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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전국에 영향 예상…정부, 대처상황 점검정부는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무조정실, 16개 부처 실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태풍에 대비해 농작물과 항만시설, 타워크레인, 수산 증·양식 시설 등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기상청으로부터 화상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행안부는 태풍 링링에 대비해 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재난방송을 통해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또 태풍 특보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지자체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현장상황관리관은 행안부 과장급으로 구성하며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시·도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 아울러 회의 직후에는 재해예방시설을 방문해 침수 위험에 대비한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으로, 대상은 경기 김포의 향산 배수펌프장과 경기 부천의 베르네천지구 우수저류시설 등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그간의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졌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관할 지역과 소관 시설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들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집 주변의 축대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4일 오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2010년 유사한 경로로 많은 피해를 주었던 태풍 ‘곤파스’ 사례를 통해 유사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044-205-523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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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식품안전 우려가 높은 생태, 참돔, 낙지 등 수입수산물 집중단속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9월 5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우려를 조기에 불식하고 원산지를 속이는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 단속 대상 수입수산물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고, 원산지표시 위반 소지가 높은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 방식 이번 특별단속은 몇 가지 점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단속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수품원, 지자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단속하되, 대형유통·가공업체 및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동단속반과 4개 권역별로 편성된 광역단속반이 관세청과 협력하여 기획단속을 실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는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유통단계 위반행위를 수입유통 이력정보를 활용, 통관단계부터 철저히 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수품원은 필요한 경우 검찰 및 경찰과 공조 수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횟집 등 일반음식점에 대한 단속과 별개로, 특별단속 대상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국 3천여 개의 전문음식점*들을 선별하여 중점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 상호명에 단속대상 품종명이 포함된 전문 판매업소 아울러,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단속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동일한 위반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 새로운 단속 기법 도입 수품원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지난 8월에 도입된 ‘수산물 원산지표시 현장조사지원 모바일 앱’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이 앱을 활용하면 현장에서 업소 현황과 그간 조사이력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원산지표시 위반 제보 시스템’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톡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를 신고하면 이를 토대로 단속·적발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톡에서 ‘수산물원산지표시’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한 후, 1:1 대화를 통해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유통·판매업체의 상호·위치·거래(판매) 장소 등 구체적 정황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전송하면 단속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고 내용을 토대로 위반행위를 적발했을 경우,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병과될 수 있다. * 초범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 재범 :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 부과와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억5천만원 이하 벌금 우동식 해양수산부 수품원장은 “최근 수입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단속하는 한편, 단속 결과를 분석하여 필요시 특별단속을 연장하거나, 추가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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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멋과 흥이 함께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예능 종목에서는 추석의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강릉농악, 창경궁 통명전을 배경으로 야간에 펼쳐지는 궁궐 공개행사까지 다양한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 「제8호 강강술래」(9.7./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와 ▲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9.7./경기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강강술래는 노래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부녀자들의 집단놀이로 주로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추석을 전후하여 달밤에 행해졌다. 여성의 놀이가 적었던 때에 활달한 여성의 기상을 보여준 민속놀이로 우리의 민족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산대놀이는 중부지방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 놀이다.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고즈넉한 고궁의 멋이 함께 어우러진 궁궐 공개행사 ▲ 「제79호 발탈」(보유자 박정임/9.7.), ▲ 「제41호 가사」(보유자 이준아/9.14.)가 개최된다. 발탈은 한쪽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로, 탈꾼은 발의 움직임과 손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여 노래와 춤 그리고 재담 등을 하고, 어릿광대는 탈꾼을 상대로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재담을 통해 해학적 웃음을 유발하는 등 독특한 방식의 전통연희이다. 가사 공개행사는 지난해 보유자로 인정받은 이준아 보유자의 첫 번째 공개행사로, 추석 명절 기간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가위 보름달 아래에서 우리 전통 성악인 가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할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옛 선조들의 농경풍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 「제11-4호 강릉농악」(9.21./강원도 강릉시 강릉농악전수관) 공개행사가 열린다. 강릉농악은 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영동농악의 하나로, 농사짓는 과정과 내용을 표현한 농사풀이가 판굿의 주축을 이루며,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악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개행사도 마련된다. ▲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보유자 강정열/9.22./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개행사에서는 가야금 남성 병창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강정열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우리 전통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기리는 ▲ 「제85호 석전대제」(9.28./서울특별시 성균관 대성전)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 「제111호 사직대제」(9.29./서울특별시 사직단)가 봉행된다.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의미한다. 예로부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이번 사직대제 공개행사에서 자연에 감사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내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 「제79호 발탈」(보유자 조영숙/9.21.), ▲ 「제30호 가곡」(보유자 김영기/9.28.), ▲ 「제16호 거문고산조」(보유자 이재화/9.29.)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발탈이 선사하는 해학적 웃음과 우리 가락의 흥겨움, 가곡에서 느낄 수 있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 그리고 거문고 특유의 굵고 듬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 등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매력적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능 분야 공개행사로 ▲ 「제47호 궁시장」(보유자 유영기/9.14.~22./경기도 파주시 영집궁시박물관), ▲ 「제87호 명주짜기」(9.20.~22./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 「제118호 불화장」(보유자 임석환/9.25.~28./경기도 고양시 수산전통불교미술원), ▲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9.27.~29./충청북도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 「제55호 소목장」(보유자 엄태조/9.27.~29./대구광역시 삼성창조캠퍼스) 등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진다. 궁시장은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이 있는데, 시장(矢匠)인 유영기 보유자는 전통 화살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한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전통활쏘기 시연, 궁시 만들기 체험 등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화살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탕개톱, 대패, 끌 등의 전통 수공구를 이용하여 옛 전통의 목공예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소목장 공개행사에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전통 짜맞춤 기법을 시연하고, 소나무 다상을 제작하는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쇠를 녹여서 범종을 비롯한 각종 쇠 제품을 만드는 주철장,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견사로 무늬가 없는 평직직물인 명주를 만드는 명주짜기 그리고 불탑, 불상 등과 함께 불교 신앙의 하나로 탱화, 벽화 등을 제작하는 불화장 등 다채로운 공개행사를 통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탱화: 불교의 신앙내용을 그린 그림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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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9월 3~4일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경상남도, 9월 3~4일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추석 제수품 등 357개 품목 판매 - 시중가격대비 5~20% 할인, ‘경남 농축수산물 직거래 통한 소비 활성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산자에게는 농축수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는 등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시군에서 추천한 생산자와 직거래장터 운영자, 농수축협,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의 판매자가 지역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는 직거래 장터로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가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축산물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보다 신선한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5~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장터이다. 판매 상품은 과일을 비롯한 육류, 해산물 등 추석 제수용품 및 농수축산 가공품 등 357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시군의 64개 농가(업체)가 참가하여 39개 부스 및 1개 축산차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리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제공하여, 경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소비가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 부산 대한상공회의소, 경남농협은 공동으로 ‘추석맞이 민간기업의 지역농식품 구매와 선물하기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농산품 소비를 독려한다. ※ 첨부 : 1. 추석맞이 도청 직거래장터 운영계획 2. 행사장 위치도 및 관련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김동현 주무관(055-211-6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9월 3~4일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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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인터넷쇼핑몰, ‘e경남몰’ 추석맞이 행사경상남도 인터넷쇼핑몰, ‘e경남몰’ 추석맞이 행사 - 매주 월요일마다 선착순 3,000명에게 10% 할인쿠폰 제공 - 50만원 이상 구매 시 적립금 추가 제공, 상품별 최대 20% 할인행사 등 풍성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추석을 맞이해 다음달 15일까지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인 ‘e경남몰’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위해 e경남몰 홈페이지(http://egnmall.net)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지역특산물 전문관, 모바일 웹 등 다양한 경로로 구매가 가능하다. 먼저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선착순 3,000명에게 ‘전 제품 1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50만원 이상 ~ 100만원 미만 구매한 회원에게는 2만원 적립금을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만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전 제품 10% 할인쿠폰과 상품별 최대 20% 할인은 중복 사용이 가능해 구매자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올해도 경남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경남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경남몰을 통해 농가의 수입 증대에도 기여하면서 소중한 분들과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경남몰’은 경상남도 추천상품 ‘QC상품’, 안전한 농산물 ‘안심농’, 경상남도 농산물 대표브랜드 ‘이로로’,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이 다양하게 등록돼있으며, 제품구매나 자세한 내용은 ‘e경남몰 홈페이지(http://egnmall.net)’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권도일 주무관(055-211-328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인터넷쇼핑몰, ‘e경남몰’ 추석맞이 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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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 - 추석 물가안정 대책 마련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소비자 및 시민단체 25명 참여 - 추석계기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남도교육청,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각계 소비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 25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농축임산물 14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중점관리 품목: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조기 특히 도는 물가정보를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주 2회 이상 게시해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상시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차허용구간을 확대하고 경남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홍보를 강화하여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 방안으로는 주요 성수품 특별공급과 특판장 운영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중점관리 품목 수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가격동향 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 수산물은 추석 성수기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격이 상승한 갈치,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로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민 모두가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비증가 혜택이 전통시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참석한 유관기관 및 경제․소비자단체 위원들이 다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기업정책과 김미경 주무관(055-211-3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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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경남道 4명 수상 쾌거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경남道 4명 수상 쾌거 - 8. 22.(목) 오후1시, 한국프레스센터 4개 부문 4명 수상 - 수상자 체계적 관리로 성공사례 지역농업 확산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우리道가 4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경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농촌진흥청과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 우수농업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서 한국농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22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우리도는 수상자 3개 부문(△수출농업부문 대상, △기술개발부문 우수상, △협동영농부문 우수상)의 농업인들과 1개 지도기관 부문의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주시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되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도에 배 수출을 했으며, KMF할랄 인증과 국내 최초 신선 농산물 과수분야 ISO22000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우리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농산물 수출주력 품목에 대한 경쟁력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기술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하동군 하동읍 정정용씨는 매실품종인 조생종 매실 ‘청초롱’과 대과형 매실 ‘홍초롱’ 2품종을 개발하여 품종보호권 등록을 했다. 또 곶감용 떫은 감 국내 최초 유기인증을 획득하여 지역민 영농지도에 기여한 바 있다. 협동영농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해시토마토연구회(대표 장병권)는 지난 2009년에 연구회를 조직해 토양완숙, 양약완숙, 대추·방울토마토 등 3개 분과를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공동브랜드 美人토마토를 개발하고 공동선별·출하하여 연간 2,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지도기관 유공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양인영 주무관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시 육성으로 올해 경남도수출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주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 제25회를 맞은 세계농업기술상은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기술개발, 협동영농, 수출농업, 기관단체 부문,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부문 등 전국 5개 분야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4명이 경남에서 선발됐다. 한편 올해 수상자를 포함한 우리道 수상실적은 농업인 52명, 기관단체 7, 유공공무원 13명이며, 그 간 수상하게 된 성공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농업으로 확산․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정맹금 지도사(055-254-1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경남道 4명 수상 쾌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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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다 인공쉼터’, 점박이물범의 새로운 보금자리 되다‘하늬바다 인공쉼터’, 점박이물범의 새로운 보금자리 되다- 백령도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이용 첫 확인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9일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백령도의 ’하늬바다 물범 인공쉼터(이하 인공쉼터)‘에서 점박이물범 27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인공쉼터 조성 이후 올해 백령도를 찾아온 물범들이 인공쉼터 근처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은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으나, 인공쉼터를 이용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아 인공쉼터의 효용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물범들이 인공쉼터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됨에 따라, 인공쉼터가 물범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것이 증명되었다. 점박이물범이 인공쉼터에 올라가 있는 모습은 인천녹색연합과 점·사·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환경 모니터링’ 과정에서 최초로 확인되었다.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활동을 한 후 3월부터 11월까지 매년 약 300여 마리가 백령도 해역을 찾아오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먹이활동을 하거나 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체온 조절, 호흡, 체력 회복 등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 밖으로 나와 바위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백령도에서 가장 많은 점박이물범이 모이는 물범바위는 공간이 협소하여 점박이물범 사이에 자리다툼이 잦았다. 지역 어업인들도 어구 손상 및 어획물 절취 등 피해로 인해 물범에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녹색연합(시민단체), 지역주민(어촌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모여 점박이물범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11월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 하늬바다에 국내 최초로 섬 형태의 물범 인공쉼터(상부 노출면적 350㎡, 길이20m×폭17.5m)를 조성하였다. 인공쉼터는 자연석을 쌓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수면 아래쪽은 어초의 기능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인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인공쉼터 주변해역에 치어와 어패류 등을 방류하여 점박이물범에게 먹이를 주고, 지역 어업인에게는 수산자원 증대로 어획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인공쉼터가 물범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것은 그간 정부, 지역주민 등이 한 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고 인간과의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8천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었으나, 서식지 감소, 남획 등으로 지금은 매년 2백~4백여 마리만이 백령도를 찾아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서식지 개선, 모니터링, 대국민 홍보, 주변국과의 국제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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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복 많은 돼지섬, ‘돝섬‘으로 떠나보자!여름철에는 복 많은 돼지섬, ‘돝섬‘으로 떠나보자!- 해수부, 8월의 무인도서로 창원 ‘돝섬‘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8월의 무인도서로 돼지의 모습을 닮은 ‘돝섬’을 선정하였다. 돝섬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에서 약 0.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총면적 97,156㎡, 해발 52m, 둘레 1.5km로, 40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섬이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예로부터 돼지는 ‘돼지 돈(豚)’ 자와 ‘돈(화폐)’의 음이 같아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은 길몽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황금돼지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재물운이 좋다는 말도 있다. 돝섬 입구에는 커다란 황금돼지상이 놓여있는데, 이 돼지를 품에 안으면 부자가 되고 코를 만지면 복이 두 배가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이 외에도, 돝섬에는 다양한 새들을 만나고 먹이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조류원, 갯벌 체험장, 요트와 카약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돝섬은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무인도서인 것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인도서를 소개하여 무인도서가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월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올해 8월부터 다시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게 되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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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신항 경남 조성, 정부 계획 공식 반영되어 착착 순항 중!!제2신항 경남 조성, 정부 계획 공식 반영되어 착착 순항 중!!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확정, 2040년까지 경남에 13.6조 원 투자 -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세계 3위 항만으로 개발 제2신항 경남 조성이 정부 계획에 공식 반영됐다. 경남도와 부산시가 맺은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통해 제2신항 입지에 대해 합의한 사항이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에 반영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제2신항을 포함한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을 고시했다.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은 1997년 최초 고시 이후 20년 만이다. 2040년까지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해 재정 16조 819억 원, 민자 25조 7,734억 원 등 총 41조 8,5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경남 진해에 조성되는 부산항 제2신항에는 13조 5,503억 원(전국대비 32.4%) 투자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이 유치한 국책사업 중 예산 규모로 최대다. 지난 5월 3일, 김경수 지사와 오거돈 시장은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 에서 부산항 신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동북아시아 최고 항만을 넘어 세계 최고의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제2신항 입지와 명칭 등을 합의했다. 정부는 앞으로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따라 부산항 제2신항을 경남 창원(진해) 지역에 조성하고, 2040년까지 13.6조원(재정5.2, 민자8.4)을 투입해 2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메가포트(Mega-Port)로 육성해 물동량 기준 세계 3위**의 항만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 20피트(약6m) 길이 컨테이너 25,000개를 실을 수 있는 선박 ** 메가포트(Mega-Port)란 선박 대형화에 대비한 50~60선석의 대규모 항만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 자동화, 친환경화, 고부가치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차세대 항만개발 전략임. 2018년 세계 ‘컨’ 항만 순위: [1위] 상해(4,200만TEU), [2위] 싱가포르(3,600만TEU), [3위] 닝보(2,600만TEU), [4위] 선전(2,500만TEU), [5위] 광저우(2,180만TEU), [6위] 부산(2,160만TEU) 제2신항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 항만 개념도 도입된다. 자동화된 항만장비와 5G통신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항만 내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하게 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신항 터미널(2-4, 2-5, 2-6단계)에도 차후 항만 자동화 도입에 필요한 부지 규모, 장치장 배치 등을 적용하여 향후 자동화 전환이 탄력적으로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 스마트 항만이란 자동화·정보화·지능화를 통해 물류흐름을 자율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항만. 항만 내 미세먼지‧분진‧소음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설치하여 선박 정박 중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항만경계에 수림대 형태의 완충지대인 에코존(Eco-Zone)과 도민들을 위한 해양문화공간도 조성된다. 제2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 유발효과(한국해양수산개발원)는 생산 28조4758억원, 부가가치 22조1788억원, 고용 17만8222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남 지역 건설업체 참여에 따른 건설업 직업 효과도 약 5조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창원국가산단과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까지 더해져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섭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제2신항 개발계획 확정으로 경남이 동북아 물류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가 확보된 만큼, 고부가가치 항만물류산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적의 물류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항만과 배후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경남 중심 항만 재편을 통해 항만 연관 신산업 육성과 신항 개발로 인한 경남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항만물류과 이지훈 주무관(055-211-41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2신항 경남 조성, 정부 계획 공식 반영되어 착착 순항 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