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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경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공개행사 가진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3호 경주와장 정문길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한옥문화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공개행사를 가진다. 이번 공개 행사는 경주에서 활동 중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경북도 제43호 경주와장 정문길, 제49호 경주석장 윤만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공정을 직접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43호 와장 정문길 보유자는 2018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경주 안강읍에서 4대째 가업을 잇는 향토뿌리기업인 ‘노당기와’ 를 운영하고 있다. 노당기와에서 만든 전통기와는 불국사, 기림사 등 전국 유명사찰과 창덕궁 등 전통궁궐의 보수공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제 전통기와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제49호 석장 윤만걸 보유자는 올해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다. 1995년 경북 최초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석재를 쌓아 올리는 드잡이(전통방식으로 석재 구조물을 쌓아 올리는 시공 기술(현재의 크레인)) 기술보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1987년부터 월성해자 및 석교복원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보물 경주남산 천룡사지 삼층석탑 복원 등 수많은 지역의 문화재 보수·복원공사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 제작 기법을 단계별로 전시하고 한식진폴(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기 위한 설비) 사용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기술을 이어오는 경주의 자랑인 두 장인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전통기와와 전통석공예는 보존을 통해 미래 문화유산으로 후대에 전해져야 할 가치 있는 유산으로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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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2023년 민원공무원 힐링 워크숍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30일(월)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 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힐링토크는 민원응대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치유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고, 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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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 경산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금년이 18회째이다. 이번 훈련은 100헥타르(ha) 이상의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해 송전선로 소실과 이에 따른 대규모 정전 발생, 산림 인접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대피, 청도~경산 간 고속도로 통제 등 산불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상황별 대응․협력체계 점검과 쟁점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가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모든 유관기관이 총력 대응해야 하는 대형산불 특성상 경산시와 인접한 영천시․청도군도 훈련에 참여하는 등 산림청, 한국전력공사대구본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등 32개 기관․단체 600여 명과 헬기 6대 등 산불 진화장비 70대가 동원되어 산불 재난현장을 방불케했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드론, 재난안전통신망, cctv 등 경북도가 보유․구축 중인 모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산불 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산불 진화 인력․장비를 투입하는 등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평상시 유관기관과 소통 체계 확립과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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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농촌어르신 생활요리교육▲ 영양군, 2023 농촌어르신 생활요리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6일부터 농촌 관내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요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찌개, 밑반찬 등 생활 요리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의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멋진 한상차림이 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 “여기 와서 처음 칼도 잡아보고 가스 불도 켜본다. 칼 쓰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고 재료 써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내 손으로 아내에게 밥 한번 차려 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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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창업 커뮤니티로 청년 네트워크 강화▲ ‘창업! 우리에게 물어봐 YOUNG덕! 청년창업 커뮤니티’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에 창업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한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26일 청년창업 지역정착지원 사업장에서 ‘창업! 우리에게 물어봐 YOUNG덕! 청년창업 커뮤니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관내 귀촌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 자리에서 협의가 이뤄진 사항으로, 기존 창업가와 신규 창업가가 서로 소통하고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창업가들은 관내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최근의 사업 근황을 공유하고 창업자 간 콜라보 사업을 건의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요청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영덕군은 향후 청년 사업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안내하며 그 과정에서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창업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해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커뮤니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기존 창업가와 신규 예비 창업인과의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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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발달장애인들의 생애 첫 추상화 작품 전시▲ 영덕군 발달장애인 추상화 작품 전시회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차광명)이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영덕읍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영덕대게로 625-284)에서 관내 발달장애인들의 생애 첫 추상화 작품전 ‘십일월, 내 마음을 물들여 - SHOW MYSELF’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평생교육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으며, 리브포레스트 갤러리 측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에 다음 달 3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발달장애인들의 개별 또는 합동 작품, 플루이드 아트 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그동안 유미영 작가의 지도로 생애 첫 작품을 완성하게 됐으며, 그 과정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타인이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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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 떠나다▲ 2023 다문화가정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이라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 가족 9가정(총 33명)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제주도 여행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중 주○○(83년생, 수비면)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주도 여행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자녀를 포함한 가족 7명이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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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초청,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 운영▲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 리플릿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가족의 적정한 삶이 역량이다’라는 주제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지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심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어쩌다 어른’, ‘세바시’, ‘알쓸범잡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전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경일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방법, 소통하는 방법, 가족의 적정한 삶이 사회의 역량이 되는 이유 등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적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지혜를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2023 초거대 AI가 나타났다.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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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진행▲ 영덕복지재단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지원사업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문경시, 충북 증평군 일원에서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바쁜 생업과 경제적 제약 등으로 여행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취약계층에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아주기 위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활 의욕이 강한 저소득 가정, 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중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공모해 7가정 21명을 선정하게 됐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여행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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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영덕! ‘오락가락 페스티벌’ 개최▲ 제1회 오락가락 페스티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제2회 오락가락 페스티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영덕 청소년 예술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이자 기회의 장이다. 작년 첫해와는 달리 청소년 기획단을 꾸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 주체로 활동했다. 참여팀은 20여 개, 150여 명인데 영덕군 관내 초, 중, 고교 등 학교별 동아리, 청소년 자율모임을 비롯해 전시, 밴드, 댄스, 랩, 노래 등 개별로 활동하는 팀들이 총집결했다. 11월 1일 첫날에는 주로 대중음악 공연이 이루어지고 다음 날 2일에는 클래식 위주의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11월 1일 첫날 행사를 맡은 음악감독, 병곡중학교 박경선 교사는 “‘오락가락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함께 즐기면서 자신 속에 잠재된 끼를 보여주는 무대로 꾸몄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으로 많이들 오셔서 관람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영덕군 생활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오락가락 페스티벌’ 전후로, 영덕군의 세가지 무형문화재(영덕별신굿, 영덕무고, 월월이청청)를 공연하는 ‘달 보러가세’(10.30),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무지개 콘서트’(10.31), 영덕군 2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다다다 교류회’(11.3~4)도 펼쳐지게 된다. 영덕군 생활문화주간을 비롯해 본 행사를 진행하는 재단 예술진흥팀 김민섭 팀장은 “인구 소멸, 지역 소멸에 직면한 영덕의 현실 속에 예술 공연을 수혈하여 활력을 일으키고 재단과 주민, 청소년이 하나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