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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판 뉴딜(디지털)사업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파이널2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녥년 한국판뉴딜(디지털) 사업의 한 분야인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경북 영주 등 전국 23곳(총 600억원 규모)의 도시를 최종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을 공모한 결과 90곳의 도시가 지원해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영주시는 총 사업비 20억원(국비10억, 도비3억, 시비7억)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인 8개 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를 스마트 횡단보도로 교체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신호시간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편의를 증대 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석사, 소수서원,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시민운동장 등 10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다양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공공 Wi-Fi 서비스, 스마트폰 무선충전, 청정공기 제공 서비스, 대기질 정보 제공 서비스, 버스이용정보 안내, CCTV설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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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욱현 시장,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수상[파이널24]영주시는 2일 장욱현 시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 6·7기 영주시장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특산품인 인삼, 사과, 인견 등에 대한 웰빙 인증을 통해 지역 특산물 특화사업과 지난 2017년에 부석사, 2018년에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다양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검토를 통과, 베어링 아트의 공장증설, SK머티리얼즈 공장 증설 등 영주의 미래 먹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하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사장이 영주시청에 직접 방문해 상장을 전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영주시청의 천여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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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대비 관광지 특별 방역 실시[파이널24]영주시는 3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에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방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본의 고향방문 자제 요청 및 설 연휴 이동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영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주요지점에 대한 수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 내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2월 10일까지 관내 전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에게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한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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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our 영주”수도권과 거리 좁힌다![파이널24]영주시는 중앙선 복선전철 신형 ‘KTX-이음’이 지난 5일 첫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영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KTX-이음’운행에 따라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서울에서 영주까지 일일 생활권을 완성하게 됐다. 시는 ‘KTX-이음’이 첫 운행된 지난 5일 7시 45분 영주역으로 들어온 첫 열차에 대한 환영식을 가진데 이어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KTX영주역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밝히는 등 이번 개통을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먼저 ‘KTX이음’개통을 통해 수도권이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연계한 영주관광 세계화 인프라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 특성을 살려 각종 올해 개관 예정인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우리나라 전통 물돌이 마을의 특성을 간직한 무섬마을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영주역 순환교통 체계마련, 관광지 교통체계 개편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복로 근대 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구성으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대도시 관광객과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판매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는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통과하는 전통적인 철도교통 중심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KTX도입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철도중심지로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같은 가능성에 주목해 KTX 개통식에 맞춰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KTX영주역 비전선포식’을 갖고 KTX 영주역 개통을 시작으로 남과 북을 잇는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아시아,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국제 거점역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공업지대를 연결하는 남북 화물열차의 주 거점역의 역할을 수행하고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철도의 거점으로써 영주역의 역할이 커질 것에 대비해, 일찌감치 전문가를 비롯한 철도 관계자들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KTX이음 개통은 영주의 관광,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하고 “영주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영주역을 국제철도역으로 발전시켜 철도거점도시 영주를 건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부터 청량리와 영주시를 오가게 되는 KTX-이음은 하루 왕복 7편, 주말엔 왕복 8편이 운행되며, 영주에서 청량리까지 1시간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까지 중앙선 전구간의 KTX 및 무궁화호에 대한 운임요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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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 성료[파이널24]경북 영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 으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제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재)세계유교문화제단이 주관한 이번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는 의 대망의 마지막 행사로서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확대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새로운 가치 탐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토론과 발표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5개 세션(세계시민과 지역공동체, 세계유산과 문화체험활동, 세계유산과 문화관광,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의 과제와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를 검색하면 언제든지 컨퍼런스를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세계유산 국제 컨퍼러스’와 올해 개최된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영주시의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세계유산축전 행사들을 개최하면서 경험하고 고민한 자료들을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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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20년 세계유산 축전-경북’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한달 간 경주 대릉원(봉황대), 동부사적지대 등지에서 ‘2020년 세계유산 축전-경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주·안동·영주 등 3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경북’은 오는 31일 안동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주시는 세계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릉원, 봉황대 일원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매주 금·토에 석굴암 본존불을 재현한 미디어 맵핑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전하는 ‘新신라오기 퍼포먼스’, 한국의 전통복장 한복의 아름다운 패션쇼 ‘회소’, 포석정에서 유상곡수를 즐겼던 신라의 놀이문화 ‘유상곡수연 재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부사적지대 일원에서는 세계유산 야경을 체험하는 달빛기행 ‘걷기체험’, 동양 최고의 천문대인 첨성대 신라의 우주를 보다 ‘천체관측 체험’, 세계유산을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풀어보는 강연 ‘세젤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문화재청·경상북도·경주시·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국내의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은 전체 14건으로 그 중 경상북도는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한국의 역사마을(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부석사, 봉정사), 한국의 서원(소수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5건을 보유해 국내에서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되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유산 축전을 통해 국내외 많은 분들이 불교문화, 유교문화 그리고 전통문화를 접하며 세계유산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아름답고 우수한 문화를 마음껏 즐겨 주시고, 역사와 현재, 미래가 만나 새로운 천년의 꿈을 꽃 피우는 대표적인 세계유산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