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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무상교육 Q&A다가오는 2학기부터 현 고3을 시작으로 고교무상교육이 실시됩니다.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서 자세히 답해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교무상교육 Q&A 편. 차근차근 확인해 보세요!Q1. 가계 교육비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A. 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간 약 160만 원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어, 가계 소득이 실질적으로 월 13만 원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Q2. 실제로 누가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나요? A. 고교 무상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분들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종사자 등 그간 고교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가구입니다.Q3. 결국 세금 올리고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가요?A. 고교 무상교육 시행을 위하여 세금을 올릴 계획은 없으며, 현재의 재원 안에서 예산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Q4. 고교무상교육으로 교육의 질이 낮아지나요? A.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지원 고교 무상교육은 고등학교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지원으로 교육의 질과는 별개입니다. 중학교 의무 무상교육 완성(2004년)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Q5. 자사고, 특목고 등을 제외하는 것은 차별 아닌가요?A. 특정 유형의 학교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 초·중학교 무상교육과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여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를 제외한 것입니다.Q6. 형편이 어려운 사람부터 우선 지원해야 하지 않나요?A.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으로 저소득층과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은 이미 학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고교 진학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가정환경·지역·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고교 단계까지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Q7. 왜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나요? A.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3학년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통해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초·중·고 교육의 공정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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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 제로페이 연계 전자상품권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 - 출시 및 추석명절 기념 2개월간 10% 특별 할인 판매 - 공공기관, 기업체 구매 유도 등 대대적인 판매홍보 활동 전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일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지역 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하는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제로페이 포인트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제로페이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 추진경과 그간 경상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의 제로페이 연계 발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제로페이 포인트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발행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월「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상품권 발행 근거를 마련하고, 8월 1일 관련 시행규칙을 제정·공포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상품권 이용자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와 전 시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홍보 강화와 접수창구를 확대해 8월 현재 26,1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 상품권 이용방법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상품권 구매,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이 필요 없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해 소비자,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기능이 탑재된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를 이용하여 앱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오는 9월부터 KT ‘착한페이’ 등 8개 상품권 앱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앱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결제하기 메뉴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 POS기가 스캔해 결제하는 간편한 결제도 가능하다. POS기 스캔 결제방식은 CU 등 5대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등 3,300여개 매장, 파리바게뜨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이용가능하고 점차 확산되고 있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상품권 이용 혜택 경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은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혜택을 상품권 사용 시에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먼저, 가맹점은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매출액에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하여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결제 매출이 늘면 늘수록 가맹점의 경영비용은 줄어들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신용카드 등과 동등하게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도내 공공시설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시설에 대해 상품권 결제 고객은 관람료 등을 10% 할인(2,000원 이하일 경우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사랑상품권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10만원권 경남사랑상품권을 5천원이 할인된 9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상품권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 경상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권 특별 할인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할인이벤트는 100억원 한도 내에서 할인율을 5%에서 10%로 두 배로 올리고 월 할인 구매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2배 늘려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월 100만원 한도로 할인율 10%가 적용된 상품권을 싸게 살 수 있어 지역 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남사랑상품권 할인이벤트 개요 > 구 분 기 간 대 상 할인율 할인구매한도 특 별 할인판매 2019.8.20.~10.19. (2개월) 개 인 10% 100만원/월 법 인 5% 1억원/월 일 반 할인판매 특별할인판매 이외 기간 개 인 5% 50만원/월 법 인 2% 1,000만원/월 이와 함께, 상품권으로 결제시 홍보물 증정 등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 연계 상품권 결제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상품권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소비자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상품권 집중홍보 활동 소비자 유인책과 더불어 단기간 효과적인 상품권 홍보로 상품권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해 조기에 상품권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상품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품권 간편결제 앱을 통해 특별 할인이벤트 등의 실시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중밀집지역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옥내외시설을 이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버스정류장 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상품권 홍보영상을 표출해 상품권 인지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청 공무원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5만원권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상품권 사용을 홍보하여 도청 전 공무원이 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이와 별도로 유관기관별, 부서별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품 등을 제공할 경우에도 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 상품권 편의 제고 경상남도는 중기부와 함께 사용자 편의 강화와 기능 확충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지난 5월 편의점에 도입된 POS기 방식 결제방법을 일반 소상공인 업체 등으로 점차 확산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간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을 개발해 연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 등에게 핀코드를 포함한 문자메세지 형태로 전송하고 수신자가 상품권 앱에 핀코드를 입력함으로써 상품권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 상품권 할인 구매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에 따른 캐시백 기능도 개발해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는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은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 내 자금순환을 늘려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보호 등 도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김용석 주무관(055-211-34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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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심 ‘강원형 일자리’ 이모빌리티 본궤도 올랐다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강원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투자해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 모델로, 강원도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첫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근거리 택배 등 1톤 이하 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100여대를 생산하고 오는 2023년까지 누적 4만대 생산이 목표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강원도, 완성차 제조기업 디피코와 협력부품 8개사 등 9개 기업 노사,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노사민정 간 상생 요소를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맨 왼쪽)와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13일 오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우영 청와대 비서관, 중기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 지역 국회의원, 노사대표, 경제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강원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모델이며, 노사의 의지와 양보가 상생협약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며 “제조업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전기차가 생산되기를 기대하고 정부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보조율 가산, 투자세액공제 우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 등 각 대표가 서명한 상생 협약은 노측의 경우 적정 수준의 임금, 탄력근로제, 단체협약 등에 양보하고, 사측은 신규투자 및 고용 창출, 지역주민 우선 채용,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정규직 채용과 정년을 보장한다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이어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강원형 일자리에 대해 지지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공동선언했다. 이와함께 연말 출시 예정인 초소형전기차 구매 의향을 밝힌 계약자들과 100여대의 구매계약도 체결했다. ◇중소기업간 협업 통한 공유형 모델 강원형 일자리 특징은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이익과 리스크를 공유해 공동으로 생산하고 판매해 이익을 함게 나누는 고유형 모델이다. 횡성 우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자체와 자동차 부품연구·생산조합 등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도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강원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완성차제조기업인 (주)디피코와 협력부품 등 9개사가 본사이전 및 공장 건설을 통해 2023년까지 661억원을 투자하고 5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연말 초소형 전기차 100여대 출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누적 4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현 이모빌리티산업의 첫 프로젝트인 초소형전기화물차는 근거리 택배 물류 및 오토바이와 1t 이하 트럭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초기 판로를 개척하고 우체국 택배, 소상공인, 농축어업인, 공공기관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모델 강원도는 횡성 우천산단 인근을 이모빌리티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하고 테스트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현장 중심 인력양성 등을 토대로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등 이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상생협약으로 노사와 지역주민, 지자체까지 4각 협력체제를 갖춘 만큼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 일정에 맞춰 정부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이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자리안심공제와 강원형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같은 노사정 대타협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어 이번 강원형일자리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전국 첫 사례인 중소기업 중심의 강원일자리 상생모델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을 글로벌 강소전문기업으로 육성시켜 강원형일자리가 진정한 상생형 일자리임을 보여 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노동시장정책팀(044-215-851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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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5개 공약 확정민선7기 경기도가 16일 이재명 도지사 취임 200일을 맞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365개 공약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6월부터 민선7기 새로운경기위원회(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14개 분과ㆍ특별위원회의 토론, 현장방문, 업무담당자 간담회와 실․국 토론회, 도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는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자치·분권·평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도(복지)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경제)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환경·교통·주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안전·교육·문화체육) 등 분야별 5대 목표 아래 16개 전략 182개 정책과제 365개 실천과제를 민선7기 공약으로 확정했다. 도는 공약 실천을 위해 국비 52조 6,057억 원과 도비 4조 826억 원을 포함해 총 83조 1,32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시·군간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규 공약사업 중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사업은 시․군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비 보조률을 기존 60%에서 70%로 높이는 등 시․군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했다. 민선7기 5대 목표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첫째,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는 자치분권과 직접민주주의 실현, 공정․투명․정의로운 도정 실현, 평화와 번영의 심장 경기도를 3대 전략으로 7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민 청원․발안제 시행을 비롯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실태조사 실시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이 주요내용이다. 소요 예산은 2조 468억 원이다. 두 번째,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실현을 위해 기본소득․3대 기본복지 실현, 보육․돌봄․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 등 3대 전략에 47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확대 시행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 등을 담았다. 소요예산은 2조 258억 원이다. 세 번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는 사람중심의 경제, 소상공인이 활력있는 경기도, 혁신경제·좋은 일자리 창출, 농촌과 공유경제가 공존하는 경기도 등 3대 전략에 7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7조6,157억 원을 들여 ▲지역화폐 확대 ▲경기상권진흥원설립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확대 ▲판교 등 테크노밸리 성공 확산 ▲공유·사회적경제 활성화 ▲농촌자원 융복합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네 번째,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 실현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 맑은 공기 맑은 물 깨끗한 환경 등 3대 전략에 103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통공사 설립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쇠퇴지역 도시재생 지원 ▲중앙․광역시도 미세먼지정책협의체 운영 ▲서울외곽순환도로 명칭 개정 ▲경기동북부 규제개선 합리화 사업 등이다. 소요예산은 69조7,166억 원이다. 다섯째,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 학교 안팎에서의 안심교육 실현,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누리는 경기도,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경기도 등 4대 전략에 66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이 분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설립 운영 ▲먹거리 등 소비자안전 강화 ▲학교 안팎의 청소년 교육 지원 ▲예술인 권익보호ㆍ창작지원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체계 정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소요예산은 1조7,27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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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창업아카데미, 외식 업소 대표 식당 조리 비법 전수 과정 개강대구 동성로 애비뉴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기술전수교육 기관에서 국비 지원으로 외식 업소 대표 식당 조리 비법 전수 과정을 5월 개강한다. 외식업 사업자들은 국비 지원전수 교육을 생활의 달인 맛의 달인 요리사, 비법 전수·점포 운영 등 종합적인 외식 컨설팅 비법 전수 비용을 국비 지원으로 제공받는다. 기존 음식점 사업주와 예비 외식창업자들은 전수 비용만 납부하면 1일 평균 55만원 전수 비용으로 3~4가지 메뉴 교육 등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 상담 및 초보자도 쉽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계량화된 조리 매뉴얼도 제공한다. 애비뉴창업아카데미 권옥표 이사는 음식점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체험 점포 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국비 지원으로 외식업 대표들의 경영 지도, 조리 비법 전문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업종별 전문·고급 기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신메뉴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수비용은 수강료는 1일 55만원이다. 유명 냉면, 족발, 국밥 등 비법 전수 비용 500만원을 국비 지원받아 현업에서 근무하는 주방장, 유명 강사를 비롯한 이승화, 이동무, 김혜규 등 한식·양식·중식 맛의 달인 전수 교육을 55만원에 받을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애비뉴창업아카데미학원은 식당의 창업 노하우와 조리법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각 시·군·지차체 교육 컨설팅 및 외식업 식당 1:1 맞춤 요리 전수, 단기 외식업 컨설팅 비법 전수 교육 과정, 외식 창업 청년 CEO 사관학교 외식 업소 배달업 사장 만들기 메뉴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 -족발 전수 : 족발손질, 종물 비법 관리, 불족발, 냉채족발, 보쌈, 업소용 양념소스 -분식점 창업기술 전수 : 우동, 김밥, 떡복이, 쫄면양념장, 잔치국수, 오무라이스, 스파케티, 볶음밥 -면국수 업소용 전수 교육 : 면 반죽법 - 닭칼국수, 해물, 비빔국수, 잔치국수, 온면, 육수, 고명 업소용 -튀김요리 전문점 : 야채튀김, 일식돈까스, 등심, 생선, 치킨까스, 양념소스-업소용 활용법 -치킨 전문점 비법 전수 : 후라이드, 양념, 마늘, 간장, 파, 치킨 양념소스 비법 전수 -해물 요리업 소용전수-해물찜, 아귀찜, 콩나물찜 업소용 비법전수 -생활의달인 김혜규 최강달인 비법 : 중식 난자완스, 북경탕수육, 칠리탕수육, 고추잡채 -자장면 : 자장면, 짬뽕, 야끼우동, 볶음밥 -중식 : 팔보채, 류산슬, 양장피, 깐초새우, 깐풍기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 전수 교육 : 돼지갈비찜, 돼지고기양념,돼지갈비, 고추장삼겹살 대용량 업소용(간장, 소금) 양념 레시피 -냉면 비법 전수 : 동치미 담그는 방법-사골 육수 끊이는 방법-다데기 만들기-무우, 얼갈이김치,-냉면 직접 반죽하기, 사리치기-제면기사용-소고기 육전-각종 고명 만들기-냉면육수 배합하기, 진주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국밥 전문점(소고기보신탕, 소고기전골, 순대국밥,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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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중요메시지 놓치지 않는 다이렉트 메시지함 기능 업데이트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비즈니스 프로필에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Direct) 메시지 관리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간편하게 예약 또는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된다. 매달 1억50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고 있으며, 이 중 3분의 1에 달하는 사용자는 브랜드의 스토리나 포스팅을 보고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을 하고 있다. 브랜드 계정 담당자의 입장에서 이처럼 쏟아져 오는 문의와 응대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는 등 다이렉트 관리가 어려웠다면, 이번 다이렉트 업데이트를 통해 중요한 고객 메시지는 메시지 요청 박스가 아닌 메인 다이렉트 받은 메시지함(Inbox)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별히 지속적인 확인과 응대가 필요한 메시지는 따로 표시를 달아 중요 메시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질문에는 신속하게 응대 가능한 간편 응답(Quick Replies)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은 소통을 간편하게 하는 메시지 기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필 화면에서 바로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는 행동 유도 버튼도 도입한다.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나 브랜드를 발견할 경우, 앱 내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주문, 일정 예약을 할 수 있다. 한 예로, 미국텍사스의 유명 레스토랑 테이크홈스테이트(Take HomeState / @homestate)는 온라인 음식 주문 앱인 차우나우(ChowNow)와 파트너십을 맺고 ‘주문하기(Start Order) 버튼을 도입해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프로필로 바로 음식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 세계 8억 인스타그램 활동 계정의 80%가 비즈니스 프로필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매일 2억개의 활동 계정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방문한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는 공식 웹사이트 없이 인스타그램만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소상공인이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필 수의 절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이다. 개인 사업자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인스타그램을 단순 소셜 미디어가 아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활용하며 전 세계 8억 활동 계정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에 추가되는 행동 유도 버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고객 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자세히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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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은 천안시(3만1613개), 아산시(1만3123개), 당진시(8717개)였고, 상가업소가 적은 하위 3개 시·군은 계룡시(1651개), 청양군(1671개), 서천군(3099개)이었다. 또한 읍·면·동 중에서는 홍성군 홍성읍(3581개), 논산시 취암동(3356개), 천안시 신안동(2851개)이 가장 많았으며, 서천군 시초면(4개), 부여군 충화면(9개), 부여군 옥산면(11개)이 가장 적었다. 충남 시·군별 상가업소 수 증가율에서는 아산시(38.6%), 공주시(35.5%), 금산군(35.3%)이 상위 3개 시·군으로, 하위 3개 시·군은 천안시(22.0%), 태안군(22.7%), 서천군(2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북면(100.5%), 서산시 성연면(88.5%), 금산군 남이면(85.0%)으로, 상가업소 감소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20.0%), 부여군 옥산면(-15.4%), 서천군 문산면(-11.5%)으로 나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박정환 연구원은 “이번 정책지도와 같은 충남 소상공인 빅데이터 연구는 처음”이라며 “차후 소상공인 업종별, 시기별, 공간단위별 변화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