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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인 가족체육대회 및 직거래 장터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관내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영덕군 농업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각 군의원, 김경열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장, 한용호 경북한농연회장, 이은주 경북 한여농 수석부회장 등 내빈 및 회원가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석 한농연영덕군연합회장과 어영선 한여농영덕군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읍·면별 체육경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19일과 20일 이틀간 영덕휴게소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엔 영덕군 농업회의소를 비롯한 10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엔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과, 고구마, 고춧가루, 기능성 쌀, 벌꿀 등 제철 농특산물과 천년초, 복숭아 병조림 등의 가공품, 표고 및 느타리 버섯류 등의 다양한 임산물들이 선보였다. 영덕군과 농업인 단체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위해 홍보물을 공동으로 제작 배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모든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단합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로 두 번째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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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시대, 청정영양의 자랑거리 친환경농산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11. 18(금). ~ 11. 20(일). 3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하여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 유기농 고춧가루, 잡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판매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부족, 판로 미확보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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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가리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 한해 경북에서 생산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2022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시상해 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19로 미개최). 이번 품평회에서는 시군에서 엄선된 60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출품해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및 기타, 버섯류 등 6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했다. 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했다. 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쌀, 과일, 버섯, 김장재료, 유기가공품류 등을 2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 할인쿠폰 지급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떡매치기, 경매쇼를 비롯한 깜짝 이벤트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탄소 환경농업 실천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생산농가에는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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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랜 기간 문화를 함께 공유해 온 한 뿌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며, “대구시민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경북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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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연구소로 홍시 따기 체험 오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상주감연구소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웅산로1094 (☎054-531-0591)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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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손대준씨,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장관상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장수면 손대준(53세, 남)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가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 손대준 씨가 특작부문에서 풍기인삼으로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경영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정성껏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자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도시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300여가지 농산물이 출품됐다. 품평회에서는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가진 뒤 우수품질 농산물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손대준 씨는 6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한 풍기인삼을 특작부문에 출품해 타 시‧도 제품들을 제치고 영예의 장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손대준 감사는 "농가들이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짓지만,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라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농민이 행복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교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와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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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사과’ 말레이시아 수출된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가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8일 봉현면 테라피로 가을향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가을스타 말레이시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는 1.4kg짜리 180상자 252kg 물량으로 말레이시아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과일 박람회’에서 별사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 공략에 성공해 말레이시아 수출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사과농가 장석철씨(60‧봉현면)가 발견해 영주시와 함께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모양도 특이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문의가 쇄도해 미니사과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별사과는 평균 당도가 17~18°Bx로 높으며 사과에 문제되는 병해충 피해가 낮아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육이 단단해 유통과정에서 변질가능성이 낮아 상품화에도 유리하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33농가 10㏊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영주지역 50농가에서 15㏊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40톤에 이어 올해 100톤 생산이 예상된다. 가을향기영농조합법인 장석철 대표는 “별사과 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계약생산과 재배를 일원화하고 고품질 별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양도 맛도 뛰어난 별사과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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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개선회, 김장 나눔 및 쌀 소비 촉진 나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11월 4일 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23개시군 회장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 600포기는 올해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농가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5일에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바로마켓 경북점에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바로마켓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쌀 또는 떡국 1kg을 무료로 증정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천연 수세미도 함께 나눠 줬다.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시기마다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은 물론 올해도 울진산불 피해와 태풍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농촌의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양파, 마늘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감소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요리법 소개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북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정을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일이라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우리 농촌을 지켜주시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늘 앞장서 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1.2만여명의 회원들이 생활기술 실천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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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쇼핑몰 블랙프라이데이(YJBF) 할인행사 진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YEONGJU JANGNAL BLACKFRIDAY HOT SALE(YJBF)’을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YJBF는 올해 영주장날 쇼핑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2022년 마지막 할인행사다. 사과, 인삼, 한우 등 2600여 개의 우수 상품을 농·특산품은 최소 30%, 축산품은 최소 25% 이상 할인 판매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베스트 구매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영주장날 상품을 1개 이상 구입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스트 상품 후기를 작성해준 고객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증정한다. 영주장날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장 및 이색 프로모션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46억 원 달성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41억 원을 이미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국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6년간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소백산의 청정을 담은 우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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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금사과,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오는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연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야구경기 관람객들에게 청송사과 무료나눔과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에서 펼쳐질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함께 대한민국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의 명예와 위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품종을 가진 사과 중에서 청송군은 특히 시나노 골드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청송황금사과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눈맛과 입맛을 사로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목이 다양해진 과수시장에서 주 소비층 이외의 새로운 구매고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생산농가에서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시리즈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도 맛보고 야구경기도 즐길 수 있는 기쁨이 배가 되는 ‘작지만 알찬, 제2의 청송사과축제의 장’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시리즈 개막전과 함께하는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통해 청송에서 생산된 사과가 전국 1등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스포츠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