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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더위나기’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금한 5억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냉방비 지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재원이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가구별 10만원씩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이하 계층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등 기존 냉방비를 지원받는 대상자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수혜자 선정은 시군별 추천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진행했다. 1호 기부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출연기관,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등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5억원의 성금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냉방비 지원금이 폭염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해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도민 모두 전기료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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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선제적 자원봉사 ‘힌남노 복구 지원 고마움 보답’▲ 봉화군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와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며 선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와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은종현),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등 회원 120여 명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큰 힘을 보태준 이웃 도시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힘든 일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른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20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새마을회와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80여 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의 봉성면과 봉화읍 일대를 방문해 인근 상가와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돕는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힘썼다. 특히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내 호우·산사태 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20일 봉화군을 찾아 복구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같은 날 포항시자원봉사센터 40여 명은 지난해 청주시에서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포항을 찾았던 고마운 기억을 잊지 않고 이에 대한 보답과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침수 피해 가구를 방문해 고압 세척, 침수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단체장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빠른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포항시협의회는 오는 25일 이번 집중호우를 피해를 입은 경북도 내 일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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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수해의연금 모금에 동참▲ 경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지역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의연금 모금에 동참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공무원 모두가 동참해 4200여 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경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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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T 피트니스센터, 국가유공자 지원에 성금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RE:FIT 피트니스센터(영덕읍 읍사무소1길 39) 최수혁 대표와 회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최수혁 대표는 영해면 출신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과 취약계층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이바지하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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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주)PIK 여승호 대표 500만원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여성진 선수의 부친인 (주)PIK 여승호 대표가 지난 25일 아들 여 프로와 함께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복지기금에 성금을 쾌척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아들 여성진 프로골퍼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 부자를 만난 자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여승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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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관내 업체 홍일식품, 취약계층 위해 500만원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제조업체 ㈜홍일식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지난 10일 성금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홍일식품은 홍게를 활용해 간장, 액젓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그동안 관내의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홍일식품의 김은태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쉬지 않고 흐르는 샘물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대표님의 높고 깊은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을 돌아보고 살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정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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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직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직원 일동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586만원을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직원들이 자유롭게 동참하는 모금캠페인을 펼쳐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외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후원한 직원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간이 손쓸 수 없는 재난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영덕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께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자 지원, 의료‧보건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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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 공직자들이 최근 지진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17일 영주시는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영주시청 1,000여명의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여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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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손길 4억 1,085만원 모금(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62일 동안(2022.12.01.~2023.01.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하여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더욱 팍팍하게 느껴지는 때에 실천하는 나눔이기에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꽃피우는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모금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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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수협,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쾌척(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강구수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신국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고 힘이 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꽃피는 데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금융으로써 지역의 공생과 발전을 위해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강구수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