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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JTBC 대선 개표 방송서 전직 대통령 버추얼 휴먼으로 복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선두 비주얼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 대표 김세규)가 지난 9일 JTBC 대선 개표 방송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버추얼 휴먼 기술로 재현했다고 밝혔다.이날 JTBC에서 방송된 ‘2022 우리의 선택-비전 어게인’에서는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 곁으로 돌아와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전직 대통령의 디지털 복원에는 비브스튜디오스 AI연구소의 ‘버추얼 휴먼’ 기술을 비롯해 실시간 증강 현실(AR) 등 최첨단 확장 현실(XR) 관련 복합 기술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역사적 현장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원된 전직 대통령들은 재임 시절 당시 역사적 시대정신에 대한 회고와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당부를 생생한 목소리로 함께 전했다.경부고속도로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앵커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선거 유세장의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순안공항 방문, 노래 부르는 노무현 대통령이 버추얼 휴먼으로 구현됐다.AI 기술로 제작한 버추얼 휴먼 전직 대통령 외에도 360° 촬영한 영상을 통해 3D 콘텐츠를 만드는 ‘볼류메트릭스’(Volumetrics) 기술로 구현한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들도 등장, 스튜디오에서 개표 방송을 함께하며 색다른 흥분감과 즐거움도 제공했다.버추얼 휴먼, AR, XR, 볼류매트릭 등 여러 기술을 총망라한 버추얼 콘텐츠가 대선 개표 방송에서 시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전망으로 보인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기술적 복잡성이나 환경적 변수에도 미래를 선택하는 대선 개표 방송의 의미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미래를 대표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전직 대통령들을 생동감 있게 XR 콘텐츠로 구현했다”며 “비브스튜디오스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운영 솔루션 ‘VIT’를 활용해 AR, 혼합 현실(MR), XR과 리얼타임 3D 기술 기반의 초실감 버추얼 콘텐츠 제작은 물론 메타버스 가상 공간 구현과 AI 버추얼 휴먼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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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 “더불어민주당 입당”(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황재선)지역위는 지난 25일 영주시 원마트 앞에서 송영길 민주당대표와 경북도당 장세호 위원장의 지원유세로 치러진 제 20대 대통령선거 영주시 합동 연설회에서 500여명의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결집한 가운데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날 張의장은 송영길 당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했고 송영길 당대표는 張의장에게 이재명 대선후보의 운동복을 직접 입혀주고 의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사례는 '경북 최초'라면서 환영의 꽃다발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영호 의장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신뢰의 정치, 실행의 정치, 항상 낮은 곳으로 향하는 정치, 사람과 기술, 문화가 골고루 퍼져,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정당정치에 얽메이기 싫어서 당적을 가지지 않았지만 지역의 비주류와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군민의 의지를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우리지역이 비록 보수의 텃밭이라 할지라도 국힘당은 도저히 선택할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다함께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낙후된 경북지역에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로 지방 소멸을 막고,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억강부약,대동세상,균형발전,실용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매타버스'가 고향 안동을 찾은 지난 1월 11일 경북지역 무소속 전·현직 지방의원 38명과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대공황의 시대인 지금 위기에 강한 돌파형 지도자가 절실하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과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세대와 이념, 지역을 뛰어 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만이 그 사명을 완수할 적임자라며 지지선언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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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을 대선공약에 채택하라!(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위원장 황재선)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대선공약에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 채택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회는 영양군에서 시작된 남북9축고속도로 대선공약 채택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해, 현재 1만 2천여명이 서명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또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더불어민주당 영양군 상임선대위원장)은 남북9축고속도로 대선공약 추진을 위해 김진표 전 부총리를 영양군의회에 초청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은 “ 대선 공약만이 남북9축고속도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수 있으며 국토의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할수 있는 길이다” 또“국가의 기울어진 축을 바로 세워 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을 만들고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더 나아가 남.북 통일을 대비하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완성할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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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희 칼럼) 지자체발전을 이끌어 낼 단체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자질(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해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 인물+검증+청렴을 모두 갖춘 영덕군수가 탄생하길 학수고대한다. 올해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의 예비출마자가 이미 지역을 돌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군민들은 청렴을 최우선으로 자치단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을 원하고 있다. 자치단체장의 능력과 리더십이 결국 성공한 자치단체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30년을 돌이켜보면서 대다수의 군민들은 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공감한다. TV와 언론을 통해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자치단체장들의 두 얼굴을 가진 모습을 볼 때 유권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달리 열악한 자치단체라 할지라도 단체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 능력 등을 발휘하면 주민들은 단체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로잡힌다. 자치단체발전을 이끌어 낼 단체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자질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개인적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본다. 첫째, 자치단체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둘째, 자치단체장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해결할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셋째, 자치단체장은 의회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들과의 소통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기초의원(군의원),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공무원들이 진급과 인사로 인해 자치단체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그런 자치단체장이 돼야 한다. 무엇보다 자치단체장의 권위의식과 독선은 자치단체발전에 독약이나 다름없기에 항상 낮은 자리에서 현안을 살펴야 한다. 넷째, 자치단체의 모든 사업은 군민이 우선시 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군민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법률 검토와 타당성이다. 또 장기집권의 목적으로 주민들 간 편 가르기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이는 지역 내 주민들 간 갈등과 반목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러한 질이 떨어진 정치적인 술책은 비리에 연루된 자치단체장보다 더 악한 자치단체장의 민낯이다. 자치단체장은 도덕성과 책임감, 성실, 봉사, 청렴한 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어야 하며, 발품을 팔면서 발로 뛰고 현장을 누비며, 늘 주민들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 청렴은 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의 기본이다. 자치단체장이 부패하면 공무원조직 모두가 부패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고, 권력을 중심으로 측근 실세들이 득실대는 그런 조직은 절대 없어야 한다. 앞서 열거한 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서 모두 다 갖춘 지도자는 없다. 다만 우리는 어떤 인물이 가장 근접한 지를 찾아내야 한다. 능력이 안 되는 지도자는 부패한 지도자보다 못하다. 4년 동안 지역 현안을 잘 살피면서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켜낼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군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학연, 지연, 조직선거는 절대 자치단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는 점 끝으로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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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 역대 영덕군 선출직 선거 중 최고의 예측불허 접전 예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6월 지역을 뜨겁게 달궈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인구 3만6천여 명에 불과한 작은 고장 영덕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역대 영덕군수 선거 중 가장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전개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도의원 선거도 마찬가지다. 3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최소의 변화는 예상되지만, 지역 기존 정치 판도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힘 공천을 놓고 후보들 간 경선이냐, 단수 공천이냐는 지역 정가 최고의 관심사다. 지역의 정치적인 정서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모든 영덕군수 출마예정자들은 국민의 힘 공천에 올인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변수가 있다는 점이다. 국민의 힘 공천자 확정 이후 무소속 후보들 간의 연대가 이뤄질 경우 파괴력이 엄청날 수 있다. 이는 국민의 힘 공천자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확률이 앞전 선거 때보다 매우 높다는 평가다, 군민들의 높아진 의식과 생각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화를 갈망하는 현재의 지역 분위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또 다자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다면 국민의 힘 공천자가 절대 유리하겠지만 이는 전망일 뿐 갈라지는 표심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또한 모른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 정치를 대표했던 전 지역구 의원이 물러난 뒤 지역 정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도 예측불허의 안개정국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케 한다. 전 경북도의원의 당선무효로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선거 역시 군수 선거 못지않은 예측불허가 예상된다. 이 역시 국민의 힘 공천자가 유리하겠지만 후보자가 누구이냐에 따라 무소속 후보의 당선도 유리하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여러 명의 인사들이 도의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군수 출마예정자들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군수 여론조사 판세에 따라 군수 출마예정자들의 도의원 출마도 저울질 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정치꾼들의 생각이다. 정치는 생물이다. 역대 가장 많은 영덕군수 출마예정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 선거는 현재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출마예정자들과 군수 출마예정자들의 행보에 이은 큰 틀에서 변수는 분명히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수와 도의원 선거와는 달리 군의원 선거의 경우 기존 군의원들 외에 아직 이렇다 할 행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존 군의원들의 민선 7기 군의회 활동이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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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 14개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서명(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경북 울진군을 비롯한 성주군, 청도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는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한 광역의원선거 인구편차 허용기준 강화(4:1 → 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며,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하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덴마크와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하여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선거구 획정 개선은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해소를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국토균형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주민들이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을 반영해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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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 울산위원회 출범식 열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15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울산위원회’ 출범식이 ON-OFF LINE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안병철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전지구적으로 직면한 문제이며, 동시에 대한민국과 우리의 삶에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다.’며 ‘울산위원회의 출범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행동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공동위원장인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를 더 이상 거론의 여지가 없는 우리들의 문제’라며, ‘2050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들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울산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활동속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정책들이 현실감 있게 제안되었다. 권기태 울산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6명의 활동가들은 ‘도시농업’, ‘자원순환가게 활성화’, ‘자원순환 교육’, ‘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기’, ‘쓰레기 카페’, ‘축산 메탄가스 저감’등 체감형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는 후보직속 위원회로 조명래 (전)환경부장관과 김성환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15일 출범한 울산위원회는 이상헌 국회의원, 손종학 시의원, 장윤호 시의원, 최근영 지구수비대 초록별 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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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안일함으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이 된 영덕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코로나19 청정지역에 속하던 영덕군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ㅈ학습지 방문 판매원 A씨로 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은 일파만파로 퍼져 연일 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 또한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영덕군의 코로나19 확산은 ㅈ학습지방문판매원이 큰 역할을 한 게 사실이지만, 그 판매원 또한 바이러스를 스스로 생성한 것은 아니다, 어디선가 감염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그 판매원이 비난 받는 것은 어린 학생들을 상대하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병을 핑계로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미접종 사실을 알렸거나 수시 검사(PCR)를 하는 노력을 하거나 직업을 바꿨어야 했다. 코로나19 확산은 이미 벌어졌고 코로나19 시대는 두 돌을 앞두고 있다. 전세계가 K방역의 우수성을 극찬하지만 영덕은 in Korea가 아닌지 K방역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각종 행사때마다 소위 지역 유지라는 분들은 선거를 앞두고 두손을 꽉 잡고 악수하며 코로나 전도에 힘쓰는 모습이며, 거리두기 및 인원제한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 복날에는 일부식당 과 마을에서 그 날이 지구 최후의 날인 듯 대의로 모여서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영덕군청 내에서만 두 번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 중 한 번은 대책본부까지 뚫렸다.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영덕군에서 코로나 확신이 크게 한방 터질 것을 예견했는데 결국 예상대로 터져버렸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영덕군은 일사불란하는 모습보단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군민의 예상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더구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자가 500명이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 또한 매우 미흡하다. 자가격리대상이 되면 최소한 이틀후에는 격리물품이 전달되고 격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설치되어 관리 되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 4일 후에나 도착하여 어플 설명이 이루어 졌다고 한다. 또한 어플에 사용법에 대해 문의해 보았으나 본인은 담당이 아니라는 등 준비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은 업무폭증에 가수면상태로 일하지만 확산되는 코로나19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 인 것 같았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A씨에 따르면 “국가적인 재난 대응에 우수한 공무원을 두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영덕군수의 안일함으로 영덕군민 모두가 고생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영덕군은 지금이라도 방역의 구멍을 파악하고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책이 절실해 보인다. 공기관 및 사설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상태를 파악하고 미접종자들의 출근시 방역패스 지참과 학원, 공부방, 식당, 다방, 노래방, 목욕탕등의 종사자가 모두 접종완료 상태이고 상시소독을 잘 하면 지자체장이 인증표시를 주는 등으로 학생과 군민이 안전지대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한 적절한 방법일 것이다. 특히, 아직까지 백신 접종 대상이 되지 못한 어린 학생이 어른의 잘못으로 위험에 처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할 것이다.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와의 공생이 아닌 안전한 공존을 찾기 위한 노력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지금이라도 영덕군은 풀어진 긴장감을 다잡아 군민의 안전지수를 높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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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의 ‘일탈행위’로 얼룩진 영덕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일부 이장 일탈이 알려져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마을 이장은 기초적인 행정보조, 재난재해 시 업무 지원, 자원봉사 활동 그리고 주민불편사항을 모아 건의하는 역할 또 주민자치의 중심축으로 마을발전의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영해면 A 마을 이장은 노인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B 마을 이장은 노인회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서 권력 남용을 하고 있다. 영해 면장은 A 마을 이장에게“두 단체를 겸직하는 건 안 된다.”라고 하였으나“조례나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완강히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영해면 성내1리 마을 이장의 경우 노인회장 선거에 개입하며 추천서를 담당 부서에 제출하였으나 담당 부서는 추천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또한, 직업이 부동산 컨설턴트인 이장이 영덕군 공적 사업에 필요한 땅을 매입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신하여 주민들과 접촉하는 업무대행을 하고 있다. 지금 영덕군 행정 업무는 마을 이장이 없으면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이장들의 일탈 행위로 인해 묵묵히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부분의 이장이 도매금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영덕군 읍. 면 공무원들은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이장들의 일탈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영덕군 이장 임명에 관한 조례(결격사유, 해임) 규칙을 적용하기를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더욱이 행정자산 마을회관 임대 사업 및 펜션 사업에 관련된 이장들의 불법과 탈법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덕군수는 이처럼 일탈 행위를 일삼고 있는 일부 이장들의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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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WELCOME~우리 함께 가자!’ 진행(파이널2) 권태윤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주최하고 강동구 청소년의회(의장 신이안)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에서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제4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WELCOME~우리 함께 가자!’가 막을 내렸다.아동의 4대 권리인 ‘발달권, 생존권, 참여권 보호권’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 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인 ‘러블리’의 댄스 공연과 주제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마술 공연과 파이어 아트 공연, 가수 이영지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제5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임유빈 부의장이 준비한 청소년의회 성과 발표 ‘성과를 말해줘’를 통해 연간 청소년의회 활동의 성과들을 소개할 수 있었다. 자유발언인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발언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사전에 비대면으로 키트를 수령한 청소년들을 위해 포켓월렛만들기와 인권조명만들기를 진행했다.특히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 선거와 입후보자 1분 공약 발표 영상 상영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민주주의 축제가 진행됐다.제5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신이안 의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날, 그동안 우리가 준비해왔던 것들을 강동구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5대 활동을 마무리하며 동시에 6대 선거를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니 선거도 꼭 잊지 말고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제5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는 차후년도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오는 22일 18시까지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면 당선인 공고 후 제6대 강동구 청소년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