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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예비후보, 27일 개소식 "산불극복, 뒤늦은 출마에도 바닥민심은 전찬걸 지지 확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오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출마를 미루고 군수직을 유지해 왔던 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재민 임시주택 입주와 국비 추가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진행돼 복구를 위한 기반구축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하고자 한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선거조직 정비와 공약사항 등을 최종 점검한 후 3일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돌았다는 전 예비후보는 "산불로 인해 선거전에 뛰어들지 못해 경쟁후보들에게 크게 뒤쳐질 줄 알았으나 바닥 민심은 여전히 열심히 일한 군수, 연습없고 중단없는 군정을 위해 전찬걸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찬걸 재선캠프 김진극 대책본부장은 "청년 및 여성 공동본부장과 노년층을 대표하는 지지자 등이 지지연설을 준비중에 있고, 후보자의 선배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주성영 의원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뒤늦게 출마한 전찬걸 군수가 경쟁 후보를 압도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재선캠프는 축하의 뜻을 화환 대신 쌀로 전달받은 후 이를 모두 산불피해주민 돕기를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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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버츄얼 휴먼 ‘질주’, 패션 화보 통해 데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베일 속에 가려졌던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 대표 김세규)의 버추얼 휴먼 질주(A.K.A JZ)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 5월 화보를 통해 첫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질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선두 비주얼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야심 차게 준비해왔던 버추얼 휴먼이다.우리는 볼 수도, 가볼 수도 없는 무한한 다중 우주의 또 다른 차원에서 온 여행자,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세 본투비 인싸 버추얼 휴먼 질주는 ‘질주의 보물찾기’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통해 풋풋한 소년미 속 넘치는 카리스마로 독보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2022 S/S 컬렉션 착장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다가올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버추얼 휴먼 질주는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음악, 드라마, 영화, 광고,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매력을 힘껏 발산,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버추얼 휴먼 질주는 비브스튜디오스의 페르소나와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 대중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20대 젠지 질주의 거침없고 열정적 활동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교감과 소통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버추얼 휴먼 질주의 화보 촬영은 초대형 상설 LED 월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콘텐츠 제작 시설을 자랑하는 비브스튜디오스 곤지암 스튜디오에서 100% 진행됐다. 특히 버추얼 휴먼 제작을 위해 개발된 비브스튜디오스의 ‘AI 버추얼 휴먼’ 기술은 비슷한 체형·표정의 모델들을 촬영, 이후 버추얼 얼굴로 합성하는 기술이다. 빠르게 다양한 형태의 고퀄리티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제작 비용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낮출 수 있어 앞으로 버추얼 휴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 올 3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전직 대통령들의 버추얼 휴먼도 비브스튜디오스의 AI 버추얼 휴먼 기술을 통해 구현된 것이다. 질주의 더 많은 화보는 노블레스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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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북도(공천,경선) 결과(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22일 오후 제 7차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경상북도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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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 재선출마 선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전찬걸 울진군수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찬걸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통해 힘있는 재선군수로 당선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두 달 동안 속이 새까맣게 탔다"고 말하면서 "여러 지지자들이 어느 정도 선까지만 마무리하고 빨리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했지만,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며 그간의 고뇌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을 기해 설치대상 임시조립주택 188동 중에 177동이 설치가 완료돼 122세대 127동이 입주했으며, 임대주택 9세대를 포함하면 전체 131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69%의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고 밝히면서 "항구복구비 총액 3,027억원을 확정했고, 이 중에 군비 부담이 583억원이었으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정부 설득을 통해 어제를 기해 334억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군비에 보태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로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늘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당당히 국민의힘 공천으로 재선 군수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지자체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군수는 울진군민 전체의 흥망을 책임지는 대형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군소령으로 근무하며 익힌 체계적 사고와 조직운영, 그리고 8년간의 도의원과 4년간의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수소생산의 개념도 막막했던 2년 전 수소생산기지 건설을 군수로서 처음으로 주창했고,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채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제 울진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생산된 수소의 전국 배송을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가 깔리게 되는 신기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해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서는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2조원 투자 규모의 울진 청정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건설 ●1조5천억원 투자 규모의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10조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매년 380억원의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증대효과가 발생하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상업운전 여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디지털감측망 구축 ●왕돌초첨단해양과학기지 설립 ●울진해양치유센터 설립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왕피천국가정원 지정추진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분야별 공약에서는 ●도시가스 4년 이내 주요시가지 전체 인입(죽변, 북면, 후포, 한수원사택 2년 이내 완료) ●노인, 장애인, 학생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통신비 절감 ●울진군청 청사 신축 추진 ●대학생 등록금 지원 학기당 2백만원으로 인상 ●신혼첫집 대출이자 1%대 유지 이자보전사업 ●낚시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중방파제(뜬방) 건립 ●울진지역 아카이브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전찬걸 군수는 "상상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 사심없이 일할 진정성 있는 지도자, 의정과 군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지도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국민의 힘 공천을 쟁취하고, 압승을 통해 힘있는 재선 군수로서 '울진발전'이라는 찬란한 꽃다발을 군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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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경북도의원 영덕군 예비후보 출마의 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시대의 흐름에 즈음하여 우리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발전을 가져다 올 새로운 정치인물을 또 다시 선출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저 이강석은 젊은날 고향으로 돌아와 기업을 경영하였으며, 영덕군의회 군의원과 의장직함을 달고 정치인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정치인 생활동안 저에 대한 여러 오해와 질타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저는 영덕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강구대교 위 조형물과 지금은 없어진 장사해수욕장 펜션, 은어양식장, 영덕읍 매정리 농공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예산 낭비 문제에 대해 군행정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오해와 질타도 받았습니다. 저는 군의원으로 봉직하는 동안 단 한번도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았기에 그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지역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인구감소입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언제 도산할지 모릅니다. 인구증가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영덕군의원 첫 도전당시 저의 캐치프레이즈는 영덕을 산업화도시로 탈바꿈시켜 인구 10만 도시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영덕을 혁신하고 인근 포항시와 경쟁하여 인구문제를 단시일내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단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출직은 군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지고도 실현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선을 선택하여 영덕군을 대표하는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속 60명의 경북도의원들 모두 각자 자신들의 지역 자치단체의 이익을 위해 선출되야 합니다. 저는 그 일을 가장 잘 할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경북도의회에 진출해 영덕군을 위해 일해보려고 합니다. 저 이강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전 영덕군의회 의장 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이강석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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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전투구’ 영덕군수선거전(파이널24) 황삼진 객원기자 = 6.1 전국동시 지방선거 영덕군수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다. 보수텃밭 정서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정확치 않은 정보가 흘러나오고, 다분히 고의적인 상대방 깍아내리기 등 지지자간 비방전도 심화되고 있다. 역대 이런 선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폭로전과 비방전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세몰이를 위한 군민들 간 편 가르기는 여전하다 못해 역대급이다. 권력을 잡기 위한 선거의 승리를 위해 각 진영들의 셈범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지역발전을 위하고 군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슬로건들을 내걸고 있지만 과연 어느 정도 진실성이 함축되어 있는지도 의문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예비후보들간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영덕군수선거다. 그런 가운데 오는 18~19일 양일간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심사 면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천심사를 앞두고 최근 진영 간 SNS(밴드)를 통한 상대방 깎아내리기와 비방, 폭로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원래 선거가 이런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고 있다. 같은 사안을 놓고도 극과 극이다. 그러면서도 이것이 마치 군민을 위하고 영덕을 위하는 거처럼 포장이 되고 있으니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벌써부터 비방과 폭로전이 난무하고 궤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선거이후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군민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영덕이 요동칠 것이라는 점을 예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공천자 확정이후 본 선거에 돌입하면 캠프간의 충돌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혼탁한 선거전만큼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유권자인 군민들이 이번 영덕군수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성한 한 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번 영덕군수선거에서는 부정선거 시비가 재발해서는 결코 안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비방과 폭로전이 난무하는 혼탁한 선거를 군민들의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가 요구된다. 당선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각종 불법과 탈법, 꼼수를 동원하는 음성적 활동을 차단해야 한다. 영덕의 운명이 달린 선거가 부정선거에 휘말린다면 주민들 간 분열과 갈등, 대립으로 그 후유증은 엄청날 것이다. 선거는 언제나 그래 왔다는 식으로 가볍게 치부하며 혼탁한 선거전을 인정하는 자세는 버려야 한다. 군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공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군민들의 참여의식과 올바른 선택이 모든 불의와 부정을 물리치는 첩경이자 영덕을 바로 일으켜 세우는 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최근 영덕의 유행어가 ‘나는 안주나!’라고 한다. 벌써부터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는 점 소문으로 들리고 있다. 전체 진영의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그들을 돕는 지지자들, 모두 수준 높은 선거문화를 통해 진정한 영덕을 대표하는 수장을 선출하는데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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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김호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호진(사진) 부시장의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과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영사,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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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가-선거구, 청년. 여성 사업가 김미애 예비후보 "지역공약"(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신현영 대변인을 통해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구현하기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에 대한 문을 과감히 열고 정치 신인들이 참여하여 경선과정뿐만아니라 당선까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당의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고 발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예비후보(만35세)는 청년. 여성 후보의 대표 주자이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김 후보의 일성은 외모에서부터 느껴지는 당당함과 함께 신인의 순수함이 눈길을 준다. 지난 주말에 영덕읍 남산리와 천전리 들판에서 못자리 공동 묘판작업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온 김미애 예비후보자를 만나 출마자의 출마의 변과 지역공약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미애 후보는 "정직과 패기로 좋은 정치를 한결같이 해내겠습니다. 소소하지만 우리네 삶이 지금보다 나아지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내는 그런 성장의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라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또한 "적당한 행정업무와 무난한 의정활동을 수반한 기계 같은 정치는 경험하고 공부하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인간적인 정치는 공부로 되는 게 아니라 일상의 실천에서 저절로 배어나온다고 믿습니다. 어릴 때부터 길러온 습관과 가치관 속에 내재된 것이겠지요." 라며 정치신인 답지 않게 자신감 있게 말했다. 다음은 김미애 후보의 공약에 대한 내용을 간추렸다. 1.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드는 사람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는 꿈터로, 청년에게는 일상의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일터이자 따뜻한 휴식의 장으로, 어르신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는 영덕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시름을 덜어주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저 ‘김미애’ 며느리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고 적시 적소에 반듯반듯하게 채워 넣겠습니다. 2.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놀이터를 신설하고 생명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어린이집, 학교주변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고, 스쿨존의 규제강화와 귀가도우미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공원정비 및 소규모 놀이시설등을 설치하여 현재 설치된 시설 외에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지역소멸위기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제시 근자열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든다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소멸위기 지자체라고 하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4. 군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견제가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책임 있는 군의원 역할을 다하면서 잘못되는 행정을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처음 출마하는 저에게 어르신이 꾸짖습니다. ‘찍어주면 뭐하노, 선거 때만 찾아오면서...’ 벽은 높고 무관심한 손길은 차가웠지만 그분들을 원망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배우고 또 부딪치겠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의정실’ 끝끝내 약속을 지켜 등 돌린 민심과 마주하겠습니다. 직능단체 및 사회단체 등과 분기별 1회 이상 정책간담회를 추진하여, 주요정책 및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의원이 되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이다. 시민 대표가 된다는 것은 벼슬이 아닙니다. 수단도 아닙니다. 공부하는 의원이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때로는 치열하게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역의 문제에 머리띠를 멜 것입니다. 군민과 하게 될 소중한 약속! 저버리지 않으려 애쓰겠습니다. 군민의 편이 되는 귀와 눈과 입이 되는 사람 한결같은 믿음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 군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미애 예비후보는 지품면 삼화리 출신으로 지품초. 영덕여중고ㆍ경주대학교 경찰법학과를 졸업하고 영덕군 체육회 간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고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ㆍ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ㆍ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3월 24일 영덕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였다. 김미애 후보의 도전이 갈수록 고령화가 이어지는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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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대담]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에게 듣는다!...6.1 지방선거를 향한 ‘거침없는 하이킥!’(파이널24) 황삼진 객원기자 = 지난 2018년 제8대 지방선거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한 뒤 심기일전하면서 시간을 보낸 황재철 영덕군수 출마예정자. 이 기간 동안 공식적인 정치인생활을 잠시 접어둔 뒤 6월 치러질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또 다시 정치무대에 뛰어든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다.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의 목소리는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에 찬 목소리였다. 언제 정치를 쉬었는지 모를 만큼 현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쏟아냈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듣고 답하는 등 오늘아침에도 시장상인들을 찾아가 아침인사를 드리고 왔다고 한다. 몇 명의 주민들이 장보러 오는 것까지 알만큼 ‘동네정치’에 익숙한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였다. 그래서 일까!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이미지 정치가 아닌 ‘동네정치’를 강하게 주장했다.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제7대 경북도의원 출신이지만, 이전에 이미 군의원 출마, 국회의원 공천출마 등의 이력으로 22년 정치경험을 가진 지역 풀뿌리정치인이다. 그리고 지역에서 자랐고 지역에서 키워온 정치인재다. 영해서 태어나 영해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덕에서 학원사업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사는 전형적인 영덕사람이다. 그래서 이미지 정치인을 아주 싫어한다. 지역정치를 하고 지역의 어르신과 지역의 젊은이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함께 뒹굴 수 있는 삶이 곧 지역정치인, 그런 풀뿌리 정치를 하고 싶어 한다. 주민들이 군행정의 수장으로 보내주면 지역주민이 무섭고 고맙다는 것을 알고 지역을 위해 동분서주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어 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간다. 이제 영덕도 다가오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임기 4년의 자치단체장을 선출한다. 그런 가운데 13일 모처에서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를 만나 화끈한 대화를 통한 ‘출마 대담’을 가졌다. Q: 황삼진 국장 /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네 그렇습니다.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선거가 다가온 모양입니다.(웃음) 오늘아침에도 일찍 시장에 들러서 상인 분들의 손을 잡아주고 왔습니다. 영덕군수 출마를 알리면서 지역의 현안문제,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지역 구석구석의 문제점, 어르신들의 보호시설, 농어촌의 생산현황 등을 점검하고 할 일이 뭔가를 찾고 대안을 찾아보면서 제 수첩에 기록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도 찾아보고 주민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Q: 황국장 / 2018년 경북도의원을 끝으로 정치무대에 잠시 떠나 있다가 영덕군수 출마로 다시 정치에 복귀했습니다. 감회가 어떤지 듣고 싶네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이라 생각합니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듯이 정치하다가 잠시 쉬었는데 그 바람에 바쁘게 달려온 삶을 뒤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 쉬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움직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영덕은 나의 고향이고, 나는 이곳에서 성장했고, 이곳에서 정치를 했습니다.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했고,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몇 년간 활동을 하지 않았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쉬는 동안 열심히 지역 활동을 해왔고, 아시다시피 영덕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부조치 원전지원금 409억원 부당환수에 대응해 영덕서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도 했습니다. Q: 황국장 / 말이 나온 김에 듣고 싶네요. 보통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영덕서 청와대까지 12박 13일간 도보 시위를 하면서 중도에 포기할 생각은 없었는지. 또 가는 도중 힘들었던 점과 주로 어떤 생각을 하면서 그 먼 길을 걸었는지 듣고 싶네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정부에서 원전지원금 409억원 부당환수 행정조치 발동과 동시에 제가 영덕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뭔가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도보 시위를 펼쳐야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했습니다. 가는 도중 무더위와 때론 비바람과 싸우는 강행군이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중도에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님과 다수의 영덕군민들이 동참해줬는데 그러면서 힘을 냈습니다. 13일차 서울입성 후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뒤 국회로 들어가 지역구 김희국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구자근 의원, 박형수 의원 등이 노고를 치하해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향후 원전지원금 판결이 법원에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Q: 황국장 / 정치는 생물이고 현실인데,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하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지역을 다녀보면 주민들이 주로 무엇을 원하던가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잘 알다시피 저는 어린 나이부터 고향에서 정치를 해왔고 또 도의원을 지냈기 때문에 경험이 많습니다. 영덕주민들은 자치단체장이 자신을 알리기 위한 정치보다 지역정치를 해주기를 원합니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처럼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고 지역정치를 하라고 말합니다. 민원, 교육, 방범, 주택, 시장, 농촌, 어촌, 임업 등의 지역의 작은 것부터 챙기는 그런 정치, 동네정치를 해달라고 합니다. 군수를 비롯해 지역 지도자들이 자신의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Q: 황국장 / 영덕군수에 출마하면서 ‘주식회사 영덕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슬로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뭔지, 또 어떤 식으로 영덕군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할건지 묻고 싶습니다. A: 황재철 예비후보 / ‘주식회사 영덕군’은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규제개혁이 핵심입니다. 지금 영덕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위기에 내몰려있습니다. 큰 틀에서 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으면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주식회사 영덕군의 슬로건은 자치단체가 행정의 시대를 지나 경영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살아남기 위한 대안입니다. 맞이하는 행정이 아닌 찾아나서는 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수도 서울 강남에 주식회사 영덕군개발공사 사무소를 개설해 기업유치와 민자유치를 이끌어 내 볼 구상입니다. 또 각종 단체를 찾아다니면서 영덕을 홍보하고 마케팅, 영업하면서 지역 방문객 유치에 사활을 걸어볼 생각입니다. 이제 앉아서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직접 발로 뛰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는 자치단체의 행정력이 필요합니다. Q: 황국장 /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지만 솔직한 말을 듣고 싶네요. 영덕군수 선거 어떻게 될 것 같나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누가 이긴다. 진다가 중요하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목적이 달성된다고 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당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성과를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22년 정치경험을 살려 지금부터 허리띠와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달려갈 겁니다. 이미지 정치보다는 실질적인 정치를 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게 말입니다. 자신 있습니다. 황재철의 힘의 원천은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주민들의 격려와 박수입니다. Q: 황국장 /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시절 족집게 행정 감사와 송곳 질의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행보로 강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는데, 지금의 황재철 예비후보는 어떤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나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강하다는 이미지는 공직사회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는 정약용도 말했지만 나름대로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섬기는 마음으로 하라고 했는데 공직자가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저는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주민들은 황재철이가 강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비타민과 같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내가 강하게 질타하니까 피해의식에 의해 그런 표현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군민들에게 강한 이미지가 아니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황재철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웃음) 다만 공무원들에게는 타이트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Q: 황국장 / 지역을 발전시키고 영덕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급한 현안들이 있을 것인데,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어떤 현안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는지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우선 지역의 정치적인 영역으로 영덕을 볼 때 군의원의 영역, 도의원의 영역, 군수의 영역, 국회의원의 영역이 있습니다. 영역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경제 활성화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게 가장 큰 현안인데 인구가 줄어드니까 국회의원 선거구도 바뀌었습니다. 집권당 국회의원이 필요한데,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중앙정부를 통한 국책사업과 기업유치,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에서 군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역 현안을 깊숙하게 살펴야 하고, 현재 도의원이 공석인 게 안타깝습니다. 군수는 군 행정을 잘 통솔해서 군정살림에 모든 열과 성을 쏟아내야 합니다. 결국 현안은 공직자들이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역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사람에 의해 완성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지역의 현안으로 군수와 의회가 “공무원들에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Q: 황국장 / 군수후보로서 자신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자치단체 발전을 위해서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는 열정과 추진력입니다. 또 정치인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인 책임감과 균형감각을 갖고 포용적 리더십과 공감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장점이라면 또한 장점입니다. 공인의 무게를 알고, 사적 가치를 추구하지 않으며, 공직사회에 신선한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Q: 황국장 / 군수가 되면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A: 황재철 예비후보 / 얼마 전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는데, 이외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직자들에게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 일자리 확충,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착, 출산문제, 인구 유입,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의 환경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영덕 르네상스를 회복하는 데 군정운영 목표를 삼고 싶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영덕의 랜드마크가 필요합니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쇠약해진 도시를 미술관 하나로 일약 세계적 명품도시가 된 스페인의 빌바오시의 구겐하임 미술관이 대표적입니다. 영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하는 관광 인프라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Q: 황국장 / 마지막 질문입니다. 영덕군수 출마예정자로 지역유권자 및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황재철 예비후보 / 저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고향으로 내려와 어릴 적부터 지역정치를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벌써 22년 지역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요즘 군수에 출마한다고 하니까. 황재철이는 아직 어리다고 하는 주민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는 나이로 하는 게 아닙니다. 현재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는 36세인데 저 나이 올해 51세 입니다. 정치인으로 작은 나이도 아니고 정치경험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됐습니다. 아마 지역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늘 생활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웃음) 정치란 이미지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도의원도 경험했지만 이제 영덕군수는 지역을 잘 알고 애향심이 있는 사람, 지역에 애착이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민원, 지역의 과제, 공직자와의 관계, 지역민들과 관계를 잘 풀어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덕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영덕발전을 위해 제대로 한번 일 해보고 싶습니다. 권위를 앞세운 군수가 아닌 영덕의 영업사원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우리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그런 군수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자신이 있습니다. 영덕의 인구가 한 해 한해마다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인구유입 정책이 필요한데 군수가 되면 가장 먼저 인구유입 정책에 모든 대안을 짜낼 생각입니다. 저에게 많은 지지를 당부합니다. 확 바뀐 영덕을 건설해 보이겠습니다.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줘서 감사합니다.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와의 2시간 가까운 대담은 사뭇 진지하고 유쾌했다. 그가 가진 미래영덕 발전에 대한 구상을 듣고 있자니 몇 년 뒤의 영덕의 그림이 금세 그려졌다. 황재철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꿈꾸는 미래의 영덕디자인, 기대되는 바가 상당하다.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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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9일 이희진 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3천명 가까운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소식이 마무리 되었다. 민선 6,7기의 8년을 회상하면서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았고,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을 선포하였고, 영덕군 최초 예산 5천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오십천변 무릉도원교 개설 등 주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고, 복지재단 설립 등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 청소년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또한 농업회의소 설립 등 농·어업인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태풍 및 산불, 코로나 등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였고, 영덕의 미래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해 본예산 5천억을 확보하고 민자 투자 협력 5천억을 체결 등 다양한 군정 성과에 대해 감회에 젖기도 하였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이상기후 현상은 통제 불가능한 재난이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겨 주었고 이럴 때 위기에 강한 사람은 경험자임을 강조하며 영덕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들어 3선 군수로서 “영덕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2·1·1 공약 2천만 관광객 유치, 1조원 민자 투자유치, 1조원 영덕 예산을 기반으로 영덕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2·1·1 공약을 앞세워 더 경쟁력 있게 인구소멸 문제를 대응하고 새로운 광역 교통망확충, 역사 문화 관광도시의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정주 여건 개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교육,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시장상권 회복, 농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특색 있는 농산어촌 사업 지원으로 경쟁력 확보, 촘촘한 복지로 건강한 영덕의 세부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영덕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원 전의원, 강석호 전의원, 안효대 전의원, 문선자 박사, 홍수환 전 세계 챔피언, 조철호 노인회장, 임해식 전읍장, 김원섭 영해초등학교 총 동창회장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김근식 국민의 힘 비전 전략 실장, 석동현 변호사외 다수의 축하 영상과 축전으로 이희진 현 영덕군수의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 하였다. 이희진 예비 후보자는 “영덕 발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2024년 철도시대, 2028년 대구경북 신공황 시대, 포스트 코로나 19시대를 앞서 대비해야 합니다. 그 동안 군민들께서는 저 이희진의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어 3선 군수로 영덕을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