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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예정이었으나 시군별 일정관계로 오도창 영양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재준 울진부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참석하여 생상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함께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현안 및 협력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시군 직제순으로 지난해는 영주시가 올해는 영양군이 의장시군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로 새로운 자치단체장 선출에 따른 협력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에 4개 시군 모두가 포함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기금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기 건설 ▲ 918번 지방도(영덕~영양~봉화) 국지도 승격 및 선형 개량 ▲ 지방도 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 봉화~울진간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등 5건을 건의문으로 채택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근 시군 간에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줌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는 형식적인 협력회를 탈피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헀다. 한편 이번 정기회를 끝으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2022년 활동은 마무리 됐으며, 2023년은 시군 직제순으로 봉화군이 의장군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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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만세시장 임원들의 ‘해명’에도 ‘선거규정 위반’ 의혹은 여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파이널24 전국뉴스는 지난 2022년 10월 12일 ⎾ [반론보도]영해만세시장상인회 임원선거 관련⏌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보도하였다. 해당 보도는 2022년 7월 14일자 ⎾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및 8월 2일 자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사퇴 요구⏌제목의 기사에 대한 상인회 임원들의 반론 및 해명 보도이다. 이는 정정 보도가 아닌 단지 상인회 임원들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그러나 임원들의 이러한 해명에도 많은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원들의 상인회 선거절차 위반에 대한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선거절차 의혹에 대해 상인회 임원들은 “남녀 부회장은 2022년 4월 11일 기존 회장 지명 방식에서 회원 선출 방식으로 개정된 상인회 규약 제28조 제2항에따라 적법하게 선출되었다”고 반론하였다. 이에 상인회원들은 지난 2022년 2월 28일 상인회 총회에서 의결한 상인회원 및 임원 선거 규정을 언급하며 남녀 부회장의 재명을 주장하고 있다. 당시 총회에서 상인회원과 임원의 자격 및 선거권은 허가증과 사업자를 소유한 자만이 가질 수 있으며 대리투표는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취재 결과 남녀 부회장은 허가증과 사업자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남 부회장은 본인의 부모님이 허가증과 사업자를 소유한 상인회원임으로 임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 부회장은 “시장에 허가증과 사업자가 없지만 자택을 주소지로 사업자는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회장의 자격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상인회원 C씨를 포함한 다수의 상인회원들은 “영해만세시장 선거는 상인회의 정관 및 규약을 위반한 항목들이 명백하니 총회를 열어 모든 상인 회원들에게진실을 밝혀 재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남 부회장은 임원진의 내부 논의 후 상인회장을 통해 임원진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2022년 10월 6일 16시 언론중재위원회 심리 당시 중재부장 외 5명의 위원과 남 부회장, 상인회장, 본기자가 참석하였다. 중재부장은 2월 상인회 총회비디오와 규약을 근거로 남녀 부회장은 회원 자격이 없으며 선거권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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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영해만세시장상인회 임원선거 관련본지는 2022년 7월 14일자 ⎾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및 8월 2일 자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 사퇴요구⏌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28일 치러진 회장 및 부회장 선거 과정에서 상인회 규약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여 선거결과가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남녀 부회장은 2022년 4월 11일 기존 회장 지명 방식에서 회원 선출 방식으로 개정된 상인회 규약 제28조 제2항에 따라 적법하게 선출되었다”고 반론하였습니다. 또한 현 상인회장의 후보자 등록 자격에 대하여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후보자 전원에게 공유하는 등 선거관리규정 제11조를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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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 사퇴 요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영해만세시장은 지난 5월 28일 상인회장 및 부회장(남,여)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상인회 규약과 선거 관리규정, 영덕군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를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영해만세시장 이사회는 선거에 개입하거나 특정 후보자 운동을 지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문제가 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이 마지못해 경고 방송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영해만세시장 선거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덕군청과 영해면사무소에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계속되는 민원에 군청 담당직원 4명과 영해면장은 상인회 이사들에게 민원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자 면담을 가졌다. 해당 과정에서 상인회 이사들은 욕설하는 등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군청 직원과 영해면장은 선거 절차 문제에 대해 거론하지 못하고 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상인회의 선거관리규정 제11조(후보자 등록신청)에 따르면 현 이사는 출마하기 40일 전에 사표를 내야만 후보자로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현 상인회장은 지난 5월 15일 이사직 사표를 냈으므로 출마 전 40일이 채 되지 않아 상인회장 후보 자격이 되지 않는다. 이사들과 선거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은 해당 사실을 알고도 막무가내식으로 강행하였다. 결국, 이사회의 특정 지지자는 현 상인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이사회와 현 상인회장은 이에 대한 상인회원들의 집단적인 이의제기를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 28일 후보자들은 회장과 부회장(남, 여)선거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선거관리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사회의 지시에 따르는 것뿐이라며 책임 회피와 모르쇠로 태도를 일관하였다. 영해만세시장 상인들은 총회를 열어 진실을 밝히고 불법 선거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상인회를 탈퇴하며 새로운 단체 결성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상인회원 K씨는 상인회 이사들과 회장 및 부회장의 불법 선거와 K씨 장세 입찰과 K씨 명예 훼손, 5일장 장세 공갈·협박을 통한 갈취 등의 문제를 사법기관에 고소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인회원들은 상인회장 및 부회장 선거 무효와 이사들의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영덕군 시장담당은 영덕군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를 바탕으로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와 이사회의 해산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론보도] 영해만세시장상인회 임원선거 관련 ⎾본지는 2022년 7월 14일자 ⎾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및 8월 2일 자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 사퇴요구⏌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28일 치러진 회장 및 부회장 선거 과정에서 상인회 규약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여 선거결과가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남녀 부회장은 2022년 4월 11일 기존 회장 지명 방식에서 회원 선출 방식으로 개정된 상인회 규약 제28조 제2항에 따라 적법하게 선출되었다”고 반론하였습니다. 또한 현 상인회장의 후보자 등록 자격에 대하여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후보자 전원에게 공유하는 등 선거관리규정 제11조를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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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직 인수위, 38일간의 공식활동 마무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민선8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마지막 회의를 갖고 38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당선됨에 따라 지난달 8일 위원장 포함 14명의 인수위원으로 출범한 이래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파악을 위해 전 부서로부터 이틀간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부 구성을 2개 분과위원회로 편성해 개별면담 방식으로 보다 세밀한 업무파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관내 25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해 현안업무에 대한 향후 진행방향과 개선점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인수위는 군민들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민선8기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 목표로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민선7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지표 삼아 민선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군정 추진에 대한 밑그림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동섭 인수위원장은 “8월 중순쯤 그간의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위한 고언을 남길 계획”이라며, “그동안 인수위 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신 영덕군민들과 인수위원, 그리고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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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해 5월 28일 영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 선거가 원천 무효임을 상인회원들과 출마 후보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아래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을 보면 이번 영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가 얼마나 터무니없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상인회는 상인 회원 130명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인 것이다.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 개정안] 제 27조(임원의 선출) (2) 부회장과 사무 국장은 회장이 지명권을 가진다. (5) 임원의 선출 방법은 선거 관리 규정에 의한다.(신설) 제28조(임원의 자격) (2) 임원 피선거권의 결격사유로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상인회 활동과 관련하여 상인회의 신용과 명예를 크게 상실케 하거나 상인회의 재산에 손실을 초래하여 벌금형 이상의 확정 판결을 받은 자로 한다.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 어디에도 부회장을 투표로서 선출하는 규약은 찾아볼 수 없다. 상인회 이사들은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130명의 전 상인회원을 속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2022년 2월 28일 (전) 장 씨 덕 회장이 연 총회에서 선거규정과 상인회 규약이 변경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변경 전의 규정과 규약을 따르고 있다. 이는 명백히 상인회원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아래는 이번 남, 여 부회장 선거가 잘못되었다는 증거이다.1. 현 시장은 사업자와 허가증이 갖추어 있는 상인을 회원으로 인정한다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2. 사업자와 허가증이 갖추어진 상인만이 투표하도록 총회에서 통과되었다.3. 사업자나 허가증이 없는 사람은 투표나 회원 자격이 없으므로 임원이나 회장 선출에 나올 수 없다.4. 상인회는 대리 투표는 금지한다고 2월 28일 총회에서 결정되었다.5. 영해 만세 시장은 5월 28일 대리 투표로 진행된 부분이 많아서 선거는 원천 무효다.6. 총회 증거 결과를 (전) 사무장과 현 이사들과 (현) 상인회장이 영상 촬영 업체와 계약하여 업체에서 촬영한 비디오로 결과물이 상인회에 있다.남, 여 부회장은 사업자와 허가증이 없으며 상인회원의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부회장을 투표로 선출한다는 서명을 막무가내 식으로 요구했다. 상인 회원들 중 일부는 총회를 열어 전체 회원들에게 찬,반 투표를 하자고 하였으나 무시되었다. 또한 부회장의 투표 선출 안건에 대해 서명한 상인들은 본인들이 서명한 안건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다년간 상인회의 중요 안건에 대한 서명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안건에 대한 서명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면 이사들만 볼 수 있다며 상인회원들에게는 숨기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여러 안건의 서명에 피해를 당한 당사자가 찾아가도 보여줄 수 없다고 한다. 이를 보고 싶으면 법적으로 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2022년 부회장 투표 선출 안건에 대한 총회 대신 서명한 안건의 내용을 보기를 요구했으나 이사들만이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계속해서 상인회원의 권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영해 만세 시장의 회원들은 고령자가 많아 서명을 하고도 본인이 어떤 내용에 대해 서명했는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번 투표는 대리 투표가 만연했으므로 선거 결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영덕군에서 이번 시장 선거에 대해서 상인회 전체를 감사하여야 한다. [반론보도] 영해만세시장상인회 임원선거 관련 ⎾본지는 2022년 7월 14일자 ⎾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및 8월 2일 자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 사퇴요구⏌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28일 치러진 회장 및 부회장 선거 과정에서 상인회 규약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여 선거결과가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남녀 부회장은 2022년 4월 11일 기존 회장 지명 방식에서 회원 선출 방식으로 개정된 상인회 규약 제28조 제2항에 따라 적법하게 선출되었다”고 반론하였습니다. 또한 현 상인회장의 후보자 등록 자격에 대하여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후보자 전원에게 공유하는 등 선거관리규정 제11조를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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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수 선거를 제외하고 안개 속 정국으로 빠져든 6.1 지방선거 영덕선거다.경선에서 현직군수를 상대로 대어를 낚아 올린 뒤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김광열 후보다. 무소속 박병일 후보와 본선거가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이와는 반대로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대로 불이 붙었다. 김진기 vs 황재철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다.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진기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기대했으나 황재철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한 뒤 군수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다 된 밥에 재 뿌려진 선거를 치르게 된 김진기 후보는 '정치는 생물이다'는 속설을 제대로 맛봤다. 황재철 후보는 '정치인은 욕 들어 먹는 건 다반사다'라는 입장이다.두 후보의 맞대결이 어떻게 결정 날지 모르겠지만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진흙탕싸움인 건 분명하다. 또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과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도시 선거가 아닌 눈뜨면 함께 얼굴을 봐야할 지역선거이기 때문이다.가-나선거구로 나눠진 군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 속 정국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혼전양상이다.특히 젊은 신인 정치인들의 두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과 기대이하의 정치적 행보에 이제 젊은 정치인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은 영덕 현안을 풀어가려면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반론으로 아직은 젊은 신인 정치인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수 위라고 주장한다.6.1 지방선거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쏠릴지 이번 영덕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변화무쌍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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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가선거구 김미애 후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예비등록과 동시에 시작한 선거운동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영덕군의회 가 선거구(달산.남정.강구.영덕)에 출마한 김미애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미애 후보의 선거방식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딸 같고 며느리 같은 젊은 여성을 대표하는 후보로 이미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선거운동의 방식도 열정적이었다. 4월 초부터 회전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덕군민들의 아침을 마중하였으며, 그 노력으로 화려한 지역발전 공약보다 성실함으로 군민들께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미애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었다. 영덕시장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들과 젊은 날 청춘을 희생하여 자식들을 키우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 그리고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를 만나면서 각기 다른 시선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지속 가능한 제도와 개선해야 할 점을 의논하고 공감하며 기초의원으로써 가장 기본인 소통하는 영덕군 의원, 행동과 실천하는 기초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추려고 한다. 고 말했다. 군민들은 선거철만 되면 반짝 찾아오는 전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과 불신은 컸고, 한 마을의 어르신에 의하면 ‘당선되면 노인정의 싱크대 교체와 시설물관리를 해주겠다’라고 했지만 4년이 지났다고 하였다. 이처럼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하여야 했던 말은 무책임했고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기초의원으로써 진심으로 죄송했고 ‘행동과 실천’으로 의정활동 하겠다고 다짐했다. ▲ 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복지의 미래비전을 과거에서 찾아보았다. 유년기 아침밥 먹고 나가 골목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고 우리 집 아이, 옆집 아이 가리지 않고 마을 전체 어른들의 안전한 보호를 받고 “밥 먹어라.”하면 쪼르르 집으로 돌아갔던 시절. 여기에 마을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힘이 있다. 서로 안전망이 되어주고 돌봄의 공백을 메워줄 공동체의 가치로부터 작은마을, 영덕이 나갈 길을 배워본다. 공동체가 아이를 키워내듯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도 공동체의 관심과 봉사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 청년정책 간담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실’ 청년이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 정책 간담회를 추진하고자 한다. 형식과 시나리오에 맞춰진 정책간담회가 아니라 삼삼오오 모여 청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함께 찾고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곁에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어깨를 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균형과 적절한 비판 및 견제 태극기 안에 마크는 빨강과 파랑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 우주의 만물을 상징하듯이 영덕군의회에도 빨강과 파랑의 적절한 균형으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집행부를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골프와 정치 골프와 정치는 고개를 드는 순간 실패한다. 선출직을 꿈꾸며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허리 숙여 인사하고 진심을 담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지금의 이 자세를 잊지 않고 늘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가슴에 달게 될 배지 보다, 가슴속에 시민을 담아 가겠습니다.” 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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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매일 500리터 거리 쓰레기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후보 캠프가 매일 500리터 분량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이번 선거 기간 매일 파란색 가방을 메고, 파란 집게를 든 채 해운대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50여명의 운동원이 두 시간 동안 치우는 쓰레기 분량은 하루 500리터 정도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 환경 보호 운동은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산책, 걷기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행동으로 통용되고 있다. 플로깅은 몇 년 전부터 단발적으로 선거 운동에 활용되고 있다.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거운동원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를 위해서 뜻깊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좋다”며 “만나는 시민들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니 좋게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현 해운대구청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해운대 어메니티 사업을 통해 해운대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바꿔 정착하고 싶은 해운대로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에도 해운대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는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절차이지만, 그 기간 구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낭비되고 운동 방식이 아닌 선거 운동 방식을 택했다”고 플로깅 선거 운동 배경을 밝혔다.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청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까지 해운대 일대를 돌아다니며 플로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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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강구읍 동광어시장 앞에서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갖고 선거 중반 압승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살기 좋은 경북, 살맛나는 영덕’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광열 후보는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군민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참일꾼이 되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수에 출마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살맛나는 영덕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덕군이 인근의 포항시와 원전 수입으로 가용 재원이 연간 1천억 원이나 더 많은 울진군과 경쟁하려면 3만 5천 군민과의 ‘환상의 호흡’이 절실하다.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김광열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통령과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군수가 손발을 척척 맞춰 영덕을 확실히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영덕에서 태어나 살고 있고, 앞으로도 군민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군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영덕이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와 김 후보가 도지사와 군수가 돼 사업을 많이 해야 한다”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김 후보와 저가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