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윤석열, 낙후된 경북북부 획기적 산업기반 육성에 공감[파이널24]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과 취약한 산업기반 등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식이 8월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중호 前 의장(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상주시의회), 정훈선 前 의장(안동시의회)을 공동대표로 정동호 김휘동 前 안동시장, 이정백 前 상주시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정치권 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는 이날 창립 축하 영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입니다”라고 선언하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축하 강연이 이어졌다. 김형기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석학으로 지난 5월 31일 정권 교체를 위해 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으로 당을 혁신하려는 모임 ‘국민의힘 혁신네트워크’를 출범시킨 바 있다. 포럼 창립배경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북부지역은 한국 유교문화의 전성기를 이룬 곳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제조업 종사자 인구비율, 도로율 등 낙후지역 평가지표 8가지 가운데 2개 이상이 전국 하위 30%에 속하는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 경북북부지역 대부분이 속해 있는 등 타 지역 대비 지역 산업·사회가 낙후되고 개발 사각지대로 소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균형발전과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륙 그린물류 산업, 특수·상업용 드론산업, 백신·바이오 산업,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산업, 융·복합 컨텐츠 관광산업 등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지역특화 산업·사회 육성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은 앞으로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 관련 공약 등을 개발해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되도록 해, 내년 대선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 정훈선 전 의장은 11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 취약한 산업기반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가 구성됐다”면서 “이제부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의 정치적 정서에 부합하는 보수정권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착한소비 선(先)결제' 동참[파이널24]충북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착한소비 선(先)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최준환 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9일 이복석 괴산홍보단장까지 회원 40명이 ‘착한소비 선(先)결제’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착한소비 선(先)결제 운동은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중 하나로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 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외에도 괴산군은 △꽃같은 花요일 △용기내챌린지 △공직자 런치투어 △괴산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 △괴산군 으뜸점포 스탬프투어 △먹깨비 앱 이용 촉진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최준환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회단체장협의회 단체별 회원들까지 동참하여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괴산군을 대표하는 단체장 45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 신기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저지, 괴산군 국회의원 선거구 중부4군 환원 촉구 등 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당원협의회 간담회 개최[파이널24]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상주시 당협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상주·문경 당협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상주·문경 선출직들과 주요 핵심 당직자와의 간담회에서 ▲당원교육 및 혜택, ▲지방소멸도시를 위한 개선방향 ▲지방재정의 확보를 위한 방법, ▲당원 1% 일정수이상지역의 다른 공천방식, ▲화합과 소통을 위한 세분화된 대선토론회 일정 ▲문경~상주~김천 간 내륙철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후보 자격시험의 구체적 시행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제재를 위한 제도가 아니며, 공직후보 출마자들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자는 데 의도가 있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 “대통령선거 국가의 명운이 걸렸다는 생각으로 분열하지 않아야 한다.”며, “어떤 후보자가 되던, 후보자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대선승리의 확고한 의지를 가졌다. 이에,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당원협의회 이며 책임당원이 전국 최상위에 속한다”며“국민의힘은 대표를 중심으로 합심해야 하고,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정권교체의 간절함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결집하여 정권창출의 선두에 서야한다”고 대선승리에 대한 화답을 보냈다. 한편, 이준석 당대표에게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당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1년에 한 번 정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당원의 요청에 이준석 대표는“당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교육이 진행되는 13일까지 경북 지역의 당협을 방문해 당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명량의 신화’ 해남 우수영,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파이널24]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 해남 우수영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에 막바지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역사문화관광지 우수영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스카이워크와 케이블카의 조명시설과 야간 운행 등으로 빛의 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쌍둥이 다리로 유명한 진도대교와 울돌목의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야간관광의 새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는 8월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안전검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해 둥근 모양으로 조성된다. 바다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 상태로 안전 진단 및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다. 총 길이 960m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노선으로 10인승 곤도라 26대가 투입된다. 소요 금액은 360억원으로 ㈜울돌목해상케이블카에서 전액 민간투자하며, 8월말~9월초 본격적인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 일원 1,854㎡(지하 1층, 지상 3층)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타워 일원 504㎡(지하 1층, 지상 1층)에 승강장 등도 건립하게 된다. 현재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승객이 탑승시 시뮬레이션 수행과 전체적인 시스템의 세부 점검 등 종합 시운전에 돌입했다. 해남군은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임시상가 건립과 푸드트럭 등을 배치하고, 주차장과 도로 표지판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민관협의회를 구성,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법정스님 생가에 조성되는 해남 인문학하우스 건립 사업이 올 하반기, 먹거리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역사관광촌 조성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거센 물살로 유명한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스릴있고,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해상케이블카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과 인문학 하우스 조성 등 우수영권 관광개발사업과 맞물려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김정섭 시장, "역점과제 추진에 행정력 집중"[파이널24]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핵심과제 추진에 하반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의 역점과제 추진에 가시적 성과를 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앞으로 공주시가 행정수도권의 핵심축이라는 큰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에 공공기관을 유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동안 역점을 기울여온 원도심 동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10개 읍면지역의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에 효율적인 재정 투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외에 4개의 산업단지와 1개의 농공단지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세수 확대와 인구 유입 효과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내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주기적인 종합점검 체계를 가동해 달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정국을 앞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같은 미래 행정수도권의 운명을 좌우할 이슈들이 논의되고 있다며 큰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통해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하려는 ‘뚝심행정’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정화두인 ‘갱위강시 동심동덕’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군,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파이널24]순창군이 지난 6일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라는 주제로 2021년도 순창군 다문화자녀 스피치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다문화자녀 초등학생 21명이 참가해 꿈과 예의, 나라사랑, 지구환경 등 총 8개 주제를 가지고 웅변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을 가슴에 아로새긴 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쏟아내며, 그 동안 연습한 원고를 씩씩하고 우렁차게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과 그동안 스피치 아카데미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12명에게 스피치 상을 수여했다. 스피치 발표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4년째 스피치아카데미 교육을 받았는데 내년엔 중학교에 올라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며 “꾸준히 호흡, 발성 등을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의 부모는 “스피치 교육을 받고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쑥스러워서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걸 힘들어 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학교 부회장 선거에서 연설을 잘해 당선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어른도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떨리는데 아이들이 스피치 교육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
서범수 국회의원, 2021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파이널2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이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평가해 주는 상이다. 서범수 의원은 ‘스토킹 처벌법 대표발의’를 통해 데이트 폭력 등 청년층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의회 공직후보자 추천시 청년후보를 의무적으로 공천하는 공직선거법을 대표발의하여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당내 청년자치기구의 방향과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였다. 서범수 의원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자양분 삼아, 청년을 위한, 청년들에 의한 청년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이번 ‘소통대상’은 앞으로 청년들을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소통하라는 청년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18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에 강고홍 수석부회장 당선[파이널24]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일꾼’을 앞세운 강고홍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현찬 지회장의 임기가 9월 27일 만료됨에 따라 7월 2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막상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기호 1번 강고홍 후보가 총 516표 중 338표(65.5%)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지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김종갑 후보는 145표(28.1%), 기호 3번 이인상 후보는 33표(6.4%)를 얻었다. 강고홍 당선자는 선거에 출마하며 경로당 회장들을 위한 공약으로 경로당 회장에 이장·통장 수준의 활동비 지원, 경로당 예산집행의 간소화, 경로당 회장 및 임원의 일자리 사업 동참 등을 제시했다. 강고홍 당선자는 “진주시지회 활동의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회원들이 나에게 표를 준 것 같다.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지회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노인들의 인권을 한층 신장시키는 지회장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경로당 예산집행 간소화와 관련해 “노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경로당 회계시스템으로 인해 경로당 회장님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지자체와 협의하여 간소하고 혁신적인 경로당 회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마을경계 설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파이널24]진안군이 올해 마을 간 경계 설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계 설정을 위해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에 나섰다. 마을 경계 설정은 그간 마을 간 경계가 불분명해 전입신고, 각종 선거업무 및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설정되어 있는 77개 법정리 경계를 바탕으로 행정의 최소 단위인 316개 마을의 경계를 설정하고 마을 단위로 지적경계도와 공간정보 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자료 검토와 측량 등을 통해 마을 간 경계 설정(안)을 마련했고, 5일부터 주천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을 간 경계가 설정되면 구역문제로 인한 마을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민원봉사과장은 “마을 간 경계를 최초로 설정하는 것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 의견이 수렴되는 대로 최종(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최상위권[파이널24]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2021년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지지도 결과를 보면 노 교육감은 지난 2월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시민들이 달라진 울산교육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노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를 통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25일) 실시한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도 55.3%가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58%가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청렴정책은 72.9%가 긍정평가 했고, 포괄적성교육 등 성교육 강화 정책은 82.3%가 잘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노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 부문에서 지난달에 비해 4.7%p 오른 45.8%를 받았다.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 평가 39.2%보다 6.6%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지방선거에서 얻은 35.5%에 비해서는 10%이상 지지율을 확대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직무수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노 교육감 취임 후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함께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습준비물비 지원, 수학여행비 지원, 치과주치의제 등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유·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 데 이어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오는 9월 중 스쿨뱅킹으로 학부모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하면서 전국 최상위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청렴도는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해 올해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 방지 유공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급식도우미를 배치하고, 전국 최초로 선제적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채취팀을 운영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6월 24~29일, 7월 25~3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 ±3.1%P), 응답률은 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