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거창군, 신원면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파이널24]거창군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신원초등학교 폐교위기 탈출을 위한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과 연계하여 생활SOC 확충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커뮤니티 거점 조성, 체육관 리모델링, 보행환경 개선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폐교된 신원중학교 유휴부지에 다목적 홀, 공유카페 등 개방형 공유공간인 어울림센터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숲 도서관을 조성하고, (구)신원중학교 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과 이주민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육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원초-LH공공임대주택-어울림센터를 잇는 도로에 보행로 설치와 경관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길과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순항 중인 신원면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와 결합하여 지역소멸 위기 신원면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인 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폐교 위기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원면과 가북면은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장학기금 조성, 학생복지 지원, 빈집제공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거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원면 지역에 2022년을 목표로 임대주택 12호가 완공되면 신원초등학교 전·입학 전입세대에게 우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른 면 지역으로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암군,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파이널24]영암군 학산면 폐건축물(양곡창고)을 정비하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영암군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산면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3억원(국비 38억, 지방비 35억)을 들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LH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으로 유입될 300여 명의 신규 인구와 기존 학산면 소재지 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학산 누리 플랫폼은 누리센터, 실내체육관, 주차장정비, 수변공원조성 등이 조성되며, 누리센터에는 신·구 주민이 아우를 수 있는 문화센터, 마을 카페, 공동작업장과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영암군 배구, 배드민턴 등 19개 동호회 73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인근 학교 시설을 함께 활용하여 도 대회는 물론 전국단위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을 통하여 학산면 독천리의 LH마을정비형 주택공급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쏟을 것이며, 향후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울시, 구로구청 인근에 노동자복지관+행복주택 복합개발…'24년 완공[파이널24]서울시가 구로구청 인근 강서수도사업소 구로청사 부지(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을 복합 건립한다. 오는 '24년 지하 4층~지상 19층(연면적 약 2만1,500㎡) 규모로 들어선다.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은 저층부인 1~7층에 조성된다. 기존에 영등포구에 있던 노후하고 협소했던 복지관이 이전해오는 동시에,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같은 취약 노동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고, 생활체육활동과 직업교육, 취미활동을 위한 시설도 생긴다. 상층부인 8층~19층에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이 170호 규모로 들어선다.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예컨대 각 세대별로 창고, 빌트인 설비(1인가구 세대)가 설치되고, 공용세탁실, 돌봄카페(육아쉼터). 무인택배보관함 같은 주민공동시설도 도입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서울시 노동자복지관 및 행복주택 복합화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자인랩스튜디오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연관성이 다소 적은 두 공간을 기능적으로 차별화하는 동시에, 균형감 있게 설계 ·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 · 외 총 22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 유명 건축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심사를 맡아 최종 당선작과 2~5등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기존의 도시질서와 공공 복합개발의 새로운 공존방식’을 제안했다. 대상지가 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고층 건물들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 도시맥락과 조화를 이루면서 도시가로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설계안이다. 특히 이질적인 두 기능을 분절되게 드러내지 않고 연속적으로 변주되는 입면으로 연결시켜 한 덩어리로 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이 들어서는 저층부는 보행자의 환경을 고려해 점진적인 이격을 두는 변화있는 디자인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한다. ‘마을카페’ 같은 열린시설도 배치해 노동자와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층부의 ‘행복주택’은 주변에 위치한 고층건물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배치를 결정했다. 비교적 저층 건축물과 접하는 건물 남측에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고층 건물과 연접하는 면에는 입체 테라스와 부대시설을 중점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주거공간의 독립성과 채광, 조망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자 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복합공공주택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잘 드러냈다”며 “두 개의 다른 기능을 분절하지 않고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낸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료의 통일성과 반복된 격자의 변주가 이루는 풍경이 유연성과 특성을 동시에 드러내어 과제의 복합성을 표면에 드러내면서도 전체적인 질서를 잃지 않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에 대한 각각의 해석과 두 시설의 접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대지가 갖고 있는 도시적 맥락에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하는지 ▲프로젝트가 갖고 있는 복합적인 맥락에 대해 표면 또는 내부공간의 조직에서 어떠한 질서를 만들어내는지를 주안점으로 두고 평가했다. 당선자인 ㈜디자인랩스튜디오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사업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디자인랩스튜디오와 설계용역을 진행해 '22년 하반기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2년 하반기 착공해 '24년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복합건물 건립으로 주거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갈수록 커지고 있는 노동복지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복합건물이 들어서는 일대에는 구로 · 가산디지털단지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높다. 지하철 2 · 7호선 대림역 역세권이며,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구청, 경찰서 등 관공서, 대학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토지가 고갈된 상황에서 저이용 공공부지(시설)를 복합화하는 사업은 공공시설과 주택,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시설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창의적 대안”이라며 “교통 ·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에서 서울시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을 창의적 · 입체적으로 건립하는 복합모델을 통해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화롭고 편의성 높은 시설을 완성하겠다. 공공시설 복합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남악신도시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이남 부군수, 군 체육회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건축사사무소의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증축) 관련 설계용역 착수보고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설계용역 공모에 당선된 건축도면과 설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54억 원(국비 82.6억, 군비 271.4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7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시설 1층은 수영장과 웨이크보드, 2층은 VR실과 생활체조실,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54억, 군비 126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92㎡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관 1층은 검도훈련장 4면과 관중석, 2층은 다목적 체육관, 3층은 체육관 관람석으로 조성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 주민들이 전남의 행정수도인 무안의 품격에 맞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파이널24]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간은 민원 다수발생구역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현행 14개 노선 68구간 43.17km에서 15개 노선 77구간 50.1km로 확대된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확대 구간 중 차량을 이용한 이동단속은 강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 리슈빌아파트 → 센트럴 2차코아루아파트 → 롯데캐슬아파트 상가 → 강저지구대 앞, 금용아파트 정문 앞 → 한 살림 → 보미파란채 아파트 → 오네뜨 아파트 → 레디움탁구장 앞 삼거리, 신백동 동인교회(구 신화예식장) →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소방서 교차로 → 박달재명가 앞 → 통통닭갈비,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사거리 → 제천현대아파트 후문일원 → 제천소방서 교차로 등 5곳이다. 또한 홍광초등학교 후문 ↔ 홍인아파트 앞 교차로, 서부시장 사거리 ↔ 제천중학교 정문 부근, 용두초등학교 정문 ↔ 하소동 파리바게트, 장락동 주성마트 ↔ 용두천로44길 금용아파트 방면, 장락주공아파트 105동 앞 버스승강장 ↔ 장수왕족발, 중앙·내토시장 앞 도로 ↔ 남천약국 앞 교차로, 올마트 앞 삼거리 ↔ 내토초등학교 후문, 동문시장 인근 라라코스트 ↔ 사라당 등 8곳은 고정식 무인단속 CCTV 설치 및 기존 구간을 연장하여 단속이 한층 강화된다. 시는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 및 무인단속CCTV 설치관련 행정예고 및 주민홍보・계도를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통학로주변 어린이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상습・고질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구간을 단속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량을 이용한 이동단속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는 연중무휴로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한다.
-
울산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수체육관’ 준공[파이널24] 울산 최초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추진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부지 내 문수체육관이 지난 7월 2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1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2만 4,075㎡에 지하1~지상3층, 연면적 1만 8,350㎡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해 약 2년 4개월만에 준공됐다. 관람석 4,017석 규모에 농구, 배구, 베드민턴, 핸드볼, 볼링장, 휘트니스, 탁구장, 라켓볼장 등을 갖추고 있어 내년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문수체육관 준공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각종 국내경기 및 국제 경기 등을 개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서트 개최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음향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울산 최초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체육공원 내 문수경기장, 문수양구장, 문수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조건을 갖춰 타 지역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라 밝혔다.
-
구리시체육회, 제1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개최[파이널24]구리시는 7월 2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체육회 주최로「제1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호선된 유동현 위원장(노무사사무소 ‘유앤권’ 공인노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정규직 전환대상자 선정(안)은 원안의결, ▲정규직 전환평가 방식·기준(안)은 수정의결하였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체육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성 확보로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규직 전환 대상임을 확정함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2022년 1월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과 계약 체결을 목표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전문인(노무사, 변호사 등)이 포함된 5인의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제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체육 교실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
전주시,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첫 삽’[파이널24]전주시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첫 삽을 떴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중동 852번지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도시 주민들의 체육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에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909㎡(1184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1층에는 25m, 6레인의 수영장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이, 지상 2층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들어선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체육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공모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공간 배치가 조화로운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마쳤다. 이와 관련 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 놀이터와 공연장, 맘카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혁신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55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김성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주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체육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정대로 체육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52억원’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5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주요 예산은 의성군은 ▷가족센터건립(생활SOC의성읍온누리터) 사업에 5억원 ▷의성종합체육관건립 사업 7억원 ▷단북탁구장건립 사업 3억원 등 총 15억원이 지원된다. 가족센터 건립사업은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상담실, 교육실, 다문화 자녀 언어교실 등이 포함된 센터 건립을 통해 고용 창출과 군민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의성읍 중리리와 단북면 노연리 일원에 각각 건립되는 종합체육관과 탁구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확충된다. 청송군에서는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6억원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사업 4억원 ▷보건의료원 노후시설 개선사업 4억원 등 총 14억원이 확보됐다.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잦고, 노상주차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중앙로 일대 주차구역과 보행환경을 개선을 위한 주민 숙원사업이었다.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청송황금사과 연구소 건립, 사과산업 종합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원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20년 이상으로 노후화된 의료원의 노후시설물과, 가로등·환자 휴식공간 등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희국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을 좀 더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파이널24]홍성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자를 163명으로 선정한 바 있으나 이달에 17명을 추가, 총180명의 아동들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확대에 앞서 연초대비 국·도비 4,1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한데 이어 군비 1,100만 원을 더해 당초보다 5,200만 원 늘어난 총 1억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월 최대 8만원까지 스포츠시설의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19년도에 99명, ’20년도에 116명 등 지속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왔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국도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보다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선정된 아동들이 꾸준히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