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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멈추지 않는 도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제3회 꿈을 향한 무(舞)승부!’ 개최[파이널24]당초 9월 초로 예정됐던 청소년 댄스 경연의 장 '2021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종료된 참가자 접수 일정도 10월 3일 저녁 6시까지로 연기되면서 전국 청소년 댄스팀 누구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기호일보 주관,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꿈을 향한 무(舞)승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공통 관심사인 춤을 통해 재능 개발에 따른 진로 역량 강화, 소통 기회 제공, 신체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9∼24세(1998∼2013년생)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동영상 심사 예선을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 심사를 거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접수 일정 기한까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심사용 댄스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프닝 공연, 개회, 축하공연 및 실시간 경품 추천 이벤트, 퍼포먼스 댄스 경연대회(1·2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블렌디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유튜브로 경연을 생중계 한다. 참가 장르는 방송, 힙합, B-boy, 창작댄스 등이다. 단, 치어리딩,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에어로빅, 태권무 등 특이 장르는 제외된다. 예선 영상은 총 5분(1분 이내 팀 소개, 4분 이내 댄스 영상) 이내의 심사용 퍼포먼스 댄스 1부를 1개의 파일로 편집해 제출하면 된다. 댄스 영상에는 전체 팀원이 모두 출연해야 한다. 최종 12개 본선 진출팀은 심사를 거쳐 선정, 10월 8일 오후 5시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시상은 대상(1개 팀·100만 원), 금상(1개 팀·70만 원), 은상(1개 팀·50만 원), 동상(2개 팀·각 30만 원), 장려상(3개 팀·각 20만 원), 유망주상(1개 팀·20만 원), 특별상(3개 팀·각 10만 원)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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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꿈꾸는 예술터 위한 동부창고 예술교육 2차 콜로퀴엄 랜선 참여자 모집[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꾸는 예술터 청주’를 조성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9월 3일 15시, ‘2021 동부창고 예술교육 2차 콜로퀴엄’을 앞두고 랜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청주를 비롯한 강릉, 밀양, 성남 등 전국 6개 지역 ‘꿈꾸는 예술터’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했던 첫 콜로퀴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자리는 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향성, 문제의식, 다양성, 고민과 키워드, 맥락 및 개념들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예술교육 비틀어보기’를 소주제로 삼았다. 1부는 예술교육 전문가인 광주 북구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교육예술연구팀 ‘잔꾀’ 임상빈 대표가 주제 발제로 문을 열고 2부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부 천윤희 팀장, 마을관리협동조합 ‘인디’ 장근범 대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협력팀 허윤정 팀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동부창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콜로퀴엄은 오는 9월 1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랜선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참여 링크가 안내된다. 꿈꾸는 예술터 청주 최지만 감독은 “이번 콜로퀴엄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기존 문화예술교육을 되돌아보고 동시에 새로운 시각으로 좌표를 설정하고자 마련되었다”며 “꿈꾸는 예술터의 주인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동부창고 37동에 조성 중인 ‘꿈꾸는 예술터 청주’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학교 밖 예술교육 특화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청주는 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는 콜로퀴엄을 비롯해 예술가·활동가 등과 함께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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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 기슭에서 만나는 신당(新堂) 정붕(鄭鵬)[파이널24]구미시는 8월 25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구미성리학역사관 온라인 가을 특강 - 금오산 기슭에서 만나는 신당(新堂) 정붕(鄭鵬)」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해주정씨 대종친회 후원, 해주정씨 신당공파 종중 주최로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학자이자 청백(淸白)의 표본인 신당 정붕(新堂 鄭鵬:1467~1512)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조명하고 그 의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역사관에서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방문 인원을 40여명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동시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특강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이완재 영남대 명예교수의 ‘신당 정붕 선생의 안상도(案上圖)와 도학(道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격찬한 책상 위의 그림 ’안상도‘의 분석을 통해 도학적 자수도(自修圖)의 특징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홍우흠 영남대 명예교수는 ‘신당 정붕 선생 한시의 함의’라는 주제로 현전하는 신당 선생의 시 7수(首)에 담긴 근본이 안상도와 일맥상통함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만진 소설가의 ‘신당 정붕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출세보다는 학문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며 도학 궁구(窮究)와 언행일치를 주창했던 신당 선생의 사상을 조명하였다. 역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강을 비롯한 학술행사, 기획전시 개최 등을 통해 구미의 선현을 조명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사관에서는 특강이 끝난 뒤에도 관련 영상 및 자료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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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음악으로 세계여행 떠난다[파이널24]완주군이 음악으로 세계여행을 떠난다. 25일 완주군은 ‘2회차 전북혁신도시 힐링콘서트’를 26일 저녁 7시 연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커뮨’ 공연팀이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유럽국가의 친숙한 멜로디의 민요와 클래식 성악을 들려준다. 세계여행을 떠나는 설렘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튜브에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을 검색하면 된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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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 '서울시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파이널24]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제2선거구)은 8월 23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이상훈 서울시의원, 강북구의회 김명희 운영위원장,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 이백균 의원, 이상수 의원의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이 강북구에 밀집한 패션·봉제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자치구(강북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패션·봉제업체의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 정책방향 수립을 위하여 마련했다.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천준호 강북갑 국회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 순으로 동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이신 최선 의원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서울시 경제정책실 문철오 패션지원팀장의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사례와 자치구 지원정책“을 주제로 지금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현황과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두 번째는 와이즈포스트(주) 하명기 대표의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진행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강북 패션·봉제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정책방향수립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장에 참여했던 강북패션봉제협회 관련자(조정남 회장 외)들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시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훈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설명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서울시와 패션봉제업체 등 이해당사자들 간 서로의 역할과 입장에 대해 충실하게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현장에서는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보다 섬세한 정책구상을 해야한다“ 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18년 8월 ”9만 서울봉제인, 노동조합 창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여,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등 패션·봉제산업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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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우리 가곡 100년 이야기' 들려준다[파이널24]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곡 100년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이 탄생한 지 101주년을 맞이해 100년의 시간 속에 사랑받은 고전 가곡과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뻗어나갈 창작가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념음악회로, 시민에게 한국 가곡의 탁월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희 소프라노, 박흥우 바리톤 성악가를 초청했으며,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메일로 예약자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적이고 창의적인 우리 가곡을 선보일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해 2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르네상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정통 합창뿐만 아니라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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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기술 발전과 새로운 연결’ 주제 사회적 고립 포럼 개최[파이널24]서울시복지재단은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이 만든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5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사회적 고립 지원 정책과 솔루션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최근 화제작『메타버스』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는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가 ‘소통, 탐험하는 인간은 고립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한 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스마트 기술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스마트 기술 기반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 어르신 대상 IoT 활용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발표된 뒤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살피미 앱은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개발한 앱으로, 중장년층(50세~64세)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후 24시간 내 핸드폰 사용이 없을시 사전 지정된 보호자와 동주민센터로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강남구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고위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loT 안전관리 솔루션’은 움직임, 온도, 습도 등을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시내 1만2500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사업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그룹상담, 면접컨설팅 지원, 온라인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노라마가 개발한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립 이웃을 제보하면 지자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지역공동체팀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비접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기술의 발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되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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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화 클래식 2021[파이널24]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오는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리는 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한화큐셀 골프단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23)와 지은희(35) 등 해외 투어 선수를 비롯해 이정민(29), 김지현(30), 성유진(21) 등 국내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우승컵의 영광은 누구에게? 10주년을 맞은 ‘한화 클래식 2021’은 최고 상금의 메이저 대회답게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KLPGA 정규투어 각종 기록 부문의 상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노무라 하루(29), 지은희, 박희영(34,이수그룹) 등 해외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도 국내 투어에서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지난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알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임희정은 “조금 피곤하지만, 우승을 했으니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다.”며 웃은 뒤, “컨디션이나 샷감이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빨리 우승 감격에서 벗어나 평소대로 경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실 이 대회에서 정말 우승하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컨디션을 맞춰왔다. 좋은 흐름을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6승을 일궈내며 매 대회 새 기록을 써 내려가는 박민지(23,NH투자증권)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라운드를 해보니 코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나만 잘 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퍼트가 안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샷이 잘되어서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놓친 것이 많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퍼트감을 더 끌어올려서, 항상 그랬듯 1라운드에서 먼저 톱텐에 들고 이후 우승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박성현(28,솔레어)의 2016년 1,333,090,667원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박민지의 현재 상금은 약 12억 4천7백만 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3위(단독 또는 2명 이하 공동)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박성현의 기록을 뛰어넘게 되며, 돌파 시점 또한 2달가량 앞당기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 오지현(25,KB금융그룹)도 우승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다승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오지현은 “우승한 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플레이에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2017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 느낌이 무척 좋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고 말한 뒤, “지난 대회 마지막 날 32홀을 플레이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대회 전까지 푹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임희정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2019년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차지한 박채윤(27,큐캐피탈파트너스)은 “올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이 코스에서는 대부분 성적이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1,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는 박민지, 임희정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나 또한 대회 2연패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민지와 함께 시즌 다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상금순위 2위 박현경, 3위 장하나(29,비씨카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최근 선두권에 자주 모습을 비추며 골프 팬의 기대를 사고 있는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김지영2(SK네트웍스), 유해란(20,SK네트웍스), 안나린(25,문영그룹)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추천 선수도 화려하다. 2015년 본 대회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출전을 선언했고,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지은희와 박희영이 화려한 샷 대결을 예고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한화큐셀 소속 선수인 이정민, 김지현, 성유진의 활약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KLPGA투어 각종 포인트 부분은 ‘대세 박민지’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섭게 몰아치던 박민지의 우승 기세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각종 순위 부문 상위권 선수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상금은 물론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큰 이번 대회는 1위 박민지와의 격차를 좁힐 좋은 기회다. 반면, 신인상 경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하다. 현재 1위 김희지(20,비씨카드)와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의 포인트 차는 12포인트로,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신인상 포인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루키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주목할 만하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 능력을 잡아라! KLPGA 공식 기록파트너인 ‘CNPS’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파온되지 않은 홀에서 파 또는 파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 능력’을 꼽았다.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러프가 긴 편으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9년 본 대회 기록을 보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적중률이 69.6%인 반면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은 32.21%로 현저히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2021시즌 대회 평균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 적중률 75.53%,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 56.6%인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2019년 본 코스에서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의 버디 이하 확률이 14.09%였던 것에 반해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은 5.16%로 크게 줄었다. 2021시즌 평균 기록이 페어웨이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7.26%,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2.42%인 것을 보면 이 대회에서 러프에 티샷이 들어가면 다른 대회보다 버디 또는 버디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전 선수는 티샷의 중요성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박민지는 “티 샷이 페어웨이로 가지 못하면 버디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 비 예보도 있기 때문에 러프에서 공을 빼내기가 더 쉽지 않다.”고 말했고, 오지현은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록을 보면 우승자의 리커버리율이 전체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보다 월등히 높았다.(파4홀 기준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 약 50%, 우승자 평균 약 80%) 페어웨이를 놓쳤을 경우에는 그린 주변 플레이로 리커버리하는 능력이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 대회로 거듭난 ‘한화 클래식 2021’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 클래식 2021이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대회 기간에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장에서는 생분해되는 종이팩 생수를 배부할 계획이며, 다양한 친환경 인증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이저 대회다운 풍성한 특별상 메이저 대회 답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5천2백만 원과 함께 75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링크 레이디가 주어진다. 모든 파3홀에는 경품이 내걸렸다. 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천만 원 상당의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7번홀은 ‘한화생명 내게맞는 연금보험’이, 13번홀에서는 33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골프에디션’이, 15번홀에서는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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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초 초청 이재명 후보 비전토크콘서트 내일 개최[파이널2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은 내일 오후 8시 이재명 후보 초청 비전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기호순으로 진행된 추첨에 따라 박용진 후보(8월 13일), 정세균 후보(8월 16일)에 이어 추미애 후보(8월 18일), 이낙연 후보(8월 19일), 김두관 후보(8월 23일), 이재명 후보(8월 25일)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선 토론회가 6명 후보의 난상토론으로 벌어지는 탓에 후보별로 충분한 비교우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비판과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열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원팀 민주당 정신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더민초는 6인 토론회 중심의 벗어나 후보자의 삶과 정치 역정, 정책공약과 미래비전 중심의 후보 진면모 들어내기와 포지티브 검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중 사전 신청 및 추천과정을 통해 3인의 질의위원을 선발하였으며 국민 공개 질의 형식의 무작위 질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더민초 초청 이재명 후보 비전토크콘서트는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와 함께 민주당 초선의원의 개인 유튜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후보별로 선정한 파워유튜버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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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출시[파이널24]전국 최초 민관협력 숙박앱인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앱&웹)‘일단떠나’가 8월 26일 첫 선을 보인다. 8월 26일 14:00 강원도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를 통해 광고영상 시청, 사업설명, 토크쇼, 로고 공표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4개 권역, 140여개 상품)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출시기념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도 병행함으로써“일단떠나”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복수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정중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오기영 강원도민박협회장 등 현장참여 10여명과 민박업체·소비자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진행 상황은 강원도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행사 시청자 대상의 경품 추첨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 3%로 전국 최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어 민박업체에는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용자에게는 심플한 디자인의 웹&앱 메뉴구성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민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트’, 배달앱 ‘일단시켜’와도 연계되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제공 가능하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일단떠나’가 자연재해와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농어촌민박업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되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지역의 대표 상생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 집중 모집과 시스템 기능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