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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시 쓰는 태안의 기적 지역경제 회복에 4203명 뭉쳤다![파이널24]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태민안(國泰民安)의 태안 군민은 환난 속에 꽃을 피울 줄 아는 저력 넘치는 군민입니다. 오늘의 공동선언은 8개의 기관·공기업과 군민들이 연대해 태안경제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놓는 작은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회 의장, 윤희송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활채 태안경찰서장,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 김상식 태안소방서장, 김덕제 태안우체국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등 8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태안지역 기관 및 공기업이 중심이 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둔화와 일자리 축소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식에서는 군의회와 이장단, 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 주민자치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 각급 사회단체 및 상공인 등도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지역을 지탱하는 주요 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7개 기관 및 1개 공기업 소속직원 4203명은 관내 요식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 및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현장 릴레이’와 ‘야식 시키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최대한 참여하는 등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선다. 또한, 사업장 방역활동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 마련에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참여기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연대와 상생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공동선언이 지역경제 회복이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전개에 나서는 한편, 군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1부서 1시책’ 마련과 관련해서도 ‘마니또(동료에게 지역 상품 선물하기)’와 ‘8월의 크리스마스(지역 물품 구매해 선물하는 분위기 조성)’ 등 독창적인 시책을 개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검은 재앙이라 일컫는 유류오염사고를 최단 기간 내 극복해 ‘태안의 기적’을 쓰고 최근에는 신해양도시를 선도하는 일등 국민”이라며 “오늘의 공동선언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의 번영을 낳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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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관내 3개 구 골목상권 민생탐방 나서[파이널24]은수미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오리역 인근 골목상권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 연장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관내 3개 골목상권(수정구 으뜸길, 중원구 금광2동, 분당구 오리역 인근) 방문의 일환으로 방문 인원은 최소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오리역 인근의 부동산과 편의점, 음식점 등 6개 점포를 찾은 은 시장이 “많이들 힘드실 텐데 거리두기 연장까지 마음이 편치 않다.”고 인사를 건네자, 한 음식점 사장은 “먹고살려고 어쩔 수 없이 나와는 있지만 정말 힘들다. 많이 도와달라”고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오리역 상권 김옥진 상인회장은 “시 지원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우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더 도와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 시장은 “최선을 다하겠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성남이 산다. 시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 최근 성남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착(Chak) 배달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답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성남시 모든 골목상권 상인회 55개를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등록 추진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우선 총 8곳을 등록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단 확진자가 줄어야 한다. 지금까지 잘해오셨듯이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한다. 시에서도 백신 접종과 방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골목상권(55개 상인회, 3500개 점포)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 ‘백현카페문화거리(52개 점포)’가 성남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인정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곳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인정서를 교부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계약, 육성사업 공모,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7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매년 2~3개를 지정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골목상권에 대해서도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하여 상인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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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만원 상당 건어물 6종 4만원 구매 찬스![파이널24]7만원 상당의 싱싱한 주문진 건어물 6종을 4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찬스가 주어진다.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회장 하성용, 이하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마련한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판매사업대상 전통시장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2일 공영쇼핑을 통해 총 6개 품목의 건어물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20년 ~ 21년 특성화시장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총 5개 시장(강릉주문진건어물시장, 강진중앙로상가, 광주말바우시장, 김천평화시장, 문경중앙시장)의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진건어물시장 상인회에서는 여름철 시원한 맥주 안주로 제격인 오징어2미, 쥐치포5미, 황태채 200g, 바비큐오징어(맥반석구이 오징어)200g에 국물용으로 인기인 미역(150g)과 다시멸치(500g) 등 총 6종의 건어물을 한 꾸러미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또한, 구매자 대상으로 SNS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에 선보이는 상인회의 건어물 6종은 이미 특성화시장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 위메프를 비롯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각종 소셜마켓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는 총 16종의 상인회 공동 판매 제품 가운데 엄선하여 구성된 것으로 계절의 별미를 담았다. 하성용 상인회장은“이번 팔도장터 명물보따리 판매 사업을 계기로 상인회 공동 브랜드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와 비대면 유통 대응력 강화는 물론, 상인회의 공동 수익창출을 통해 상인회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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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제6기) 수료식[파이널24]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상인회교육장에서 16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제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제6기)은 총 8주에 걸쳐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인호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총장의 마지막 8주자 강의와 함께 수료증 수여식, 심화과정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총 21명이 수강한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이론 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교육 △마을자원찾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주민 밀착형 수업이 진행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심화과정(제2기)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분과를 구성해 추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주민이 생활에서 도시재생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생소한 도시재생사업과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하면서 부여에도 아직 기회와 희망이 있고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수강한 270명의 주민이 앞으로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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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회용품 없이 장보기 '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 진행[파이널24]마포구와 망원시장이 1회용품 없는 장보기 실천을 위해 함께 추진 중인 ‘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캠페인은 올해 5월 6일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김진철 상인회장의 ‘친환경 전통시장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 되고 있다. ‘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에서 ‘용기내’의 의미는 용기(勇氣)를 내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容器)를 내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망원시장 이용객이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로 장을 본 후, 물품을 구매한 상점에서 주는 쿠폰을 가지고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쿠폰 1장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받을 수 있다. 단 같은 날 같은 상점에서 쿠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자는 기치 아래 망원시장 상인들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 등을 제공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마포구는 주민 동참 및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종량제봉투(10L) 2만 4천 매를 망원시장 상인회에 지원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지난 3일 인천시의회에서 캠페인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망원시장을 방문한 남궁현 인천시의원은 “망원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보인다”라고 높이 평가했으며,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는 “민관이 협력한 이상적인 사업 모델이라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망원시장에서 시작된 ‘용기내’ 캠페인이 다른 전통시장에도 전파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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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통시장˙5일장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파이널24]진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와 전통민속5일장 상인회 대표는 군수 집무실에 모여 전통시장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지난 2015년 현재 위치(성석리 969번지)로 신축 이전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었으나 변화된 쇼핑환경과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양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보와 타협을 통한 상인회간 협력강화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군과 상인회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원책 마련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문화유산이며 과거에 머무는 시장이 아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장을 찾아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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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파이널24]순천시는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2일, 시장실에서 장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의 건물주 및 임차인들과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총 24명의 건물주가 참여한 이번 상생협약은 순천 장천동 일대 건물을 임차하거나 임차할 예정인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를 20% 인하, 인상률 5% 이내로 동결함으로써 임차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임대인 대표로 협약식에 서명을 한 장천동 상인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이 순천시 장천동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차인 대표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임차인을 배려해주는 상생협약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장천동을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영업 활동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권분운동 시즌6, 여행사 긴급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출이자 및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순천형 정책을 발빠르게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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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권활성화구역 코로나19 방역물품 배포[파이널24]양평군은 2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를 통하여 상권 내 있는 점포상인들에게 자동 체온측정 및 손소독제 거치대 460개와 소독제 5500L를 배포했다. 상권에 전달된 방역물품은 고객이 점포 출입 시 비대면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이 가능한 방역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상권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방역물품을 배포하면서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명부작성,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씻기, 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10개 필수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영향으로 양평물맑은시장 및 5일장 이용객이 많이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평물맑은상인회장(노유림)은 “시장에서 점포 운영을 하다보면 개별점포에서 방역활동까지 해야 해서 점포운영 부담이 가중돼 고심이 깊었는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양평군에서 시장 및 상권 방역에 신경을 써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역물품 전달 행사에 동참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객이 줄어 상인들이 많이 힘든 걸로 안다. 이번 방역물품을 활용한 철저한 방역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상권으로 인식되고 상인들이 점포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양평물맑은상권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많은 상인들이 사업에 참여해 더욱 발전된 상권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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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시장 얼음물 나누기 이벤트 실시[파이널24]안성시는 오는 11일까지 안성맞춤시장 및 일죽시장, 죽산시장 등 3개소에서 ‘얼음물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와 더위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갈증을 해소하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복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이광복)의 결정으로 추진됐다. 이벤트를 통해 안성맞춤시장은 시장 입구(맥도날드맞은편)에서 슬러시를, 죽산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일죽시장은 오산정육점과 일죽터미널 앞에서 얼음물을 1일 200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광복 회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버텨주길 바라며, 전통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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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신시가지 노점상인회 주말 환경정화 봉사활동[파이널24]동두천시 신시가지 노점상인회(회장 허훈)는 지난 7월 30일 주말을 맞아 지행역 및 신시가지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시가지 노점상인회는 동두천시 행복홀씨사업에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지속적인 주말 봉사를 통해 신시가지 및 지행역 인근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훈 신시가지 노점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우리 신시가지 노점상인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동두천시 환경정화에 앞장서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활동을 보여주겠다” 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와주신 회원들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행역광장을 시민들께서 깨끗하게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