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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새시장상인회, 코로나19 예방 우리상권 자발적 방역활동 실시[파이널24]평택시 신평동 새시장상인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상권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상가 곳곳의 복도, 계단, 화장실, 승강기 등 모든 공용부분에 걸쳐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방역소독이 완료된 매장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 방역소독 완료 스티커를 부착했다. 황광선 상인회 회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서 지역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사람들의 불안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이용객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상권 방역에 힘써주신 상인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며, 신평동도 방역활동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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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버려진 아이스 팩 똑똑하게 재활용 하기!!![파이널24]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학생자치회(회장 원종숙) 50명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아이스팩 1,200여 개를 모아 12일 (사)경산공설시장상인회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과 신선식품의 배달문화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새로운 환경오염 물질로 대두되고 있어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운동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운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회장 원종숙)는 아이스팩이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파괴가 되고 있어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학생자치회 회원들이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에 동참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경산공설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는 “무더운 여름철, 배달이나 보관 때문에 상인들이 아이스팩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마침 기증해주고, 또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는 지난 5월 3일 개강하여 인문학, 미래학, 사회·경제 등 다양한 내용의 3050리더스 과정으로 안상규 벌꿀 대표의 “꿀과 정치”란 주제로 지난 8월 9일 1학기를 종강하고 2학기 개강(8월 23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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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 전신주가 사라진다[파이널24]장흥군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최초 주말 관광형 시장인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미관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민·관광객·상인들의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 한전 공모사업(12억 원[국비(한전) 6 / 군비 6], 사업량 800m)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다음 단계로는 2022년 공모사업으로 토요시장1길 강변 도로에 700m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중화사업은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사업으로, 군과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맺은 협약에 의해 진행된다. 정기 시장이 열리는 2일과 7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공사를 하지 않으며, 오는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군은 공사 시행 시 발생하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시장상인회와 각 점포를 방문하여 사업 설명과 함께 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왔다. 또한 신속한 시공과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주민·관광객·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종순 군수는 “지중화사업이 깨끗한 토요시장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농촌형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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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지속 운영[파이널24]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관내 홍성전통시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가졌다고 전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체크리스트 활용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등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점포 점검의 날’ 운영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 스스로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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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 낡은 구도심이 ‘걷고 싶은 거리’로...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본격화[파이널24]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이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연계 추진하던 음성읍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실착공에 들어간다. 앞서 군은 교동사거리와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 1.3km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462m 거리에 13억원를 투입해 테마거리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광장형 도로 조성 △연결보행로 정비 △가로수 정비와 화단조성 △LED 가로등과 보행등 신설 등의 공사를 실시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없애 광장형 도로를 조성한다. 최근 적극 도입되고 있는 블록포장으로 이동편의와 함께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포장의 색상과 패턴을 달리하고, 보도와 차도를 확실히 구분 지을 녹지를 확대해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로를 조성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주민 중심 문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포차거리와 프리마켓 운영, 음성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사업 구간 내 소상공인 대한 지원과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밝고 희망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중화 사업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계속되고 있으나 연내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 본격화에 따라 전통시장(5일장)을 17일부터 이전해 백중장 문화거리가 준공되는 올 연말까지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대상지는 수정교 앞 보훈회관과 여성회관 사이의 제방도로 405m 구간, 설성공원 일대다. 군은 전통시장(5일장) 구역이 백중장 문화거리 사업구간에 포함되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통시장 관계자, 상인회,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상인의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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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5일장 임시휴장[파이널24]진도군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휴장에 들어가는 5일장은 조금5일장(17일), 고군5일장(15일), 임회5일장(14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휴장한다. 군은 지역 간 이동이 많은 특성을 가진 5일장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5일장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휴장 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며, 휴장 조치에 따라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과 장옥은 통제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일장을 휴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마을방송, 플래카드 게첩,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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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파이널24]태안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상인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소방설비 및 전기·가스 시설이 미흡하거나 노후화된 경우가 많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난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태안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상인 중심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점포 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지난 11일 태안동부·서부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내 소방·전기시설 유지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각종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큰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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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 구경당·고객쉼터 오픈, 상권 활성화 기대[파이널24]도담삼봉, 석문 등 지역의 대표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라는 뜻을 가진 단양구경(九景)시장에 디저트카페인 구경당과 고객쉼터가 새롭게 문을 열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11일 단양구경시장상인회는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2층을 고객쉼터로 감성적으로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층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각종 음료, 쿠키, 빵 등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구경당’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쪽 공간에는 구경시장 특화제품과 각종 단양군 캐릭터 상품들을 진열해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시장상인회에서 직접 개발한 특화제품인 아로니아·쑥·마늘이 첨가된 3색 국수와 통마늘을 밀가루를 입혀 튀겨낸 마늘볼은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생력 강화와 고유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9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연말 사업이 완공돼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고객 체류시간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실질구매력이 높아져 매출액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장 상인회는 기대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마켓에도 진출하며, 비대면 판매 활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 구경당 제품을 비롯한 단양구경시장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며,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명환 상인회장은 “고객쉼터, 구경당 등 운영을 통한 고객응대 및 수익창출로 상인공동체의 자생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단양구경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주력상품의 다변화된 판로 확보와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찬 단양구경시장은 대부분의 점포가 성황을 이루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입소문 나면서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 났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체험시설을 둘러본 후 꼭 경험해야할 관광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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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별내동 태릉갈비 특화 거리' 조성 현장 방문[파이널2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1일 별내동 불암로 109번길 구간에 조성 예정인 『별내동 태릉갈비 특화 거리』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 일대는 지난 2008년 무렵 별내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점점 쇠퇴해 현재는 소수의 갈비 업체만 살아남은 상황이다. 이에 지역 상인회는 갈비 거리를 살리는 방안 마련을 위해 시에 건의 했고, 이후 특화거리 조성이 검토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상인회를 비롯해 마을 주민 41명이 모여 ‘별내 태릉갈비촌 특화 거리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역 주민들 역시 특화 거리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관심을 갖고 현장에 나온 지역 상인회․별내동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불암산로 및 불암로 109번길을 따라 960m에 이르는 사업 구간을 왕복하며 도로 상태와 이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그간 상인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 읍면동장들과 논의를 해왔는데, 오늘 현장에 나와 보니 구조상 도로 폭이 좁고 대형차량의 통행이 꽤 많다”라며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주민 합의 등 사회단체장과 상인회가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 같다”며 현장을 살펴 본 소감을 말했다. 이에 별내동의 한 사회단체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주시고 업무로 바쁜 시간을 쪼개 이른 아침 시간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시장님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우선 환경개선 사업으로 △경관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벽면 이미지 개선 △사업 구간 내 기존 보도 정비 △차도 재포장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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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5가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활기’[파이널24]광주 동구는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 5개 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장로4·5가 일대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선정된 8개 팀과 지난 6~7월에 약정식을 가진 바 있다. 이중 5개 팀은 빈 점포의 리모델링이 끝나 1차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후 3팀은 리모델링 완료 후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충장로4·5가 지역은 충장로상인회를 중심으로 참여와 상권회복 의지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많은 장점을 가진 지역이라는 점에 눈길을 끈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창업자는 ▲키링·지갑·악세사리 가죽공예를 운영하는 ‘아르티스’ ▲핸드메이드 작가와 소비자를 매칭시켜주는 ‘㈜모람플랫폼’ ▲도자기·캔들 몰드, 각종 모델링 피규어를 제작·판매하는 ‘시루’ ▲플라워샵 ‘양림온실’ ▲헬륨 풍선을 이용한 이벤트 업체인 ‘에스벌룬’ 등 5개소이다. 동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2개소를 추가 모집해 총 10개 점포를 창업시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동구,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 동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빈집과 청년 매칭을 통한 청년창업으로 충장로 4·5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동구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