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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동, '몽글몽글 마을꿈두부 만들기' 행사 개최[파이널24]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풍산동 마을두부공장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상인회가 중심으로 마을 두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풍산동 마을두부공장을 직접 운영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경제공동체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풍산동 마을두부공장은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마을꿈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게 머물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이웃의 만남과 나눔의 단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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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현장 방문해'[파이널24]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 17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상생의 현장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돌아보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2016년 8월 전통시장(어시장 2층) 내에 전국 최초로 개점한 노브랜드는 시장 상인과 당진시 그리고 대형마트 유통사인 ㈜이마트의 오랜 고민과 상생의 노력 끝에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었다. 2019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브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96%가 전통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로 증명되면서, 전국 전통시장에서 노브랜드가 15호점까지 개점될 정도로 많은 시장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권 장관은 방역책임관으로서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시행을 당부하면서 상생마트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구 의원, 시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장관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차원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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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기관·단체, 특별방역주간 선포에 따른 방역 및 ‘잠시 멈춤’ 캠페인 홍보 펼쳐[파이널24]경주시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우)에서는 경주시 특별방역주간 선포 취지에 맞게 지난달 24일 실시했던 1차 합동 방역에 이은 13일 2차 합동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박멸’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번 2차 합동 방역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과 불국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불국공설시상 상인회, 불국사상가시장 상인회 등 7개 기관·단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불국동 관내 공공청사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공중화장실, 금융기관, 로터리 택시존, 그리고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인 숙소 밀접 지역 등을 주요 방역대상 시설로 정하고 합동으로 방역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시장 등을 돌며 ‘3밀(밀폐, 밀집, 밀접) 금지!, 자나깨나 마스크 착용!, 손은 항상 청결유지!’를 외치며 잠시 멈춤 캠페인 홍보도 병행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오늘 2차 합동 방역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세에 있지만 잠시 멈춤 캠페인을 멈추지 않고 시행해 코로나19 박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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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현대시장, 이제 여름에도 시원해요"[파이널24]동대문구가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증발냉방장치’를 답십리현대시장에 설치했다. 답십리현대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곱창골목으로 유명한 만큼 가열을 하는 음식점이 많아 여름철만 되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러한 시장 환경은 상인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고객들의 여름철 이용률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동대문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시장상인과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조명 효과로 심미성까지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적합한 시설로, 여름철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관 답십리현대시장 상인회 회장은 “여름철이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며 고객들이 시장을 찾지 않아 시장 매출 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사업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 향상이 기대 된다”며 ‘증발냉방장치’ 설치에 대한 만족감과 동대문구 관계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답십리현대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상인과 서로 협력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동대문구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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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파이널24]경상남도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25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윤장국 지회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오전 전국상인회연합회 윤장국 경남지회장과 장선순 부지회장, 양승국 감사가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 윤장국 경남지회장은 “항노화의 상징인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와 우리 지회가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적지 않은 입장권 구매로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도 굿모닝 지리산 함양과 엑스포 개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상생발전을 기원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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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전통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 실시[파이널24]수원시 팔달구는 팔달문 주변에 있는 전통시장인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상황 현장점검 및 남문패션1번가시장 아케이트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지역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장상인회 및 소상공인들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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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파이널24]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25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전국상인회연합회 윤장국 경남지회장과 장선순 부지회장, 양승국 감사 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 이날 윤장국 경남지회장은 “항노화의 상징인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와 우리 지회가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적지 않은 입장권 구매로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도 굿모닝 지리산 함양과 엑스포 개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상생발전을 기원드린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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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빈 상가에 스마트팜 도입 시도[파이널24]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에 구미 금오시장 내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 계획이 사전기획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구미에 소재한 케이알엘이디(KRLED)를 연구 주관기관으로 해 구미시, 경북교육청, 연세대, 금오공대, 시장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고 상가 공실률이 높은(25%) 구미 금오시장을 대상지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지역시장 내 유휴 공간(빈 상가)에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새로운 형태의 도시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노후한 전통시장의 그린 리모델링 기법을 적용한 작물재배 최적화 환경 구축 ▷lot플랫폼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작물재배대 및 제어시스템 구축 ▷재배작물 상용화 및 현장 적용 교육프로 그램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모델(비건레스토랑, 샐러드바, 트레이닝센터 등) 테스트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대해 사전 기획과제 수행을 거쳐 2024년까지 본 과제수행을 완료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기술을 지역 전통시장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연계 리빙랩은 민․관․산․학․연 협력으로 추진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전통시장 내 공실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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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업체·소상공인 대응 코로나19 비상상황실 긴급 운영[파이널24]포항시는 역대 하루 최대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최근 급속한 증가 추세에 강력 대응하고자 비상상황실 2개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 긴급 비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총괄로 한 ‘기업체·소상공인 비상상황실’을 2개반(기업체대응반, 소상공인대응반) 총 4개팀(포스코 등 철강공단팀, 중소기업팀, 전통시장팀, 소상공인팀)으로 운영 중에 있다. 기업체대응반과 소상공인대응반의 각 반장은 해당부서 과장이 맡아 반별 2개팀으로 구성해 휴일 기준 총 1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응하고 있다. 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경제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포스코, 철강공단 등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단 내 확산 차단과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의 실시간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여름철 휴가 막바지를 맞아 이번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에는 특히 타지역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기업체의 직원 및 소상공인 등 종사자는 반드시 휴가 복귀 또는 출근 전에 PCR 검사를 실시해달라”고 강력하게 주문다. 아울러 “적극적인 검사 동참 및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전염성이 강한 델타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KF94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비상상황실을 중심으로 시에서는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공단 등 관내 기업체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 대응 수칙 및 PCR 검사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관내 40여 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 29개소, 직업소개소 등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에는 노래연습장, 유흥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일에는 포항상의·철강공단 등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긴급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했으며, 코로나 방역 강화 등 안전지침을 시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력한 방역점검과 순차적인 백신 예방 접종 협조 등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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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코로나로 힘든 시장 상인 격려[파이널2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복절 대체휴일인 16일 목포 종합수산시장과 청호시장을 잇따라 방문, 코로나 방역조치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보기 행사도 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등 지원정책과 함께 시장내 노점상의 소득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사업자 등록 요건 폐지 등 상인을 위해 전남도가 노력한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전통시장 내 미등록사업자와 노점상인 4천5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등 11개 업종에 대해 총 99억 원의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3월에는 국회와 정부에 수차례 건의해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시장내 노점상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자등록 요건에 막혀 소득안정자금 지원에서 배제됐던 상인을 위해 정부에 지급 조건 완화를 건의한 결과, 지난 9일 사업자등록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도내 4천200여 시장 상인이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길이 열렸다. 김 지사는 점포를 방문해 전남행복지역화폐로 상품을 구입하면서 “코로나19의 4차 유행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을 포함한 지역의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방역 질서를 잘 지키면서 이웃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는 착한 소비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