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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전통시장에서 지역 생활문화의 향연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이하 영덕쿵덕)’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색소폰동호회 연합 영덕색소폰앙상블, 옥트롯장구, 예주줌마난타, 두레놀이민요, 무지개합창단, 얼쑤풍물단 등 총 15팀이 선정되어 3일간 강구, 영덕, 영해의 스토리텔링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다도, 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상설나눔장터 ‘영덕보물섬’, 우드카빙, 은악세서리 등 5종의 프리마켓 등이 참여하여 영덕의 활발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뽐낼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영덕문화예술협회’의 각 장르별 주체가 함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였다. 회화, 사진, 시화, 공예 및 기타 4개의 장르로 총 83명의 참여자가 93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선집중’은 10월 28일부터 영덕, 영해, 강구시장 순으로 3개시장에서 매회 2일간 기존의 실내전시와 다르게 야외전시가 진행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생활문화협력프로젝트 <이심전심>’에 참여한 ‘만원의행복 X 귀농귀촌연합회’참여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10개의 항아리조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간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화재로 인해 임시시장으로 옮겨 운영중인 영덕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영덕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에서 많은 문화활동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내 일부 구간이 제기능을 상실하고 슬럼화되어가고 있다. 이런 공간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재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화사업을 펼쳐갈 뜻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내 생활문화동호회 간 소원해진 모임으로 각 동호회의 활동 및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 생활문화공론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의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다모임’은 지역의 모든 동호회가 모이는 생활문화공론장의 역할을 하며, 각 동호회 간의 정보교류, 네트워킹과 협력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발전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매월 2주차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영덕, 영해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내년 사업을 위한 생활문화동호회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은‘2021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에 지원하여 총 28개 지자체 중 5개 내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11개의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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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방역홍보 캠페인 실시[파이널24]무안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하에 무안읍,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이동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등을 비롯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내용 등을 집중 홍보했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거리두기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확진자가 20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에 대한 자발적인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자가격리 중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자가격리자들께서는 격리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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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호원동 ‘범골로 착한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공동체 가입 관련 민원상담[파이널2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호원동 범골로 (가칭)착한상인회 회장 외 1명과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골목상권공동체 인정기준 요건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상인회 대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함께 의정부보건소 맞은 편에 코로나 임시 선별진료소가 작년 10월부터 설치 운영되어 인근 범골로 상권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실정”이라며 이에 “범골로 주변 상인들이 모여 (가칭)‘범골로 착한 상인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에 골목상권공동체 등록을 신청하였으나 골목상권공동체 인정기준에 부합되지 못하여 심의에서 탈락되었다며 가입 가능한 선처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골목상권공동체 인정 기준에 ‘다리가 있는 경우 분리하여야 한다’라는 규정은 문제가 있다며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추후 안내하기로 설명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더 엄중하게 생각하고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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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온양온천시장상인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파이널24]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화) 온양온천시장상인회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온양온천시장상인회는 생활업종 종사자로 시장을 이용하는 이웃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제공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을 오고 가는 사람들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거나 휴폐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지는 않은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태 온양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 온양1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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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상인회-온양1동 행복키움, 이웃사랑 생필품 나눔 실시[파이널24]온양온천시장 상인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일환으로 23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휴지) 각 50상자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은 “어찌보면 작아보일수 있지만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마음으로 귀한 나눔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가 협력하여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살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만태 온양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 및 삼계탕에 이어 생필품까지 많은 후원을 해주신 온양온천시장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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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상설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점검[파이널24]부안군은 24일 부안상설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부안군, 부안소방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김종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부안상설시장 점포 180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방, 전기, 건축분야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중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 부안소방서는 현장점검반과 상인회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화재감지장치 안내 및 설명,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시연을 통해 초기화재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반은 부안상설시장에 있는 점포별로 소방⋅전기⋅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초동화재진압 시설의 겨울동파방지보강과 같은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사용중지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군수는 “부안상설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인들 스스로 안전 관리에 노력해 안전한 시장, 안전한 우리군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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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 전개[파이널24]안양시가 지난 20일 박달시장을 무대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박달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만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요령이 기재된 리플릿과 원산지 표지판(푯말) 배부하여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지도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상품구매 시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할 것도 권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확립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상대와 2m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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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조대장미의 거리 ‘장미 셰프를 찾아라’ 이색 대회 ‘눈길‘[파이널24]광주 동구는 조대장미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조대장미의거리 특화 메뉴개발 경연대회 ‘장미 셰프를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점가 특색에 맞는 특화메뉴를 개발해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매출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역민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과 있는 대회로 개최됐다는 평가다. 심사는 식품·요리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3인 등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기능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가진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0개 팀이 참여한 상인부에서는 ‘로제해물떡볶이’를 선보인 추미경 ‘카야분식’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장미파스타’를 선보인 오신옥 ‘한라맥주’ 대표는 우수상을, ‘장미김밥’을 선보인 황기승 ‘혼술천국’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와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연계해 조선대 학생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한 학생부에서는 ‘장미 떡케이크’를 선보인 오수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꽃 피자’와 ‘트로피컬 하와이 비치’를 각각 선보인 신진·이나경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운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장은 “조대장미의거리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상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이 대회가 대학상권의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경연대회로 자리 잡아 조대장미의 거리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기간 비대면 수업 등으로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조대 상점가가 특색있는 경연대회를 계기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장미를 브랜드화시킨 조대 상점가만의 특화된 메뉴를 많이 찾아주시고 상인과 창업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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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 전통시장 안심콜 개통[파이널24]양산시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양산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관내 전통시장(남부시장, 덕계상설시장)을 대상으로 개통했다. 전통시장은 원래 출입관리 의무적용 시설은 아니나 타지역과 왕래가 잦고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요구되어 시는 안심콜 서비스를 신속 도입하기 위하여 상인회와 협력하여 개통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앞으로 남부시장과 덕계상설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양산시 안심콜 번호으로 전화를 걸어 안심코드 네자리만 입력하면 쉽고 간편하게 출입 체크되며, 이는 기존의 QR이나 수기 방식과 달리 여러명이 동시에 체크인이 가능하여 감염원 추적 등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콜은 확진자 발생지에 남긴 정확한 연락처를 통해 방역당국으로부터 가장 빠르게 연락받을 수 있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시민의식을 주도로 우리 모두가 방역의 영웅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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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땡큐 썸머 페스티벌 ‘5만원의 행복’[파이널24]문경시 중앙시장은 8월17일부터 9월17일까지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되는 ‘떙큐 썸머 페스티벌 5만원의 행복’비대면 배송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시장상인들이 공동 생산한 ‘새로오미’ 4kg(35,000원)을 구매하고 15,000원이상을 추가 구매하면 교촌치킨 쿠폰(21,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상품구성에 따라서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구매만 가능하다.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SNS(네이버 밴드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의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다.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맞게 상품을 작게 나눠 포장하고 배송에 적합한 포장을 개선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인회가 주관해 자체 경쟁과 심사를 거쳐 우수한 상품을 선별, 공급하며 정기적인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 서비스가 잘 정착돼 침체되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