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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경자년 설날을 맞아 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의 일환인 영양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21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 공직자와 영양군의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약 500명이 영양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성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명절 기간 동안 영양군의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할인율 10%, 1월 23일까지)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자들도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자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관내에서 매년 명절마다 시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영양시장에 대한 평가의 장으로 생각하며, 당일 시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불편사항, 요구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평소 시장을 자주 찾지 않는 사람들도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된다. 영양시장상인들께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이 평생 단골이 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부탁드리며, 영양군에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더불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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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랑화폐 환전대상 및 기간 변경!(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초부터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간 ‘청송사랑화폐’의 환전대상과 기간을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송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여 현금의 유출을 막고 청송군민의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청송사랑화폐 80억원을 발행하여 시중 판매에 들어갔으나, 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불편함으로 인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전대상과 환전기간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구매는 기존그대로 개인 월 50만원, 연 5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환전의 경우 개인은 환전이 되지 않으며, 관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만 환전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환전기간 또한 2월부터는 매일 환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환전한도는 월 1천만원이며, 대형사업장의 경우 매출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월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노점상 같은 경우는 시장상인회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환전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해 청송사랑화폐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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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바지게시장, 2020 말쟁이 콘서트 시즌 2 개최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군수 전찬걸) 울진바지게 시장은 오는 11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0 말쟁이콘서트 시즌2(이하 ‘말쟁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말쟁이 콘서트는 상인들만 출연했던 시즌1과 달리 울진에 거주 중인 학생, 일반인 그리고 바지게시장 상인들이 함께 출연해 ‘To. 20살의 나에게’라는 주제로 각자의 기대, 희망, 아쉬움, 응원을 담은 말 편지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울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말쟁이 콘서트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버스커인 안코드&탁보늬가 축하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는 초대권 지참 시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울진바지게시장 각 점포에서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고, 행사 당일 관람객들에게는 콘서트 종료 후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울진바지게시장 조규도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을 사랑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장과 군민이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그 동안 시장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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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로 민관협력 사회혁신 모델 제시경상남도,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로 민관협력 사회혁신 모델 제시 - 도민 주도로 6개월간 첫 사회혁신 실험 실시... - 공모 통해 선정된 11개 팀, 지역사회문제 해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추진해 -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청년, 공동주택, 주차 문제 해결책 제시 등 성과...우수사례 도내 확산 기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도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11월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이다. 기존의 리빙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이해 관계자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이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상남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6개월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청년, 공동주택, 주차 문제 등 도민 주도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11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26명으로 행정지원팀을 구성해 매월 프로젝트별 컨설팅을 실시해 도민주도 생활실험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실험 성과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 사람과 동물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다 - 애기똥풀의 ‘쇼핑의 재구성, NO 플라스틱 마트 만들기’ 도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창원점에 포장용 플라스틱을 쇼핑 장소에서 분리 배출하는 ‘NO 플라스틱 포장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수거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포장용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제고했다. 또한 재래시장인 명서시장에 ‘장바구니 공유대’를 운영하여 손님들이 지정된 점포에서 장바구니로 물건 구입 시 상인회에서 시장화폐를 지급함으로써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통영바다는 통영어민이 지킨다’ 통영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주범인 스티로폼 부자에 대한 어민 당사자 교육 후 정화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어민의 의식 및 행동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총 10회에 걸쳐 통영시, 어민, 수협 등 1,100여명이 29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10명의 해양감시단을 위촉하여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무관심했던 어민들이 교육 후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식과 행동에 변화가 생겼으며 이것이 효과적인 문제해결방식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 청년들의 고민을 청년들의 입장에서 풀어보다 - 경남청년내일센터(경남청년유니온)의 ‘NEET 상태에 빠진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실험’ 일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인 NEET 상태의 청년 8명을 통장회의, 홍보물 부착 등을 통해 발굴하였으며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여 경남형 NEET를 정의하였다. 그리고 발굴된 NEET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프로그램, 활력 프로그램,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NEET 청년들의 사회진입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김해문화재단(행복발굴단)의 ‘예술인들의 스타트업 : [STAR Aㅏ트업] 프로젝트’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김해 봉황동 일대의 카페, 음식점에 청년예술인들이 수시로 공연 및 전시활동을 할 수 있는「청년 도움 인증가게」6개소를 지정하였고 내외동 먹자골목 거리에 버스킹을 할 수 있는「먹자골목 프린지」2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청년예술인들의 유출을 막고 문화예술 거점을 마련하였다. # 따뜻한 마을 만들기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다 - 한들산들의 ‘마을지혜학교, 놀이와 지혜가 있는 마을’ 아파트에 방치되어 있었던 유휴공간에 ‘마을평상, 봉림’이라는 공청회를 통해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놀이공간인「놀이아지트」를 조성하였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바느질, 마을걷기, 우쿨렐레, 하브루타, 영상제작 등 마을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공동체문화를 회복하고 공동육아 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남도회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및 흡연문제 해소방안 도출’ 공모를 통해 창원봉림피닉스포레, 김해중흥S클래스진영1단지 등 시범단지 2개소를 지정 후 입주민 대상으로「오르락내리락 마을행복지킴이」30여명을 구성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층간소음과 흡연으로 갈등을 겪는 세대를 방문 상담하며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이웃의 생활패턴을 이해ㆍ배려하고 소음유발 기구 사용시간을 준수하는 등의 주민 자율협약 제정을 유도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 문제를 입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이번에 추진된 프로젝트로는 ▲섬진강과 지리산사람들의 ‘청년, 지리산 시골살이 통통’ ▲(사)진주참여연대의 ‘주민주도로 도심 주차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꽃들에게 희망을의 ‘알기 쉬운 생활환경실천 한번 해볼래?’ ▲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장애인 이동경사로 활용방안’ ▲창원 YWCA의 ‘걸어다니는 책방’ 등이 있다.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경남에서는 처음 시행됐다. 지난 6개월간 행정과 민간 그리고 유관기관이 협력 하였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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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천원의 행복" 장동한씨... 평해시장 입구에서 사랑나눔 행사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에 자원봉사와 성금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 ' 천원의 행복 ' 장동한 (51)씨가 지난 14일 평해시장 입구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을 강타한 '미탁'의 피해로 힘들어하는 울진군 평해 주민들과 대민지원에 나선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짜장면과 짜장밥을 봉사하며 뜨거운 자원봉사 마음을 모았다. 후포시장 상인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인 이씨는 지난 10여년간 한달에 2~3회씩 꾸준히 지역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봉사활동을 하며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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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계획 추진□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 서울 114, 부산 28, 대구 29, 인천 25, 광주 9, 대전 16, 울산 8, 세종 2, 경기 85, 강원 54, 충북 17, 충남 17, 전북 19, 전남 59, 경북 32, 경남 22, 제주 3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7개소 외에도, 추가로 372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였다. - 특히,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주차를 관리한다. 담당 : 경찰청 교통운영과 경정 조재형 02-3150-2653[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