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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현물 기부(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김성동)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14일 영양군청에 500만원 상당의 계란(10구) 500세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행사는 2016년에 처음으로 청송군에서 어려운 이웃 50명을 한우프라자에 초청하여 한우불고기 식사 제공을 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작년 한우사골세트에 이어 다섯 번째 기탁행사로서 앞으로도 영양군과 청송군을 대상으로 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축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김성동)은“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 축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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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예방 총력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단풍 행락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를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영덕군청 및 읍면 등에 10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4명, 진화대원 67명 등 총 141명을 선발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조기발견, 초동진화를 위한 상시 순찰을 진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영덕군은 달산면 옥계리 일대의 86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달산면 옥산리 출렁다리에서 팔각산장까지 이어진 12.5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 올해부터 영덕군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IT 기반)과 최첨단 디지털 무전기, 현장에서 영상 전송이 가능한 산불신고단말기를 이용하여 산불감시원들이 순찰 과정에서 산불을 발견하여 신고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태세를 갖췄다. 또한 영덕군은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여 산불감시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 참석하도록 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산불감시원 선서와 직무교육을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위드(with)코로나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소수인원 산행 및 산림인근 지역에 차박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덕읍 시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맑은공기 특별시’ 선포 후 산림과 바다가 주는 자연환경의 혜택에 힘입어 코로나19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인 우리군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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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내연산 산악사고자 안전 구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 119구조대는 지난 13일오후 8시경 내연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출동해 구조대상자 A씨(50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내연산 향로봉에서 하산 중 우측 무릎에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하려 하였으나 사고 위치가 휴대전화 통화권을 벗어나 통화권이 잡히는 구역인 소금강전망대까지 하산하여 119에 신고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청하구급대는 해당 장소로 신속히 출동하여 부상 부위를 응급처치한 뒤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 구조하였다. 주백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비대면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의 발생 빈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와 신체 능력을 잘 판단하여 적절한 산행코스를 정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라며, 내연산에는 통화권이 잡히지 않는 통신 음영지역이 많기 때문에 산행 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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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파이널24]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1년 제6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영상회의(ZOOM)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 2분기에 오학동 특화사업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설명절 천(千)만두 나눔사업’, ‘어버이날 건강삼계탕 나눔나업’, ‘희망온누리 캠페인’, ‘사랑의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운영하고 있던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사업 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김장나눔 행사에 대한 논의 후 안건들을 의결하였고, 지난 8월 2일경 관내 수급자 가정에 화재로 인한 주택전소로 어려움에 처한 사항에 대한 개입 및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 졌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지난 1,2분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상자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의 확산으로 6차 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이웃에 대한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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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6곳 선정[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6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주민 제안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10인 이상 주민모임, 비영리기관, 단체,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6곳의 평생학습공동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청천에 살어리랏다 공동체(주머니 속 청천사진관) △장하다장연 공동체(괴산愛장연살이 이웃사촌만들기) △정겨운불정 공동체(스마트폰 활용교육) △청안마루 공동체(괴산행 타임머신) △동서남북 공동체(손주들과 똑똑하게 놀아주고, 우리들도 함께 놀자) △강강수월래 공동체(칠성면 마을리더들의 유쾌한 소통 “마을에서 공감을 찾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300~4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프로그램 △소외계층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프로그램 △평생학습 진흥프로그램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단순한 학습활동을 넘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나 이슈 해결에 참여하기 위한 마중물의 역할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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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실시[파이널24]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공동주택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 인근 방역도 병행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순성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최순성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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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등산 안전하게 즐기세요![파이널24]영동소방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산악사고의 특성상 도보로 이동하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환자가 위험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등산객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여 일몰 전 하산을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날씨 변화를 대비한 등산복 및 보온장비 준비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구조함 위치 확인 ▲등산로 이탈금지 ▲벌쏘임·뱀 물림 유의 ▲모르는 버섯 채취 금지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안전사고 발생 시 주위의 산악위치표지판을 확인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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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기부 곳간” 어려운 시민에게 단비를 내려주다.[파이널24]전북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익산 나눔곳간이 코로나19여파로 일상 속 위기가정에게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나눔곳간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여 생계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코로나19로 위기가구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개장 6개월 만에 11,825명에게 5억 9천만원 상당의 기부받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구 익산경찰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개장된 나눔곳간은 익산시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후원 물품을 무료로 지급함으로써 생계 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나눔곳간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가구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개장 6개월 만에 11,825명에게 5억 9천만원 상당의 기부받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였다.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 휴폐업, 질병 등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으로 직접 곳간에 방문하면 1회에 한 해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택해 무상으로 받아갈 수 있다. 운영방식은 현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나눔곳간 이용신청을 받아 1일 100여명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거동 불편자에게는 직접 가정 방문하여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나눔곳간 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처럼 나눔곳간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피해 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나눔곳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기부곳간이 채워져야만 위기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곳간에 모아진 기부금품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끊임없는 기부와 안정된 인프라구축으로 대내외적으로 익산시 나눔곳간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해 널리 알려지며 타 시군에서도 몇차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나눔곳간에는 지난 2월 개장 후 지금까지 짧은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7월말 기준 303개소, 6억 9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다. TV 뉴스에서 나눔곳간 소식을 접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씨는 지난 3월에 익산시에 방문하여 거금 7천만원을 통 크게 기부하여 전국적으로 널리 화제가 되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서도 관내 중앙동일대의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돕고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후 익산나눔곳간에 물품을 지원하였다. 물품은 곳간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원되어 이용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과 단체의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며 위기극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이처럼 시민을 비롯한 기업,단체,종교기관,학교 등 다양한 계층의 기부로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공공복지의 한계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하여 시민,단체,기업 등과 손잡고 연대와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등불로써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장기간 대기에 따른 문제점을 없애고자 행정적 절차의 간소화, 탄력적인 이용 시간 확대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로 인해 익산시는 나눔문화 1번지라는 품격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강태순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시민 모두가 힘을 내어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나갔다.”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나눔문화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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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실족 등산객 헬기 구조[파이널24]서산소방서는 16일 월요일 낮 12시 6분경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일락산에서 실족으로 다리부상을 입은 등산객 A씨(여,56세)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락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실족해 하산이 불가하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일락산으로 출동한 서산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응급처치를 한 뒤 소방 헬기에 탑승 조치 후 인지 닥터헬기장 착륙, 구급차로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서산소방서119구조구급 센터장은 “신고자의 빠른신고 및 정확한 사고위치 전달에 조금의 지체없이 출동할 수 있었고, 큰 사고 없이 무사히 구조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반드시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상태를 체크하여 정해진 시간에 산행 해야한다” 라고 안전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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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파이널24]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한산모시관은 어떨까? 서천군은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이번 달 28일 새롭게 선보이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한산모시는 1500년 전통의 훌륭한 서천의 문화유산으로 다음 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개발과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을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서천군 한산모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