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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박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하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산림청)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하여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하여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7월 울진군과 울진군산림조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긴급벌채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발주하는 벌채사업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사업금액 2억원 이하는 관내 산림사업법인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아 사업자를 결정하는 관내입찰방식으로, 2억원이 초과하는 벌채사업은 경북도내 일반입찰방식을 채택하여 시행하였다. 2022년 10월 벌채사업에 따른 벌채산물 파쇄처리, 즉 산불피해목 처리사업자 선정은 위수탁사업자인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피움그린(공동수급업체 – 백운평창목재, 숲으로)과 사업을 계약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에서는 파쇄우드칩은 톤당 13만 5천원 가격으로 결정하고 파쇄경비를 제외한 톤당 4만원을 산주에게 목재값으로 주고, 원목의 경우 톤당 11만원 가격으로 결정하고 경비를 제외한 톤당 6만5천원을 산주에게 돌려주기로 산주의 동의를 받아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일부에서 주장하는 벌채목 파쇄처리사업 불법집행에 대한 부분은 이미 지난 1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설명되었던 내용으로 파쇄처리사업은 국비 357억으로 시행하는 긴급벌채사업과는 달리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진행되는 사업이며, 긴급벌채로 발생하는 산불피해목에 대하여 경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산주에게 돌려주는 피해보상 체제를 마련한 것으로 이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에 산주의 동의를 받은 대상지는 622ha로 그중 442ha가 사업에 착수된 상태이며, 나머지 대상지는 경북도내 입찰대상 사업구역으로 2월 중 파쇄장이 추가 확보되면 즉시 입찰을 진행하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창했던 자연의 숲으로 복원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안타깝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호소드리며,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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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이재민 임시조립주택 겨울철 안전점검 완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181세대, 188동)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조립주택에 대하여 겨울철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하여 배관에 열선을 설치하고 보온재를 전면 보강했으며, 겨울철 노면이 결빙될 우려가 있어 마을회관에 염화칼슘,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여 대비하였으며 난방에 필요한 전기 라디에이터, 전기 매트도 지원이 되었다. 또한, 화재 및 안전 관련 취약점을 중심으로 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방문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임시 조립주택 이재민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는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올해 1월 말까지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100% 지원 중이며 2월∼4월까지는 50% 지원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 조립주택은 가설건축물로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립주택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고 철저한 유지보수 점검으로 이재민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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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을 맞이하기 전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농작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불진화헬기 임차기간(기존 116일 → 206일)을 늘려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근 시․군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불 대응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하게 갖추고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모두 협조하여 산불 없는 녹색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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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 122명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3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5개 산림관련 분야 122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80명 △산림병해충분야 30명 △산림바이오매스 분야 7명 △임도관리분야 3명 △숲길 등산 분야 2명을 각각 선발한다. m 신청서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접수방법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근로자 모집은 지역밀착형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소득 증진으로 침체돼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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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지난해 119신고 21년 보다 4.5% 증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소방본부는 지난해 접수된 119 신고가 78만4901건으로 21년 보다 4.5%(3만4105건)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2150건으로 40초당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44만3768건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이어 구급상담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건수는 34만1133건(43.5%)이었다. 신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 구급이 20만4943건(26.1%)로 가장 많았고 구조 6만8117건(8.7%), 화재 5만2888건(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22년 화재신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34.7% 증가했는데, 이는 울진과 고령, 영덕 등 크고 작은 산불 등으로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출동 신고는 응급처치 안내 및 병원·약국 등 상담이 12만841건(15.4%)건, 무응답과 오접속이 10만2871건(13.1%), 민원 안내가 8만7,519건(11.1%)순이었다. 무응답 및 오접속 신고는 장난 전화와 달리 의도치 않게 119를 잘못 눌러 접수된 경우를 말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119 신고접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증감의 원인과 추이 등을 분석해 시의성 있는 소방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현장 대응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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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화재 3226건 발생...재난 대비에 최선(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3,226건, 인명피해는 190명(사망 22, 부상 168), 재산피해는 2937여억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21년 대비 377건(13.2%)이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19명(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2556억 원(670%)이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3월 울진 산불(1,705억 원)로 인한 대형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소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 도로 등의 장소에서 898건(27.8%),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에서 684건(21.2%), 공장, 창고 등의 산업시설에서 505건(15.7%), 자동차·철도 등에서 454건(14.1%)이 발생했다. 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30건(44.3%),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591건(18.3%), 미상의 원인에 의한 화재 555건(17.2%), 과열․노후화 등의 기계적 요인이 391건(12.1%)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요인은 불씨·불꽃방치가 291건(20.3%)으로 전국기준 불씨방치 2776건(14.2%)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농사용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빈번한 농어촌지역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2023년에도 화재 등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소방안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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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본격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달부터 119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보유한 조직으로 구성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건립도 추진하며,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 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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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 시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 실적과 시군의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을 선정했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원, 장려기관은 시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군은 2017년부터 임산물대학을 개설해 지역맞춤형 임업교육으로 산주,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발맞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계획 수립, 도단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 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중장기적으로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산림으로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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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업무평가 우수부서 및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시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30일 2022년 업무평가 우수부서와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업무평가는 자체평가, 역점시책사업 평가, 최종 심의를 실시하여 최우수상에 복지정책과와 평해읍, 우수상에 사회복지과와 금강송면, 장려상에 체육진흥사업소와 죽변면이 각각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울진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포상으로 사기진작 및 생산성 도모하기 위해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선발 공무원에게는 상패 및 시상금과 함께 인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 MVP공무원에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국비 공모사업 및 각종 현안 도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성과에 기여한 건설과 심천섭 팀장(시설6급), 최우수공무원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공헌한 도시새마을과 박혜정 주무관(행정7급),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업무 우수기관 선정 및 간판 정비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낸 도시새마을과 주수연 팀장(행정6급)이 수상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매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포상하고, 시책 유공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군정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새로운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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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영덕 나무의 보호꾼’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오는 24일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발표한다. 가수 박구윤 측에 따르면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규모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본인의 히트곡인 ‘나무꾼’을 개사해 제작했다. 지난 10월 28일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씨는 해당 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자 영덕군의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 행사에서 발표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씨가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해 영덕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 제작을 계기로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rz3br1nh3y)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서 실시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