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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파이널24]계룡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매년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대부분 산불 원인이 소각과 등산객, 성묘객에 의한 실화인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 및 예방 필요 등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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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파이널24]청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산불조심기간 105일 동안 시청 산림관리과와 13개 읍ㆍ면이 합심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초동단계 진화를 위해 산불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시는 산불발생지역의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을 위해 미원 계원리 등 산불감시초소 11곳과 문의 작두산 등 무인감시카메라 13곳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14명을 산불취약지 등에 전진 배치해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상황에서 초동단계 완전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진화대 출동차 7대, 산불지휘차 2대 등 차량 총 17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5명이 화재장소에 총 집결해 일사분란하게 산불진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입산객 실화와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자주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산림인접지 내에서 인화물질 소지, 소각행위 등을 일절 금지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산림인접지 논ㆍ밭ㆍ과수원 등의 농업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퇴비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파쇄기 임대료와 유류비 지원 사업을 읍ㆍ면의 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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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발생 제로화 도전한다![파이널24]홍성군이 산불대응센터 준공과 산불임차헬기 배치 등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우선 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실과‧직속기관 사업소‧읍면 및 유관기관‧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인력 48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등 산불종사원 및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최적의 출동태세를 위해 총사업비 6억 1,500만 원을 투입한 산불대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대응센터에 배치하여 산불발생 골든타임(GOLDEN TIME)시간 내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진화에 대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군은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깃발,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 직원 및 군민에게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산을 찾는 성묘객들의 산불조심을 당부드리며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하여 엄중 의법 조치하겠다.”밝히고,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하여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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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부산물 태울 땐 부르세요![파이널24]충주시가 지역농업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산불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따른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방지의 첫 단계로 2월까지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해 화재의 불씨를 미연에 방지한다. 각 읍면동마다 중·소형 파쇄기 1대씩을 보급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농업물 파쇄 기한인 2월 28일까지 신청에 따라 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명도 농업부산물파쇄작업에 지원 배치돼, 기한 내 신청받은 부산물을 전량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부산물 파쇄로 산불예방은 물론, 소각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부산물 파쇄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산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호 산림정책과장은 “농사철이 되면서 논두렁 밭두렁 소각과 콩대, 깻대 등에 불을 놓다가 산불로 확산하는 경우가 많아 부산물 파쇄의 필요성이 절대적이다”라며 “파쇄를 위한 지원책을 완비해 놓았으니 절대로 소각하지 말고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에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층주시는 국망산, 인등산, 옥녀봉, 발치봉, 주봉산, 천등산 등 6개 산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등산로 45km를 폐쇄했으며, 그 외 주요 등산로 42.2km는 화기물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또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5명 등의 인력을 확보하고, 2월부터는 산불진화차 2대를 수안보면과 앙성면에 각각 기동배치한다. 아울러, 시민에게 친밀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농산물통합캐릭터 충주씨도 산림보호관으로서 시민 홍보에 앞장서며 봄철 산불의 위험과 방지활동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산불예방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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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파이널24]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8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발견에 적극대처 하며,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88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운용한다. 또한,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9,580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16개 노선 171km를 폐쇄했으며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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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동해안 대형산불 총력대응[파이널24]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김동기)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으로 정하고 동해안지역 6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동해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동해안 지역은 가을철부터 계속되는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으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헬기, 장비, 인력 등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동해안 6개 시군, 3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감시원 915명, 예방·특수진화대 641명을 배치하고 산림청 공중진화대 및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협업하여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 무인감시카메라 75대, 진화차 88대, 기계화시스템 102대, 드론 24대 등 각종시설 및 장비 등 배치 가동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대응을 강화하는 등 산림청헬기 4대, 임차헬기 2대, 소방1대, 군 1대 등 8대가 상시 출동태세 유지 ▶ 산불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단속 실시 청명·한식, 석가탄신일 등 입산객이 급증하는 기간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지상영상카메라, 헬기 및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 대응하고, 긴급 재난문자(CBS) 및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하여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한, 2월중에는 도,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국방부,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 간 공동대응 및 산불 예방진화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을철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된 軍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다시 투입된다. 軍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평상시에는 군부대 업무를 수행하고, 산불발생 시 군부대 주요시설물로의 산불확산 방지 및 대형산불로 확산이 되면 주요 거점지역의 산불을 직접 진화하게 된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김동기)는 “계속되는 건조특보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산불발생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진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골드타임을 사수하고, 산림·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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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진화헬기 임차운영 본격 돌입[파이널24]안동시에서는 금년 1월 20일부터 8억여 원의 예산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단독 임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차하여 배치한 산불진화헬기는 미국에서 제작된 최신예 S-76C+ 중형 기종으로 1,200L(6드럼)의 밤비 용량이며, 최대이륙중량은 약 5,300kg이다. 시는 성곡동 문화관광단지 내 헬기계류장을 마련하여 상시대기 중이며,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공중산불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이륙하여 산불을 진화하게 되며, 산불 외 시의 인명구조 및 화물운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지역감시원 233명을 채용하여 예방과 감시활동을 하고 산불무인 감시카메라도 14개소에 22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을 아무리 잘 갖추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협조가 더 중요하다.”라며 산불 제로(ZERO)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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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환경개선 활동 추진[파이널24]함양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4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불진화 전문 인력으로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시 체력단련과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함양읍 시가지 환경정비 및 군청 청사 제설작업 등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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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불대응센터 신축[파이널24]충북 증평군이 효율적인 산불예방·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 군은 산불전문예방대 및 산불감시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도안면 화성리 617번지 486㎡의 군유지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 장비 보관창고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신축이 완료되면 진화장비의 동절기 동파방지는 물론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산불진화체계가 갖추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진화·예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증평군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는 13명을 배치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진화대 10명 산불감시원 16명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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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18억 투입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권역별 전진 배치 운영[파이널24]충북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 임차 운영에 18억원을 투입한다. 임차헬기 3대를 3개 권역(북부, 중부, 남부)에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2대 대비 1대 증가한 것으로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산불 확산 사전 차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현장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시군,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2대를 운영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는 물론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226회의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은 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620건 대비 2.1%를 차지했으며, 2019년 28건 대비 63% 감소했다. 이와 같은 산불감소는 산불감시원 취약지 집중배치, 산불진화임차헬기 운영 등 신속한 대응에 따른 것으로 대형 산불 없이 산불피해 최소화를 이룬데 대해 작년 산림청으로부터 봄철 산불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용관 도 산림녹지과장은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산불 없는 충북도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연과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