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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양면 산불 진화작업 재개[파이널24] 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22일 오전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하동군은 지난밤 사이 소방서와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하동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200여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여 22일 오전 7시 현재 21㏊ 산림이 소실되고 90%의 진화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밝자 오전 7시 산림청, 경남도, 소방서, 군부대 등 진화헬기 19대와 군청 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780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추세로 미뤄 오전 중으로 산불이 진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서 전날에도 헬기 14대와 공무원, 산림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주민 등 762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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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면, 산불진화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상리면은 2월 18일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해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 인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화대원 및 살수차를 동원하여 장비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진화장비 시연을 통해 원활한 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산불 발견 시 무전기를 이용한 신고 접수, 초소를 통한 신속한 전파로 산불감시원 동원, 방화선 구축 등 실제 산불 발생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이루어졌다. 오은겸 상리면장은 “작은 불이 났을 때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토록 하겠다”며 “또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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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사무소 산불 기계화진화장치 추가 설치[파이널24]김천시 남면은 본격적인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사용되는 산불 기계화진화장치를 산불감시원의 1톤 트럭에 추가로 설치하였다. 그동안 면 관용차 1대에 진화장치를 탑재하여 산불진화 및 주택화재에 활용하였으나, 산불 발생 시 관용차와 거리가 먼 경우 신속한 출동 및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있고, 이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산불감시원의 트럭에 진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조용화 남면장은 “산불은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현장에 가장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산불감시원의 차량에 진화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산불철에는 진화장비를 1대 더 늘여 총 3대의 진화장비를 가동할 계획이며, 이와같은 선재적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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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파이널24]춘천시가 효율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봄철 산불 발생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정부는 최근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산불 진화를 하기 위한 대책이다. 먼저 시정부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가 가동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 연락 체계 유지를 통해 산불 대응력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과 진화 인력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운영한다. 현재 산불감시원 108명, 진화대 89명을 선발했으며,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해 찾은 산불취약지에 배치했다. 무엇보다 산불의 경우 초동 진화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임무와 역할을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현장에서 총괄 지휘한다. 또한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 정비해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 체계적으로 산불을 관리한다. 특히 산불 진화의 핵심 장비인 헬기를 이용한 공조 진화를 위해 홍천, 인제와 함께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했다. 산불 발생 이후에는 산불 원인 조사와 감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이·통장과 자생단체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활동, 입산객 실화 및 소각산불 계도 및 단속한다. 전영호 산림과장은 “올해 봄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내 산불 현황은 2018년 6건, 2019년 10건, 2020년 7건이다. 같은 기간 소실 면적은 12.15㏊, 7.06㏊, 3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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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파이널24]공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피해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본청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 산불위기경계단계 등 기상여건을 고려해 유기적인 비상대기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12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진화차 18대 및 등짐펌프 외 6종 2,550여점의 산불 진화장비를 재정비했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 산불현장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현장지휘차량에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탑재하고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에게는 차세대 GPS기반 신고 단말기를 보급, 효율적인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산불소화시설 2개소와 산불대응센터를 추가 설치,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및 차고, 진화장비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신속한 출동태세 유지와 근무여건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불대응센터 건립 등 한층 더 강화된 산불진화체계를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지역 산림자원 보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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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봄철 산불대비 비상근무 실시[파이널24]진천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산불대책본부는 공직자 18명, 산불진화대·감시원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산불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100m이내 지역을 산불진화 인력을 동원해 농업부산물 파쇄를 진행해 왔다”며 “연휴 기간 어떠한 산림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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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파이널24] 겨울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양군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5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대비해왔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면적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3,000여점의 깃발과 현수막 등을 지역 곳곳에 게시했다.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한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등 228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 중이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속초시, 고성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용하는 한편 진화차량 6대 등 총 32종, 2,0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도 배치 완료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59명으로 확대하고, 중․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육군 제8군단, 102여단 등 군 병력 1,200명과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진한초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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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각산불 제로화 총력추진.."2021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파이널24]신안군은 '소각산불 제로 신안군' 달성을 목표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02. 01. ~ 05. 15.)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공원녹지과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면서 14개읍・면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체계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59명, 취약지감시원 10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또한, 고도화시스템이 설치 된 산불지휘차량 1대, 임차 진화헬기 1대, 감시카메라 13대, 산불진화차량 16대, 산불진화장비 등 산불방지 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유사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봄철 산불 발생의 44%가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이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불위험 줄이기 일환으로 관내 등산로 일부를 패쇄하는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 신안군의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올 한해도 '소각산불 제로 신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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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파이널24]횡성군은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및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47개 구역 17,82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8개산 13개 노선 34.8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 중심의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 무인감시카메라 운영(국사봉, 술이봉, 감투봉, 주주리재 등 4개소), ▲ 산불진화헬기 1대 임차 및 진화차량 10대 전진배치, ▲ 무전기 점검(기지국, 차량국, 휴대국 등 총 385대),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연계 신형 산불신고단말기 120대 운영 ▲ 태양광 자동음성 방송기기 설치(4개소), ▲ 기계화 시스템 19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000점 등 첨단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을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35개 지역 자생단체 및 마을이장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31%),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률이 26%로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건조한 3~4월 소각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소각금지기간으로 지정하고「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하여 마을의 자발적 산불예방 문화를 정착하며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을 통하여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양명모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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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면,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 실시[파이널24]단양군 가곡면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종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남송 가곡면장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이달 1일부터 5월 15일로 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면은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에 대한 면민의 경각심을 촉구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