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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논·밭두렁 불법소각 현장 단속 강화[파이널24]익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행적으로 해오던 논·밭두렁 불법소각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각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순찰·계도를 강화하고 산림인접지(100m이내)에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자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100m 이내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놓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영농철 자주 실행되는 논·밭두렁 소각은 실제 병해충 방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농업상에 유익한 해충의 천적인 거미류 등만 죽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고추대 등 밭작물의 부산물은 밭에서 직접 소각하지 말고 다른 퇴비와 혼합해 발효시킨 후 사용하거나 논에 투입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전체 산불 중 20%가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발생했고 산불로 확산되면서 초기 대처 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될 경우 엄중 대처할 계획이니 논·밭두렁 소각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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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산불진화차량 사용훈련 실시[파이널24]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2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차량에 대한 활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산불감시원이 산불진화차량 사용법을 숙달 할 수 있도록 모터펌프 작동방법, 호스 연결방법 등을 교육 후, 예비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역을 길렀다. 훈련에 참가한 감시원은 “산불진화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게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희용 면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반복훈련이 필요하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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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산불감시원 대상 산불예방교육 실시[파이널24]시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철이 다가오면서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산불발생시 초동대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면장은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해 달라”며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모두가 산불조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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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집중단속[파이널24]청송군은 오는 5월 31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입산철을 맞아 임산물(소나무, 수액, 산약초 등) 불법 굴˙채취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여명을 동원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내에서 조경용 소나무 불법굴취 행위, 동호회 등의 산약초류 집단 채취˙밀반출 행위, 희귀 식물 및 특˙약용수목(헛개나무, 엄나무 등) 불법 굴˙채취 행위 등이다. 만약 위와 같은 위법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청송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 모두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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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철저한 군정 추진 주문[파이널24]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PC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영농철 대비 농가지원, 산불대비 철저 등 철저한 군정 추진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농민들의 한해 수확을 가늠할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영농 기술지원, 각종 보조사업 추진 등의 농가지원을 통해 올 한해도 많은 농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예측불가의 기상이변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봄철 냉해 피해 속출했다”며 “기상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농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지도와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불과 관련해서도 이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쓰레기나 영농폐기물을 무단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처럼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산불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사와 현안사업들도 2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사업 추진 준비를 잘 마무리해 3월부터는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이달 말 전국적으로 시작될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부계획을 철저히 세워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순조롭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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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불 대응도 스마트(SMART)하게![파이널24]산불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수원시가 신형 디지털무전기와 GPS단말기 등을 활용한 산불방지 스마트 통신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수원시는 2월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 중 시와 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 5개소를 설치하고, 산불종사원 등 189명의 인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감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올해는 산불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스마트 통신 장비를 현장에 도입해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통신체계는 산불신고GPS 66대와 디지털무전기 40대를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5개 대책본부 등에 배치해 더 효율적인 산불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산불신고GPS는 정확한 산불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며, 디지털무전기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돼 진화대의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산불 발생 현장 사진과 영상을 송출해 지휘소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광교산과 칠보산 일원에 설치된 총 21대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현황과 진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산불 방지 스마트 통신체계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초기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산행을 하는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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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면, 산불진화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상리면은 2월 18일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해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 인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화대원 및 살수차를 동원하여 장비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진화장비 시연을 통해 원활한 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산불 발견 시 무전기를 이용한 신고 접수, 초소를 통한 신속한 전파로 산불감시원 동원, 방화선 구축 등 실제 산불 발생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이루어졌다. 오은겸 상리면장은 “작은 불이 났을 때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토록 하겠다”며 “또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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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사무소 산불 기계화진화장치 추가 설치[파이널24]김천시 남면은 본격적인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사용되는 산불 기계화진화장치를 산불감시원의 1톤 트럭에 추가로 설치하였다. 그동안 면 관용차 1대에 진화장치를 탑재하여 산불진화 및 주택화재에 활용하였으나, 산불 발생 시 관용차와 거리가 먼 경우 신속한 출동 및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있고, 이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산불감시원의 트럭에 진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조용화 남면장은 “산불은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현장에 가장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산불감시원의 차량에 진화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산불철에는 진화장비를 1대 더 늘여 총 3대의 진화장비를 가동할 계획이며, 이와같은 선재적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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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봄철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산불발생 시 긴급행동 요령과 입산자 단속, 불법소각 시 과태료 안내 등 산불감시원 근무 요령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파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임의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이 강화될 방침이다. 박범수 읍장은 “봄철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산불감시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작년과 같이 올해도 서천읍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 산불감시원은 산불을 초기에 발견하여 대응하고 임의 소각 금지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5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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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봄철 산불 대책본부운영에 철저[파이널24]아산시 온양5동 직원 3명과 산불감시원 4명이 15일 영농 불법소각 단속 강화를 위한 소각계도 및 인화성물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소각계도 및 인화성물질 제거 활동은 온양5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산과 맞닿은 절, 사찰과 자연부락이 많은 신인동, 기산동, 초사동에서 집중 실시했다. 온양5동은 이번 2월 소각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늘어나는 등산객에 대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온양5동은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단속 강화를 위한 차량 가두 홍보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