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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3개 마을 선정[파이널24]봉화군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법전면 어지1리, 물야면 오록2리,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 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3개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3개 마을은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경철 법전면 어지1리 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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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파이널24]정읍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신태인읍 원백산마을과 산내면 진상골마을, 산외면 민하마을을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은 산불 예방 홍보와 산불감시, 농업 부산물 수거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기동 단속 시 불법 소각 행위도 적발되지 않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 외에도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시 247개 마을이 참여해 다수의 마을이 서약서의 준수사항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캠페인 참여 마을은 마을 회의와 캠페인을 통해 소각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자체적인 감시활동 등을 실천하며 소각문화 근절에 앞장섰다. 유진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내장산을 비롯한 우리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산림을 보존할 의무를 잘 수행해 산불 없는 정읍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의 결과로써 얻은 우수마을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 해당 마을에 현판을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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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강화[파이널24]정선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다목적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함께 CCTV 사각지대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이번 CCTV 사각지대 점검을 통해 방법 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방범ㆍ불법주정차ㆍ어린이보호·재난ㆍ재해 예방 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설치·운영하던 CCTV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357대, 도시공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12대, 쓰레기투기 15대, 불법주장차단속 18대, 산불감시 10대, 하천감시 45대, 시설물관리 11대 등 총 608대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실을 비롯해 관제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제, 영상, 음향, 네트워크, 보안 등 시스템과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소방, 전기, 통신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에는 직원 3명 및 관제요원 8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함께 치안 및 생활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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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Zero)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194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림 인접지역 주택가에 집중 배치, 실화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영농철에는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군은 또 읍·면별 산불감시원을 지난해보다 늘려 촘촘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귀농·귀촌자에 대한 산불예방 안내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장비차량 4대를 관내 4개 권역에 배치,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를 밤에도 투입,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야간시간 대 산불 감시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괴산군’, ‘아름답고 청정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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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산불예방활동 성공적 마무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면이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강구면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지리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산불 감시원 14명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었다. 그 결과 감시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감시원들은 수년간 쌓인 낙엽 제거 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수거한 낙엽은 축산 농가에 무상 배부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강구전문 의용소방대(대장 임길식)와 연계해 취약시간 대 계도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민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도 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남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강구를 푸른 산림과 청정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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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대형산불 없는 원년’목표 달성[파이널24]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대형산불 없이 5.15일 24시부로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종료했다. 봄철‘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중 주말에 집중하여 강우가 있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며, 164개 기관에서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올해‘대형산불 없는 원년’성과를 거두었다. 금년도(1.1~5.15)에는 40건의 산불이 발생해 6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전년 54건 216.81ha 대비 건수 14건(26%), 면적 148.48ha(68%) 감소, 10년(‘11년~‘20년) 평균 48.2건 544.7ha 대비 건수 8.2건(17%), 면적 476.38ha(87%) 감소했다. 엄정한 법집행으로 산불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과 관련된 과태료(40건, 9.6백만원) 부과와 산불실화자 12명을 검거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되지만 산불발생 위험성이 있는 5월말까지는 산불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대형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는 대형산불이 한건도 없는 금년‘대형산불 없는 원년’달성은 그 뜻이 남다르며, 이는 도민 모두가 함께 일궈낸 소중한 성과임으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힘써 주신 산불감시원, 진화대, 이․통장님, 사회단체 및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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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파이널24]충북 영동군은 이달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산채·산약초에 대한 관심 고조와 봄철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불법 굴취․채취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감시, 소나무류 불법이동 감시와 연계해 단속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산림보호팀장을 총괄 반장으로 총 5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등에 대한 특별 기동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지역은 관내 산약초, 약용수 등 집단생육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및 산불피해지, 백두대간보호지역, 주요 등산로, 둘레길, 숲길 등이다. 단속대상은 산약초, 희귀식물, 토석이나 임산물을 불법 굴ㆍ채취하는 행위, 멸종위기종, 관상식물, 소나무 등 입목의 굴ㆍ채취 및 훼손행위,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등이다. 군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서는 국․사유림 구분 없이 책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위주보다는 국민인식 제고와 계도․예방 중심으로 지속적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이해부족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막고자 주요 등산로, 임산물 자생지에 산림보호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산림자원보호에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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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임차운영…대형산불 ‘제로화’[파이널24]충남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를 전진 배치해 ‘대형산불 제로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가 현재 임차한 산불진화헬기 3대는 산불 진화용수 총 1만 2000ℓ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중·대형 헬기다. 구체적으로 러시아에서 제작한 KA-32A 기종 4800ℓ(24드럼)급 2대와 기동력이 우수한 BELL 214ST 기종 2400ℓ(12드럼)급 1대 등이다. 도는 6∼7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헬기를 배치, 산불 발생 시 15분 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헬기는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공중 산불 예방 순찰을 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이륙해 산불을 진화한다. 이 외에도 공중계도 방송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와 관련,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 11일 임차헬기계류장을 찾아 조종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예방 및 재선충병 방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산불 및 재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화물질 소지행위 금지로 산불예방과 재선충병 방제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681명을 동원해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무인감시카메라 77대 운영을 통해서도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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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 지진해일․너울성 파도 등 경보시설 교체[파이널24]양양군은 해안가 재난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후된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을 교체·설치한다. 경보시설은 너울성파도와 해일,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수산리 어촌계식당, 동산리 마을회관, 남애1리 마을회관 등 3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낡고 오래된 경보시설에 대해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5월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는 국가 위급상황과 재난사태 등의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한 지진해일, 재난·산불감시 CCTV 22개소, 강우량계 6개소, 적설계가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재난문자전광판이 낙산해수욕장 광장과 해양레포츠센터에 각각 설치되어 있는 등 총 32대의 장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피해가 갈수록 빈발하고 있는 만큼 경보시설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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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불조심기간 연장 운영[파이널24]강원 고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1월 1일부터 5월 31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는 산불 조심 법정기한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인 기간보다 47일 연장하여 활동하는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과 임차헬기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읍면 감시원 146명은 5월 21일까지 산불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산불방지에 주민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207개소를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금년 4월 설치 완료하였고, 산림인접지역 주거세대 화목보일러 설치 343가구에 대한 관리실태를 전문업체에 용역하여 6월말까지 조사 완료함으로써 산불취약 요인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의 경우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과 산불조심은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들이 인식하고 산불조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