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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감시인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 감시인력 151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분기별 6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업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한 실무지식을 키우고 안전문화 의식을 공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불 현장 안전점검사항 등을 교육함으로써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산업재해 사고사례의 발생원인을 보면 부주의와 잘못된 작업방법 등 불안전한 행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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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 산불감시원 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0일 증원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근무복 착용 및 진화 장비 항시 휴대, 근무지 이탈과 음주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감시원 품위 유지 교육과, 무전 지시의 즉시 응답 및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 등 성실한 근무 방법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기존 9명에서 8명이 증원되어 총 17명의 산불감시원이 평해읍을 관할하게 되면서, 초소장 1명을 제외한 16명이 16개 리에 배치해 1리당 1명의 감시원을 두어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증원된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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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대응 인력 증원으로 산불예방 강화방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작년 대형산불과 같은 피해가 다시는 없도록 초동 단계부터 대비하는 차원에서 울진군 행정구역 또는 각 마을 단위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감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기존 산불감시원 121명에서 78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199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2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원 증원과 더불어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도 기존 45명에서 11명 추가 선발하여 온정면 산불진화대를 신설하는 등 산불 진화 시 대응력도 한 차원 높여 산불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진화를 통해 산불에 대처하고자 한다. 지난해 울진 대형산불은 순수 산림피해액만으로도 약 1,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내었고 이를 복구하는 데 3,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런 통계만 보아도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산불 예방 활동에 수반되는 예산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더라도 결국 피해액과 복구에 소요되는 금액보다는 적으므로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1일 야간에 발생한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151번지의 산불이 방화범의 소행으로 밝혀져 범인을 검거하고자 수사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엄중한 상황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에서 다시는 작년과 같은 큰 산불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증원을 통해 촘촘한 산불감시망과 대응력을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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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을 맞이하기 전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농작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불진화헬기 임차기간(기존 116일 → 206일)을 늘려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근 시․군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불 대응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하게 갖추고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모두 협조하여 산불 없는 녹색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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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 122명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3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5개 산림관련 분야 122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80명 △산림병해충분야 30명 △산림바이오매스 분야 7명 △임도관리분야 3명 △숲길 등산 분야 2명을 각각 선발한다. m 신청서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접수방법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근로자 모집은 지역밀착형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소득 증진으로 침체돼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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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위험 차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내년 1월 31일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농가 신청을 받은 결과 93개 농가 106필지가 신청되어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파쇄에 돌입했다. 파쇄인력은 가을철에 선발된 산불감시원 13명을 2개 조로 편성해 교대로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집중 파쇄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은 농업용자원으로 재활용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관내 농가에서 산림연접지 내 고추대, 깻대등 영농부산물처리를 위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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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월 주말체험 ‘로봇의 세계로’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6일 주말 체험활동으로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 내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활용 분야 직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로봇 전시관 관람 및 체험을 통해 AI기반의 지능형 융합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지능로봇 전시관에서 로봇의 원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의료서비스 로봇, 4족 보행 견마로봇, 산불감시 로봇, 지능형 자율무인잠수정, 유리창 청소 로봇, 수중 청소 로봇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관람하고, 모터의 진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실제 동물과 흡사한 다관절 거미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능형 융합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을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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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지난 15일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축산면 소속 근로자 29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산불감시원과 바다환경지킴이, 방역 근무, 청사 관리 등 실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반에 관한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이며, 특히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에 의한 건강 이상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겨울철에 많이 일어나고 있어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와 사고 예방의 노력들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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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2년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이날 감시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교육을 받으며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입산통제구역 4개소 830ha를 지정해 등산로 입산자 관리 및 화기물 반입을 단속하고, 중형 산불진화헬기 임차와 산불 열화상 드론 10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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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나선다. 군은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 노선, 20Km) 구간과 군 전체 산림을 화기물 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읍면 산불감시원 66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및 차량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한다. 특히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하여 의성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여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선발하여 산림연접지의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농산물 폐기물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 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은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근절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