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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최초‘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운영[파이널24]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상담센터)를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으로, 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전화나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상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 3월초부터 운영된 상담센터는 76건을 접수 하였으며 온라인 56건, 오프라인 20건으로, 접수 건수 중 66건이 해결되었고 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은 46건으로 사이소 신규입점, 제휴몰 판촉행사로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오프라인은 20건을 접수하여 기업과 연계하여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결건수로는 10건으로 대부분 접수 후 농가에서 재고를 소진한 경우로 97%이상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주요피해상담 내용으로 △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 쇼핑몰 ‘사이소’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상담센터로 접수되면 유통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실태 파악 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컨설팅과 정책사업 지원을 안내하는 등 피해농가 해결책을 강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상담센터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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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차산업 제품 안테나숍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파이널24]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 ~ 2월 12일까지(16일간) 안테나숍 7개소(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포항·월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6차산업 제품 설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판매 촉진과 소비자들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따뜻한 설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서는 한과, 버섯, 벌꿀, 건강식품 등 명절 선물용으로 기획된 선물세트 위주로 품목을 구성하였으며, 선물세트 상품 2+1, 5+1, 10+1 행사,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지급, 설날(2.12일) 단 하루만 세트상품 1+1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생산자의 상품 개선에 활용하는 등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테나숍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믿고 구매할 수 있어 해마다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매출액은 16년 13억원, 18년 18억원, 20년에는 23억원이다. 특히,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하던 명절맞이 삼성전자 구미공장 직거래 장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1월 27일 ~ 2월 7일까지 12일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전용몰도 개설하여 6차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훈훈하고 넉넉한 설날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은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䄞차산업 제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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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홍보대사 역할 집중[파이널24]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2021년 경북의 홍보대사임을 자임하며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기존 공공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4개 부문 대상 등 SNS분야 국내 최고 권위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유튜브는 국민의 87%인 4천3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 유튜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 소통 등에 사활을 걸고 있고 이른바 킬러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소TV는 현재 구독자 9만5천 여 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가 1천만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라 할 수 있다. 보이소TV는 ‘재미’, ‘참여’, ‘B급 감성’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도정 정보는 물론 ‘숨보경(숨어있는 보석 같은 경북)’을 테마로 문화, 관광, 맛, 멋을 풀어냄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지역경제가 침체될 때 ‘우리동네 이장상회’,‘찐품명품’코너를 통해 사이소몰과 연계된 지역의 특산물 소개에 집중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물론 농어업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비롯해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니 지금 뭐하노’시리즈 등 도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보다 친숙하고 진솔한 콘텐츠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경북도는 그간의 보이소TV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파급력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년 보이소TV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3대 집중 운영 방향’은 ①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시리즈물 제작을 통해 고정 구독자 확보 ②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크리에이터, 분야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인물을 발굴하여 도민 참여 및 자발적인 확산에 동참 유도 ③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농특산물 소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유튜브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방송, 언론은 물론 해외 팬들이 주목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튜브의 파급력이 검증된 지금 보이소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도의 매력을 접하고 찾음으로써 지역에 활력과 돈이 돌게 되면 그게 바로 잘 사는 길”이라며 “보이소TV가 경북도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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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이용료 50%할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자 관내 4개 농촌체험휴양시설의 체험·숙박비를 50%할인한다.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강 세심‧옥산, 양북 하범곡, 산내 다봉마을이다. 시는 대구 경북의료진들은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국민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할인된 가격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 발급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많이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급감으로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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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영양군 산나물 보내기 운동’ 전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14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나물 판매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전국민 영양군 산나물 보내기 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양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산나물 농가를 돕기 위하여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 관내 유관기관 합동 산나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나물 상설장터에서 1인 1봉지 산나물 구입하기, 가족․친지에게 산나물 택배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지역 농가에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서도 영양산나물 농가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판로 확대를 위하여 경북도농식품연구원과 협력하여 경북고향장터‘사이소’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4, 9일 장날마다 산나물 상설장터를 열어 판매가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이번 ‘전국민 영양군 산나물 보내기 운동'으로 다소나마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사이소몰 ‘영양산나물 농가돕기 특별판매전’과 5월 중 4일과 9일마다 열리는 영양전통시장 5일장에 들리셔서 산나물을 구매하여 시름에 빠진 농가에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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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산나물축제 취소 대응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총력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를 찾지 못해 위기에 처한 산나물 재배․판매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4월에서 5월에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의 절반 이상이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산나물을 팔지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택배 수요가 급증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특별판매전 운영을 통해 영양산나물 농가돕기를 위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청정지역 영양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4월 30일부터 사이소(sannamul.cyso.co.kr) 홈페이지에서 엄선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영양시장 전통5일장 기간에 운영되는 산나물 직거래장터(5.4.~5.29.기간 중 4일, 9일), 광역도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산나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특판행사(5.8.~5.14.) 등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와 산나물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영양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향우회를 대상으로 한‘전국민 영양산나물 보내기 운동’을 통해 영양군의 산나물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산나물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질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국에 계신 많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내년에 특별한 영양산나물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