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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업그레이드로 돌아왔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지역농수특산물의 수익증대와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http://ydmall.cyso.co.kr)’를 재정비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장터를 통해 매년 계절별 특산물 행사, 명절 특판 할인전 및 오픈마켓, 배너광고 등 영덕군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매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소비자 편의와 매출증대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영덕장터’에 입점을 원하는 농수특산물 생산자는 쇼핑몰 내 ‘입점안내’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상담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유선 혹은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영덕장터’에 입점한 상품은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 및 쿠팡, SSG, 11번가 등 제휴 오픈마켓에 자동으로 상품이 노출돼 상품홍보와 매출증대의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덕군 이희진군수는 “농수특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는 시대적 흐름이기에 보다 공격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며, “쇼핑몰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지역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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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114억원 매출 대박...역대급[파이널2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1190개, 상품 수 7354개, 회원 수는 4만 3247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입점 농가수 11%(117명), 입점 상품수는 49%(2,412개), 신규 회원수는 27%(9,229명)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소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도내 23개시․군 중 청송․영주․안동 순으로 매출액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전국적 인지도․지명도가 높은 사과 등 과일류이며, 매출액 상위 15개 입점농가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농가가 선보인 사과․배․참외 등을 선호했으며, 과일 이외에도 잡곡, 육류, 수산물, 장류, 가공식품에도 매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를 낸 이유는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인 △수요 특가 30회, △원데이 특가 100회, △월별 테마 이벤트 7회, △할인쿠폰 발행 10회 등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소비자 욕구(need), 요구(want), 수요(demand)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분석해 실질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꾸준한 상품의 질 향상과 입점농가 상품 수 증가에 따른 구매환경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 증가, 소비자 맞춤형 이색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사이소를 통해 ▷회원가입 배가켐페인 확대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주목할 만한 가치와 예외적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 압도적인 차별화로 온라인 플랫폼 ‘사이소’를 국민적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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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경북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파이널24]경북 9개 시군 20개 업체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 19일 ~ 20일, 26일 ~ 27일 4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사이소 경북농산물! 오이소 경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관리운영주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주관으로 전국 100여개 농가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 지역 업체가 참가하였다. 안동 사과와 마, 영주 봄나물, 상주 오이와 가지, 의성 흑마늘 영양 고추장, 성주 참외, 예천 참기름, 울릉 명이나물 등 참가 시군은 지역 특산물로 올림픽공원을 찾은 서울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도 경북 언택트관광지와 산림관광, 템플스테이 등 경북만의 차별된 문화관광과 경북에서 올 10월 8일 ~ 14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10월 20일 ~ 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조환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업체들을 격려했으며, 권원오 재경시도민회 상근부회장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장터에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들을 수도권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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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기부에도 적극 동참[파이널24]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농가 협의회가 3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이소 농가협의회는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입점농가의 매출확대, 소비자 신뢰확보,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152개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중이다. 이번 기부금은 사이소 참여농가에서 적립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이소’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장 마련을 위하여 경북도가 2007년 4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14년째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유통구조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추어, ‘사이소’는 ▷온라인 농산물축제 ▷경북우수농산물 인증상품 특별관 오픈 ▷소농인, 고령․여성 농업인 등 유통취약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한 ‘이웃사랑 행복마을’전용관 개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유통피해 농가 소비촉진행사 개최 등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한해 동안 163억원을 판매하여 2019년 매출 84억원 대비 94%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또한, 금년 4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74억3천만원, 회원 40,706명, 입점농가 1,152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48억원 보다 55%, 전년말 대비 신규회원 20%, 입점농가 7%로 각각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해조 사이소 농가협의회장은 “농가에서도 판로확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모두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부해주신 성금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쓰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와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사이소 농가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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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하미과멜론”소비촉진 행사[파이널24]경북 고령군은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함께 고령 하미과 멜론을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네이버 쇼핑Live를 통해 고령군의 특산물로 자리잡아가는 신작물 ‘하미과멜론’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제의 과일’이라 불리는 고급과일인 하미과멜론은 멜론의 한 품종으로 수분함량이 높고 배의 단맛에 수박의 식감을 가져 중국 황실에 진상하였던 여름철 최고의 과일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하미과 홍보 및 판매 증대,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는 쇼핑라이브 채널 내 ‘푸드’ 카테고리에서‘고령 하미과멜론(5kg/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시간에는 무료배송 이벤트 및 5천원 할인쿠폰 증정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고령군에서 3년째 재배중인 하미과가 올해 일부 하미과 껍질에 균열이 생기는 등의 열과(裂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하미과멜론 재배 농가를 위해 고령군은 지난 4일에는 고령군 직원대상으로 판매행사를 개최하였고, 18일에는 경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번 더 행사를 개최하여 준비된 물량이 사전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피해정도가 경미한 하미과는 서울, 경기 등의 하나로마트로 납품을 추진하는 등 판로를 확대하여 피해농가돕기에 힘썼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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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 장보기행사’ 추진[파이널24]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산나물 소비촉진을 위해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양전통시장에서‘영양산나물 장보기행사’를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양산나물축제가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축소 운영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산나물 농가를 돕기 위하여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 관내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직원 1인 1봉지 산나물 구입하기, 멀리 있는 가족․친지에게 산나물 택배 보내기 등 산나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지역 농가에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참여 부서와 기관을 분산하여 추진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이번‘영양산나물 장보기행사'로 다소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운영 중인 사이소몰‘영양산나물축제 특별판매전’과 5월 중 4일과 9일마다 열리는 영양전통시장 오일장에 들리셔서 산나물을 구매하여 시름에 빠진 농가에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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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쇼핑몰에서 농특산물 20% 할인 받고 사자[파이널24]경상북도는 1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 1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20% 농할쿠폰을 지급하는‘대한민국 농할갑시다(농특산물 할인)’행사를 道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후 소비부진 시기를 감안해 단계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사이소’에 등록된 주류와 수산물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는 지난달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1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사이소’내 농할갑시다 특별기획관을 구축해 예산 소진시까지 계절별 제철 농산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사이소몰로부터 발급받은 농할쿠폰을 사용하여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1만원까지 20%할인을 ‘사이소’에서 즉시 받을 수 있으며, 발행된 농할쿠폰은 ‘사이소’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농할쿠폰 지급방법은 사이소 회원이나 신규가입 회원으로 1만원 이상 상품 결제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지난해 추석기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받은 상사업비 1,400만원을 할인쿠폰으로 소비자에게 지급하여 7,100만원의 농산물을‘사이소’를 통해 판매했으며, 금년에는 상사업비 증가로 8억여 원의 농산물 판매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 행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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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으로 마케팅 강화[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오프라인 매출급감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소비로 전환되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으로‘경북세일페스타’기획전을 실시하였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 59개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입점품평회를 거처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였고, 온라인 전자 상거래 시장이 급성장 하며 작년 경북세일페스타는 2,364개 기업이 참여 1,996억 원 판매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는 경북도 대표 온라인 채널 사이소 전년도 매출 164억 원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한 매출규모로 이 성과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적극행정 비대면 대응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의 운영성과를 분석해보면 매출 TOP10기업은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물티슈 제조업체인 ㈜순수코리아를 비롯하여, 한우리영농조합법인(사과) 52억원, 하모니데코(침구) 47억원, 대구농산 강동지점(곡물) 36억원, 웨스트윙(이유식) 23억원, 오케에프(음료) 22억원, 주식회사 키즈마루(커피) 18억원, 드림제지(물티슈) 18억원, 오가닉K(세탁조클리너) 17억원, 농협경제지주(주)(사과)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올해부터 경북도에서는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채택하여 경북 중소기업의 온라인 입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으로 경북세일페스타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입점에 관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2월부터 연중 공모하여, 온라인 입점 사전교육을 통해 온라인 입점절차 이해와 경북 셀러 마케팅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유통MD상담 지원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GB런칭을 통해 입점기업을 선정,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HIT상품 개발, 상품개선 및 수익률 컨설팅, 프로모션 홍보 등이 사업신청과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중으로 경북의 시책, 명소, 특산물 체험단 컨텐츠 생성으로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제품 홍보 및 상품구매로 연동시킬‘일당백 꿀알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인지율 및 참여도를 제고하는 등 경북세일페스타를 경북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는 2개 채널(롯데ON, SSG 추가 예정)을 추가하여, 온라인 유통플랫폼 7개 채널에 입점을 지원하며, 채널별 참여기업도 연중 모집한다. 연중 테마별, 채널별 제품을 기획 구성하여 기획전으로 추진, 메인화면과 검색 광고 노출 등 유입경로 강화와 효과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쿠팡 등과 협업하여 제품품평회를 거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상품을 선정하고 제품마케팅, 판매, AS 등을 온라인 업체가 전담하게 되어 안정적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하여 기업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1년도에는 입점기업 5,000개, 판매실적 5,000억원을 목표로 경북형 세일페스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모두가 입점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CEO기업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 만들기만 하면 팔수 있도록 경북도가 그 길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기업의 모든 제품이 온라인에서 팔 수 있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북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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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명에너지원’곤충산업 육성 본격화[파이널24]경상북도는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 원팀(One Team) 협력을 통해 신생명에너지원(대체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방점을 두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곤충산업 육성을 예고한 바 있다.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분의 1배, 물 사용량은 1,500분의 1에 불과하여 최근 주요 키워드인‘그린뉴딜’과‘탄소중립’에 맞물려 친환경․저탄소 단백질‘신생명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기업, 연구기관과 연계한 원팀(One Team) 협력을 통해 △원료공급 안정화 △생산․가공기술 고도화 △일반식품화 △유통 활성화 총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곤충산업 도약의 발판을 만든다. 도는 원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곤충 및 양잠 생산자단체와 연계하여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ㆍ1차 가공시설 건립과 ICT 기반 스마트 사육모델 연구를 추진하고, 생산자단체는 공장형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곤충원료 및 소재를 기업과 가공업체에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가공기술 고도화는 경북대학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식용곤충 대량사육 신기술 및 기능성 먹이원 개발을 추진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단백질 추출 등 기업 맞춤형 원료 가공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곤충원료 기반 일반식품 개발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와 협력하여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육가공식품 및 간식류 개발에 나서며, 올해 테스트 판매 및 정식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 활성화는 (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경북 온라인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거점을 확대․신설하고 다양한 홍보 및 할인기획전으로 소비장벽 완화와 곤충식품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결과물들은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재 곤충산업 전반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이 뛰어드는 산업 환경조성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21년 곤충산업 분야에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에쓰푸드(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이미 체결하였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은 단백질원으로써의 영양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 경제적 가치 또한 뛰어나, 여러 측면에서 우리가 육성해 나가야할 산업이다”며, “뉴노멀 시대에 분야별 전문기관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한 선택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도가 곤충산업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키맨(Keyman)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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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KTX 중앙선 타고 설 장보기[파이널24]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와 2일 청량리 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안동, 영주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1월 5일 개통한 KTX이음은 중앙선 철로 개량사업의 결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경북 영주를 거쳐 종착지인 안동까지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1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회 위주로 시군별로 1명씩 참여하여 23개 시군이 4명씩 5손도손늩장보기 행사’로 명명하고,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KTX 경유지인 영주역과 종착지인 안동역 두 팀으로 나뉘어 내린 후 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특산품을 둘러보고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청량리 역에서 경북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곳을 알리는“겨울여행도 경북이 최고!”행사를 가졌다.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과 부석사,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접근이 어려워 소외되었던 경북 북부권의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광활성화를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재경시도민회 소속 700만 회원들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고향 특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원오 상근부회장은 “매년 재경 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를 해 왔으나 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다”며 “앞으로 고향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KTX를 이용한 경북관광 알리기에도 전 회원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었지만,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체감하며 출향인들과 지역민들의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안동, 영주에도 KTX가 개통된 만큼,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계기로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