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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도 말산업 기반 확대 및 특화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제주시는 말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년도 15개 사업에 34억 4천 2백만 원(국비 870, 지방비 1,172 자담 1,400)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3월부터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예산으로 확보한 16억 3천 3백만 원을 말사육농가의 사육시설 및 장비 등으로 지원하고, 국비 지원으로 학생승마체험 및 승용마 조련강화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4개 사업에 14억 9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순수 지방비 사업 명목으로 확보한 3억 1천 3백만 원으로 소외계층 치유승마 프로그램 등의 10개 사업이 제주시만의 특색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1년도부터는 '경주마 경매용 X-ray 진단비' 사업에 1억, '제주산 말 연관 제품 홍보 지원' 사업에 1천 8백만 원을 각각 투입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여러 업체의 경제적 문제를 해소해줄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말 사육 농가 소득증대와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말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가는 동시에, 부가가치가 높은 말산업에 지속적인 다방면의 지원을 펼쳐 해당 산업이 제주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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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금농장서 ai 의사환축 발생, 고병원성 검사 중[파이널24]경상남도는 통영시 도산면 소재 가금사육농장(기러기, 오리, 칠면조 등 사육)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되면 진주시, 거창군, 고성군, 하동군에 이어 도내 5번째 발생이고, 지난 1월 14일 하동군 최종발생 이후 35일만 의 재발생이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통영 가금사육농가에서 칠면조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8일 22시경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공무원과 살처분전문업체와 등 30여 명을 동원하여 해당농장 포함 인근 3㎞내 사육중인 33농가 5,000여 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10km 방역대내 가금류 213농가에서 사육 중인 20만3,000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전담관을 파견하는 등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매일 농가주변 생석회도포 여부, 농가내부 소독실시 여부, 방역시설 구비여부를 점검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제적 ai 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 접경지역에 이동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도록 지시하였다. 추가방역 강화조치로,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관내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생 가금 유통을 금지하고, 방역대내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군별 가금농가 전담관으로 하여금 농가의 4단계 소독실시 여부, 외부인 출입통제 등 방역실태를 매일 점검토록 했다. 한편, h5형 확인에 따라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판정하게 되며, 20일경 나올 전망이다. 경남도는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하고, 개별농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발생지 인근 주변도로 통제초소 추가설치,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에 매일 소독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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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산 이미지 쇄신에 총력[파이널24]장흥군은 한우 사육두수 전남 1위 이미지를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1위’를 목표로 하여 축산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쇄신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 중에서 일정 규모를 갖춘(소 50두, 돼지 1,000두, 가금류 5,000수 이상) 6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1년차 155호, 2년차 160호 , 3년차 167호를 지정하여 3차 년도까지 80%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1년차 년도로 최근 3년 이내에 신축한 축사와 가축 사육업 허가 농장 155곳을 타깃으로 정한다. 축산사업소 소장을 포함한 팀장들로 2개 읍·면씩 책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상회보와 플래카드 게첨 등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필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 바닥과 가축 분뇨관리 실태, 악취, 축사 외부의 경관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70점 이상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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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 지원[파이널24]보은군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3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1월부터 소 50두미만 사육농가에 대해 1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구제역 백신 무료 공급과 더불어 위촉한 공수의사 6명을 활용해 농가 현장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7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소 50두이상 100두미만 농가를 선정해 구제역 일제접종(상·하반기)시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백신접종 문자발송, 전화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예방접종을 홍보해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염소와 같은 방목가축에 대해서도 1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제역 일제접종(상·하반기)시 공수의사 및 포획단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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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하세요![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에서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려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뢰해 부숙 판정을 받은 후 농경지에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규모 이상 농가 중 소 22두, 젖소 10두, 돼지 115두, 가금 2400수 이상 사육농가이며, 분뇨처리 업체에 가축분뇨 처리를 위탁하는 경우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농가는 연 1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며, 퇴비 부숙도 미검사 및 미부숙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00~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500g의 시료를 비닐팩에 밀봉해 축사면적, 시료채취 날짜, 농가 인적사항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검사대상 신청농가는 검사 권장시기인 매년 2~3월과 8~9월에 농업기술센터로 검사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퇴비 부숙도 검사 제도는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행됐으며, 축산농가의 준비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2021년 3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이 부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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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진주시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파이널24]진주시는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경쟁력 향상과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1년간의 교육과정으로 2021년도 진주시 농업인대학 5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인대학 주요 과정으로 ▲시설딸기 ▲생활농업 ▲시설고추과정 ▲원예작물생리 및 재배과정 ▲한우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별 40~50명씩 총 210명을 모집한다. 특히, 한우과정은 올해 처음 개설되어 젊은 세대의 예비승계 축산인과 한우사육농가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에 우편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또는 가축사육업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질의 교육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등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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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AI 확산 방지 위해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 추진[파이널24]예산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규모 가금농가 386호의 가금 5920수를 수매·도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1억2600만원의 수매·도태 비용을 투입해 마리당 2만원을 보상하며, 도태처리 후 AI가 종식될 때까지 재입식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로부터 서약서를 징구하는 등 예방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20일 현재까지 전국 AI 발생현황은 총 68건으로 지역별 발생건수는 경기 18, 전남 13, 전북 15, 충남 8, 경북 5, 충북 4, 경남 4, 세종 1건, 축종별 농장 발생건수는 오리 34, 산란계 24, 메추리 3, 육계 2, 거위 1, 종계 3, 관상조 1건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가금농가의 수매·도태는 AI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선제적인 방역조치다”라며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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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 확산 방지 위한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 추진[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관내 AI 확산을 막기 위한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7일 금왕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감곡·삼성·대소·생극 등 5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축방역의 기본 수칙인 차단 방역과 소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 가금농가 매일 오후 2시 일제소독 실시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출입문 차단과 출입차량 통제 등 위험요소 물리적 차단 강화에 나선다. 또, ▶출입차량 소독필증 확인 ▶축사 동별 전용장화 또는 덧신 갈아신기 실천 등 5가지 주요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전 농가 참여 홍보와 방역물품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 전개를 위해 가금전담제를 활용해 모든 농가에 매일 소독 실시를 독려하며, 축사 밀집 사육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축산농가와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농가 실천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생석회 1천500포를 긴급 배부하고, 축사 동별 전용장화 갈아신기 실천을 위해 현재 사육중인 농가에 비닐장화를 공급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나의 작은 방심이 나의 이웃과 음성군 가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모든 농가와 축산관계자는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기본방역 수칙부터 충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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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돼지고기 품질개선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울주군은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돼지고기 품질개선 장려금 3천 2백만원을 관내 돼지 사육농가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조건은 울주군 관내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 중 식육가공업체 등을 통해 규격돈을 출하하고 있는 농가로,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따라 육질등급 1+, 1등급을 받은 돼지에 한하며, 축산업 미등록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가당 지원 한도 (1+등급 350만원, 1등급 150만원) 내에서 출하하는 돼지 마릿수에 따라 1+등급 7,000원, 1등급 3,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돼지고기 품질개선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5일까지 (사)대한한돈협회 울산 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소비부진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으로 힘든 양돈 농가에게 힘이 되고, 울주군의 소비자에게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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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관련 초동방역 추진[파이널24]음성군은 지난 1월 12일 대소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7일 만에 생극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9일 음성군에 따르면, 신고농가는 지난 18일 폐사수 증가로 음성군청 가축방역팀으로 의심 신고를 했으며,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현장에 출동해 임상예찰과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으로 판명 났으며,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40만수에 대해 선제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6개 농가 14만7천900수에 대해 고병원성 확진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10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휴업‧미입식 농가를 포함한 22개 농가 40만8천600수에 대해 이동제한을 명령했다. 군은 이번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1: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하고 매일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12개소,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소 3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AI가 발생함에 따라 총 17개 농가 181만4천수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금왕읍·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의 발생농장 10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113개 농가에 이동제한을 명령했다. 이중 감곡면 3km 방역대 1개 농가는 지난 16일 보호·관찰지역에서 예찰지역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