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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 운영으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파이널24]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최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수확기를 임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와 혼합하여 급여할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하여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 사료작물수확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는 장비로써 다즙질사료인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 축산 경영비의 대부분이 사료비로 지출되는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로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 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수확기를 구입하여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7월 20일부터 예약을 받아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작업운영은 농업기계(사료작물수확기, 랩피복기, 트랙터) 3대를 비롯하여 운송차량 대형 2대, 소형 1대 등 총 3인이 한 팀을 꾸려 작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작업의 효과가 좋고 사업의 이점이 많아 관내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요청이 날로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39농가의 76.8ha의 사료작물을 수확하였고 올해는 9월말까지 45농가 83.3ha를 수확할 예정이다. 임대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축산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안정적 농업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사료작물수확기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농업기계 시책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더 꼼꼼하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안정적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동본소(영동읍 부용리), 남부(매곡면 노천리), 서부(학산면 서산리)의 3개소 임대사업장에서 52종 603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총 23종 331대의 농업기계 임대료도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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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 브루셀라병 발생 차단 나선다[파이널24]울주군은 소 브루셀라병을 차단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한우 사육 농가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범서읍 공수의사와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등이 참여하는 이번 일제 검사는 최근 전남과 경남지역 일부 시군에서 브루셀라병 집중 발생에 따른 전국 일제 검사 계획으로 관내 브루셀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울주군은 관내 2021년 초 발생 읍면인 범서 한우농가 1,918두 가운데 6개월 이상(1,417두)을 대상으로 담당 공수의사가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채혈을 실시하고 한우협회는 회원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 검사 기간 동안 범서 한우농가에서 타 시군으로 분뇨 ‧ 농장 간 소 이동을 금지하고, 울산축협 공동방제단은 소 사육농장 진출입로를 주 1회 이상 소독해 타 지역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은 한우 사육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 브루셀라병 차단을 위해 타 지역 발생 시‧군 등 방문 자제와 매일 축사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홍보와 더불어 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관내 발생 차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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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료우유 잔류물질검사 시행 후 도내 젖소농가 항생제 사용 ‘확’ 줄었다[파이널24]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원료우유 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National Residue control Program, NRP) 시행 이후 도내 젖소사육농가의 항생제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원료우유 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은 국가시책에 따라 경기도 차원에서 항생제 등의 잔류여부를 가공 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유업체 자체적으로 실시한 품질보증 체계에 도 검증 체계를 추가함으로써 우유 안전성 검증망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도부터 2년간 시범사업 추진 후 지난해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됐으며, 정밀 검사항목은 젖소농가에서 사용 가능성이 있는 항균제 57종, 항염증제 2종, 농약 9종, 구충제 2종, 곰팡이독소 1종 등 71종이다. 부패, 잔류물질 검출 등의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우유는 집유장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전량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잔류물질 부적합에 따른 폐기량은 2017년 153톤, 2018년 151톤, 2019년 117톤, 2020년 108톤, 2021년(상반기) 49톤으로, 2018년 NRP검사 시범 도입 이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가에 대한 지속적 홍보와 교육 등의 예방적 관리정책이 성공을 거둔 결과로 보인다. 이는 시험소가 추가적으로 도내 30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항생제 신속검사 키트’를 이용한 자체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증명됐다. 페니실린 등 항생제 6계열 77종에 대한 검사결과 모든 농가에서 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험소는 이처럼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적합 원료우유가 감소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우유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적합 우유의 경우 폐수로 처리돼 환경오염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폐기량이 감소됨에 따라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우유 등 유제품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계층에서 소비하는 대표적 국민식품”이라며 “원료우유 잔류물질검사의 철저한 시행과 도 자체 모니터링 검사 확대, 젖소농가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사용법 교육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공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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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폭염, 가축 관리 이렇게 합시다.[파이널24]안동시는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취약농가에는 냉방시설 등을 지원하며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축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축관리 요령을 널리 안내(문자, 리플릿, 마을방송 등)하고, 취약농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빙기, 안개분무시설, 송풍기 등 각종 사업(2억2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안개분무시설(6개소-1억1천만 원), 송풍기 2종(212대, 6천6백만 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닭 사육농가에는 비테인 성분이 함유된 열사병 예방약(5천5백만 원)을 사전 구입, 배부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으로 소의 경우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한편 물통은 자주 청소해주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며, 돼지의 경우 지붕단열을 보강하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설을 가동하는 등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위에 가장 취약한 닭의 경우 간이계사는 지붕에 차광막 등으로 단열처리하고, 출하 10일 전부터 열사병 예방약 급여, 안개분무시설 가동, 환풍 장치를 가동해 강제통풍 시키도록 지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축사육시설이 현대화되고, 송풍기 등 냉방시설 지원으로 예전에 비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많이 감소하는 실정이지만,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준수하여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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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2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을 예방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전화·방문 예찰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은 기본이고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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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파이널24]청송군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2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을 예방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전화·방문 예찰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은 기본이고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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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우 및 육우 농가 기생충 구제 약품 보급[파이널24]청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내 538농가에 기생충 구제 약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생충 구제 약품은 2종(경구용 약품 7580두분 / 주사용 약품 1700두분)으로 한우와 육우 농가에 보급되며, 전업규모 농가(2분기 평균 50두 이상 사육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기생충성 질병은 가축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소모성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축산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축의 기생충 구제는 가축의 소모성 질환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 및 깨끗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꼭 필요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는 8월부터 읍면을 통해 기생충 구제 약품을 수령할 수 있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 또한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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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혜자 도의원, 무안 가축시장 방문해 축산농가 위로[파이널24]이혜자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최근 전남도내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되어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 16일 이른 새벽 무안군 소재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농업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위로했다.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후반기에 유․사산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며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2년 이상으로 급·만성 질병이다. 이헤자 의원은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축산농가의 손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피해가 많다” 며 “브루셀라병을 근절하기 위해 검사대상을 확대하거나 발생지역에 대한 백신접종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브루셀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검사비용 확대와 살 처분 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는 소 사육농가의 브루셀라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방역대책을 보완하고 4개 권역별 22개 시·군, 특히 발생이 많은 개별 시·군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하는 등 브루셀라병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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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2회 추경안 6,465억 원, 기정예산 대비 464억 원 증가[파이널24]고성군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464억 원(7.74%)이 증가한 6,465억 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군민 안전 및 생활불편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했으며, 집행 부진사업 구조조정과 2020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2021년도 지방세 추가 수입,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추경 편성내용은 △일자리 창출 및 주민 편의 생활SOC 인프라 확대 173억 원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36억 원 △농·수·축산업 분야 지원 105억 원 △군민 안전 및 재난 예방 등 7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주요 세부사업은 △이당일반산업단지 위험도로 개선사업 18억 원 △버스너미널~기월사거리간 도로 개설 15억 원 △고성·통영 광역화소각시설 설치사업 15억 원 △남포항야외물놀이시설 설치사업 8억 원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개보수) 7억 원 △장박고개 굴곡개량공사 3억 원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12억 원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 11억 원 △오리사육농가 폐업지원 12억 원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 사업 7억 원 △고성사랑상품권 발행 6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5억 원 △코로나19 극복 고성군민 화합행사(미스터트롯) 1.5억 원 등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예산 제안설명에서 “이번에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이 더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4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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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 사육 변동사항 반드시 신고해주세요[파이널24]충청북도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소 사육농가는 소 출생이나 이동, 폐사 등 사육에 변동사항이 생기면 5일 이내에 해당 지역 위탁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변동사항 신고는 소 사육부터 소고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하는 축산물 이력제의 첫걸음이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이동, 출하 등 축산물 유통에 대한 거래내역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위생 안전에 문제가 생길 시 이력 경로를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소비자는 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력관리 위탁기관으로 변동사항을 신고할 때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도내 위탁기관은 청주축협, 충주축협, 제천단양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 괴산증평축협, 진천축협, 음성축협, 충북낙협 등 총 8곳이다. 공휴일, 토요일을 제외하고 5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시 최대 4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소 출생 등 변경사항 신고 의무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이행하기를 바란다.”라며, “축산물 이력제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단속해 축산물에 의한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