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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 전력화 사업 종결![파이널24]방위사업청은 우리 군 화력 전력의 주력무기인 K9자주포를 성공적으로 군에 배치 완료함으로써 전력화 사업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K9자주포는 우리 포병부대의 화력 전투능력 및 생존성을 향상하여, 포병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군의 주력 무기다. K9자주포는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52구경장 자주포로는 전 세계적으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무기 발전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성과이다. K9자주포는 1문 단독으로 TOT 사격 기능을 구현하여 화력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우수한 기동성능을 보유하였으며, 운용자의 생존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자동 장전 및 방열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존의 견인포 대비 운용 인원이 대폭 감소되어 국방개혁에도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K9자주포는 이러한 우수한 성능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되어 해외 방산 진출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의 성능에 안주하지 않고 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항법장치 보강 등 성능이 한층 강화된 K9A1으로 진화 중이며, 향후 미래 전장 상황 및 군 인력 운용 변화에 발맞추어 원격/무인 조정이 가능한 K9A2로 지속적인 개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K9자주포 사업은 개발부터 양산까지 관(방사청).군.산(업체.연(국과연)이 혼연일체 되어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업”이라며, “이후 성능개량 사업도 철저히 관리하여 우리의 영토를 수호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며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자주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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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커다란 진전”한미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공동의 노력을 통해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커다란 진전이 있었음에 주목했다”며 “보완 및 지속능력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전환조건 충족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 장관은 이어 “양측은 현재와 같은 굳건한 연합방위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연례 한미안보협의회 및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전문. 1.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2020년 10월 14일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서 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Mark T. Esper) 미합중국 국방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 앞서 2020년 10월 13일 대한민국 합참의장 원인철 대장과 미합중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Mark A. Milley) 대장이 제45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를 주재하였다. 2. 양 장관은 SCM이 한미동맹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SCM이 국가적 차원의 공약을 논의하고 확인하는 중추적인 협의체로 지속 유지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미래 한미동맹 국방비전」공동연구에서 제시된 목표들을 지속 재공약함으로써 한미관계의 기반인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동의 가치와 미래 국방협력, 상호 신뢰 등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임에 주목하였다. 3.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을 점검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군사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국제 안보에 제기하는 심각한 위협을 감안하여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 등 관련 합의사항 및 조치들에 명시된 공약들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4. 서 장관은 한반도에서의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 이행을 위해 남북 군사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조치들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 위험 감소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였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남북이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한 지상·해상·공중 등 접경지역에서의 적대행위 중지와 유엔사의 정전협정의 지속 이행 및 관리를 통해 안정성이 유지되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감소되었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서 장관은 ‘9·19 군사합의’의 이행이 한반도에서의 평화 구축에 기여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서장관은 또한 ‘9·19 군사합의’를 통해 합의된 완충지역이 한반도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서 장관은 DMZ내 GP철수, 남북군사공동위 정례적 개최 등이 포함된 ‘9·19 군사합의’의 이행 노력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현재의 안보 상황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안보협의체의 향상 방안을 지속 모색하기로 결정하였다. 5. 양 장관은 유엔사의 정전협정 준수와 집행 역할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유엔사가 67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완전히 존중하는 가운데 그 임무와 과업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북방한계선(NLL)이 그동안 남북 간의 군사력을 분리하고 군사적 긴장을 예방하는 효과적 수단이었음에 주목하였다. 또한 에스퍼 장관은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들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사가 한반도에서의 정전협정을 이행하고 신뢰구축 조치를 실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정전협정과 유엔안보리결의안에 의거 유엔사에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지지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6.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강력하다고 평가하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합의된 대한민국을 방어한다는 연합방위에 대한 양국 상호간의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주한미군이 지난 67년 이상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강조하였으며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의 무력분쟁 방지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상호방위조약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연합방위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또한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할 것이라는 미합중국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동맹의 억제 태세의 신뢰성, 능력, 지속성을 보장하기로 공약하였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확장억제 공동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많은 정책제언의 이행을 통해, 억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동 공약의 일환으로 성주기지 사드 포대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향후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면서, 한미동맹의 억제태세를 제고하고 맞춤형 억제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들을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7. 양 장관은 에이브람스 한미연합군사령관으로부터 연합방위태세가 상시전투태세의 능력과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어떠한 안보 도전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요지의 MCM 결과를 보고받았다. 에스퍼 장관은 현재 연합사에 관련된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반도 및 역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계획과 동맹 절차를 최신화하려는 연합사령관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8. 양 장관은 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연합연습 및 훈련의 지속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조정된 방식으로 연중 균형되게 실시한 연합훈련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에서의 역동적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계속해서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평가하였다. 9. 양 장관은 또한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훈련 여건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준비태세 유지에 필요한 주한미군의 훈련을 목적으로 한측 시설 및 공역의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공동사용을 위한 협조 과정에서 국방부와 주한미군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연합합동다목적실사격장 개발과 관련하여 계속 협력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설정해 나가기로 하였다. 10. 양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978년 창설된 이래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을 방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점에 사의를 표하면서, 연합사 본부의 험프리스 기지 내 이전 추진현황을 검토하였다. 양 장관은 연합사 본부 이전이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관련 부지들의 행정적·작전적 적합성이 갖춰지는 대로 연합사 본부 이전을 조속히 완료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안전하고, 원활하며, 효율적인 이전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11.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을 위해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계획에 지정된 이행과업의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관련 진전에 주목하였으며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포함한 미래연합사로의 전작권 전환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전시 작전권이 미래 연합사로 전환되기 전에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분히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2015년 조건에 기초한전작권 전환 기본 계획」및「2018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 수정 1호」를 완전히 준수할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미래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과 완전운용능력 평가를 위해 사용될 전략문서 공동초안이 마련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8월 위기관리참모훈련 간 미래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 검증평가를 완료하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에스퍼 장관은 2020년 말까지 2016 위기관리 합의각서를 최신화해야 할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12. 양 장관은 한미 공동의 노력을 통해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커다란 진전이 있었음에 주목하였다. 양측은 '20년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관련 현안들에 대한 수차례 상설군사위원회가 개최된 점에 주목하고, 특별상설군사위원회의 활동이 전환조건 평가와 조건들에 대한 이해의 신뢰성을 높인 점에 공감하였다. 서 장관은 한국군이「2015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기본 계획」및「2018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 수정 1호」가 명시한 방위역량 확충을 지속하는 가운데 동 계획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동맹의 연합방위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고, 보완 및 지속능력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전환조건 충족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보완능력의 제공을 공약하면서, 구체적 소요 능력 및 기간을 결정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한국의 획득계획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서 장관은 대한민국의 경제·군사적 발전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이 해당 능력들을 획득, 개발, 및 제공할 것임에 주목하였고 한측의 획득 계획에 대해 보다 더 활발히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 장관은 한반도의 방위에 필요한 한국군의 적절한 방위 역량을 획득할 대한민국의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한측 능력의 발전에 연계하여 보완 및 지속능력을 최적화하는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현재와 같은 굳건한 연합방위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연례 SCM 및 MCM을 통해 전작권 전환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13. 양 장관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을 보장하고 동맹의 포괄적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주, 사이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정보 및 우주 체계 등 핵심 기반체계를 발전시키고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한 양국 국방부의 노력을 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동맹의 더 긴밀한 우주정책 발전을 조성해 나가자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양측은 동맹으로서의 우주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우주상황인식 정보공유체계의 발전 등 협력방안을 더욱 모색하고, 동맹의 우주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양자 및 다자간 연합연습 및 훈련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우주전문인력을 양성할 기회 또한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양국의 정책 변화 공유를 통해 사이버 영역 관련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고, 양국 상호이익에 대한 논의와 증진을 위해 사이버사령부 간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14. 양 장관은 국방 연구개발, 산업협력, 군사력 건설과 획득, 군수 그리고 기술보호 분야 등을 다루는 한미 협의체 간 교류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전력증강, 상호운용성, 획득, 운영유지 등 분야에서 동맹의 계획과 우선 현안을 추진해 나간다는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동맹의 요구사항에 대한 적시적이고 통합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양자 협의체 개편을 신속히 추진하고 동 분야에 대한 목표와 과업들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15. 양 장관은 사이버방어, 인공지능, 자율기술, 지향성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과학기술협력이 확대되었음에 주목하였다. 양측은 이러한 협력이 한미 공동 이익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지속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16. 양 장관은 지역 및 세계의 복잡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상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안보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국방 및 안보 협력을 지속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한미 역내 전략의 시너지 모색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항행과 비행의 자유 등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와 국제규칙 및 규범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고, 이를 위해 더욱 협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양 장관은 평화유지활동, 대해적 작전, 안정화 및 재건 노력, 지역안보협력구상,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등에 대한 공약도 재강조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19 대응간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올해 초 개인보호 장비 제공 등 한국의 對美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이 세계적 전염병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서 장관은 역내 국가들에 제공해 온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19 지원과 주한미군사가 코로나19 방역을 보장하기 위해 취한 강력한 조치들에 주목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또한 확산방지구상(PSI) 등 글로벌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헌신과 기여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대량살상무기(WMD) 확보 및 사용 방지, 필요시 WMD 위협을 경감시켜 동맹의 연합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한미 WMD 대응(CWMD)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동맹의 WMD 대응역량을 증진시켜온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통해 앞으로도 협력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17. 양 장관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보공유,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포함한 고위급 정책협의, 연합훈련, 인적교류활동 등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18. 양 장관은 용산 기지 반환을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부지 반환의 신속한 추진이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적시적인 기지 반환을 위해 환경 여건 등 제반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미측은 현 시점에서 17개 부지가 한국 정부로 반환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유관 현안을 한미 SOFA 공동위원회의 정립된 절차 속에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19. 에스퍼 장관은 방위비 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보장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에스퍼 장관은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이 조속히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현재의 협정 공백이 동맹의 준비태세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 주목하였다. 양측은 특히 협정 공백이 한미동맹에 끼칠 영향을 고려하여,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공평하고 공정하며,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조속히 타결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20. 서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금번 SC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의 예우와 환대 그리고 성공적인 회의를 위한 훌륭한 준비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양 장관은 제52차 SCM과 제45차 MCM에서의 논의가 한미동맹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양국의 국방관계가 상호보완적 한미동맹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확인하였다. 양측은 제53차 SCM과 제46차 MCM을 2021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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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임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이용하세요!- 경남도 대표 농수산물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추석 이벤트 - 산림조합중앙회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 무료배송 서비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명절맞이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온라인쇼핑몰과 산림조합 직영매장 택배 홍보로 대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대표 농수산물 온라인쇼핑몰인 「e경남몰」은 추석맞이 행사로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e경남몰에서 판매되는 농축수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최대 43%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e경남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제로페이(경남사랑상품권)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전통시장상품관에서는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사과, 배, 밤, 대추, 곶감)을 5과 혼합선물세트로 구성하여 판매 중이며, 전통시장상품관 판매 상품에 대해서는 온누리상품권(카드, 모바일)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경품으로 한우세트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직영하는 임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운영한다. 산채류, 나물류, 버섯류, 등 국내산 임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산지 직송으로 배송한다. 특히, 무료배송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하여 2천 원대 상품도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직영 매장에서는 매장 내 전 품목에 대해 택배배송도 운영 중이다.(택배 문의 : 055-284-3431) 경상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명절 선물구매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됐다”며,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견뎌온 임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우수한 우리 경남 지역 제품을 편리하게 한 곳에서 검색해볼 수 있는 e경남몰과 푸른장터 등 비대면 온라인 임산물쇼핑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21일과 22일 창원사격장입구와 서부청사에서 설맞이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다. 13개 임업농가 지역산림조합 등이 참여하여 40여개 품목에 9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임업농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림녹지과 정진우 주무관(055-211-68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 임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이용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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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학금 대폭 확대 등 교육 복지 도시에 총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교육 예산 84억 원을 편성하여 장학금 대폭 확대 및 국제교류사업 지원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시행에 따라 기존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 5억 원을 장학금으로 전환하여 다자녀 및 예체능특기생, 성적우수자 등에게 지원하고, 수능성적우수자와 우수 대학 입학생에게도 장학금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대학 재학생들에게 학 학년 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1,177명과 고등학생 54명에게 총 12억 1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총 19억 원의 예산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울진교육지원청의 학교 원어민 영어강사 및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를 지원하며, 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 330명에 대하여 4박5일 과정의 국내 영어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여 영어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우수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으로 수도권 소재 우수강사를 초빙하여 국․영․수 교과 수업과 함께 입시설명회·개인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통한 공교육을 보완할 계획이다. 교육비 지원 이외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총사업비 29억 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차액분 지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생토미․고춧가루 등 우수농산을 지원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개인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하여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 후 수업, 지역문화탐방, 체험학습, 동아리활동지원, 자유학기제, 기숙사비 지원 등 총 10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특기적성 발굴을 위하여 사업비 5천만원으로 사격, 요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3억 34백만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6억 37백만원 등 한울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하여 서울 동대문구에 140명 규모(지하1층 지상16층 연면적 2,990.2㎡)의 울진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에 90명의 대학생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향토생활관을 확보했다. 부산지역 대학생을 위해서는 행복연합기숙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20명의 학생에게 기숙사비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교육비 걱정 없는 교육 복지 최고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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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21일, 창원국제사격장 주차장에서 설 제수품 등 400여 품목 판매 - 시중가격 대비 5~20% 할인, ‘경남 농축수산물 직거래 통한 소비 활성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 창원 국제사격장 주차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생산자에게 농축수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군에서 추천한 생산자와 직거래 장터 운영자, 농수축협, 수산물·임산물업체 등이 지역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며 100여 개 농가․업체에서 50개 부스를 마련하여 사과‧배‧대추 등 설 제수용품과 해산물, 육류 등 농축수산물 4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과정이 대폭 줄어 신선한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5~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장터이다. 특히 직거래장터를 통해 경남도와 대한상공회의소(창원, 부산), 경남농협이 공동캠페인을 전개하여 설을 맞아 민간기업의 지역농식품 구매와 선물하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제공하여 경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김동현 주무관(055-211-64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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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설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장터 개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우리지역 임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 신선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설맞이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21일(화)은 창원사격장 주차장에서 1월 22일(수)은 서부청사광장에서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20여 생산 임가,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및 시군산림조합 등이 참여하며 생밤, 대추, 표고버섯, 산양삼, 굴, 건취나물 등 20여개 임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맞이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이틀간 임업후계자, 독림가 등 임업농가에서 생산한 주요임산물, 가공품 등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하여 임가 산림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설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업후계자나 생산 임가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행사가 내실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림녹지과 제상대 주무관(055-211-68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설맞이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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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12. 16.(월)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원 천심관, 250 여명 참석 - 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올 한 해 도·시군에서 추진했던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도 경남의 농업·농촌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2월 19일 오전 10시반,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학계 등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4차산업 혁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하여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 시상과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경남농업 미래를 여는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상은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과 경남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0점과 유공공무원 5점, 우수기관 7점 등 22점을 전수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으로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최고 ‘대상’을 받아 도지사 상패와 3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창녕군이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의령군, 사천시, 합천군 등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상패와 1백만 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금년도 강소농 육성평가도 함께 열렸는데, 함안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 유공공무원과 우수 농업인 시상에서는 박효은(남해군농업기술센터), 성은숙(의령농업기술센터) 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 김주용(고성), 곽진욱(진주), 최은주(의령), 차원덕(합천)씨 등 4명 농업인이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보급 유공 농업인은 손태오(밀양), 황금택(함안), 이수삼(하동) 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유공공무원과 우수 농업인 시상에는 장주영(진주시농업기술센터), 이용휘(거제시농업기술센터), 추현지(창원시농업기술센터) 씨 등 3명의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하였다. 또 이홍주(함양), 노환규(산청), 김원수(통영) 씨 등 3명의 농업인이 도지사 표창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의 우수한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널리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백상훈 지도사(055-254-1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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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지난해 보다 두 단계 높아경상남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지난해 보다 두 단계 높아 - 금40개, 은39개, 동48개 획득, 총 8만2천077.54점 - 역도, 육상, 사격에서 한국신기록 12개, 대회신기록 2개 수립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이 금메달 4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48개로 총 127개를 획득, 종합점수 총 8만2천077.54점으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 경남선수단은 19일 마지막 결승전에 오른 종목들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목표순위보다 2위 높은 12위를 달성하는 데 힘을 모아 지난해보다 두 계단 높은 종합 1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도의 김형희, 육상트랙의 주정훈, 김정호, 김용정, 육상필드의 강외택, 임수진, 정영화, 사격의 김기현 선수 등이 12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육상필드의 김봉연, 사격의 김기현 선수 등이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도, 육상, 수영, 탁구에서는 다관왕을 무더기로 배출하였다. 역도에서 김형희 선수가 여자 –73kg급 벤치프레스 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 오픈(OPEN), 육상필드에서는 강외택 선수가 남자 곤봉, 포환, 원반던지기 에프(F)32, 유재연 선수가 여자 원반, 창, 포환던지기 에프(F)13, 탁구에서는 윤지유 선수가 여자 단식, 복식, 단체전(3명) 클래스(CLASS) 3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수영에서는 김진식, 육상트랙에서는 손정헌, 주정훈, 김도현, 탁구에서는 주영대, 최순자, 이상철, 박명남 선수가 각각 금메달 2관왕을 달성했다. 종목별 순위는 요트가 금 1개, 동 1개로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사격이 금 2개, 은 4개, 동 2개로 3위, 축구가 동 1개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남경희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청각축구와 당구 경기를 직접 찾아가 선수단을 응원하는 등 전국체육대회 기간 내내 경남 선수단을 응원했다.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체육지원과 체육행정담당 나성훈 주무관(211-47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지난해 보다 두 단계 높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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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열린다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열린다 - 10월 15일부터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주관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 마음미래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열린다. 선수부(27종목)와 동호인부(18종목)로 나누어 총 30개*의 종목을 운영하는이번 대회에는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장애 선수 등 선수단 8,978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953명)이 17개 시도에서 참가한다. 서울특별시 내 총 12개 구와 타 7개 시도의 34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펼쳐지며, 카누와 트라이애슬론은 10월 8일(화)에 사전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농구(지적)와 휠체어럭비, 사이클(트랙) 등 8개종목은 10월 13일(화)과 14일(수)에 사전 경기를 진행한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 종목(30종목) 골볼, 게이트볼, 농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펜싱, 당구, 카누, 트라이애슬론, 슐런, 쇼다운 장애인 엘리트체육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무대 1981년에 시작한‘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그동안 우리나라 장애인 엘리트체육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서 국내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978명이 참가하고, 해외동포선수단도4개 종목(골프, 역도, 볼링, 수영)에 총 23명(선수 6명, 관계자 17명)이 참가한다. 또한, 전시종목으로 카누, 트라이애슬론, 슐런, 쇼다운 등 4개 종목이 신설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참가한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경기, 꿈, 열정, 노력과 같은 스포츠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과 일부 경기는 한국방송 2채널(KBS 2TV)에서 녹화 방송된다.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http://39thnational.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이야기와 뉴스 등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날 수 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계 일정(녹화방송)> 방송일자 시간 내용 10. 17.(목) 13:50∼16:00(130분) 개회식, 태권도 10. 18.(금) 13:50∼16:00(130분)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배드민턴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사무관 이영래(☎ 044-203-318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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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4위 달성 쾌거경상남도,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4위 달성 쾌거 - 김경수 도지사, 지난 4일 개회식 참석해 경남선수단 격려 - 경남 금59, 은61, 동82개로 총 202개 메달 획득 - 육상 김민지(엘에스지) 등 10명 2관왕, 역도 한명목(경남도청) 한국 신기록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선수단 1천 746명이 47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4위라는 큰 위업을 이뤄냈다. 경남은 핸드볼 남자일반부 두산이 사전경기에서 획득한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메달 59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2개를 획득하는 등 종합득점 40,109점의 성적을 거둬 1위 서울특별시, 2위 경기도, 3위 경상북도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도 대거 쏟아졌다. 육상 여자일반부 김민지(엘에스지), 사격 일반부 이영식(창원시청), 카누 여자일반부 김국주(경남체육회), 철인3종 남자일반부 김지환(통영시청)과 여자일반부 박예진(통영시청), 근대5종 여자일반부 한송이·최주혜·김선진(경남체육회), 탁구 여자대학부 정은순(창원대) 등 10명은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역도 남자일반부 인상67kg급에서 한명목(경남도청)은 종전 146kg보다 1kg 더 무거운 147kg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사격 이영식은 2관왕에 이어 트랩(개인)에서 43점을 획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으며, 사격 트랩(단체)에서 351.0을 기록한 송국휘·엄지원·이영식·류한열(창원시청)도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사격 트랩(개인)에서 118.0점을 획득한 엄지원(창원시청)과 양궁 30m에서 358점을 쏜 황재민(창원대)은 대회타이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카누의 간판 김국주(경남체육회)는 K1-200m에서 대회 7연패, 소프트볼(경남체육회)은 6연패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철인3종, 산악(공동)은 종목별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철인3종은 금4, 은2, 동1 총득점 1,654점, 산악은 금1개 총득점 376점으로 각각 종목 우승에 올라 경남이 종합 4위를 하는 데 기여했다. 고등부 선수들도 투혼을 발휘해 금 13개, 은 26개, 동 28개를 획득했다. 대회 둘째날 역도 73kg급 박형오(경남체고2)는 인상 130kg, 합계 291kg으로 2관왕, 용상에서는 161kg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만찬장 찾아서 임원진 노고를 치하했다. 휴일인 한글날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역도 경기 시상에도 참여하는 등 경남도는 전국체전 기간 내내 경남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남은 작년 5위에 이어 올해는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계기로 민선7기에서는 스포츠클럽에서 우수 선수가 배출되고 은퇴 후 다시 스포츠클럽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와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 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경상북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체육지원과 이정민 주무관(055-211-4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4위 달성 쾌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