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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파이널2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6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종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과 꿈나무 대표를 뽑는 중요한 대회로 15일부터는 국내 유명선수인 임은수를 비롯하여 이시형, 윤아선 등이 출격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국내 간판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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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파이널24]광양시 장애인체육회는 ‘2021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5월 중에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광양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3개 종목(배드민턴, 게이트볼, 빙상)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과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는 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로 나눠 종목별 매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에 참가한 100여 명의 회원 중 15명은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해 배드민턴, 테니스, 당구, 육상,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며, 일부 회원은 광양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클럽 운영위원이나 생활체육지도자의 기회도 얻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체육과에서 접수받는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 장애인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와 상호 협력해 시 장애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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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검도부 창단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장성호)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4월 29일 건국대 산학협력관에서 검도부 창단식과 함께 서울시검도회(회장 박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단 담당인 임상호 주임교수와 서울시검도회 이용신 부회장, 이려성 전무이사, 주재천(교사 7단) 지도교수, 고교상비군 출신 김은성 선수 외 5명이 참석했다.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그동안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재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검도 선수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향후 운동부 운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번 검도부 창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소외받던 검도를 활성화하고, 기존 경기 성적 위주의 운동부 운영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의 실천적 바탕으로 문무를 겸비한 미래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임상호 주임교수는 “검도부 학생들의 학사지원, 훈련, 지도교수 배치 등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검도회 이용신 선임부회장은 “검도 대학팀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검도부를 창단해 기쁘다”며 “서울시검도회 차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검도, 사이클, 유도, 빙상, 요트, 승마, 핀수영 등 7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운동선수 양성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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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첫 쇼트트랙 대회 의정부서 개최[파이널24]의정부시는 전국 쇼트트랙 국내 간판선수들이 일제히 출전하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해 11월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쇼트트랙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적 성격으로 여자부 주요 출전선수는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김지유(의정부시청) 등이다. 남자부는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김도겸(의정부시청)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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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팀, 전국남녀 스피트스케이팅 연속 대회신기록[20210316121812-99580] [파이널24]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대회에서 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56회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소속 차민규 선수는 남자일반부 500m 경기에서 35초 13, 김민선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0m에서 1분 19초 07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쾌속 금빛 질주 본능을 펼쳤다.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차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1000m에서 1위를 하며 대회 2관왕(1인 최대 2종목 출전 가능)을 해 스피드스케이팅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김민선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에서 결승 2위, 문현웅 선수가 남자일반부 3000m를 3위를 수상하며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얼음 위에서 의정부시를 빛낸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면, 앞으로 열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년 2월 예정)에서 활약하게 될 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스링크장의 특성상 추운 환경을 극복하며 훈련하고 고생해 끝내 좋은 성적을 거둔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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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취학아동 4,545명 가정 대상 서한문 발송[파이널24]안양시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D-3 한 가족 한 명 검사받기’(D-3운동)운동을 펼치고 있다. 취학아동을 둔 가정으로서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학기 3일 전까지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2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아동 4,545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D-3운동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서한문에서 D-3운동은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가족들 건강을 위함이라며 학부모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교육부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상시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일정을 발표했는데 이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와 학습결손 문제를 보완하고, 사회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각 학교에 감염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역광장과 삼덕공원, 범계역광장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광장 등 만안과 동안구 지역 각 두 곳씩 총 4개소에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기준, 평일 오후 5시까지이고 주말은 오후 1시까지다. 시민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바로 다음날 통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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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개최[파이널24] 의정부시는 전국 피겨스케이팅 국내 간판선수들이 출전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의정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며,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싱글 파견선수 선발전이다. 지난해 3월 동계체전 이후 약 1년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피겨대회다. 여자 싱글 주요 출전선수로는 국내 간판선수인 유영(수리고)과 이에 맞서는 임은수(신현고), 김예림(수리고), 이해인(한강중), 위서영(도장중) 등이다. 남자 싱글은 차준환(고려대)이 유력한 우승 후보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우리시 방문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후회 없이 발휘하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 및 공식행사 없이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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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성한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로 활력넘치는 청주[파이널24]청주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건립‧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충북 유일의 빙상장 개관에 이어 현재 가경국민체육센터 등 7개(가경, 복대, 산남, 사천반다비, 오창, 오송, 영운)의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 4면과 인공암벽장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청주시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거 악취로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내수읍 돈사 단지에 지난 2013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은 약 15만㎡의 부지에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인근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손쉬운 체육공원 이용으로 시민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단계 사업에 이어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중이며 2단계 주요 사업인 인공암벽장과 내수야구장이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클라이밍 레저스포츠인들과 선수들의 훈련 기회 제공과 지역 야구동호회 활성화 등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화‧전문화된 생활체육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하고 노후된 체육시설을 진단하고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노후된 내수국민체육센터, 인라인롤러경기장의 지붕과 기계설비 교체로 건축물의 단열성능 개선에 따른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실내체육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흥덕‧용정축구공원의 충진재 교체 및 호미골체육공원의 노후 조경시설 정비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각종 대회 유치 및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노후 체육시설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조명 노후에 따른 선로 누전을 개선하는 ‘체육시설 제로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배드민턴‧태권도 체육관,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7곳의 노후 등기구 1000여 개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력소모가 과다했던 기존의 노후 방전등을 교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누전으로 인한 인체 감전과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저감으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급‧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으로 청주시가 생활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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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제331회 정기연주회‘러시아의 밤 Ⅱ’개최[파이널24]창원시립교향악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31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밤 Ⅱ'를 개최한다. 창원시향의 김대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9월 321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밤”에 이어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림스키코르사코프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제331회 정기연주회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서곡 䄝월의 밤”을 시작으로, 첼로 협연곡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연주되며, 지난 2009년 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 시 프리스케이팅을 했던 곡으로도 알려지기도 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첼리스트인 이정란의 협연으로 화려한 기교와 감각적이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첫 대면 공연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2021년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창원시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올해 첫 대면 무료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511석만 오픈된다. 2월 4일(목) 오전 9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매되며 취학아동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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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본격 시동![파이널24]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평창, 강릉 일원에서 2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동계스포츠 8개 종목(설상 5, 빙상 3) 경기를 위하여 30개국 80개 도시 선수단 1,000여명(만 12세∼15세)이 참가한다. 당초,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2021년 2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ICG회원국 198개 도시 중 희망 참가의사 저조에 따라 2020년 8월 ICG위원회와 협의 끝에 대회 개최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원도와 평창군은 2021년 1월에 진행되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 사업”에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 및 개·폐막식의 규모 확대 운영을 위하여 당초 7억원이던 국비를 9억원으로 증액 신청하였다. 또한, 대회기간에는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거리퍼레이드, 뮤직콘서트, Activity Zone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성공개최 노하우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IOC 인증 대회인 국제청소년대회는 만 12세∼15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1968년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하계대회는 매년, 동계대회는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는 3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9월까지 대회기본계획 수립 및 2차 개최도시계약을 완료하고, 신문·방송·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및 붐업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예산을 최소화하며 과도한 신규투자를 지양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존 시설을 대부분 활용할 예정이며, 올림픽 기간 중 운영될 청소년 문화프로그램도 기존에 운영되는 지역청소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자 한다. 또한, 남북공동개최를 추진하여 이번 대회가 경색된 남북교류의 물꼬를 틀고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개최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만 14세∼18세 청소년들의 도전정신 제고를 위해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4번째 대회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2일까지 70여 개국에서 선수단 1,800여명을 포함한 2,600여명이 참가하여 1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며, 청소년들이 경쟁을 넘어선 참여와 배려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대회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넓어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동계스포츠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