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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Sam 오케스트라’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하다[파이널2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달부터 1인 1악기를 연주하는 ‘Sam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Sam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첼로, 바이올린, 플롯 등 악기 연주를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과 음악적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현악기 제작의 장인인 정현악기 정병길 대표의 악기 후원과 남양주시 사암유스필 오케스트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에게 음악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도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아동·청소년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후 활동서비스, 자립생활훈련, 통합스포츠, 토탈공예 등을 진행 중이며, 가족역량강화사업(인문학강좌), 장애인가족지원사업(보호자힐링휴가, 비장애형제자매 교육, 보호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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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 직원 대상‘학교 가는 길’영화 관람[파이널24]동작구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구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학교 가는 길’ 관람을 관내 영화관(이수아트나인)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영화 관람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장애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공감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강서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보편적 기본권인 교육권을 보장받기 위한 간절한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진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호소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감내하고 희생해왔던 차별과 불평등을 공감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는 서진학교 설립을 반대한 인근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입장도 담아내 한 쪽의 입장만을 대변하지 않았다. 강경해 보이는 그들도 사회 정책 시스템의 피해자였다. 국가의 주거 정책으로 취약 계층을 집단 수용해버린 지역이 어떻게 형성됐고, 어떠한 불만들이 표출되어 왔는지 담담하게 그려내 관객으로 하여금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게 했다. 영화를 감상하고 나온 김**(37, 남) 주무관은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따뜻한 다큐멘터리 영화였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었는지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화관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며 좌석을 띄어앉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입장을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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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슬로건 선정[파이널24]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로건 공모에서 두 작품이 최종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비장애인대회(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장애인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843건 중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이중 비장애인대회와 장애인대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표 슬로건으로 쓰일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5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분들이 보내주셨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슬로건을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당선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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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직접 전하는 경기도 지역 소식, 라디오로도 들어요”[파이널24]경기도민이 직접 지역 소식을 전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가 제작한 콘텐츠가 TBS FM 95.1 라디오 '우리동네 라디오 시즌2'에서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방송된다. 경기도에는 90개여개의 마을미디어팀이 활동하고 있다. 마을미디어팀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마을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유튜브, 팟캐스트 등으로 소통해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영상미디어센터들은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협력해 도민이 제작한 콘텐츠가 이번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더 많이 제작되고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콘텐츠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송출된다. '우리 동네 라디오 시즌2'가 매주 월~금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권 소식은 목요일·금요일 오후 9시 44분부터 9시 59분까지 15분간 청취할 수 있다. 방송된 모든 콘텐츠는 팟빵 ‘TBS 우리동네 라디오’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우리동네 라디오 시즌2'는 서울 소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이제는 경기도권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내용도 함께하게 됐다. 첫 방송 내용을 미리 보면 3일 부천지역 마을활동단체인 ‘오원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청년 유튜버 모누씨를 소개한다. 이후에는 아동·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 코로나19로 변화된 온라인 교육 실태, 마을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청취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인 도민들의 이야기가 라디오를 통해 소통되고, 풀뿌리 미디어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소통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적아진 주민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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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한 MOU 체결[파이널24]삼척시와 삼척시지체장애인협회, 삼척블루파워가 31일 시장실에서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삼척지역 내 중·경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일자리 창출,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장애인과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삼척블루파워는 삼척시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세탁사업에 일거리 제공을 협약 내용으로 명시해 삼척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현재 물수건 세탁과 의료세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도비 기능보강사업으로 대형세탁기 3대와 대형건조기 3대를 구입하여 일반세탁사업을 확충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반세탁사업에 물꼬를 틈에 따라 장애인일자리 확충으로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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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람뜰 평창평화길 데크길 인기[파이널24]평창군은 지난해 10월 완공한 평창읍 노람뜰 일원의 평창평화길 2.4km와 노람뜰 인도교를 연결하는‘노람뜰 순환 데크길’ 조성 공사 이후 해당 코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강과 장암산 자락에 총 3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평창 평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계단 없이 설계되었으며 평창평화길 2.4km, 남산산림욕장 순환 데크로 1.1km, 남산 무장애 나눔길 0.9km, 여만리 인도교 등이 연결되어 약 4.5km로 하나의 순환 건강 걷기 코스가 됨으로써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이용객은 47천명이 넘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 개장 이후 12월까지 51천명이 이용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추정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평화길은 일일 200명, 주말에는 400명이 넘게 이용하는 평창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서 방문객과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형 걷기 문화를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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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극복 음악콘서트 ‘같이의 가치’[파이널24]평창군과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평창지회는 오는 6월 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평창예총 및 평창음악협회 주관 하에 장애·비장애 예술인(단체)이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같이의 가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콘서트를 부제로 평창음악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 평창군지회,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 등을 선보이고, 모든 관객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수어통역 지원 및 행사 시작 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 캠페인도 열린다. 2022년 문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군이 장애·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성숙한 문화도시로서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평창음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게 되어 기쁘고, 같이의 가치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 확대·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께서 음악과 공연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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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발을 내딛다![파이널24]충주시는 28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업무협약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 및 설명회는 202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과 장애인 학습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시설·단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5개 컨소시엄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 마련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장애인평생학습을 운영 한다. 우선 충주시 직영사업으로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 교실, 온·오프라인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기업+장애인 공감을 꿈꾸다, 장애인+비장애인 치유 프로젝트, 장애인 창작활동의 해피투게더, 장애인과 함께 충주담기, 장애인 자립생활 요리교실 등 5개 컨소시엄기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시군보다 먼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결과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꾸준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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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장애인 건강관리 위한 이동건강검진 실시[파이널24]횡성군보건소(소장 태현숙)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애인어울림게이트볼장 일대에서 장애인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장애인복지센터와 강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계해 실시한 이번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 검진(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횡성군 저소득층 검진(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검사, 심혈관계질환검사, 골밀도검사) 3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8.5%로 비장애인에 비해 10.2%포인트 낮았고, 암 검진 수검률은 37.9%로 비장애인에 비해 15.6% 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과 만성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검진활동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기대 할 수 있도록 한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렵고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제공해 추가 장애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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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행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파이널24]강릉시는 26일 14시 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영동대학교,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컨소시엄으로 ‘보행장애인을 위한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 베드’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엑소아틀레트아시아의 웨어러블 로봇(EAM1)은 2018년 의료기기로 인증되어 국립교통재활병원, 국립재활원, 화성동탄 아르딤복지관 등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재활병원 등 국내외 16곳 이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보행 재활 장비로는 강릉시가 강원도 최초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손상 정도별로 고강도 보행 훈련이 가능한 훈련대상자를 선별하여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효용성을 검증하여 향후 관내 보행장애인의 새로운 재활 장비로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보행장애인들이 땅을 딛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자립의 한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