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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구강 관리 개선을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와 함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올바른 양치질의 중요성과 정기구강검진의 필요성, 틀니 관리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를 도포하고 칫솔세트와 혀클리너 등 구강보건 물품을 배부해 교육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보건소는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구강질환으로 치은염과 치주질환을 꼽고 있으며, 해당 질환은 때 이른 치아 상실로 음식물을 씹는 데 어려움을 일으켜 장애인의 영양 섭취를 제한하고 소화기 장애를 유발하는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주기적인 관리와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들의 구강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보다 상당히 낮은 실정이라 직접 찾아뵈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요령을 교육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과 구강질환 예방으로 이어져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의 밑바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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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2022년 성남시 공무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오세나, 이하 ‘센터’)가 5월 25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성남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남시 공무원 포털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비대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공무원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TV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들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1시간 교육이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한 장애 관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 편의시설과 자립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센터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장애인 중심의 구조로 형성됐는지 깨닫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춤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성남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서 10년간 유치원, 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문의 사항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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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등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확대·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2명의 지체·발달·신장·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관내 읍·면사무소 및 복지기관에 배치되어 일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 등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한 장애인은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며, 주변인들로부터 일자리사업 참여 이후 많이 밝아지고 장애도 호전되었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지라사업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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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 전국 최초 도입… 20일 차량 전달식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애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 도입하고, 20일 경주시청 본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종성스님, 이성국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이동형 버스에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가상현실로 체험 가능한 ‘스마트체험 정보통신보조기기’ 22종을 설치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최신 보조기기 체험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ICT 기술을 활용한 장애 체험으로 장애 인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지원사업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도 올해 1월부터 전국 유일의 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을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 도입되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내년부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해 가상현실 체험 VR,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 가상 직업훈련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통신보조기기(ICT) 임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해 원거리 농어촌지역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기업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확산하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의 지역상생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이용은 예약제이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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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제16회 정기 연주회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년간의 지루한 세계적 펜데믹과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 그동안 참 많은 국민들의 일상이 닫혀 있었고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기이다.“Shall we dance”, “우리 춤출까요”라는 즐겁고 도발적인 메시지를 갖고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2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재개한다.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오는 12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연주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과 함께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브라스 5중주, 2중주 공연, 클라리넷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 클래식 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이적은 히트곡인 ‘다행이다’,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감동의 협연도 준비하고 있다.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5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많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정기연주회를 한 해 쉬어야 했기에, 올해 연주회를 앞둔 단원들의 마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설렘과 두려움, 기대가 가득하며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연주회에 참여하는 앙상블 단원은 “해마다 연주회가 다가오면 항상 떨린다. 연습 많이 해도 떨리는 건 똑같다. 지난해에 못 한 만큼 올해에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시간을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11번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맞아서 오프라인 공연은 최소의 인원만 초청하고 사랑의달팽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하며 더 많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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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택 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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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장애인 배려와 공감 위한 보행체험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에서는 지난 25일 배진석 도의원과 여경화 황성동 통장협의회장, 박정례 부회장(22통장)이 참석해 장애인 보행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보행체험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지체장애인들이 평소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체험했으며, 시각장애 체험으로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이용해 턱이 있는 도로를 건너며 앞이 안 보이는 답답함과 공포감에 대해 공감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진석 도의원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작은 소리에도 공포감이 느껴졌으며 무언가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었고, 장애를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니 이들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선천성 장애보다는 후천성 장애가 훨씬 더 많은데도 우리의 시각은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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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기획·초청 무장애 공연 ‘소리극 옥이’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 ‘소리극 옥이’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을 국립극장에서 기획·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소리극 옥이’는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초연했다. 바리데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 음악극으로,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자신의 눈이 되어준 엄마가 병을 앓자 두려워하는 옥이와 옥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가식 없이 다가와 준 트렌스젠더 은아의 우정을 통해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어려운 환경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소외 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우회적으로 일깨운다.작품을 제작한 극단 ‘다빈나오’는 장애인이 문화 수혜자를 넘어 적극적인 문화 주체자로서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리극 옥이’의 출연진은 총 14명으로, 배우 6명과 수어 통역사 2명, 무대 해설사 1명, 연주자 5명이 참여한다. 주인공 옥이 역은 시각 장애를 지닌 전인옥 배우가 맡았으며, 저승 역은 저신장 배우 신강수가 연기하는 등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영화 ‘워낭 소리’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이름을 알린 민소윤이 음악감독 겸 대금 연주자로 참여하며, 4명의 연주자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으로 극의 밀도를 높인다. 대금·해금 등 국악기와 피아노·베이스 등의 서양악기로 구성된 선율과 우리 소리가 어우러지며 극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소리극 옥이’는 국립극장이 2020년 시작한 ‘동행, 장벽 없는 극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대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되며, 많은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공연 안내지에는 점자 서비스도 추가된다. 또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보조 휠체어 서비스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마련되며, 사전에 예약할 경우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운행하는 장애인용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국립극장의 ‘동행, 장벽 없는 극장 만들기’ 사업은 이번 공연과 같은 실연 무대뿐 아니라 ‘소리극 옥이’를 포함한 다양한 국립극장 레퍼토리를 자막·수어·음성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영상으로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급하는 등 장애인 공연 관람 접근성을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국립극장장 김철호는 “국립극장이 공공극장으로서 사회적인 가치실현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모든 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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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마을개방형 프로젝트 '집에서 놀아요' 운영[파이널24]구리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가족프로그램인 ‘집에서 놀아요’를 진행한다. ‘집에서 놀아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러운 통합환경에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즐기며 장애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했던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놀러오세요!’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푼 선착순 30명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놀이하는 인증샷을 제출한 선착순 10명에게는 어린이 인디언 텐트와 다음 회기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여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주축으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참여 기회 부여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021년 6월부터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구리시 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알리미사업’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평생교육권을 생애주기별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자원을 구축하고 재분배하기 위한 ‘강사파견형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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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장애인이용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관련 논의”[파이널24] 문형근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안양시지회 이종채회장, 안양시청관계자와 함께 장애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운동시설 설치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정비공사 따른 장애인 운동시설 추가 확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정비를 통해 ”비장애인 사용하는 운동시설에 장애인의 접근성 높이고, 아이들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비장애인,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채회장은 “장애인용 운동기구 설치를 확충하는 등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양시 공원마다 장애인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 문형근의원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노후된 편의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정비, 경관조명 LED설치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정비공사사업이 공사진행중이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의원은 안양시민들이 이용하는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여 장애인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더욱더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