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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종합 대책 추진![파이널24]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ㆍ재해 안전대책 추진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재난ㆍ재해 안전대책 △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제공 △교통소통 △환경관리 △물가관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비상진료 △내방객 유입에 따른 대책 △코로나19 등 방역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종합대책 중점추진 대상 10개 분야를 선정해 해당 부서별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생활민원(상하수도 관련)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설 명절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81명과 취약가정 81가구를 일대일로 연결해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생활민원 안내ㆍ처리반을 운영해 신속한 민원대응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은 주요동향 파악 및 사건ㆍ사고 종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군 11개반 93명과 읍ㆍ면 2개반 64명 등 총 157명의 공무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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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 등 종합대책 마련[파이널24]김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자 비상 진료반 및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시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내 비상진료반과 선별진료소(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3개소를 휴일 없이 운영하여 유증상자(발열, 호흡기계 증상 등)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에 대한 신속한 검체 채취와 이송업무를 추진한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반(7개반 27명/1일)을 편성하여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 방역소독에 즉각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관련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전ㆍ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 및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설 연휴기간동안 비상 대응반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기점으로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 친지 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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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체계 유지[파이널24]공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우선 설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의 경우 4일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병·의원) 4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0개소를 지정해 근무 일자별로 응급환자 등을 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각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서도 내과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편의점 등(87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필요시는 응급전화인 119(119구급상황관리 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등을 이용하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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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파이널24]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청소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대로변, 이면도로, 다중이용장소 등의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매립지 휴무 등으로 인해 11일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15일 오후 8시 이후, 일‧화‧목 배출지역은 14일 오후 8시 이후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안내반도 운영한다. 고대구로병원, 구로성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소와 신도림역, 오류동역에서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전 9시~오후 6시, 신도림역‧오류동역 임시 선별진료소가 오후 12~4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운영되며, 신도림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11~13일, 오류동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11, 12, 14일 문을 연다. 구로구는 설 연휴 동안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경우 계도 중심으로 주차단속을 시행한다. 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등 불법주차, 이열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한다.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8일부터 15일까지 남구로시장, 오류시장, 개봉중앙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프라자, 가리봉시장 등 6곳의 주변 도로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단속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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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연휴 비상의료체계 가동[파이널24]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1일 ~ 2월 14일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과 협업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5개소), 약국(19개소)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콜센터, 김천시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명절은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 건강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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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연휴 기간 중 비상 방역˙진료체계 가동[파이널24]논산시는 4일간의 설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고향방문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설치 ▲역학조사반 편성 ▲고위험 다중시설 관련 상황실 운영 ▲ 상시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촘촘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GIS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격리 중 무단이탈 및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14개소, 보건기관 2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1개소를 지정 · 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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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파이널24]안성시는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총 4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원 2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27개소가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며,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설날 연휴 진료 관련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 및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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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파이널24]충주시가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충주시의사회와 약사회와 긴밀한 협조로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병·의원 및 약국 등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27곳, 약국 32곳이 당번제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지소 12곳, 보건진료소 12곳도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170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충주시보건소(오전 9시~오후 6시)와 충주의료원(오전 9시~00시),건국대학교충주병원(24시간 유증상자)을 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기타상담뿐만 아니라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올 명절에는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충주톡에 운영현황을 게시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의료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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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알아두면 좋은’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파이널24]코로나19 확산 이후 세 번째 명절을 맞이한 가운데,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백 명 안팎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수백만 명이 이동하고 가족모임이 늘어나는 설 연휴가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고향보다는 고양에서 한 번만 더 멈추는 명절이 되기 바라며 이곳 고양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한 종합상황실 확대 운영 시는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여,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무인 민원발급기까지 운영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 “고양시 내 묘지·봉안당 방문 시 ‘차량 2부제’ 지켜주세요”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실내시설인 관내 사설 봉안당 8곳과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승화원 봉안당 등 4곳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폐쇄한다. 폐쇄시설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을 여는 실내 장사시설의 경우, 차량 자율 2부제를 실시해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 실내 음식물 섭취 전면 금지, 안심콜 출입자관리시스템 설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 실외 장사시설인 공설·공동묘지의 경우에도, 홍보 현수막·홈페이지·도로전광판·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차량2부제 준수·성묘자제 및 분산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 외에도 주민들이 고양시에서 편히 있을 수 있도록, 고양시 내 직영 공영주차장 47곳과 위탁주차장 6곳을 무료로 운영하며, 시 교통 정보센터 홈페이지와 SNS,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 응급진료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9곳 운영... 해외입국자 픽업버스 14일까지 운행 설 연휴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11일 덕양구보건소, 12일 일산서구보건소, 13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요일별로 나눠 간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병의원 48곳과 약국 108곳도 지정일자별로 운영한다. 정확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민원콜센터,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주요 거점에 선별진료소 9곳을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로는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가라뫼 임시선별검사소 ▲정발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일산역 임시선별검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있다. 이 외에도 자가격리자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안심숙소,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는 고양시민이 공항부터 안심숙소(선별검사 및 대기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안심 픽업버스’도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설에도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주기적인 선별검사(PCR) 실시와 130여 명 전담공무원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집단감염을 철저히 방지한다. ◆ 쓰레기 투기 엄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방지 철저 생활폐기물 및 생활·음식물쓰레기는 10일과 14일 일몰에서 일출까지 배출하면, 다음날인 11일과 15일에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시민들의 불편에 대응하고자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민원을 받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엄중 단속한다. 신고 안내 번호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도로 정체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14일까지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소방·전기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할인매장 6곳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양돈농장과 철새 도래지도 집중 소독해,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등 가축 감염병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취약계층 등 위한 생활위기비상금, 특별휴업지원금 지급추진 한편 고양시는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 시민이 기부한 1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노동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생활위기비상금’이라는 이름의 긴급생활비를 50만 원씩 지원한다. 2월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접수 및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은 5일 수정예산안이 통과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지침 발표 및 신청·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명절에도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고양시를 위해 한 번 더 멈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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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파이널24]통영시는「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목)부터 2월 14일(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 ▲산불ㆍ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관광객 불편 해소대책 마련,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대책을 시행한다. 첫째,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 설 당일인 2월 1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통영추모공원 참배객 편의를 위해 통영시와 통영경찰서 합동으로 주정차 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평인일주로 우회안내 입간판 설치 등을 통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직영 유료주차장, 시청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도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확인으로,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둘째,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보훈가족, 북한이탈 주민에 위문품을 배부하고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한다. 셋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상수도관 동파방지 주민 홍보강화와 연휴 전 취약지역 중점 관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도사고 등에 대비한 상수도급수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적치 방지를 위한 수거대책을 수립하고 설 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선사하고자 한다. 넷째, 서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통영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결제 등 전통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매한도를 2월과 3월 두 달간 일시상향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시책을 시행한다. 다섯째, 산불·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 6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지속 운영한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감시․계도를 실시하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통합 운영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섯째, 감염병 집단발병 대비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위하여 보건소 상황 근무를 비롯한 도서지역 보건지소 비상 진료, 병원 및 약국 일정별 당번제를 지정ㆍ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도 밤낮없이 24시간으로 운영한다. 일곱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하여 관광안내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관광 불편민원에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덟째,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실태 확인 등을 위한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백 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모임․외출 등을 자제하고 고향 방문 대신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통해 설 맞춤형으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