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충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추진[파이널24]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K-water, 금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정수장에서 적수, 유충발생 등 수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지방정수장에서도 언제든지 유사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는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 시‧군의지방상수도 분야의 효율적인 위기 초기대응, 사고복구, 향후 재발방지 조치 등 수도사고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수도사고 대비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장비, 자재, 인력 등 보유자원에 대한 충북도, 금강유역환경청, 11개 시‧군 및 K-water 간 상호 공유체계를 구축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위기대응 체계 평가․분석, 공동 교육 및 모의훈련 등을 주최한다. K-water는 시‧군 통합 실무매뉴얼 제작‧배포와 실무자 교육 및 통합 모의훈련 등을 주관하며, 위기대응 관리체계 컨설팅, 사고 원인분석, 재발방지 대책 등 리스크 관리 전 주기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촌·산간·도서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물부족 해소 지원으로 지역 간 수도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도관세척, 워터코디 등 스마트 상수도 사업 분야의 협업으로 물 복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4,165억, 2017~2024년),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574억, 2020~2022년),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32억, 2019~2022년),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81억, 2021~2022년), 분산형 용수공급체계 구축 사업(22억, ‘2021~2022) 등 상수도분야 국비지원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6월초 K-water, 금강유역환경청과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방정수장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수도사고 위기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수도전문기관인 K-water와 사고 예방부터 복구 및 사후관리까지 수도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 '#한방_S라인 클래스룸' 비만관리교실 운영[파이널24]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이 줄고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과체중 증가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한의약 건강증진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운영 참여자 20명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성인질환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식이요법·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약 비만교실은 5월 10일~ 7월 16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10주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기공체조지도자, 영양사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비만 이론 교육과 식이교육, 개별 상담 및 한방처치(비만약,디톡스차), PT, 기공체조, 유산소운동 및 근력강화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12일~4월23일이었으며 참가대상은 만20세~55세 미만 모바일 사용가능자로,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InBody)검사를 하여 BMI 25이상, 복부비만, 혈액검사, 혈압, 혈당검사 등 한의사 개별면담을 실시한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비만관리교실 외에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서천군, 2021년 ‘숲에서 만나는 힐링 요가 교실’ 참가자 모집[파이널24]서천군은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에게 숲을 이용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요가 교실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장항 송림 숲에서 운영하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 예정이라고 이달 20일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진행하는 숲을 이용한 요가교실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명상을 통한 정신집중 등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영유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요가 교실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푸른 소나무와 해풍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싶은 군민은 5월 25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광주광역시 북구, 비대면 홈트레이닝 ‘달빛운동교실’운영[파이널24]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네이버밴드를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로빅, 요가,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에어로빅 강좌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요가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건강체조는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네이버밴드 ‘북구보건소 온라인 달빛운동교실’가입 후 프로그램 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에게 안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음주율과 흡연율, 신체활동 등 건강지표 개선[파이널24]천안시민의 현재흡연율과 월간음주율이 감소하고,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실천율이 증가해 천안시민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세 이상 대상 905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8월~10월에 총 18개 영역(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59개 문항(전국공통 142개, 지역선택 17개)으로 가정방문(1:1 면접) 조사하는 법정조사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읍‧면‧동 지역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먼저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2019년 22.6%에서 2020년 19.3%로 감소 추세이며, 특히 남자의 경우 2020년 33.4%로 전년대비 4.5%p 감소했다. 월간음주율은 2019년 59.8%에서 2020년 55.4%로 전년대비 4.4%p 감소했고, 고위험음주율도 2019년 19.9%에서 2020년 19.2%로 전년대비 0.7%p 감소했다. 걷기실천율은 2019년 45.8%에서 2020년 46.5%로 2018년부터 점차 증가됐고, 충남 39.9%, 전국 37.4%보다 천안시민들이 걷기실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절주, 걷기 등 3종의 건강행태를 모두 실천한 건강생활실천율은 2019년 31.9%에서 2020년 32.9%로 전년대비 1.0%p 증가했다. 비만유병률은 2020년 3.3%로 전년대비 2.5%p 감소했으며,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020년 52.9%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 6.0%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지만,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0년 31.2%로 전년대비 1.32%p 감소했다.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020년 94%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도 40.8%로, 전년대비 17.5%p로 현저하게 증가했다. 그 외 지표결과는 8월경 공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각 보건소별 통계집 형태로 볼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매년 발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건강증진사업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민 누구나 어디서나 스마트한 건강관리![파이널24]금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감소하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스마트 비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비만․대사증후군 해당자 450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밴드)과 모바일 앱(App)을 연동해 ‘운동관리(실시간 신체활동량 분석)’, ‘영양관리(음성인식 기반 식습관분석)’, ‘건강전문가 상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웨어러블(밴드)을 통해 심박수, 칼로리소모량, 활동량(걸음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체력과 건강상태에 따른 최적화된 운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웨어러블(밴드)은 일주일간격으로 개인별 활동량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안내해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영양전문가가 사전인터뷰를 통해 식사 및 영양분석을 진행하며, 영양판정 및 문제개선을 위한 단계별 솔루션을 제안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App)에서 제공하는 식사일기 작성을 통해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음성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섭취량을 기록할 수 있다. 건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문의하면(문자, 음성), 분야별 전문가(운동, 영양)로부터 개인별 상담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금천구민 중 체성분 측정 결과가 비만이거나 대사증후군 해당자이며, ‘카카오톡 채널 [금천구보건소 비만클리닉] 추가 후 실시간 채팅 예약’또는 ‘전화 예약’후 금천구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 방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비대면 맞춤형 비만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성시보건소, 생생대사 교실 2기 수강생 모집[파이널24]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1일까지 운동 프로그램 ‘생생대사 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0~50대 안성시민 중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의 성인 질환이 3개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일컫는다. 생생대사 교실은 6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10주 동안 주 2회(화‧목 10:00~11:00)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전신 근력 운동과 코어 강화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목요일은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야외 수업(등산)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민 분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13일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공보육 이용률 제고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기존의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을 새로 조성되는 괴산미니복합타운 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14억 8900만원, 국비 7억5400만원, 도비 3억7700만원, 군비 3억7800만원 총 29억9800만원이 투입되며,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을 건립한 후 괴산군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554㎡, 연면적 960㎡, 지상 2층 규모이며, 정원을 110명에서 130명으로 확대해 2023년 개원할 방침이다. 군은 건립한 지 29년이 경과돼 노후된 괴산어린이집이 보행공간 및 주차장이 협소하고,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지 않아 공동 사용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의 신축 이전을 추진해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만 지원 받을 때보다 약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괴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질 좋은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은 괴산읍 동부리 675-2에서 1992년에 개원해 약 29년간 괴산군 공보육 향상에 기여해 왔다.
-
안성시보건소,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2기 수강생 모집[파이널24]안성시보건소는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은 5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주 3회(월·수·금 14:00~15:30)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 1회 야외 걷기 수업과 주 2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zoom)을 활용한 전신 요가 및 스트레칭의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다. 안성시보건소는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인 30~65세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보건 사업→운동교실 온라인 신청) 또는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부터 과체중 관리를…가정 소통‧맞춤 지원 당부[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생생토크에서는 △기초학력 △한글미해득 △정서위기 △학생비만△학습역량 도움프로그램 △ᄒᆞᆫ디거념팀 △다문화 △학업중단 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상황과 학교에 필요한 지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생생토크 세 번째로, 5월 7일 오전 안덕면 학교장들과 이석문 교육감이 비대면으로 만났다. 고영리 덕수초 교장, 윤용석 사계초 교장, 부인순 안덕초 교감, 정호경 창천초 교장, 홍성해 안덕중 교장이 참석했다. 본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과 본청 과장, 서귀포시지원청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생생토크에서는 학생 비만 문제 개선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정호경 창천초 교장은 “비만율이 높은 편으로 체육교과를 30시간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에 와바(WaBa)프로그램‧점심시간 축구를 하고 있다”며 “창천초 학구가 중문초, 예례초, 안덕초로 많이 편입돼 있어 작은학교 살리기 차원의 학구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윤용석 사계초 교장은 “전체 학생이 112명으로 학생 수 걱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향후 2~3년은 신입생도 20여명 정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만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클럽 시간에 줄넘기, 풋살 종목을 일주일에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자율동아리에서 인라인, 구기종목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임 서광초 교장은 “비만 예방 교육을 위해 건강증진 생활습관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고학년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영양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양 식생활 자료를 주1회 가정에 전달하고 있고,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영양상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리 덕수초 교장은 “비만학생은 보건교사, 영양교사를 통해서 학생 맞춤형 1대1로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부인순 안덕초 교감은 “비만학생들을 위해 줄넘기, 달리기, 축구 등을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성해 안덕중 교장 또한 “비만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클럽, 토요방과후 체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와 연계해서 ‘사제동행 맘튼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비만 학생은 초등학교에서 평균치를 유지하다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1~2%씩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과체중 그룹은 중‧고등학교에서 비만으로 연결되기에 초등학교 때 비만과 과체중 학생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먹는 것은 학교에서 관리가 어렵지만 운동 등은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식생활 개선은 영양교사 등이 아이들 및 학부모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개별 맞춤형으로 정보를 안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