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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아이들 아토피 치료, 눈 건강 지원해 ‘큰 호응’[파이널24]장성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아토피 치료와 눈 건강 지원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의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10명에게 아토피 전용 로션과 유산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한 피부 만들기’ 안내문을 제작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눈 건강 지킴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다섯 곳의 안경점과 협약을 체결해 아이들이 무료로 시력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정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는 안경을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해 하반기에 ▲인터넷 올바르게 사용하기 ▲비만‧영양 교육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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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정연계를 실현하는 교구 '골고루 키 쑤욱' 제작·보급[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하여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연계 교육할 수 있는 3D 키측정 교구 [골고루 키 쑤욱]을 제작·보급한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3D 키측정 교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7가지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을 돕고자 제작된 교구이다. 7가지 건강생활습관은 건강 5행을 바탕으로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며, 제주의 특색을 살린 스티커로 이미지화하고 전문가의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교육영상을 QR이미지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학생지도가 가능하다 건강 5행(行)이란 건강한 생활습관 중 성장과 건강에 가장 기초적인 사항 다섯 가지(물, 햇빛, 수면, 신체활동, 식생활)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중 식생활을 좀 더 세분화(아침밥의 중요성, 골고루 꼭꼭 씹어먹기, 미량영양소 섭취의 필요성)하여 7가지 건강생활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보급되며, 학교에서는 모든 교실에 부착하여 교육 및 상담활동 등에 활용됨으로써 가정연계 지도가 가능하다. 올해 초 전국 최초 놀이형 식생활 교구인 [골고루 씽씽이]에 이어 제작된 교구로서 학교에서는 [골고루 씽씽이]를 활용하여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활동을 하고, 가정에서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골고루 키 쑤욱] 교구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게 된다. 더불어 7가지 건강생활습관 교육영상은 교육청 학생건강추진단장과 다양한 분야의 현직 교사(체육, 영양, 보건, 유치원, 초등교사 등)들에 의해 자체 제작·촬영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팀 관계자는“개학이 시작되면 [골고루 키 쑤욱] 교구를 1학년 각 가정에 보급 및 초등학교 모든 교실에 부착하여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BMI을 낮추는 비만 예방 효과까지 가져옴으로써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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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워킹맘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스마트비만케어 사업’ 운영[파이널24]음성군 보건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연령층이 30~50대 여성인 워킹맘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두 가지 역할 수행으로 신체활동 둔화, 외식증가,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등 생활 습관 악화로 인한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건강 취약계층인 워킹맘의 자주적인 비만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워킹맘을 위한 스마트 비만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워킹맘의 신체활동 개선과 영양관리, 정신건강증진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비만 예방관리에 필요한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어 워킹맘의 시간 부족에서 오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워킹맘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킹맘을 위한 스마트 비만케어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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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LH, 상생·포용적 기업이전 대책 마련하라"[파이널24]하남시의회는 하남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과 관련해 자족시설용지의 현실성 있는 공급가 반영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18일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교산 신도시 지구 기업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안설명에 나선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교산 신도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사업 특성으로 인해 공장, 창고, 물류시설 등이 밀집한 곳을 개발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단순히 토지보상법에 따라 이전비만 제공하고 강제로 이전하게 되면 기업은 경제적으로 저렴한 비도시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개별입지 형태로 이전하게 될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남교산은 81%의 기업이 기업 이전 대책 수립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이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LH의 미흡한 조치로 불만이 지속해서 야기되고 있어 하남교산 신도시 기본구상인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원칙에 따라 영세기업에 대한 포용적인 이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 채택을 마친 하남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자족시설용지의 현실성 있는 공급가 반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할 것 ▲지역정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기업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선이전 후철거 등) 이전 대책을 기업종사자들과의 공식적 협의를 통해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하남시의회는 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한 제303회 정례회 18일 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8일 간의 회기 중에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조례안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시정과 개선요구 의견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후 적극 수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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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인제대학교, 아동비만예방사업 업무 협약[파이널24]부산 북구는 6월 17일, 지역아동센터 비만예방 사업인 ‘북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Let’s Eat Healthy’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지영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에서는 북구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ICT 기반을 이용한 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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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한 비만관리[파이널2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감소와 건강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언택트(untact) 형태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건강을 관리한다.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율(2019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과체중 및 비만 비율 25.8%)의 심각성을 조기 인식하여 2017년 관련 조례 제정 하고 관내 학생들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강동구의 특화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지역사회-학교-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학생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건강도시적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이다. 3개의 시범초등학교로 시작한 사업은 5년차인 올해 6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로 확대하여 아동 뿐 아니라 청소년의 비만관리 체계도 구축해나가고 있다. 언택트 형태 활용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움직이는교실 건강한학교’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레시피, 가정에서 실천하는 운동법, 비만예방 건강정보 등 정기적인 메시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원격수업 시 활용 가능한 영상 교육자료 200여종을 제작·배포하였다. 또 (고도)비만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 집중관리를 진행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 소통창구를 사업대상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오픈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우리아이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의 이행률이 약 80%로 매우 높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우리아이의 평생건강 기틀이 마련되는 이 중요한 시기에 보건소 온라인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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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강현실 이용한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큰 호응[파이널24]김천시는 관내 초중고 13개교 1,8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 ‘3차원 증강현실 기반 비대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대면 강의를 실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육의 효과는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모습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력을 높이고 실제 흡연자의 스토리텔링과 인터뷰를 통해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실시간 채팅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강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초등학교 학생은 “무엇보다 평소 다른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집중이 잘 되었다. 진짜 같은 컴퓨터 그래픽을 보니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실감했고 앞으로 손도 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단순 시청각 강의를 넘어선 쌍방향 소통 방식의 교육을 활용하여 보건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금연, 비만 등 건강증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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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소년 비만 통합관리' 건강증진학교 운영[파이널24]서울 강북구가 청소년 비만예방과 올바른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건강증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건강증진학교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비만예방 통합시스템이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 지원한다. 올해 서울시 공모사업에는 서울지역 3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강북구에서는 번동초등학교가 사업대상으로 뽑혔다. 프로그램은 ▲ 아침 건강습관 ▲ 통합 건강교실 ▲ 신체활동 환경조성 ▲ 건강 체력도전 등 4가지 필수 사업으로 구성됐다. 학내 신청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침 건강습관 프로그램은 등굣길 10분 운동과 건강간식으로 이뤄져 있다. 참여 학생은 운동장 두 바퀴를 걷고 영양성분을 고려한 간편식 꾸러미를 받는다. 구민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준비운동 등 현장지도를 맡는다. 통합 건강교실에서는 학업과정과 연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예방 식생활 바로알기 교육이 제공된다. 교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구는 전신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클라이밍 공간과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7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건강체력 도전 프로그램은 학생건강체력(PAPS)으로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해 맞춤형 처방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체력향상, 체지방 감량 등 학생들이 설정한 개인목표에 맞춰 전문 인력이 운동 처방과 식생활 관리를 제공한다. PAPS 측정에서 일정 체질량지수가 넘는 학생에게는 전문병원의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습관을 돕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튼튼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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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철 맞은 ‘정읍의 4색(色) 베리’ 본격 출하[파이널24]제철을 맞아 잘 익은 정읍의 4색(色) 베리(Berry)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했다. 정읍시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복분자와 오디, 산딸기, 블루베리는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맛까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리류는 적색, 자색, 청색을 만드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있어 다량 섭취할 경우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페놀산과 탄닌 성분 등이 들어있어 그 어떤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많아 항염증과 비만 억제,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읍 복분자는 양질의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만큼 어느 지역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남성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특히 중년에게 좋은 과일이다. 자색의 오디는 라스베라톨이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는 780배나 많이 들어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항암효과와 노화 예방에 좋으며, 갈증 해소와 알코올 분해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라즈베리로 불리는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새콤달콤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을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그대로 먹거나 주스,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시 관계자는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정읍 베리류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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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 스타트[파이널24] 남원시는 2021년 하반기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서비스를 2개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상담과 치료, 역량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올 하반기 신규서비스로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와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규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는 비만 또는 허약체질 아동의 건강교육, 운동지도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문 스포츠지도사가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높여 남원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