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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결핵 제로...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3월 23일 진보 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에 이어 예방과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검진과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군은 올해 실시되는 비만예방 캠페인, 한방 의료 사업,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활발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로당 이동 결핵검진을 통해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핵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검진이며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며 “결핵환자의 대다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이상 꼭 결핵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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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봄을 시민들과 함께…25일 시민 건강걷기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일상에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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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한 삶 위해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등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산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만탈출프로그램은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측정, 기저질환 여부 확인 등 신체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식단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대상자 모집은 2월말까지 1기를 시작으로 5월 2기, 7월 3기, 9월 4기 등 총 4기수(기수별 25명)를 모집하며, 우수 감량자를 선정해 수료식 및 시상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비만문제는 개인의 건강문제인 동시에 이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국가차원의 문제”라며, “이번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병 예방과 체중감소로 군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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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연말 각종 상 휩쓸며 두각 드러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 분야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경상북도 주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대상 ▲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심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관리, 금연, 절주,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 8편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수행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금까지 총 13기수 632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비만의 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뱃살 탈출 운동교실을 지난 10월부터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경희 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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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습관 개선 인형극 상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땡이 구하기 대작전’ 인형극을 상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무분별한 당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영유아에게 올바른 당 섭취를 권장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통해 영유아의 영양균형과 신체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형극의 내용은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탕 등 당이 다량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인형마을에 살고 있는 도깨비가 나타나 땡이를 잡아간다는 줄거리로,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이 무엇인지, 가공식품 속에 당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친근한 캐릭터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덕군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와 매체로 저당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하게 됐다”며, “영유아들의 당류 섭취가 늘면서 비만아동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당 섭취를 조절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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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C-DGIST,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 규명 공동 연구 성과 ‘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쾌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바이오 연구소 기업 OATC(오에이티씨)는 2020년 유성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추진한 결과, 뇌 면역 조절에 기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규 기전을 밝힌 논문을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Presenilin 2 N141I mutation induces hyperactive immune response through the epigenetic repression of REV-ERBα’다.알츠하이머병은 마이크로글리아의 기능이 잘못되면서 신경 염증이 증가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확한 기전은 최근까지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DGIST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로 뇌 면역 세포인 마이크로글리아가 알츠하이머병에서 과도하게 활성화하는 기전을 규명하고, 면역 반응을 억제해 기억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 후보 약물을 발굴했다.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해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이 마이크로글리아에서 REV-ERBα의 발현을 회복하고, 과면역 반응을 억제해 기억 능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IF=14.9)’에 4월 13일 자로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유성운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과 마이크로글리아 면역 반응 사이의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면서 더 깊이 있는 치매 치료 연구를 진행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술의 개발에 새로운 전략 법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OATC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클로로프로마진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고자 하며, 새롭게 밝힌 기전에 따른 신규 약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ATC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BioLab’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시험 검사에서 임상 시험, 뇌 질환 치료제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이다. 퇴행성 뇌 질환, 신경병증성 통증, 정신 질환, 비만 등의 뇌 질환 분야에서 글리아 특이적인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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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통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겐 일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에서 운영하며, 올해는 6개의 인력중개업체와 계약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5억 7,3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중개수수료, 교통비, 안전교육,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는 작업자에게 정해진 인건비만 지급하면 된다. 인건비는 작업별로 차이가 있지만, 올해는 과수 적화·적과 작업의 경우 여성 기준 8만 5,000원이 책정돼 있다.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매해 지원한 인력이 증가해 19년 1만 9,936명, 20년 2만 8,719명, 21년 3만 4,076명을 공급했다. 이는 인근 시·군의 5,000~8,000명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이며, 이러한 인력지원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는 국비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올해 상반기 인력지원 접수에선 작년보다 90건이 증가한 372건이 접수됐으며, 센터는 신청이 몰리는 시기 농가에 원활한 인력지원을 위해 대비하고 하반기에는 선착순 접수 방법을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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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분위기를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펼치며 군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걷기실천사업 ‘걸음아 날 살려라’의 경우 지역주민 909명이 온라인밴드에 가입하여 매월 챌린지(1일 7천보 걷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는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성공물품도 받고 있어 호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걷기수첩을 활용한 ‘마실길 걷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참가 마을이 6개 마을에서 12개 마을로 확대, 306명이 가입하여 자발적 걷기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운동 소도구 공유사업 ‘나 혼자 운동한다’로 가정 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짐스틱, 짐볼, 스텝퍼, 멀티푸시업보드 등 운동소도구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운동동영상, 영양식단을 정기적으로 온라인 밴드에 업로드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비만, 고지혈증 등의 건강고위험군이 스스로 운동 및 식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 ‘자기주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여 건강식단,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식단일기 및 운동결과를 인증하여 일상에서 건강의 습관화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흡연자의 금연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과 이동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화를 위해 단체 톡방 및 밴드를 통해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사진을 공유는 등 기존보건사업보다 심리적으로 더 가까이에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생활습관 유지가 어려운 가운데 청송군의 변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내 건강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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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나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오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올해 △만65세이상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누수점검 등 안전관련 생활지원을 하는 독거노인주거생활지원서비스, △비만지수20%이상 혹은 허약 청소년에게 스트레칭, 기초체력훈련, 야구 타격연습 등을 하는 농어촌아동청소년을위한생활스포츠지원사업, △만65세이상 어르신들게 운동재활, 인지재활훈련을 하는 노인인지재활서비스, △만2세~18세이하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에게 언어, 놀이,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6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사업별 기준정보에 의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 동안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여러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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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22년 지역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업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아토피천식예방,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건강마을조성사업, 여성·어린이특화, 치매예방, 재활, 정신건강사업,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신체활동 사업으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을 추진 중이며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 아토피 천식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면·비대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