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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운동지도실 운영 재개[파이널24]계룡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운동지도실을 15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그동안 운영해 왔던 운동지도실을 만성질환자 또는 체질량지수 25%이상 비만자 등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실천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대상자별 상담 및 체성분 검사 이후 체력 및 건강 목표에 따라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시간, 강도 등을 총 3회에 걸쳐 처방 및 지도하고 8주간 지속관리를 진행함과 동시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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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사!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 체중 만들기[파이널24]원주시민을 위한 온라인 비만관리 식습관 교실이 마련된다. 원주시 보건소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행복한 식사!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비만관리를 돕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총 10주에 걸쳐 1:1 개별상담 및 검사, 이론교육, 요리실습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개별상담 및 검사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하고 체지방율 33% 이상인 시민 15명 이내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청 및 원주시 보건소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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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2021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홍성군보건소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희망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비만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60세부터 69세까지(1961년생 ~ 1952년생)로 인바디 사전검사 결과값에서 ‘체지방률’ 남성 25%이상, 여성 30%이상인 자로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주 4회 20주 과정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홍성군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로 방문 또는 전화(630-9043, 9691)로 신청가능하며 방문신청자는 당일 사전 설문조사와 인바디검사 및 기초검사를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홍성군의 비만유병률은 충남36.1%, 전국34.6% 대비 39.8%로 높은 편이므로 다양한 건강문제를 야기하는 '비만'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예방ㆍ관리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결과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참여자 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들의 비만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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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은 건강도 ‘스마트’하게 지킨다![파이널24]장성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 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군민에게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건강실천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총 6개월이다. 사업은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보건소에 방문해 혈액, 혈압, 체질량 검사와 상담 등을 받으면 된다. 군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한다. 단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주민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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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교구 ‘골고루 씽씽이’ 제작·보급[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놀이형 교구 ‘골고루 씽씽이’를 제작하여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는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골고루 먹기 △적절한 운동 △물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식품구성자전거’를 기본 테마로 하여 수준별 3단계의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교구이다. 또한, 교구의 이해를 돕고 수업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뛰놀담의 건강여행’이라는 애니메이션과 3단계 게임별 플레이 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QR코드 스캔으로 바로 접속이 가능토록 탑재하였다. 이번 교구는 전국 최초로 현직 교사들에 의해 자체 제작되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알찬 내용과 품질 및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 각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이론적 학습을 넘어서 ‘골고루 씽씽이’교구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비만 예방 등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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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순항[파이널24]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6기 때부터 추진해 온 역점사업으로 영동읍 매천리 일원 53만㎡에 지역 부존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충청권 최대의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한다. 영동군의 핵심이자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으로, 군민들의 염원과 지역의 새로운 변화, 희망이 담겼다. 사업비만 2,67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선(先) 공공부문 개발, 후(後) 민간투자'로 추진 중이다. 금년 말이면 예정대로 공공부문 개발이 모두 마무리 된다.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와인터널(2018년) △복합문화예술회관(2019년) △웰니스 단지(2020년)가 이미 들어섰으며, 기반시설과 힐링센터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금년 9월 준공 예정인 축제 광장, 관광지 내 연결도로 등 기반시설은 85% 공정률을 보이며 조경수 식재 및 도로포장 등 마무리 작업 단계에 들어갔다. 일라이트를 활용한 치유시설인 힐링센터도 골조공사를 마무리해 건물 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서 내부 수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사업의 큰 숙제였던 민자사업 유치도 성공해, 현재 민간 개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민자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사유토지 매입과 인허가 조성 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행정절차가 끝나면 민간 사업자인 레인보우(주)는 관광지내 918,251㎡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3년간 750억원을 투입해 골프장(18홀), 호텔·콘도(110실) 등 휴양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 힐링관광지가 향후 1개 읍·10개 면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先) 부문 개발, 후(後) 민간투자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공공부문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금년 말 끝나고, 민자부문 개발도 오는 7월 착공한다.”며“우리군 100년 먹거리로 삼는 관광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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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 코로나19에도 주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 톡톡[파이널24]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홀해 질 수 있는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하고 감염되면 치명적이다.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건강 증진 업무가 중단되고 의료기관의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강동구에 설치되어 15개 동주민센터 내에 전담 간호사가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및 좋은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측정과 1:1 건강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강동구민 38,564명이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이용하였고, 이들 중 33.9%의 건강상태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대면상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온택트 방식의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제공했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보건소 의사, 운동사, 영양사, 건강100세 간호사가 직접 제작한 건강 콘텐츠 영상, 쌍방향 라이브 방송 및 1:1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공백을 최소화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전담간호사는 만성질환예방 관리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 근무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업무를 병행하여 강동구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구민 건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강동,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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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자립생활주택’1호 입주식[파이널24]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6일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1호 주택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입주식에는 IL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성심재활원 관계자, 오산시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이날 입주하는 장애인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시설거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최장 4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3채를 이용해 설치했으며, 이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공간으로, 운영은 IL센터가 맡았다. 자립생활주택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분담하며 입주 장애인은 일정액의 본인 생활비만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 1호 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은 총 2명으로, 이들은 약 30여 년을 지역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해왔고, 입주 전 2박 3일간의 '단기 체험'을 통해 일상 생활 및 사회 적응과정을 거치며 자립 의지가 강하고 적응력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입주자 서모씨는 “시설에서 긴 세월을 생활하면서 자립을 꿈꾸어 왔었다.”며 “이번 입주로 본인의 꿈이 이루어졌고 무엇보다 자유롭게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IL센터 오은숙 소장은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이들이 자립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설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결심한 장애인들의 희망찬 도전을 응원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랜 기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이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자립주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내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기기) 설치, 주택 주변 CCTV 설치, 장애인활동지원인력 투입 등의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경찰서와 협조하여 주변지역 순찰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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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지당선양관,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 운영[파이널24]원주시 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고자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3월 9일부터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 총 6강씩 네이버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수별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임윤지당선양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방식의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임윤지당선양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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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건강생활실천 건강 앱 찍고 누리자[파이널24]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올해도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도 개선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건강관리를 시행하면서 모바일 앱인 ‘워크 온’을 활용했지만 모바일 환경에 익숙치않은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이 손쉽게 ‘워크 온’앱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키로 했다. 코로나19 시대에는 QR코드 스캔이 일상이 되어 버린 만큼 네이버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제 군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손쉽게 앱에 가입할 수 있어 건강정보와 걷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QR코드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네이버 밴드인 ‘순창군보건의료원’을 활용해 프로그램 대상자 관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순창군 걷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에서 건강 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