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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축허가 소요기간은 Down 경제효과는 UP![파이널24]부천시는 건축 인허가 전 심의 방법을 개별심의에서 통합 원스톱 심의로 개선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동일 심의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경관·건축·교통위원회 등 각각의 위원회에서 개별심의를 진행하여 인허가의 처리기간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경제적 부담을 초래했다. 잦은 심의위원회 개최로 위원들의 업무 피로도 또한 높아졌다. 부천시는 20여 명의 위원을 추가 선정해 통합위원회로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건축구조위원회의 심의 시점을 건축 허가 후에서 허가 전으로 변경하고 각종 위원회를 통합 구성해 일괄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건축 공사 기간을 약 3~5개월로 단축해 건축 관계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심의 횟수가 감소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심의 개선방안은 통합 심의를 원하는 건축 요청 시 상정되며, 3월 접수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종우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법률이나 제도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민원편의 건축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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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가뭄에 단비처럼… 혁신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세요[파이널24]부천시는 지역 자원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팀(기업)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2021년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단비기업이란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천형 소셜 벤처기업 특화브랜드를 뜻한다.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문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사업계획서 단 한 장으로 모든 신청자에게 사업 아이템 평가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다. 단비기업 소재지가 부천이면 경력, 거주지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 미만), 법인(2년 미만 창업)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와 창업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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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확정[파이널24]광명시는 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설할 경우 815억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더 증가된다고 주장하며 지하화를 반대해왔다.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도시를 단절시키는 흉물로써, 장래 특별관리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 또한, 원광명, 두길을 포함한 광명동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건강 및 재산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어 지하화 건설은 무조건 관철시켜야 할 현안이었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지상이 아닌 지하화를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협상과정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은 국토부 정책결정자 및 실무자와의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지하화 건설의 명분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정책합의를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성과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주장만 펼치는 것이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광명시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현안을 해결한 전향적인 사례로, 이를 시작으로 광명시가 풀어야할 숙원들을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대전환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특별시 방화대교를 잇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이다. 2024년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명에서 개성과 평양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여 남북 경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광명시는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인 KTX 광명역과 함께 남북 통일시대를 여는 중추적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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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에 조익현씨 임용[파이널24](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모집을 통해 조익현씨를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최종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T)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익현 지휘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부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으며, 협성대학교와 장신대학교 합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익현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본질은 ‘들음’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이 합창음악의 중심이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은 높은 역량을 지닌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 용인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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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향된 거리두기. 경제활동 병행하며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해야”[파이널2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된 가운데 경기도가 경제활동과 병행해 생활 속 방역실천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됐지만 재확산 가능성이 잠재돼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단장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 발생 수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많이 감소했지만 감소세는 정체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1월 하순부터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했다는 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이 1시간 연장되고 여러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점을 재확산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임 단장은 “이번 조치는 장기간 이어진 강력한 방역조치로 벼랑 끝에 몰린 여러 이웃의 생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 확산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적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경제활동과 병행하는 코로나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과 같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는 21년 상반기, 의료자원을 더 확충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34명 증가한 총 2만1,648명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시 소재 종교시설과 학원 관련, 지난 7일 보습학원 원생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8일 학원 교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이 교인이었고 9일부터 15일까지 13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6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42명으로 확인됐다. 보습학원과 종교시설 관련자 270명에 대해서 검사를 완료했고 교인 83명, 교사 3명, 원생 29명, 접촉자 27명 등 14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원과 종교시설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관련자 128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종교시설에 대해서 22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15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70개(중수본 지정병상+경기도지정병상)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7.3%로 79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했으며 이중 68개를 사용해 현재 가동률은 3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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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 개최[파이널24]부천시는 2월 20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2021 부천의 책 일반부문 도서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저자 이미예 작가를 초청하여 2021년 부천의 책 선포식과 온라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독자 평점(5점 만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전자책 플랫폼에 공개된 후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이다. 이미예 작가는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다 글 쓰는 시간이 좋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첫 작품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선보였다. 연일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며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행사는 부천의 책 선정에 참여한 시민선정단의 인터뷰와 부천의 책 선포로 시작된다. 이 밖에도 '달러구트 꿈 백화점' 테마 노래공연, 작가와 책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기, 책 속 한 문장 낭독, 달러구트 4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미예 작가는 책과 작가의 이야기 등을 통해 온라인 관객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2021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을 파는 백화점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잠을 자면서 고민을 풀어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내용”이라며, “코로나로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은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면서 여유를 찾고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15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하면 유튜브 채널 URL 문자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 문자를 수신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 접속하면 2월 20일 오후 2시에 2021 부천의 책 선포식과 이미예 작가 북 콘서트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독서 릴레이 운동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 퀴즈 ▲청소년 독서토론 캠프 등 부천의 책 관련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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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3천만원 기부[파이널24]지난 5일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이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 지난 연말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2천만 원, 부천·오정농협에서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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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통시장연합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기부[파이널24]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 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해 설날은 떡국 떡으로, 추석은 쌀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받은 425만원 상당의 떡국 떡 170포는 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일우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어려웠지만, 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를 통해 20개 전통시장 중 5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부천시 원미종합시장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종합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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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파이널24]부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에 앞서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에 오는 3월 2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금융기관, 법인 등이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경우, 특별징수명세서를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부천시 세정과로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받은 명세서를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검증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0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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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년 지원사업 공고[파이널24]2021년 2월 5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도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인기를 위한 만화보다는 대안적 성격의 비활성 장르, 어린이 장르 등의 신규작품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만화작가(예비 창작자 포함)를 대상으로 총 65개 과제를 선정하여 1,380만원 ~ 2,3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결과작품인 '문 밖의 사람들(김수박, 김성희)', '자리(김소희)', '인생의 숙제(백원달)' 등 다수의 작품이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만화 독립 출판 지원사업’은 만화 유통시장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자 중심의 만화 출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작가의 출판 역량 강화와 만화 시장 확대를 위해 신설된 신규 사업으로 총 45개 작품을 선정하여 과제당 600만원 ~ 1,000원을 출판 컨설팅 및 출판, 국내 북페어 참가, 만화 전문 서점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지원 예정이다.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은 신규 작품을 준비 중인 만화가, 만화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 만화 기획 및 개발, 취재 단계를 지원하여 만화 IP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유기)', '우리반 숙경이(해밀, 뽀얌)' 등 2020년 지원작품 중 다수가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등 플랫폼 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90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최대 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은 만화전시, MCN 콘텐츠제작, 문화행사 등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만화IP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만화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7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작품 번역 지원사업’은 우수만화의 외국어 번역․감수 및 재제작비용을 지원하여 우수만화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출판사, 에이전시, 웹툰플랫폼, 만화작가 등 한국만화 수출을 계획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55개 과제에 대하여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70개 지원과제 중 43개 과제가 태피툰(북미), 픽코마, 라인망가(일본), 빌리빌리, 콰이칸(중국), 델리툰(프랑스), POPS(베트남), Yeah1(베트남) 등 다수의 해외 플랫폼 및 출판사와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려 한국 웹툰의 세계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략사업팀 김선미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만화․웹툰이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한국 만화웹툰 전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니 만화창작자 및 만화관련 기업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