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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진행[파이널24]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각 마을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황을 살피는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복지통장 특화사업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어르신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있는 노령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복지통장의 추천을 받아 온천1~17통까지 마을별 최고령 독거 어르신께 온양1동장과 복지통장이 함께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말벗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일권 통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이나 이웃들과도 왕래를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복지통장들이 방문하니 어르신들께서도 좋아하셨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뵈어 안부도 살피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르신께서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1동 복지통장은 각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가정방문뿐만 아니라 복지통장과 1:1로 결연된 가정에 매월 방문하는 행복키움두드림데이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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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 60명 추가 모집[파이널24]영등포구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60명을 오는 8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하여 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한 체력 향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9~64세(1957~2002년생)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사용가능한 전용 바우처카드가 발급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최대 8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31일 최종 지원대상자에게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의 개인 수강신청‧결제 화면에서 원하는 종목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 등록시설 현황에 따라 태권도, 수영, 검도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최대 8만 원의 지원금 범위 내 복수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도 추가 모집한다. 이용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근거리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입의 홍보와 협조에 힘쓰고 있으며, 시설 안전관리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가맹을 희망하는 시설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등록이 가능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적당한 신체활동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꼭 누려야 하는 기본권 중 하나”라며, “장애인들이 어떠한 장애 요소 없이 편리하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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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분식 배달 음식점 점검[파이널24]양양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을 비롯한 분식 배달 음식점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타 시․구 등에서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김밥 등 분식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기타 식품위생 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인체에 해를 주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김밥 등 식품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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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다방형태 식품접객업소에 진단검사 행정명령[파이널24]화성시가 최근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8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적용되며, 반드시 기간 내에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 사업주 및 종사자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일시적 또는 1일 종사자도 포함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대상 업소 120개소에 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독려했으며, 오는 26일까지 현장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 등 밀접, 밀폐, 밀집된 3밀 환경에 노출된 영업소는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유선연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협회, 인력소개소, 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해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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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당아트피아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주거불안 해소[파이널24]강릉시가 공공주택사업자(LH)의 부도임대주택 256세대 매입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길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놓였던 초당아트피아 임차인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19일(목) 오후 4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를 비롯하여 태백시, 경주시, 창원시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4개 부도 임대단지 임차인 보호를 위해 통합 매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협약의 대상인 초당아트피아는 전용면적 32~42㎡의 공공임대주택이며, `19년 9월 임대사업자가 국민주택 기금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하여 부도가 발생한 단지이다. 해당 단지의 주거계층은 노약자, 신혼부부등의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주거안정에 보호를 받아야하는 계층임에도 불구, 부도 발생으로 임대보증금 반환 지연, 아파트 관리 불가 등의 주거불안의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강릉시는 부도임대주택 해결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교통부, LH 등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공공주택 특별법」절차에 따라 부도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여, 공공주택사업자인 LH는 부도임대주택을 매입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주택사업자를 지원하게 되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부도임대주택의 매입협약을 통해 임대보증금 보전 등 임차인의 주거불안 요소가 해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진행과정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입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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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현장점검 실시[파이널24]진천군은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뿐만 아니라 가정양육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당 2년에 1회씩 진행되는 현장점검은 진천읍에 위치한 장관어린이집과 덕산읍에 위치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점검은 군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설 운영 관리 △건강, 안전 관리 △부모와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유아의 확진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실내 공간, 장난감, 화장실, 목욕실, 보육실 등의 청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몸이 아픈 영아의 보호, 대응 절차가 마련됐는지도 꼼꼼히 들여다봤다. 또한 월평균 이용률의 증가 여부와 보다 많은 육아맘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추진 여부도 체크하며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시간제보육에 대한 육아맘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육자의 입장과 시선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려고 노력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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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주민세 14억 원 부과[파이널24]제천시는 올해 8월 주민세 14억 원(개인분 6억, 사업소분 8억)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대상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등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매년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을 통합하여 8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바뀌었다. 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를 발송,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납부서를 받지 못하거나 납부서 내역이 상이한 경우 위택스 또는 세정과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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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남면지사협, 대청농협과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나눔'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옥천군 안남면지사협는 17일 안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청농협과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나눔’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청농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8월부터 매월 130,000원 상당의 물품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안남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면내 취약계층 4가구(가구당 32,500원 지원)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안남면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한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남면지사협에서는 두 번째 민 ․ 관 협약으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자원 발굴 및 대상자를 연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노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선뜻 지역주민을 위해 흔쾌히 후원을 해주신 대청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남면 윤은영 면장은“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청농협에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안남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 진 것 같아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안남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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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내부 리모델링에 따른 대민서비스 변경 운영[파이널24]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10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자료실은 8월까지, 열람실은 9월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부도서관은 1992년 서구 평리동에 연면적 7,13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개관한 시립도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대구시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 10월부터 도서관 휴관을 실시하고 내년 6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는 죽전중학교(폐교, 달서구 죽전1길 176, 2층)에서 임시도서관을 운영하며 이곳 자료실에서 시민들에게 5,000여권의 자료와 장난감 대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인숙 관장은 “임시도서관 이전과 RFID 시스템 구축으로 9월부터 약 45일간 자료대출 서비스가 중단되는데 지역 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중에는 임시도서관에서 자료 대출과 온라인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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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위한 ‘제과·제빵 체험활동’ 실시[파이널2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7~20일 나흘 동안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제과·제빵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과·제빵 체험활동’은 입문기 문해력‧수리력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26일~8월20일 4주 동안 운영하는 ‘여름방학 기초학력 집중교실’ 프로그램 중 일부로 기획됐다. ‘제과·제빵 체험활동’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대상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동부 특수교육지원센터 제빵실에서 실시된다. ‘제과·제빵 체험활동’에는 반죽 만들기부터 빵 굽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체험과 관련한 한글 및 기초수학 지도도 병행해 단순한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습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방학 중 집중적인 학습지도 및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의 병행 실시는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동기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학생의 자존감 및 기초학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과·제빵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초학력 선생님과 함께 하는 한글 공부도 재밌지만 친구들과 함께 빵을 만들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