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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화 클래식 2021[파이널24]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오는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리는 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한화큐셀 골프단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23)와 지은희(35) 등 해외 투어 선수를 비롯해 이정민(29), 김지현(30), 성유진(21) 등 국내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우승컵의 영광은 누구에게? 10주년을 맞은 ‘한화 클래식 2021’은 최고 상금의 메이저 대회답게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KLPGA 정규투어 각종 기록 부문의 상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노무라 하루(29), 지은희, 박희영(34,이수그룹) 등 해외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도 국내 투어에서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지난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알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임희정은 “조금 피곤하지만, 우승을 했으니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다.”며 웃은 뒤, “컨디션이나 샷감이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빨리 우승 감격에서 벗어나 평소대로 경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실 이 대회에서 정말 우승하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컨디션을 맞춰왔다. 좋은 흐름을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6승을 일궈내며 매 대회 새 기록을 써 내려가는 박민지(23,NH투자증권)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라운드를 해보니 코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나만 잘 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퍼트가 안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샷이 잘되어서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놓친 것이 많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퍼트감을 더 끌어올려서, 항상 그랬듯 1라운드에서 먼저 톱텐에 들고 이후 우승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박성현(28,솔레어)의 2016년 1,333,090,667원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박민지의 현재 상금은 약 12억 4천7백만 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3위(단독 또는 2명 이하 공동)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박성현의 기록을 뛰어넘게 되며, 돌파 시점 또한 2달가량 앞당기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 오지현(25,KB금융그룹)도 우승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다승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오지현은 “우승한 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플레이에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2017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 느낌이 무척 좋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고 말한 뒤, “지난 대회 마지막 날 32홀을 플레이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대회 전까지 푹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임희정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2019년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차지한 박채윤(27,큐캐피탈파트너스)은 “올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이 코스에서는 대부분 성적이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1,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는 박민지, 임희정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나 또한 대회 2연패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민지와 함께 시즌 다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상금순위 2위 박현경, 3위 장하나(29,비씨카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최근 선두권에 자주 모습을 비추며 골프 팬의 기대를 사고 있는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김지영2(SK네트웍스), 유해란(20,SK네트웍스), 안나린(25,문영그룹)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추천 선수도 화려하다. 2015년 본 대회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출전을 선언했고,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지은희와 박희영이 화려한 샷 대결을 예고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한화큐셀 소속 선수인 이정민, 김지현, 성유진의 활약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KLPGA투어 각종 포인트 부분은 ‘대세 박민지’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섭게 몰아치던 박민지의 우승 기세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각종 순위 부문 상위권 선수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상금은 물론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큰 이번 대회는 1위 박민지와의 격차를 좁힐 좋은 기회다. 반면, 신인상 경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하다. 현재 1위 김희지(20,비씨카드)와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의 포인트 차는 12포인트로,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신인상 포인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루키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주목할 만하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 능력을 잡아라! KLPGA 공식 기록파트너인 ‘CNPS’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파온되지 않은 홀에서 파 또는 파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 능력’을 꼽았다.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러프가 긴 편으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9년 본 대회 기록을 보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적중률이 69.6%인 반면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은 32.21%로 현저히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2021시즌 대회 평균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 적중률 75.53%,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 56.6%인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2019년 본 코스에서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의 버디 이하 확률이 14.09%였던 것에 반해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은 5.16%로 크게 줄었다. 2021시즌 평균 기록이 페어웨이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7.26%,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2.42%인 것을 보면 이 대회에서 러프에 티샷이 들어가면 다른 대회보다 버디 또는 버디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전 선수는 티샷의 중요성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박민지는 “티 샷이 페어웨이로 가지 못하면 버디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 비 예보도 있기 때문에 러프에서 공을 빼내기가 더 쉽지 않다.”고 말했고, 오지현은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록을 보면 우승자의 리커버리율이 전체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보다 월등히 높았다.(파4홀 기준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 약 50%, 우승자 평균 약 80%) 페어웨이를 놓쳤을 경우에는 그린 주변 플레이로 리커버리하는 능력이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 대회로 거듭난 ‘한화 클래식 2021’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 클래식 2021이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대회 기간에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장에서는 생분해되는 종이팩 생수를 배부할 계획이며, 다양한 친환경 인증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이저 대회다운 풍성한 특별상 메이저 대회 답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5천2백만 원과 함께 75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링크 레이디가 주어진다. 모든 파3홀에는 경품이 내걸렸다. 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천만 원 상당의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7번홀은 ‘한화생명 내게맞는 연금보험’이, 13번홀에서는 33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골프에디션’이, 15번홀에서는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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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책여행’ 삼행시 공모[파이널24]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하여‘책여행’이라는 시제로 삼행시를 공모한다. 삼행시 공모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울산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 중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부문별로 5작품씩 총 15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작품은 여러 시민들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남부도서관장은 “코로나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책여행’이란 시제를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시민들이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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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파이널24]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상청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은 지구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1.5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는 제2회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 분야 4점, 스토리 분야 5점, 미디어 분야 4점 총 13점을 전시한다. 대상 작품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2100년 전후에 나타날 다양한 상황을 소설로 그린 ‘2100: 산호가 모두 죽었다’로, 해수면 온도 상승, 이상 기후 발생, 산호 멸종 등의 사회 문제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보전에 대해 무관심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디자인 분야 ‘1.5도 이상의 상승’, 스토리 분야 ‘맹세해요, 우리 다 함께 1도(1℃)만!’, 미디어 분야 ‘이제는 우리의 문제야!’로,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이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위기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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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파이널24]대구북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부터 가능하며 행사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다. 지역주민 누구나 집에서 북부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 4-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ICT·과학 관련 퀴즈대결’을 통해 독서 퀴즈왕을 뽑는 행사 ▶“도전! AI·ICT독서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9월 29일 오후 3시에 ZOOM 실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가로세로 낱말퀴즈”와 지역주민이 나의 좋은 책을 추천하는 “시민 북큐레이션”행사도 운영한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9월 13일부터‘즐거운 방콕 한가위’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키트를 배부하고 무료강좌도 제공한다. ▶9월 24일부터 '전통이 주는 의미展'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민화와 한지공예를 보여준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 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북부도서관은 ㈜KT와 연계 협력하여 대구에서 처음으로 “통신역사기행”이라는 특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시실(1층)에서 통신기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술 장비를 전시하고 도슨트의 전문 해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코로나19로 다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블라인드 북 대출 행사 “BOOK약국”과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나만의 독서 무드등 만들기”, “스킨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예정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예년에 비해 참가인원이 제한된다. 이 외에도 원화 및 대관전시회, 인문학 독서퀴즈 등 14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며,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행사가 변경되거나 참가인원이 제한되니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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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 2021년 12월 착공한다[파이널24]창원시는 23일 ‘스타필드 창원’ 건축심의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건축심의 신청 내용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에 지하 7층, 지상 5층, 연면적 242,380㎡ 규모로 판매시설, 영화관, 운동시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시는 2019년 공론화위원회 이후 신세계 측에 창원만의 특징 있는 건축 계획 및 내부도입 시설을 요구했다. 이에 신세계측은 ‘자연과 첨단을 주제로한 미래지향적인 입면계획’, ‘층고 35m의 실내 대공간 아트리움’, ‘특화형 쇼핑공간’, ‘펫 파크 등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쇼핑 공간구성’, ‘실내 미세 먼지 농도를 청정지역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스타필드 창원’만의 건축 계획적 특징으로 꼽았다. 시는 건축심의 신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건축허가 및 공사 착공하는데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며, ‘스타필드 창원’ 측에 ‘2030세대를 위한 문화, 체험, 놀이시설 반영’, ‘전기, 수소, 스마트 정보시스템 등 4차 산업연계’, ‘미세먼지 등 친환경시설의 적극적 도입’을 추가적으로 요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타필드 창원’이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2030세대 젊은 층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연간 3,0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반등과 경제-V턴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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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파이널24]평택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90일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3,189필지(3,286ha)에 대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는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농막이 설치되어 있는 농지,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한 농지뿐만 아니라 태양광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농업용 시설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농업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며,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및 성토 현황조사도 병행하여 위반행위 적발시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행정조치도 취해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도 집중검검 대상으로 농업용 시설을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에 의해 조치가 되며 추가적으로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농지법 위반사례가 많이 지적되어 온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농막, 성토, 태양광시설 설치 농지 등의 이용행위 및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며,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지속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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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산하 도서관, 제21회 도서관 이야기 잔치 개최[파이널24]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남부도서관, 중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도서관)은 24일 유아를 대상으로 제21회 도서관 이야기 잔치를 개최했다. ‘도서관 이야기 잔치’는 (사)색동회 울산지회에서 매년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행사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은 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한 손유희, 재미있는 동화극, 함께하는 역할극, 생각하는 동화 듣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화와 함께하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쉽게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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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시립웅부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파이널24]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능동적인 문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강좌로는 ▲내 아이 내가 지도하는 교수법 배우기 ▲실용 회화 ▲취미 및 심리 프로그램이 있고, 유치원·초등저학년 대상 수업에는 ▲역사이야기 ▲수학교실 등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독서율 향상은 물론 도서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 및 교재비는 개인별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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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프로그램 '풍성'[파이널24]수원시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내 17개 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 인문학 강좌, 자녀·진로교육 등 5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9월 2일 광교홍재도서관이 운영하는 김기홍 작가의 ‘다정한 클래식’ 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작가는 온라인 강연에서 다양한 클래식을 소개하고, 곡을 만든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최지혜 작가의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7일, 선경도서관), 전수경 작가의 ‘과학과 문학이 만날 때’(8일, 일월도서관), 권인걸 작가의 ‘풍부한 삶을 위한 강독회’(8~15일, 망포글빛도서관), 노중훈 작가의 ‘풀뿌리 식당 여행’(16일, 한림도서관) 등으로 이어진다. 인문학 강좌는 역사·철학 등 인문학 도서를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세상 읽기, 우리는 인문학과 통하다!’(4~25일, 버드내도서관), 오랜 전통을 가진 석탑과 부도(부처의 사리를 안치한 탑)의 역사·예술성을 알아보는 ‘굳건한 아름다움, 석탑과 부도’(7~28일, 북수원도서관) 등으로 운영된다. 또 독후감의 중요성과 작성 노하우를 알아보는 ‘독후감 15줄 쓰기 비법’(13일, 태장마루도서관), 괴테의 파우스트를 주제로 한 특강 ‘문화의 날에 떠나는 문학산책’(29일, 서수원도서관) 등 강좌도 진행된다. 학부모와 자녀에게 진로탐색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진로교육’(4~11일, 대추골도서관), ‘온라인 북토크, 초등 자존감 수업’(7일, 창룡도서관), ‘20년 책육아의 기적, 몸 마음 머리 독서법’(10일, 영통도서관) 등 다양한 자녀·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빛으로 그리는 과학세계’(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기분팡! 요리팡!’(8일, 호매실도서관), ‘가재와 징거미 인형극’(29일, 중앙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별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한 뒤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심언형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책을 통해 공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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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파이널24]무안군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간 관외 거주자가 취득(상속 또는 매매)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21. 5. 31. 기준) 등 7,757필지 847㏊에 대해 소유 및 이용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농지 취득 시 불법형질변경에 대한 원상복구 계획을 제출하고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받은 농지를 비롯해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된 농지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업인 비중, 농업인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지 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불법 농지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를 부과하고 매각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매년 공시지가의 20%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관외거주자 및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을 집중 조사하여 농지법 위반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