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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목욕장업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파이널24]성남시는 목욕장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 내 67곳 목욕장업(부대시설 포함) 종사자는 오는 28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3월 4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는 경우 이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간주하며 만약 증상이 있을 경우엔 반드시 진단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이는 최근 목욕장업 내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선제적 진단검사를 통해 현재 감염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가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사우나 이용자 중 장기투숙자들이 증상 발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점,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주로 목욕탕을 이용하는 행태, 또한 대부분 지하층 위치로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많다는 점도 이번 행정명령을 하게 된 요인이다. 이를 어길 시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그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되어 발생하는 발생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 청구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목욕장업 전수 특별점검도 실시 중이다. 이는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목욕장업 방역지침이 ‘22시 이후 영업 중단’, ‘이용자가 최소1m 거리두기 유지 시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등 발한실 이용 가능’ 등 일부 사항 변경에 따른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인 만큼 목욕장업(부대시설 포함) 종사자는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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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 유행 대비 코로나19 총력 대응[파이널24]성남시는 오는 28일까지 정부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기간과 더불어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은수미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부처별 특별 방역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진단검사 확대와 편의를 높여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차질없는 백신접종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우선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기존 평일 9~18시, 주말 9~15시까지 운영하던 3개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늘린다. 또한 최근 목욕탕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67곳 목욕장업(부대시설 포함)종사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무도장, 무도학원, 체육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장례식장,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키즈카페 3000여곳엔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이용이 의무화된다. 오는 27일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이용실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차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 확산의 고리를 선제적으로 끊어내기 위한 방역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1가족 1명 검사받기 등 신속한 검사와 방역 동참으로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실적은 1만2876명으로 이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중 예방접종 동의자이다. 오는 2분기에는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과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의료인 및 사회필수인력 접종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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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파이널24]서울 용산구가 운영 중인 용산제주유스호스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Most 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연간 시설 가동률, 회계 관리 체계성, 시설 청결도와 위생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등이며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5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2년마다 이뤄지며 등급도 2년 간 유지된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지난 2017년 오픈했다. 1만1422㎡ 부지에 본관(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125㎡), 별관(지상 2층, 연면적 274㎡) 2개 동을 갖췄다. 본관에는 45개 객실과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당구장 등이 있다. 객실은 10평형(12실), 15평형(6실), 20평형(20실), 25평형(6실), 28평형(1실)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휴게음식점, 감귤 체험농장, 족구장(배드민턴장 겸용), 야외데크, 바비큐장 등이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 인근에는 동양 최대 규모 사찰인 약천사가 있고 주상절리, 서귀포자연휴양림, 정방폭포 같은 제주도 천혜의 자원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았다. 요금은 (비성수기) 6~12만원 수준으로 구민은 반값(3~6만원)이다. 예약을 원하는 이는 용산제주유스호스텔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이 개원 4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 시설로 자리매김했다”며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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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나서[파이널24]의령군은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과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이 18일 ‘의령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의령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을 청취한 후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센터의 동선을 따라 걸으며 센터 설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몰리는 집중시간대에 대비해 대기장소, 부대시설 등에 대한 조치계획과 백신보관 및 접종센터내 보안 계획을 집중 점검하였다. 의령군 백신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4월 15일 개소할 예정으로 의령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을 활용하여 접수, 접종, 관찰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방향 동선으로 설계되었으며, 백신 접종 후 대기하여 신체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30석 이상의 이상반응 모니터링실도 마련하였다. 향후 의사 6명, 간호사 16명, 행정요원 20명 등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처음 접하는 접종 시스템이지만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군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은 “백신이 보관온도 이탈로 폐기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이상반응이 발현할 경우 신속히 대비해 달라”고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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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규모 에어돔 유치 나선다[파이널24]춘천시정부가 국비 등 100억 규모의 에어돔 설치 공모에 뛰어들었다. 에어돔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춘천시민의 건강한 삶은 물론 전지훈련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로 내부에 기둥과 대들보 없이 공간 형성을 할 수 있는 건축기법이다. 현재 시정부는 에어돔 시설 부지로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카트장) 일대를 고려하고 있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1만2,000㎡이며, 에어돔 내부는 축구장(9,000㎡)과 배드민턴장(2,000㎡), 부대시설(1,000㎡)로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체육시설 및 전지훈련 시설로, 재난상황 발생시 CP, 병동, 피난시설 등의 재난 관련 시설로 사용한다. 오는 16일까지 내부검토를 거쳐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후 4월 중 계획서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이 설치되면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검토와 계획수립을 거쳐 춘천시가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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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년 로컬푸드 연중 생산체계 구축사업 추진[파이널24]울주군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동절기에도 신선하고 상품성 있는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로컬푸드 연중 생산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농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희망)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필수)이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 설치(330m2(100평)이하) 및 시설하우스 내 필수 부대시설(난방시설(다겹보온커튼), 관수시설)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5천만원로 지원 비율은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까지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로컬푸드에 공급하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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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족지원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파이널24]통영시에서는 지난 25일 시민들의 맞춤형 가족지원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통영시가족지원센터」건립 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장,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관련 전문가 및 실무부서 협의 결과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역업체로부터 효율적인 부지 활용을 위한 배치계획, 사용자 편의를 위한 평면계획, 조경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위한 설비계획 등이 자세히 보고되었다. 통영시가족지원센터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광도면 1582-3번지에 5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50㎡ 규모로 조성되며 정부의 생활 SOC정책 연장선으로 가족형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돌봄 기능 강화, 이웃 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과 장난감은행, 클라이밍존을 조성하고, 2층에는 어린이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교육실 4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실 및 언어발달실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맞춤형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모든 가족구성원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설이므로 편안하고 특히, 안전에 유의해서 설계를 해줄 것”을 용역 업체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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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매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케이(K)-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케이(K)-도서관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운영체제(플랫폼)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 90개소를 공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 업무 관련 부서에 지원 규모와 조건 등을 안내했다. 공모 신청서는 3월 31일(수)까지 접수한다. 선정된 공공도서관에는 창작공간 조성과 관련 장비구축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디지털시대 전환기를 맞이해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온라인교육·근무·여가 등의 비대면 소통 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매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지능형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전국 공공도서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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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노인 복지 앞장[파이널24]광명시는 4만1000여명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는 노인들의 소득 창출을 돕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업활동 지원사업’에 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32개 사업에 2000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또한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광명시만의 특화된 3개 일자리를(엄마손길, 시니어스마트강사, 반려견가이드)마련해 노인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문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을 설치해 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노인일자리 개발과 취업교육 관리로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노인복지정책의 당사자이자 연륜 있고 지혜가 풍부한 노인들의 의견을 듣고자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노인위원회는 새로운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노인복지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수렴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시민 50명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로 나눠 노인기본소득 토론, 기본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 발굴과 개선 방안 건의, 노인 교육·권익 보호·일자리·여가·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광명시는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홀몸노인 공동가구 시범 사업인 ‘동행’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가구를 마련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홀몸노인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행은 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홀몸노인 증가추세에 맞춰 광명시만의 특화된 모형을 개발하고 공동가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시민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화성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참여해 왔으며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화장시설이 광명에서 30여분 정도의 근거리에 설치됨으로써 광명 시민은 화장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경로당을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를 강화한다. 우선 지난해부터 운영한 행복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올해 더욱 강화하여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콩나물 기르기, 평생 학습뿐만 아니라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관내 116곳 경로당 회장 116명과 총무 232명으로 구성된 ‘광명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단’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발굴하고 법적인 보호나 후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경로당활성화사업, 노후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무료경로식당 지원, 시립노인요양센터 확충,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 4세대 효행장려금 지급,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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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IOT 기반 스마트 주차공유사업 확대‧추진[파이널24]서울특별시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 및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공유 촉진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시비 5,500만 원을 투입해 신원동 제1공영주차장 23면, 미성동 제2공영주차장 21면에 IOT 주차센서를 설치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로라망 연계 자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스마트폰 앱 또는 ARS를 이용해 2개의 공유 기업[(주)주차장만드는사람들, ㈜한컴모빌리티] 중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공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IOT 공유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09:00 ~ 18:00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선불제 1시간 당 1,200원[㈜한컴모빌리티], 후불제 5분 당 100원[(주)주차장만드는사람]이다. 이와 함께 새봉천교회(관악로15길 10) 주차공간 4면을 대상으로 민간 부설주차장 무료 공유(개방)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구는 해당 주차장에 주차차단기 및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 오는 2022년까지 누구나 평일 09:00 ~ 18:00까지 차량별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간 부설주차장 공유 사업은 주택가와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에서 여유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구에서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는 2년 이상, 5면 이상을 개방을 원하는 민간 시설 대표자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주차장 내 CCTV 및 관제시설, 주차시설 개선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관악구청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1년 2월 현재 민간 부설주차장 및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을 통해 총 3,92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차장 공유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유 가능한 주차공간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