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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제주도’ 봉화군 물야면 오록마을‘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파이널24]봉화군은 물야면 오록마을이 경북도 주관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한옥집단 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마을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여,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마을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봉화군 오록마을과 의성군 사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 돌담이 아름다워 내륙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오록마을은 풍산김씨의 집성촌으로 후학을 양성하던 정암정((藏庵亭, 경북문화재자료 제 150호), 한석봉 글씨로 유명한 노봉정사(蘆峯精舍)가 위치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록마을에 돌담길 정비, 마을정자 건립, 무궁화길 조성 등 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한옥 체험, 영농체험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록마을을 관광 문화마을로 개발하고 지역민의 휴식 공간 제공 및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오록마을은 장암정, 노봉정사, 망와고택 등 아름다운 한옥이 많은 곳”이라며 “아름다운 한옥 숙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봉화의 아름다운 전통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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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생 마음을 위한 치료기관·전문기관 업무협약'[파이널24]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11일 3개 치료기관·전문기관(태백인지학습발달센터, 영주아동발달센터,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 증진 및 원활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치료기관·전문기관 업무협약은 위기학생 및 일반학생 대상으로 위(Wee) 센터 차원에서의 진단검사 및 치료비(상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치료·전문기관 센터장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더욱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고 하였고, 봉화 위(Wee) 센터 또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지원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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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입학을 축하합니다[파이널24]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일 1학년 신입생 4명의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입장을 환영하는 박수로 시작하여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와 선물꾸러미 증정, 담임교사 소개 및 인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책가방, 체육복, 학용품 등의 선물뿐만 아니라 법전초등학교 총동창회, 법전중학교 총동문회 준비한 개인별 장학금 20만원씩이 전달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1학년 신입생은 “초등학교에 들어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형▪누나들과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정말 기분 좋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본교 6학년 학생은 “이렇게 귀엽고 착한 1학년 학생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후배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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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원공무원 보호 위해 읍면동에 안전요원 배치[파이널24]원주시가 민원실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또는 성희롱 피해사례는 연간 3만여 건이 넘는다. 전국적으로 2018년과 2020년에 경북 봉화군 엽총사건과 울산 중구 쇠파이프 폭행사건 등이 발생했고, 원주에서도 2013년 중앙동 휘발유 테러와 명륜2동 흉기위협 사건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민원공무원 보호대책으로 녹음전화, 비상벨 설치 외에 현장에서 대응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전요원은 경비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을 통해 선발하며,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 후 4월 중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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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연계 사례회의 개최[파이널24]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2월 24일 각각의 사례에 대한 학생 정신건강관련 상담·지원 및 연계 방안 협의를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사례회의는 상담개입 방향 및 접근방법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사례를 체계적으로 개념화하여 대상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조력 관계 형성 및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상담·치료방안을 설정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사례에 대한 적절한 질문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보다 적절한 상담·지원 방안이 생겨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위(Wee) 센터 유관기관의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가장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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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 이웃사랑 한돈 300kg 나눔[파이널24]봉화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에서 2월 24일 10시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300kg(250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매년 한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한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진선 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이 많지만 건강하기를 바라며, 한돈협회 봉화지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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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욱현 시장, ‘고!고!챌린지’ 참여[파이널24]영주시 장욱현 시장은 지난 23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을 지키고자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시장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포장·배달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모두 머그컵, 텀블러, 다회용 장바구니와 같은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장욱현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엄태항 봉화군수, 곽기석 SK머티리얼즈(주) 생산본부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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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운천장학회 우수학생에 장학금 전달[파이널24]봉화군은 운천장학회가 지난 2월 23일 10시 지역의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춘양면 2명,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 각 1명 씩 총 5명이며, 장학금은 학생당 100만 원 씩 전달됐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선발장학생들과 합동 전달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한 날 한시에 각 면사무소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운천장학회에서는 매년 춘양면, 법전면, 소천면, 석포면의 각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운천장학회는 지난해까지 63명의 학생들에게 5,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운천장학회의 운천이라는 말은 물방울이 모여서 강이된다는 의미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성적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성실한 지역출신의 대학입학예정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식 운천장학회 회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아가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아울러 지금까지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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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엄태항 군수, 재개장 공공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점검 나서 "코로나19 걱정 없앤다"[파이널24]봉화군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2월 24일 재개장해 운영중인 관내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인원을 최소화하여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담당공무원만 배석했으며, 봉화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 및 볼링장, 봉화궁도장, 봉화군민회관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와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객의 체온 측정, 시설별 방역상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수시 소독 및 환기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한편, 군은 민간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복싱장, 당구장 등 18곳에 대해서도 오는 26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엄태항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며, 실내 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라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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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산불예방 현장 대응태세 확인[파이널24]엄태항 봉화군수는 2월 23일 산불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 산불전문진화대 대기소를 찾아 봄철 산불예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춘양목 등 우수한 산림을 군면적의 83%나 보유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가지고 있는 봉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인근 시군에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먼저 산불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산불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산불감시시스템과 산불감시원 모니터링 상황 등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에서는 진화헬기 재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찰과 계도활동 강화, 공중진화 골든타임내 초동진화 요청과 함께 산이 많은 봉화의 지형상 공중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문예방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하여 유사시를 대비해 평상시에도 체력 배양과 진화 훈련을 성실히 하고, 출동시에는 안전하고 신속히 실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ᆞ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144명(진화대 48, 감시원 96명)을 운용하는 등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근 봄철 산불은 강한바람을 타고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근 시ᆞ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 지상ᆞ공중의 입체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