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거창군 가조면 창촌마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파이널24]거창군 가조면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창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25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촌마을 변중규 이장이 마을대표로 참석하여 약식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의 불법 소각 행위를 막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추진하는 자발적 주민참여제도이며, 창촌마을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산불방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하면 붉은색, 지역발전 위한 ‘색깔마케팅’ 나서[파이널24]의령군이 자치단체를 상징하는 도구로 ‘빨간색’을 활용하여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브랜드 컬러 선정에 있어 의령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의병장인 곽재우 장군이 싸울 때 늘 붉은 옷을 입고 선봉에 나서 ‘홍의장군’이라 불렸던 점에 착안했다. ‘홍의장군’의 빨간색을 군 상징 색깔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색깔 마케팅은 오태완 군수의 아이디어다. 오 군수는 빨간색이 상징하는 ‘사랑’과 ‘열정’을 군민에게 새기고, ‘홍의장군’처럼 용기 내어 의령을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의지에서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군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색깔은 ‘붉은색’임을 강조했다. 붉은색 곤룡포를 입은 조선시대 왕들이 입은 옷은 모두 붉은색이며, 고려 말 충신 정몽주의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에서 ‘단심’이란 붉은 마음을 뜻한다고 했다. 또한 한 연구 논문을 예를 들어 ‘세계 20대 도시 브랜드 마크 컬러별 사용 빈도’를 보면 빨강이 1위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처럼 빨간색으로의 색깔 마케팅은 ‘독특’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군은 우선 의령군청사 건물 간판을 빨간색으로 바꿨다. 야간에는 붉은 조명등이 들어오게 했다. 홍의장군 위패를 봉안한 충익사에서도 의령군청 빨간 간판이 잘 보이도록 했다, 또한 의령 관광 명소인 구름다리 주조색을 붉은 계열 색깔로 도색 공사를 실시했다. 빨간색과 조화를 이룬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상징하는 의미를 나타냈다. 의령군 주요 거리마다 홍도화, 백일홍과 같은 붉은 꽃들을 심어 도시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미 의령의 상징인 의병탑 앞 의병교, 의병의 발상지인 유곡면 세간교 앞의 붉은색 페츄니아 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또한 봄철 한우산 일대 장관으로 유명한 붉은 철쭉꽃을 재단장해 빨간색을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색은 붉은색이다. 우리나라 상징인 태극기에도 빨간색이 들어간다”라며 “의령에는 붉은색을 상징으로 싸운 위대한 인물이 있다. 의령에서 이 붉은색의 의미를 좇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령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파하겠다”며 “다른 자치단체와의 브랜드 경쟁에서 또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안군, 올해 첫 벼베기 '풍년농사 시작!'[파이널24]태안군 첫 벼베기가 원북면 동해리의 한 농가에서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원북면 동해리의 한 농가에서는 약 2만㎡의 면적에 조생종 ‘조품’ 벼를 심어 지난 5월 17일 모내기 후 115일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해당 농가에서는 매년 일찍 심고 일찍 수확하는 조생종 품종을 재배해 추석 이전에 햅쌀을 출하하고 있다. 군은 올해 예년에 비해 봄철 비가 적당히 내리고 병충해도 적어 지역 벼농사가 풍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북면 해당 농가를 찾은 가세로 군수는 재배농가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확의 기쁨을 농가들과 함께 했다. 태안군의 올해 벼 식재 면적은 8420ha로 총 4만 380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날로 어려워져가는 여건 속에서도 훌륭히 농업에 임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애써 키운 농작물들이 안전하게 수확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한파·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파이널24]영천시는 지난 1~2월 발생한 마늘·양파 한파 피해 및 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재해 복구비 26억 8천8백만원을 8월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의 한파 및 4월 이상저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에 대한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2,240건(1~2월 마늘·양파 한파 피해 646건, 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 1,594건), 피해면적은 893.7ha(1~2월 한파 316.8ha, 4월 이상저온 576.9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 피해면적은 마늘 307.1ha, 양파 9.7ha, 자두 232ha, 복숭아 172ha, 사과 108.5ha, 살구 43ha, 배 17ha, 기타 과수 4.4ha로 조사됐다.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 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1,978농가에는 약 26억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 미만 262농가에는 영천시에서 자체 시비를 마련하여 복구비 약 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단, 피해 가구별 주 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 농업재해 피해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양파 한파 피해 예방 및 봄철 과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경감시설을 지원하는 등 농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갈 것”이라며 “이상저온 등 예측 불가능한 농업재해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발생이 커지고 있으나 복구비 지원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되는 것은 아닌 만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우수[파이널24]전라남도소방본부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대책은 전국 소방본부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 3개월간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취약계층 화재 예방대책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산림화재 대비 예방대책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통해 화재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봄철 화재 건수는 4.5% 줄고 인명피해는 37.1% 감소했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현황관리 시스템 소감MAP,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홍보, 목조문화재 IOT화재알림시스템 구축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재윤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함께하는 클린평택만들기” 주력![파이널24]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평택만들기’를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읍면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을 226개소 지정해 단속요원 배치,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과태료 부과 74%, 종량제 판매실적 13%가 증가했으며, 봄철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131개 단체 참여와 약 116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그 외에도 시는 읍면동 적치폐기물 450톤, 사업장내 방치폐기물 11,335톤, 기타 도로, 해안가, 하천가, 공원・녹지 등의 버려진 쓰레기 1,820톤 등 총 13,605톤의 쓰레기를 상반기 중 처리했다. 아울러, 주요 상권지역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3개 권역(평택・송탄・안중)으로 클린기동대를 확대 운영해 홍보 22,040건, 단속 1,205건 등의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낮시간 배출이 대폭 감소해 상권지역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보았다. 또한, 취약 배출지 환경개선을 위해 상반기 중 클린존 53개소, 무단투기 예방용 스마트 경고판(CCTV) 25개소 및 로고라이트 3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도 ‘낮에 쓰레기 없는 클린평택 만들기’ 운동 전개 및 취약 배출지 관리감독 강화 등을 통해 깨끗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철원군, 철원읍 대마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 전달[파이널24]철원군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식이 8월18일 대마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종 군수가 참석해 산림청을 대신해 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최춘석 대마1리 이장과 박호일 대마2리 이장에게 전달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안하기” 서약 등 강원도 1,46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19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중 철원군에서는 대마1리 마을이 포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산불 개별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개별소각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심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산불감시는 물론, 봄철 영농기 전과 추수기 이후 영농부산물의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올봄 파쇄기를 구입 사업에 40여 농가가 참여해 환경오염은 물론 산불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음을 밝혔다.
-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 연다[파이널24]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다. 청양과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빠르미를 활용해 한 땅에서 두 차례 수확을 마친 뒤 세 번째 작물 재배를 시작, 연작 피해를 잡고 농가 소득을 높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17일 청양과 부여에서 양승조 지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청양 지역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1∼5월 수박을 재배한 뒤, 6월 9일 빠르미를 이앙해 불과 69일 만인 이날 벼베기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2차로 빠르미를 이앙하고 11월 중순쯤 수확해 3모작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농가는 그동안 봄철 수박 재배 뒤 일반 벼를 심어 10월 수확해왔다.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하던 부여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5월 작물 재배를 마치고, 같은 달 25일 빠르미를 이앙했다. 이어 84일 만인 이날 수확을 마쳤으며, 다음 달 3일 오이를 심어 12월 중순쯤 수확할 예정이다. 부여 시설하우스는 대체로 10∼5월 토마토·6∼9월 멜론, 1∼5월 수박·6∼9월 멜론·10∼12월 수박이나 오이를 키우며 2∼3모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작물 3모작은 연작 피해를 일으키며,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시설하우스 토양 내 비료 등 염류 집적은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농약·비료는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켜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토양 내 염류 집적 해결 방안으로는 담수 제염과 객토, 흡비작물 재배, 표토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는데,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 가량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 벼 재배는 휴경 기간이 2∼3개월에 불과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설농가에서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물만 채워 놓거나, 벼를 심더라도 후속 작물 재배 시 대부분 갈아엎는다. 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박사는 “시설하우스는 염류 집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작물 재배 중간 벼 재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긴 생육 기간 때문에 벼 대신 작물을 연속적으로 재배하며 땅을 혹사시키고 있다”라며 “이는 수량과 상품성에 악영향을 미치며, 동일한 인건비와 자재비를 투입하고도 소득이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양 시설하우스 사례처럼 빠르미는 70일 안팎에도 수확이 가능한 만큼, 짧은 휴경 기간 내 재배가 가능하다. 두 시설작물 재배 사이 휴경 기간에 빠르미를 재배함으로써 토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작물의 수량과 상품성을 높여 소득 증대까지 연결한다. 또 수확한 빠르미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인 빠르미 가격은 1㎏ 당 최고 5925원으로, 지난해 도내 생산 쌀보다 1㎏ 당 1000원 안팎 비싸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 벼 품종 최초 7월 수확이 가능하고, 2기작을 성공했으며, 시설하우스 3모작도 가능한 빠르미는 충남 농정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의 자부심이 담긴 빠르미를 앞으로 더욱 확산시켜 농촌이 잘살고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위기 대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정선군,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파이널24]정선군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임계면 반천2리 병풍마을이 선정되어 17일 반천 2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으로 8년째 시행되고 있다. 군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총 9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관내 75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임계면 반천2리 병풍마을은 차량용 앰프를 활용해 산불조심 계도방송실시 및 자체적인 산불감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2021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
아산시 송악면 강장3리, 봄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영예[파이널24]아산시 송악면 강장3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산림 100m 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은 물론 농업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는 마을의 자발적 서약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강장3리 마을은 올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기간에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마을 내 산소 부근에 차량 전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자 10여 가구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초기 진화를 완료함으로써 대형 산불 발생 방지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조종현 강장3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라며 ”소각산불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강장3리를 비롯해 산불 예방 활동에 협력해 준 31개 마을 및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하며 산불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