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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낮은 재도약기업에 무담보 보증 지원[파이널24]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4일, 서울보증보험과 신용이 낮은 재도약기업에 대한 정상적인 상거래 지원을 위한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체결한 ‘재도전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의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중기부와 서울보증보험 간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재도약기업 지원대상 확대 기존 협약을 통해서는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한해 납품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서(입찰·계약·선금급·하자 등)를 무담보 우대 발급(기업당 2년간 5억원 한도)했으나, 재도전성공패키지 졸업기업과 사업전환자금 지원기업 등 재도약기업 전반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우대 기간은 선정(졸업)일로부터 2년까지 적용된다. ② 재도약기업의 인재양성 등 혁신역량 강화 지원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비대면 모바일 교육플랫폼인 ‘SGI 에듀 파트너’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2년간 지원한다. ‘SGI 에듀 파트너’는 서울보증보험이 교육전문기업인 휴넷과 제휴해 구축한 서비스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어학, 인문교양, 법정 교육 등 약 1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1년)받을 수 있다. 신용관리 서비스는 거래처 기업정보와 신용정보 조회, 모니터링 등 가능하며 산업동향,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한 경영개선방안 등을 보고서로 제공하는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이용할 수 있다. ③ 기존 참여기업(2015~2019) 한시적 보증지원 실시 이번 협약의 확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부터 2019년 간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재창업에 성공한 기업과 사업전환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게도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우대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약 2,400여개사의 기업이 지원대상에 포함돼 최대 1조 1,00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 강기성 재도약정책과장은 “재창업기업 계약이행보증보험 지원은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1,054개사에 1,418억원의 무담보 보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기업 재무제표, 주계약서 등이 필요하며, SGI서울보증 누리집 신청 또는 가까운 지점(전국 72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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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통해 ‘배달특급’ 성공적 안착 등 성과[파이널24]경기도는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추진해 ‘배달특급’의 성공적 안착과 공익데이터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이 사업은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해 데이터 개방‧품질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배정된 479명의 청년인턴들은 공공데이터의 개방, 품질진단․개선, 실측․수집, 기관별 추가업무 및 공익데이터 데이터 구축사업 등을 수행했으며, 별도의 경기도 데이터품질 관리교육을 통해 품질 개선 업무도 진행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가입된 3개 시 3천여개소의 가맹점 정보와 메뉴 데이터를 구축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했다. 최초의 공익데이터 구축 사업인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종이 상담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상담 데이터 1만건 구축 및 정제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데이터는 미혼모·부와 청소년 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책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에 있어서도 경기도 데이터품질 관리교육을 별도 이수한 청년인턴들이 품질관리 대상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진단을 2회 실시해 품질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경기데이터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경기도공공도서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의 정확한 위치 정보 4,333건을 실측했고,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해 도 공공데이터 개방목록과 타광역시․도 개방목록 7,026건을 비교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역별 임대주택현황 등 2종에 대한 신규개방데이터 가공 및 오류점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지원실적현황 등 3종에 대한 신규개방데이터 가공 및 오류점검,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자료(일반문서 포함) 등 1천여건에 대한 전산입력 및 목록정비 등 공공데이터 개방업무를 완료했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기간 중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인턴을 선발하는 우수인턴 156명 중 경기도 선발인원이 23명(15%)으로 가장 많이 선발되는 등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의 성공적 완료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중 경기도주식회사의 2020년 제8차 직원채용 전형에 응시한 2명이 합격해 청년인턴 직무경력의 채용전환 효과도 있었다. 전승현 도 데이터정책과장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노력해준 담당공무원 및 청년인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구축과 활용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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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강원도는 도내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융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15일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김건영 강원신용 보증재단 이사장, 전대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마호창 신한 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여하여, 각 기관 간 역할과 세부 지원 사항을 확정짓는다.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될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기술력이나 발전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19등의 피해로 인한 매출감소, 신용도 하락 등의 이유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자금융통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00억으로 기업당 1억 한도이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기존 낮은 신용도로 인한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출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지원사업은 2021년 1월부터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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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 편성[파이널24]김천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중심으로한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지난 2019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1조원대 예산규모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당초예산 1조 1,000억원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써 특히,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해 도내에서 최고수준인 8.1%, 840억원을 증액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세외수입, 보통교부세 등이 급격히 감소하는 재정확보 위기상황 속에서 재원확보를 위해 △경상경비에 대한 뼈를 깍는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원을 확보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대비 22.4%(3,486억원, +63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500억원)하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①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②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③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4차산업 육성 ④시민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 ⑤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예산 현황을 보면, 첫째, 코로나19 위기속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억 △일자리기금(목표 100억원) 20억원 추가 적립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8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4억원)에 투자했으며, 둘째, 농업경쟁력 확보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211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5억원)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19억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9억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지원(8억원) △김천 한우브랜드 육성(5억원)에 집중 투자한 결과 우리시 농업분야 예산은 1,564억원(16.3%)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셋째, 미래 먹거리 확보 및 혁신 성장 기틀 마련을 위해 신산업 선점을 위해 △스마트물류 테스트 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45억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사업(20억원) △혁신도시 융복합 드론플랫폼 구축(10억원)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5억원) 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넷째,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배구단에 이어 시민프로축구단 신규 출범(20억원) △38개의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38억원) △실내사격장 건립(19억원)으로 스포츠 마케팅 제2의 중흥기를 앞당기고,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감문국 이야기나라조성(62억원) △생태체험마을조성사업(30억원) △김천의 빛과풍경 조성사업(25억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하여 문화 및 관광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287억원(64.24%) 증가한 732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다섯째, 시민 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연금 지원(842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112억원) △혁신도시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9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32억원) △노인건강센터 건립(45억원) △직장맘지원센터 건립(20억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지원(28억원)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13억원) △치매안심센터운영지원(13억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13억원)등 생애주기별 맞춤식지원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사회복지분야에 집중 투자한 결과 전년대비 339억원(14.59%) 증가한 2,662억원(23.77%)으로 유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이 크게 확대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유래없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경상경비 절감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향후 미래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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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자금난 기계·항공제조 업계에 3000억 금융지원경기회복 지연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금난 극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계·항공제조 금융지원 MOU 체결식’을 열고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발 경영난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기계·항공제조는 대다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주산업으로, 수주물량 소진 및 신규수주 급감으로 인해 운전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신용도, 담보 부족, 보증한도 등 이유로 현재 시행중인 여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했다. 이에따라 기계·항공제조업계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신설 ▲해외보증 확대 ▲상생협약보증 신설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상생협약대출을 위해 자본재공제조합이 500억원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계산업 중소중견기업에게 1.2%p+α의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일반기계업종 영위기업(표준산업분류코드 C29)과 금속제품, 전기기계 등 기타 기계업종을 영위하는 자본재공제조합 조합원사는 해당 대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우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21일부터 전국의 기업은행 창구에서 신청·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업종의 해외 수주절벽을 타개하기 위하여 자본재공제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해외 보증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 대상으로 500억원 내외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보증을 최대 2000억원 규모까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로 강화된 발주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향후 경기회복으로 인한 해외 프로젝트 발주 증가에 대비한다. 아울러 건설기계와 항공제조 원청업체 6개사가 기술보증기금에 총 55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원청업체에서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해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를 감면(0.3%p)하는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과 6개 원청기업은 지난 18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상세조건 협의를 거쳐 보증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본재공제조합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계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협약서’를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약대출 개시를 알렸다. 자본재공제조합 손동연 이사장과 기업은행 서정학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계 기업을 적극 지원해 위기극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청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지만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으며 한국본산, 우진플라임 등 중소협력업체 대표들은 금융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기업과 협회,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정부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융지원 MOU 체결식과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 국산화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기계로봇산업 자본재분야 유공자 33인 및 유공기업 16곳을 대표해 8인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회장은 세계 최초 지능형 건설 중장비 어태치먼트 기술을 개발한 공적 등으로 금탑 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장비과(044-203-431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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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신보 방문 자금집행상황 점검- 19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 방문해 이사장 등과 간담회 - 신속보증을 위한 행정지원 약속 및 금융지원 사각지대 지원방안 고민 김경수 도지사는 19일 창원 의창구 소재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자금 집행현장 최일선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수요 폭증에 따라 지역신보에서 신속보증지원을 위한 시스템 개선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간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신속보증지원을 위해 자금지원 절차 간소화와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집행체계를 개선하고 본점 직원 현장파견 및 단기 상담인력15명 채용으로 자금 적기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19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정부 코로나19 특례보증에 대하여 은행에 상담 등 업무를 위탁함으로써 고객은 재단 방문 없이 시중은행을 바로 방문하여 상담 및 서류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30명 정도의 단기 상담인력을 보강하여 신속보증지원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지사는 구철회 이사장 등 신보 관계자와의 환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보증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자금 대출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 고 당부했다. 한편 구 이사장은 김 지사의 요청으로 지난 17일 열린 경남도 코로나19 경제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정재숙 주무관(055-211-3433)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도지사, 신보 방문 자금집행상황 점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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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전파 피해 최소화 안간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감염 전파 최소화 및 지역 관광업계, 전통시장상인 등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주시는 지역감염 확산으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 등 소상공인들의 재정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고용유지지원금 등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매점매석 행위 단속과 지역경제 현황 점검 등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시는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계로 가동 중이며, 터미널・경주역 등 주요 진출입로와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감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KTX・터미널・경로당・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전통시장과 중심상가시장에도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전파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요식업계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경북도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브리핑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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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9일 이희진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과소장, 읍면장, 이장연합회 등 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영덕경찰서장, 영덕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틀 새 경북에 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 움직임에 따른 긴급 조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감염자는 없다”고 강조한 뒤 “코로나19와 관련해 예상 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마련해 군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영남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가되는 상황이다. 군민들의 불안감이 없는 강력 대응 체제를 가동해야 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역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덕아산병원을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보건소 민원실, 영덕아산병원 등 3곳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일부터 영덕역, 영덕터미널, 어촌민속전시관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추가로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공서,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손 소독제 760개를 추가로 비치했다. 이후 일반 상가에도 손 소독제를 추가로 비치 할 예정이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40개 경로당에 20일부터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 시킨다. 또,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15일간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영해스포츠센터, 탁구장,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물을 임시 휴관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역시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일을 무기한 연기한다. 장난감도서관의 경우 21일까지 장난감을 대여하고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팡팡놀이터는 열감지기를 출입구에 설치해 출입자의 발열체크를 상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및 보증지원을 진행하고, 영덕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5%에서 10%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현황 역시 파악 및 지원 대책 등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악의적인 괴담 유포차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종교시설 행사, 단체행사, 모임 자제를 부탁드리고, 감염 위험 지역 방문 역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또, 영덕군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신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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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00억 원 긴급 지원- 도내 집중피해 우려되는 업종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선제 지원 - 음식점업 60억 원, 기타 업종 40억 원으로 사업체 비중에 따라 이원적 접수 - 2년간 연2.5% 이자지원, 보증료 0.5%, 심사절차 간소화로 신속처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오는 19일부터 긴급 특별자금 100억 원을 선제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상남도가 10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 대응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안정화 방안’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중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체 비중이 높은 음식점업(60억 원)과 기타 피해예상 업종(40억 원)을 별도로 지원규모를 책정함으로써,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특별자금은 더 많은 피해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에서 7천만 원 한도로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료율을 0.5%로 고정 운용,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대출을 받은 후 2년 동안은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납입 하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 하여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금상담 예약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게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예약방법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gnsinbo.or.kr)’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상담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서 발급 후 7개의 협약된 취급은행(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부산)을 방문해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도에서 지원되는 업종 이외의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200억 원과 지역신용보증재단(경남신용보증재단 콜센터 1644-2900)의 ‘신종 코로나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0억 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특별자금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및 2분기 일반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0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변경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211-3433),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담당 정재숙 주무관(055-211-34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00억 원 긴급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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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영덕군수,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29일 제2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고” 밝혔다. 올 한해에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선7기 2년차를 보내면서 영덕군이 더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중 무역갈등, 일본 경제보복과 외교·안보의 불안 등으로 2%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우리군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장기개선사업이 완료되기 전, 올해도 태풍 미탁이 내습하여 많은 농경지와 하천, 주택, 상가가 잠기게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태풍 미탁이 오기 전 안전을 지키고자 예찰활동을 하고, 대형양수기 설치, 하천정비, 저지대 세대에 소형마대 설치, 하천주변 방호벽 설치, 재해방송 수신기 설치, 사전대피 방송을 하는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중하였습니다만, 시우량 73.5㎜와 누적 강우량 38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영덕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군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했고,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에 지정받아, 재해복구비 1천754억 원이 확보되어 지금은 크고 작은 복구사업들을 시작하고 설계하고 공사 중에 있습니다. 군의회에서 태풍피해 시 모든 행정력을 복구와 신속한 대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장 현장점검 등의 주요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군의장님과 군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빌려 태풍피해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인, 기관과 사회단체와 지자체 등 모든 분들과 힘과 희망을 안고 일어서 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민선 7기 공식 업무 시작부터 탈원전 피해에 따른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주민의 행정 참여와 삶의 질 향상, 농어촌 경쟁력 강화, 더 안전한 영덕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재단 등 행정과 정책의 질서를 주민중심으로 바꾸고,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민생활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변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정부공모사업에 집중하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농촌태양광사업 보급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축산블루시티조성 사업 등 총 104건이 선정되어 3천31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는 공약 실천계획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고, 한국지방자치경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일궈낸 주요성과를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첫째, 신재생에너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풍력, 태양광, 태양열, 해상풍력실증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며, 탈원전 대안사업으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자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사업을 신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선정되지 못하고 내년에 다시 신재생융복합단지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영덕군에 사업을 신청·준비 중으로 풍력 72기와 태양광 758개소, 태양열 98개소는 보급이 완료되는 등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정농공단지를 코드 변화하여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면 영덕은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또한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경상북도지사배 겸 중등국제축구연맹전 개최하고, 올해 추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을 처음 유치하여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67억 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화폐 영덕사랑상품권의 발행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과 활성화 사업으로 영덕시장에는 가스금속 배관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안정시켰습니다. ▲ 둘째, 주민의 행정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군민 여러분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 반영되며, 덕곡천에서 삼각주공원을 지나 강구 신대교에 이르는 오십천 생태문화탐방로가 준공되어 말끔하게 정비된 천변에서 건강과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신축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체력단련실과 장난감도서관 등 훌륭한 시설과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노인과 아이들까지 군민들을 치유하고 보듬는 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고래산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은 다목적회관과 키즈 카페, 영덕~울릉간 관광헬기가 들어서 많은 분들이 애용 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덕읍과 지품‧창수면에서도 권역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어 마을 공동체가 영덕군 전역에서 활성화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군민여러분께 공급하고자 시작한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하루 9,300톤 절수와 연간 77억 원의 예산을 절감시켜 군민의 일상이 나아졌습니다. ▲ 셋째로는 역사·문화·예술을 나타내어 더 가치 있는 영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최종 선정된 영해장터거리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3년간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서 선정되어 450억 원 예산으로 역사·문화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재현하고, 임동창 선생님이 제작한 ‘대게 아리랑’을 처음으로 선 보인 영덕대게축제는 그 위상을 수도권에 알려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경제효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읍면의 읍면지가 발간되어 군민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군이 직영하고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명상과 힐링을 테마로 이용객이 늘고 있습니다. 동학혁명이 봉기하기 23년 전인 1871년에 우리나라 최초 농민운동인 이필제의 영해동학혁명을 재조명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3.18 독립만세 문화재와 6.1 대한민국 의병의 날 정부기념행사 등의 성공적 개최와 만세운동 발상지 기념비 조성, 대형태극기 게양대 건립 등 곳곳에 호국의 상징물을 건립하여 영덕 호국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 곽경택 감독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되고, 내년 문산호 개관으로 영덕은 새로운 호국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 넷째로는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영덕농정의 대표정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농번기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290농가에 1만6천521명의 인력을 확대 지원하여 적기 영농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현재 농촌의 현실은 인구감소, 고령화 그리고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현실이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스마트 팜 유리온실 지도기반을 조성하고, 새 소득작목인 아스파라거스와 멜론 등을 확대 보급하며, 복숭아·송이장터 운영과 귀농귀촌 육성사업, 청년 농업인 양성 등 6차 산업 활성화와 성과를 구체화시켜 농촌경제를 성장시키고, 3년간 준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과 강구 로컬푸드사업 선정은 유통 기반 조성으로 이어져 한 단계 더 경쟁력 있는 체계로 바꿔 농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덕어업은 강구항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으로 확대 용역 중이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대게 고갈 대비 및 수산인 안전조업을 위해서 지원한 영덕대게누리호가 건조되어서 어업경쟁력 강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송이 생산이 줄어들 우려가 있고 이를 지켜보면서 숲 가꾸기 사업 등 정책의 변화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며, 바데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등으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 다섯째, 더 안전한 영덕이 될 것입니다. 2년 연속 태풍피해로 안전은 늘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긴급대피 문자사용을 영덕군이 정부에 건의해 기초단체가 처음으로 실시하고, 지방하천 관리주체 범위와 4.5배 예산확보도 영덕군이 요구하여 제도개선 되었습니다.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협의회 조직을 정비하고,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개소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재해예방과 사건사고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소상공인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는 풍수해 보험은 가입을 확대하였습니다.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사업 213건 중 201건을 완료하였고,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사업 220건 중 215건은 설계중이며, 5건은 공사 중입니다. 지난해 피해가 컸던 강구 오포2리와 화전천은 우수 저류지 조성과 배수 터널화 사업, 배수펌프장 설치 등으로 복구 계획 중이고, 축산천은 배수처리시설 개선과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이고, 올해 발생한 태풍 미탁 피해는 개선사업은 항구적 복구에 치중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 안전영덕은 실현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0년 예산안은 민선 7기 3년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 성장동력을 높여가는데,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방향을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 원) 증가한 총 4천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천200억 원과 특별회계 64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4천200억 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일반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및 안전과 교육 분야가 전체의 17.5%인 736억 원을 배정하고, 국토·지역개발과 농업·임업·해양과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28.7%인 1천204억 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와 보건 등 삶의 질 향상분야에 39.6%인 1천662억 원, 예비비와 기타분야에 14.2%인 598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644억 원으로 공기업 특별회계에 177억 원을, 기타특별회계에는 467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분야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43.7% 증가한 415억5천만 원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연이은 태풍피해로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은 군민입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태풍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금년도에 확보한 예산으로 자연재해위험지역인 도곡·각1리, 강구구교와 홍수범람 피해를 본 하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홍수피해에 맞춰 복구하여 다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괴시리와 벌영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전체 군민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 등 소중한 군민의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가겠습니다. 안전도시 영덕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군정 최우선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213억 원의 예산으로 광역교통망의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확정으로 영덕은 더 역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근대역사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콘텐츠 하나하나에 근대기 문화가 더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동해중부선 철도가 부산~영덕~삼척까지, 대구~영덕~삼척까지 완공되는 전철이 다니는 시대를 대비해서 철도주변정비를 관광문화와 연계하는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7번국도와 해안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며, 영양군과 연계하는 영영에코힐링 관광권역사업 마무리와 강구항 개발사업은 단계별 추진하고, 콘도·짚라인·루지·케이블카 설치 등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은 축산미항과 새뜰마을, 축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과 도곡~축산항 간 도로확포장 사업과 연계하여 북부 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고부가가치 창작 콘텐츠로 영덕군이 개발한 호보트는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 이어 테마파크로도 조성하며, 문산호 전시관을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고택음악회가 열리는 괴시리 전통마을은 국가 민속마을로 지정될 수 있게 절차를 밟아가겠습니다. 이밖에도 주왕산 국립공원탐방로 정비, 해안누리 워라벨로드 조성과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등 영덕의 가치는 고유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해양자원이 관광콘텐츠 개발로 완성될 것으로 2천만 관광시대 추진동력을 높여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835억 8천만 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영덕읍·영해·지품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며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 나가고, 남정·달산·지품면은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다양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규격별로 엄격한 선별을 거쳐 출하되고 유통 공급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첫 삽을 뜨며,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는 지속 지원하고,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국내 과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소득보전 직접지불제사업과 축산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방지 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유기질비료 지원과 새로운 유통모델 로컬푸드와 영덕송이·영덕복숭아 장터 운영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미래 영덕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후계농 정착지원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지속 지원되며,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영덕의 맛을 등재시켜 가겠습니다. 임업산촌 분야에서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더 활성화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송이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으며, 산불방지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새롭게 바뀌는 어촌정책인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을 운영하고, 대게자원 회복사업과 생분해 어구 시범사업은 지속지원하며, 소규모어항과 지방어항 정비와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조성사업과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사업,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확충 등 군민의 소중한 꿈이 영덕의 농산어촌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형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과 주차장을 건립해 가겠습니다.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 등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사회적 경제 확대사업을 지속 지원해 가겠습니다.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지원하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을 수송하는 영덕블루시티버스를 본격 운행하여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전국최초 유소년 축구특구를 지켜가며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가겠습니다.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며, 지품면은 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원활한 급수가 기대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고, 영덕·강구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해 나가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축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아이들이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영덕으로 조성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953억4천만 원을 지원하고, 보건 분야는 18.9% 증가한 95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누리과정과 영육아 보육에 특별히 집중하겠습니다. 기초연금을 강화하고 장기요양보험시설에 지원하며, 청소년이 주인되는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참전유공예우와 보훈수당, 보훈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구 보건지소와 상원 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지원과, 출산장려금 지원은 가족친화 인프라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영덕군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에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정부 지속 건의와 해양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0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된 이후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해 가겠습니다. 이밖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환동해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조성과 국립해양생물 종 복원센터 건립, 환동해 해양식품산업 스타트업·스마트파크 조성과 국립 기수역 사구센터 조성을 위해 준비하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는 완성되어 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자치분권은 군민이 주인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인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소통행정으로 실현해 가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자치분권의 출발점이 되도록 군민이 의견을 모으고 기획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늘어나는 업무에 인력을 확충하는 등 2개 국과 도시디자인과 신설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병행하고, 군민 공감 행정은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군정정책자문위원회와 영덕소통발전위원회를 분과별로 활성화하고,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군정시책 제안, 제도에 접목토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소극행정과 갑질 피해, 부정청탁에 관해 비밀이 보장되는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군민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고, 전 직원 청렴교육을 의무화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얼마나 가치 있는 곳인지 알아야 미래를 위한 땀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의 가치와 이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행정과 의회, 군민이 제때에 맞는 판단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한 만큼, 2020년 예산안과 많은 일정들을 잘 처리하고 매듭지어 제8대 영덕군의회가 최고의 민생의회로 평가받기를 기대합니다. 2020년 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 실현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이 군 의회에서부터 실현되길 희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동료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 모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29. 영덕군수 이 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