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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으로 언택트 시대 적극 대응(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언택트)방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게 되면서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 다양한 비대면 판매에 필요한 경비(판매수수료, 방송경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 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청송군청 농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판매가 어려운 취약농가는 청송군 온라인 쇼핑몰인 ‘청송몰’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며,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청송몰’ 매출액이 3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한 것은 온라인 쇼핑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택배비 및 포장재, 유통편의장비 지원사업, 청송몰 운영 등 농가들의 비대면 방식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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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54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2억 4,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83만원까지 지원되며,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군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지원신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를 통하여 가능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를 비롯한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문의사항이 있을 시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 054-789-6712)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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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독려!(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해당 농업인들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으며,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으로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영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나누어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전전년(2020)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가구를 분리한 사람도 제외된다. 농업축산과 관계자는“우리군은 농업이 주생계수단인 지역이기 때문에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실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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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도 농어민수당 60만원 지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년도 1월 1일전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2022년의 경우 2020년) 농어업외 종합소득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지급액은 1인당 연60만원으로, 상·하반기 2회 분할해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농어민수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지가 되길 바란다”며, “수당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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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부터 농업보조금 총액제 시행(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업보조금에 대한 책임성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한편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농업보조금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운영을 강화하는 ‘농업보조금 총액제’를 2022년 1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보조금 총액제 시행을 위해 최근 5년간(2017~2021년) 지원한 각종 농업보조금의 세부자료를 수집‧정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중복‧편중지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후 농업관련 자료 축적을 통해 보다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최근 5년간 같은 보조사업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의 총액을 규정하고 있다. 농업인은 1억원 이내, 농업인단체(작목반, 영농회, 품목별연구회, 비법인, 소규모 협동조합 등)는 2억원 이내, 농업법인은 5억원 이내, 생산자단체(농‧축협 등)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은 30억원 이내로 총액을 제한하고 있으며, 보조금 총액제 적용의 예외규정도 추가하였다. 총액제를 적용하지 않는 보조금은 각종 직불금 및 보상적 성격의 보조금, 농민수당, 택배비지원사업, FTA기금 사업, 병해충 방제사업, 재해복구 사업 등 군이 권장하거나 불특정 다수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과 군 농업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한 사업인 경우, 군비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국‧도비사업 등을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보조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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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시와 국내 복귀 MOU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는 2일 ㈜디에스시와 투자금액 1100억원, 신규 일자리 50명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로 진출했던 기업이 다시 국내로 복귀하는 것을 말한다.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조희선 ㈜디에스시 대표, 이동협·최덕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디에스시는 2024년까지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 내 2만 7000㎡ 부지에 자동차 시트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인근 9만 7000㎡ 부지에는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디에스시가 경주로 복귀하게 된 것은 주요 거래처가 울산지역에 집중돼 있고, 부품 납품업체의 다수가 경주 외동읍에 위치해 물류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민선7기 경주시가 추진중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와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등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주요 요인이다. 아울러 ㈜디에스시는 경주시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미래자동차용 스마트캐빈 핵심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공동 R&D 협력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조희선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국내 복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운전자금, 각종 세제감면, 기숙사 임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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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승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오산시청 보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유일 다인승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오산시청 도로과에 보급됐다. 더블캡 피스 공개 후 두 번째 보급사례로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천시에 이어 오산시청까지 발 빠른 보급을 이어가고 있는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는 다수의 업무 인원 이동과 화물 적재가 가능해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고,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환경 개선에도 뛰어나기 때문이다.현재 소형 전기화물차 중 더블캡 모델은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메이저 제작사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 소식이 없는 가운데, 파워프라자는 한발 앞서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kg)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화물차라는 부분이다. 또한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고, 세미 오토(수동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AC 단상 완속 충전과 AC 3상(380V)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기관(사업장)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최고 출력 55kW, 최대토크 193Nm 인덕션 모터 채택, 최고속도 110km/h로 고속주행 가능).파워프라자는 현재 1톤 전기화물차, 0.5톤 전기화물차, 더블캡 전기화물차 등 총 3개 차종의 자동차 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다.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와 보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AS서비스팀을 운영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전기화물차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등 미래 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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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에 ‘통 큰 인센티브’...보조금 확대·지원요건 완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기업유치 활성화와 지역기업 이탈을 막기 위해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보조금을 통한 지원기업 확대와 지원요건 완화가 골자다. 경주시는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와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시행규칙’을 지난 8월 3일과 이달 19일, 각각 개정하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조례와 시행규칙은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투자유치 정책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이탈을 막아 일자리를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인 신규고용 최소 인원이 50명에서 30명으로 대폭 완화됐다는 것이다. 또 기존 조례와 규칙에 없던 공장 내 증설투자와 이전투자를 해도 기업에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규정을 손질했다. 이어 투자금액별 지원 비율을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또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기준을 신설하는 등 보조금 집행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경주시는 그동안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경주상공회의소, 기업부설연구소 등과 긴밀한 공조를 하며,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의 입지지원 및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추진은 물론 KOTRA,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와 함께 양질의 외국인 기업 유치에도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019년에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한도금액 상한을 폐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는 성과도 이뤘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재정으로 양질의 기업 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들의 유출을 막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 유출을 막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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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차 보급에 나섰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수소자동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5대 차량에 지원할 예정이며, 1대 당 325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차량 판매처가 대리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http://www.ev.or.kr/ps)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법인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12월 20일까지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환경과(054-779-6383)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소자동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충효동에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소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충전소가 완공되면 경주지역 첫 번째 수소충전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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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사천시 최초 보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1호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사천시에 보급됐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로 보급된 국내 최초 개발 다인승 전기 화물차 더블캡 피스는 공무 수행을 위한 관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천시 1호 보급에 이어 오산시청의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은 여러 업무 인원이 이동할 수 있어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기 때문에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 환경 개선에도 뛰어나다.현재 소형 전기 화물차 가운데 더블캡 모델은 파워프라자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며 메이저 회사에서 더블캡 전기 화물차가 출시되지 않는 가운데 전기 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또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1회 충전 120㎞를 주행할 수 있고, 세미 오토(수동 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 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충전 방식은 AC 단상 완속 충전과 AC 3상(380V)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 기관(사업장)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좋도록 개발했다(*최고 출력55㎾, 최대토크 193Nm 인덕션 모터 채택, 최고 속도 110㎞/h로 고속 주행 가능).파워프라자는 현재 1톤 전기 화물차, 0.5톤 전기 화물차, 더블캡 전기 화물차 등 총 3개 차종의 자동차 안전 인증(국교부, KATRI), 환경 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환경부가 내리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보급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A/S 서비스팀을 운영해 자사가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 화물차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통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 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배터리 교체형 전기 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등 미래 전기차 산업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