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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보육정책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전국 군단위 '유일' 수상[파이널24]충북 영동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위한 한결같은 열정과 의지가 다시 한번 빛났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2020년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선진 보육정책을 펼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사기진작,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보육지원체계개편 정착, 예산집행관리, 보육의 질 관리, 안전관리 및 점검분야, 공보육 확충분야,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개선분야 등 7개분야 15개 평가항목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전국 18개소 우수 지자체만 선정하는 보육평가 부문에서 영동군의 행정능력은 단연 돋보였다. 전국 군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내 최초로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정방침인‘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 결과다. 군은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수시 모니터링, 전체 어린이집 방역소독·방역물품 수시 지원, 돌봄휴가 권고,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른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특수시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이 지역사회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점에 주목하고 이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도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한, 어린이집 선진운영 모형인‘열린어린이집’선정에서 지역의 어린이집 중 4개소가 선정되었다. 올해는 남성대 2회연속, 용산·감고을행복·꿈나무 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학부모 시설개방과 부모참여수업 등을 활기차게 추진한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16개소 어린이집 중 69%이상이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며 모범 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그간 추진한 보육정책이 곳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지역의 모든 영유아와 부모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보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학부모와 보육관계자, 군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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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0년 보육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등 2관왕[파이널24]서대문구는 최근 정부 평가에서 2020년 보육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육 전반에 걸친 특수시책과 보육교사 처우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 한 해 전국 지자체의 시간제보육 정책 평가를 거쳐 발표한 ‘2020년 시간제보육 유공자 포상’ 결과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심사에서 보육 공공성 강화와 주민 보육 욕구 충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 정책을 실시해 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조성과 아토피 특화 어린이집 운영 ▲지역 보육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는 보육포럼 운영 ▲서대문구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친환경 우수 식재료 구매비용 지원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아울러 ▲어린이집 방역 소독과 방역물품 지원 및 방역수칙 이행 점검 ▲휴원 기간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집콕육아 홈콘텐츠 지원 ▲워킹스루 장난감 대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온 점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서대문구는 ‘시간제보육시설 전 동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시간제보육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시간제보육시설을 지정하고 선제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총 9개소 11개 반에서 보건복지부형 및 서대문구형 시간제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내년까지 모든 동에 시간제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2018과 2019년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보육 발전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얻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 발굴과 공공보육 강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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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난치병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다[파이널24]경상남도교육청은 '2020년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따른 올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94명을 선정하여 치료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이며, 질병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이다. 도교육청은 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와 지원서류를 접수하였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위중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총 9천89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추가로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성금 4천만원을 난치병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둘숙 학교정책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난치병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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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놀이혁신 활성화 공로 '복지부장관상'[파이널24]전주시가 아동의 놀이권을 증진시키고 놀이혁신 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부로부터 놀이혁신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매월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놀이서비스 사업을 운영한 것이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놀이혁신 선도사업을 통해 아이누리숲 등 11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숲놀이 △책놀이 △예술놀이 △전통놀이 △자유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회 놀이혁신 선도지역 컨퍼런스’에서 전주의 야호놀이 정책을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놀이관련 전담부서 야호아이놀이과를 설치해 △숲놀이터 △책놀이터 △예술놀이터 △야호학교 △야호부모교육 등 야호 5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뛰어 놀 수 있도록 ‘야호 아이숲’을 조성하고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물을 갖춘 놀이터가 아닌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주력해왔다. 김선옥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만큼 놀이혁신 활동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놀이터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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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공식 개최[파이널24]대전광역시는 22일 중증장애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박범계 국회의원,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과 시민 대표인 (사)토닥토닥의 김동석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을 통해 비대면으로 장애아동 가족과 시민들에게 전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희망메시지 전달’, ‘기적의 블루템 소개’ 등의 이벤트를 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진행하며, 그간 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했던 시민들과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최상의 병원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 정부 공약사업이자 대전시 약속사업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전국 최초로 대전에 먼저 건립되며, 향후 충남권역내 6,000여 명의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건립을 주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소아재활병원의 롤모델이 될 것이며, 개원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애아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르게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보장에 관한 법률’의 재․개정을 주도한 박범계 국회의원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원 건립을 축하하며 향후 병원운영의 재정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대표로 행사에 참여한 김동석 토닥토닥 대표는 개원 이후 병원 운영 방안에 대한 장애아가족들의 소망과 의견을 전달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논의하고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 567-10번지 일원에 넥슨재단의 100억 후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47억으로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15,789㎡ 70병상 규모로 오는 2022년 9월 준공 및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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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비대면 치매예방 사례 '최우수'[파이널24]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마련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6개 부문에 전국 180개 센터가 참여하여 18개소(부문별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1개소)의 우수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 사례로 참여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 사례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속하게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강좌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기억채움 굿(9시)모닝’,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한 ‘기억채워zoom’ 등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 부터 ‘ICT기술을 활용한 적극행정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구와 256개 치매안심센터에 공유되기도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할담비와 함께하는 뇌건강 지키기’ 숏클립(Short Clip)을 제작하여 방송하는 등 코로나 시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숏클립 영상은 총 11편으로 구성됐으며,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 춤을 춰 화제가 된 ‘할담비(할아버지+손담비)’ 지병수 어르신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교재 없이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지, 운동,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뇌건강 프로젝트 ‘할담비와 함께하는 뇌건강 지키기’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순옥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치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또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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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대상 쾌거[파이널24]창녕군은 18일 비대면으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등 3개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ZOOM 활용 비대면 형태로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 자치단체가 원격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난 일 년 동안의 지역복지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복지행정상을 시상하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도 실행결과’부문 우수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부문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가 포함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인적네트워크인 ‘희망울타리’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인 ‘복지4知’등 공공서비스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고,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 앱을 구축해 복지자원의 공유와 재배분에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인력 배치와 초기상담, 직원 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에서는 복지자원 일제조사와 시스템 정비를 통한 지역자원관리, 읍면 복지사업 모니터링과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한 읍면 지원·관리, 희망울타리 생명지킴이 교육, 생활업종 종사자 역량 교육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운영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도 실행결과’부문에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서 인정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대상을 포함한 4관왕이라는 성과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민과 관이 합심하여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마을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해 ‘대상’이라는 커다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두를 위로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자는 희망을 담아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자치단체가 영상으로 참여해 ‘거위의 꿈’노래를 릴레이로 불러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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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파이널24]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350만 원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생활보장위원회보호결정 실적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집행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추진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제도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 개인별·세대별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했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시책추진과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 추진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 권리구제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위기가구 보호 및 틈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사람 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이 전국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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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대거 수상[파이널24]양산시보건소는 올해 5월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활용분야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등 건강증진 전분야(6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2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분야에서는 지역사회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13개 건강증진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중심으로 통합·협력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 및 58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활용분야에서는 양산시민의 건강지표가 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분야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전국 최초로 현충탑 건강계단 조성 및 1530 걷기 온라인 등록시스템 구축으로 걷기 실천 챌린지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치매관리사업분야에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1:1 찾아가는 치매안심열차 및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해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받았고, 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건강증진사업이 일시 중단되는 등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등 이차문제가 예상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올해 받은 표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표창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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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파이널24]보건복지부는 12월 10일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와 함께 개최한 「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2020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광역치매센터 3개 부문 15개소, 치매안심센터 6개 부문 18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광역치매센터 3개소, 치매안심센터 18개소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충청북도,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3개 광역치매센터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서울 강서구, 전남 나주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고성군, 경북 포항시 남구의 6개 치매안심센터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서울 강동구, 경기 양평군, 서울 광진구, 부산 사하구, 서울 성동구, 서울 노원구의 6개 치매안심센터가, 장려상은 충북 단양군,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 경기 안양시 만안구, 경기 안성시, 충북 음성군,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의 6개 치매안심센터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 중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체험 프로그램’은 치매 증상이 있거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가스차단기 등 장비를 체험·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의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고양시의사회와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다니는 동네 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는 어르신이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영상을 제작하여 게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매일 인지강화 문제지를 발송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우수사례들을 모아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다른 치매안심센터와 광역치매센터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보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드린 자리”라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에서 치매 관리를 위해 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국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