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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 첫 소생 우수사례[파이널24]달성군은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함으로써 인명 소생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유진열 씨에게 2월 23일 군청 8층 군수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주택단지 내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종합상황실의 문자를 받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절하게 사용해“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구조에 결정적인 행동 조치를 시행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켰다. 이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관 합동 사업인「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의 첫 소생 우수사례라고 전했다. 위와 관련해, 달성군은 안전 1등 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등 81개소 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통해 심정지 최초 목격자에게 응급처치 중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을 주 내용으로 연중 실시 중이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259대가 설치되어 있고, 2020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사업으로 구비 의무대상 기관 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활발히 응급의료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심정지 첫 소생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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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2차회의 개최[파이널24]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2월 21일 17:00, 서울 건강증진개발원 회의실에서「코로나 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공동위원회는 백신접종 관련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의료계와 정부는 지난 1월 26일 제1차 공동위원회 개최 이후 총 9차례의 직역별, 지역별 실무 간담회를 진행하며, 예방접종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계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2차 공동위원회 회의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예방접종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9차례 실무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료계의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의료계와 정부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백신접종 관련 의료계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중심으로 세부 방안을 마련하여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민의 백신접종 참여와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들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예방접종은 우리나라가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에게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되돌려드리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관문이 될 백신접종에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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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만성질환 장애인 비대면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홍천군이 오는 2월 24일부터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1대 1로 직접 파악해 평가한 후 2개월에 걸쳐 신체기능회복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건강상태 및 운동일지 작성 등 주 3회 이상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 혈당측정기가 무료로 대여될 예정이며, 재활용품키트(건강운동포스터, 리플렛, 운동도구 등)도 제공된다. 한편 홍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강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 보건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강원도 시·군 보건소 재활사업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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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명 추가…모두 확진자의 접촉자[파이널24]제주지역에서 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하루 동안 총 48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2명(제주#538~539)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17명이며,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18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28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가족이며, 또 다른 1명은 제주 528·52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38번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일행 3명과 함께 관광을 위해 제주에 왔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538번은 입도 후 가이드 1명, 버스기사 1명, 여행객 19명 등과 함께 45인승 전세버스를 이용해 관광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을 진행하던 중 8일 오전 10시경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과 함께 접촉자로 통보받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538번은 검체 채취 직후 시설 격리를 진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6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8번 확진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539번 확진자는 제주 528번, 52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39번 확진자는 제주 528번, 529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동 시간대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최초 검사에서는 가족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539번이 지난 7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8일 오전 서귀포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2차 검사를 실시, 같은 날 오후 9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539번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관련해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동 동선이 확인 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정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하고 설 연휴기간 귀성·여행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해서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대한 방역 조치 강화와 함께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 시설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미 준수 등의 위반사항이 현장에서 적발되고 시정 명령에 불이행시에는 예외 없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이하 감염병예방법)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규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모든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할 수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지인간의 접촉과 이동 증가와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 가능성도 있는 만큼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과 진정의 고비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며 “입도 시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신 후 제주에 오실 것을 강력 권고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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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회의 개최[파이널24]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1월 26일11:30,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국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계획 공유, 민간 의료인력 지원 등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등 3개 의료단체 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 등 총 6명이다. 공동위원회 산하에 실무위원회를 두고 사전준비, 진행 상황에 따른 협력을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1차 회의에서 의료계와 정부는 1월 28(목) 발표 예정인 백신 예방접종 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백신 예방 접종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백신 접종 시행 시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의료계는 의료현장에서 백신 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과 의료자원을 지원하는 데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의료계와 정부는 백신 예방접종 시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과학적 근거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가 국민께 투명하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국민의 희생과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최근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만이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방역 모범국인 우리나라가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국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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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건강증진 보건정책 확대[파이널24]금산군은 올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당 보건정책들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치매환자 쉼터 이용기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감염병대응팀 신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올해부터 기존 만 70세 이상 군민에서 만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은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출산가정만 지원했던 것에 추가로 둘째 이상 출산가정의 경우 소득 기준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의 산후 건강관리를 도와주던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사업도 3자녀 출산가정에서 2자녀 출산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쉼터는 이용기간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4, 5등급일 경우 쉼터를 3개월 이용 후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3개월 연장 할 수 있었던 것에서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 이용 후 장기요양 서비스로 연결하거나 연장심의 이후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단 쉼터 대기자가 없거나 장기요양기관이 없어야 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1014개 대상질환이 1078개로 확대돼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들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가 적용돼 본인부담률이 입원은 20%에서 10%로, 외래는 30∼60%에서 10%로 경감된다. 새로운 보건정책을 살펴보면 군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하고 기존 감염병관리팀과 함께 급성·만성 감염병을 구분해 대처,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역사회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해 코로나19 상황 및 가족 간 갈등 등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던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편, 작년 금산군보건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우수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 △치매예방관리사업 우수 등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 △자살예방관리사업 충남도지사 최우수기관상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건강생활실천사업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등 총 6개 분야 기관상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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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5년 연속 수상[파이널24]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시에 따르면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공무원인 채수훈 계장, 유미경‧오지선 주무관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한 제15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복지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과 해외연수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에 시가 연구한 주제는‘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과 보건지소 활용방안’으로 최일선 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가 접목돼 정책개선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농촌 경로당의 지역사회통합돌봄 플랫폼 체계 구축,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거점체계 구축, 도시 경로당의 복지‧문화복합센터로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담겼다.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서 지역돌봄 전달체계 개편에 관한 체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수훈 맞춤형복지지원계장은“이번 공모전은 후배 공무원들과 함께 참여해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더욱 소중한 경험이었다”며“내년에도 복지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의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연구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매년 전국 2만3천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일선 공공복지 현안 과제의 정책 제안을 통해 주민들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개선하고자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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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성과 인정받아[파이널24]완주군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13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에서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10개 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군단위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보건소는 사업대상자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분기별로 찾아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활발하게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보건소,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로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해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의 신청을 적극 독려했다. 이외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후원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관련 홍보 및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친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주군 출산가정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지자체 사업,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사업, 출산축하용품 및 후원품(소고기, 미역)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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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파이널24]보건복지부는 의료인 국가시험의 공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국민의 건강권․생명권 등 국민의 건강보호와 위기상황 대응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의료인 국가시험의 공고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히 의료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즉각 의료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시험 실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험 실시 90일 전까지 공고하여야 하나, 보건복지부장관이 긴급하게 의료인력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공고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신설(안 제4조제4항) 보건복지부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위기상황 시 신속하게 의료현장에 의료인력들을 충원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건강 보호와 정부의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더욱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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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사)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는(대표:국중영) 지난 8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자립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할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는 지난 2018년 4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2019년 7월 정식으로 금산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되고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월 1회 정기사례회의 및 프로그램 활동보고서를 통해 개인별 특성 및 이용자 욕구를 반영하고 주간활동서비스사업의 질적 향상의 모범을 보인 점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중영 대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코로나19로 특별히 힘들어 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