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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 개막[파이널24]대한민국 최대의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되었던 작년 2020 행사와 달리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BIO KOREA 2021’은 6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9일∼21일까지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등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으로 참석했다. BIO KOREA 2021은 ‘뉴노멀 시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기술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18개국 23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면역항암제, 디지털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응 방향들을 살펴본다. 전시행사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디바이스(진단기기, 시약 등) 쇼룸 등 각 주제별 특별관이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운영돼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판로개척 등 기업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론자(Lonza),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들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에도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간의 기술교류의 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20개 기업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인베스트페어”가 개최되며, 국내 52개 기업이 25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하는 “잡페어”도 개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BIO KOREA 2021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오프라인 역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여 행사를 준비해왔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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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에 10주간 비대면 무료 신체․정신건강 서비스…이용자 모집[파이널24]서울시가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6~8월) 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들을 7일부터 모집한다.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된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자 및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사회서비스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 1기 이용자로 선발된 112명은 4월부터 비대면 형태의 서울 청년사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4월 평균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전국 17개 시도 사업단 가운데 2020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 이용자들에게 5개 프로그램(신체건강 서비스 3개, 정신건강 서비스 2개)을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①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②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③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는 ①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②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 음주,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가속화된 1인 가구 급증 현상과 코로나19 확산 속 독거 청년들의 심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그만큼 서울 청년사회서비스는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구에 거주 중인 30대 1기 서비스 이용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어려웠다. 혼자서는 운동을 하기 쉽지 않은 성격인데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덕택에 비대면이지만 실시간으로 함께 운동을 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라며 “비대면 서비스 활용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다. 2기 이용자 분들은 시스템 사전 숙지를 통해 더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①서울시민, ②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 ③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에 해당하는 자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 2기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2명(신체건강 서비스 64명, 정신건강 서비스 48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청년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집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비대면 형태의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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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hange’ 영상공모전 6월 주제 ‘장애인 문화예술’ 공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6월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안내, 작품 소개, 문화예술에 저해요인이 되는 접근성·이동권 개선, 문화향유권 보장 및 참여유도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6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 할 예정이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종합시상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지금까지 영상공모전은 3월 ‘변화의 시작’ 주제를 시작으로 4월 ‘장애인 고용’, 5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까지 250여 개의 영상이 업로드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9월까지 매월 주제를 변경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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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복지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파이널24]홍천군이 보건복지부 2020~2021년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홍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운영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 민관과 협업하고 자체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시기적절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들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 의뢰하는 등 지역사회가 합심해 위기가구 발굴에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겨울철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신규 특화사업을 개발해 위기가구 보호에 주력하겠다”며 “제도의 장벽을 넘기 어려워 사회복지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숨겨진 취약계층까지 발굴 범위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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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99회 어린이날 맞이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장 전수[파이널24]거제시는 20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복지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당초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가 연기되면서 아동복지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이 날 전달했다. 아동복지 분야 일선에서 묵묵히 일한 아동복지 유공자 2명(성로육아원 원장 김정욱, 아동위원 남금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아동위원 하동순씨는 경남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업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나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초등학생 2명(계룡초 윤보선, 옥포초6 김태민)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표창장은 해당 학교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준 어린이들과 이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난관에도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슬기롭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거제시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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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촘촘한 복지행정 '으뜸'[파이널24]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구 23곳을 선정했다. 실적 우수 지자체 12곳,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 11곳이다. 구는 ‘폐암 말기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희망드림’ 사례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본 사례는 폐암 말기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해 지원한 사례다. 대상자는 폐암 4기로 병원에서 퇴원 후 고시원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마침 해당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던 동 희망드림단원이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동 주민센터와 연계를 하게 된 것이다. 당시 대상자는 위기 상황에 도움을 요청할만한 가족이 없었고 치료비와 생활비도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생계가 막막하여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돼있었다. 이에 구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주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도 전달해 현재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희망드림단, 복지통장, 이웃살피미, 도시가스 검침원 등 민관협력조직을 적극 활용해 1년 365일 본인의 일터나 주변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결과다. 5064 중장년 1인 가구 조사 등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65,995건의 위기사례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결과이기도 하다. 구는 이번 선정 결과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예방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스마트시스템 도입 그리고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 위기가구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더욱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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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파이널24]함양군보건소는 2021년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 열의를 갖고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 4개소에서 2020년에는 9개소(어린이집 1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하여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능력 향상과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이 투입된 어려움 속에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상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안심학교 중심 사업 추진으로 아동 질환자 적정관리, 응급상황 대처능력강화 등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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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 어버이 이십니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부모님의 고마우신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73년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한 이후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여 2년 만에 개최하게 된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49회째를 맞이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하고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참석내빈들도 최소의 인원으로 축소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도의원,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과 수상자만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버이날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0명(대통령표창 1,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 도지사표창 18)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참석내빈들이 단상으로 올라와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큰절을 올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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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유공 대통령‧장관표창 수상[파이널24]홍성군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덕목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 유공자로 4명이 선정,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장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표창 효행부문 고순자(66세, 광천읍)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효행부문 김기두(67세, 갈산면) △충청남도지사표창 효행부문 이우순(55세, 홍동면), 장한어버이 부문 박용순(71세, 갈산면) 등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고순자 씨는 7일 2021년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광천읍에 거주하는 고 씨는 광천읍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10년 이상을 활동하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92세)와 시모(91세)를 14년간 극진히 봉양하는 등 효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기두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94세)를 10여 년 동안 극진히 봉양하며, 마을이장으로서 마을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을 살피며 공경하는 등 효행 부문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순 씨는 치매를 앓는 시모(97세)를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요양보호사 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효행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용순 씨는 수년간 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1남 3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군민들에게 수상자들의 훈훈한 가족애와 감동을 널리 알려 경로효친과 사랑이 넘치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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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최분경 건강검진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파이널24]김해시는 제14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국가암관리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최분경(60) 건강증진과 건강검진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1990년 6월 23일 신규 임용된 이후 투철한 사명감 속에 일해오며 지난 2년여간 국가암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각도의 수검 홍보를 통해 김해시의 2020년 암종별 합계 수검률 46.05%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검진건수 20만건 이상 24개 보건소 가운데 세 번째로 좋은 실적이며 전국 254개 보건소 중 27위에 해당한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내 검진기관 등 유관기관들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암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등 암 예방과 지원활동에도 선행적 역할을 해왔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포함한 암 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암환자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