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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주요보급종자 안정생산지원 강화[파이널24]홍천군은 채종단지 면적을 확대, 안정적인 주요보급종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235.7ha의 채종단지를 조성해 벼 6품종과 콩·팥 각 1품종, 찰옥수수 2품종 등 14품종으로 986t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 보급종자 선도군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내 보급종자 생산 시·군은 홍천, 철원, 원주 3곳이며, 이중 홍천은 전체물량의 53%의 보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또 군은 채종단지 농가에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주요보급종 채종 재배기술교육에 이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타 시군 채종단지 벤치마킹과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종자생산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량종자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 재배관리 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보급종자의 순도 높은 생산을 위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과 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채종지역 선정, 원종공급, 포장검사, 수확, 종자수매 등의 절차를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보급종자 생산 선도군으로 종자 생산량뿐만 아니라 품질향상을 위해 채종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채종단지 확대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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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자치경찰’ 전국 벤치마킹 쇄도[파이널24]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에 들어간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자치경찰제 관련 조직과 과‧팀별 사무분장, 정책 추진 상황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서다. 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출범 후 3회에 걸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 외에도 수차례 걸친 회의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단연 ‘벤치마킹 1번지’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아직 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하지 못한 시도에서는 충남을 모델로 삼고 방문과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경북경찰청은 지난 4월 21일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등 4명이 충남을 찾아 사무환경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등 정책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5월 10일과 11일에는 세종경찰청과 전북경찰청 실무단이 각각 충남을 찾아 노하우를 익혔다. 같은 달 13일과 25일에도 광주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실무추진팀이 각각 찾았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를 벤치마킹한 전국 실무단 등은 이구동성으로 위원회 쾌적한 사무환경과 짜임새 있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등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전국 최초로 출발한 만큼 노하우와 자료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비전을 제시하고 최상의 치안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수립 및 경찰공무원 인사 등 법정사무 처리를 위한 기능을 정립하고, 위원회 운영세칙 마련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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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전라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구[파이널2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은 24일 제 38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전라북도에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해 전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0.2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7위로 최하위였고 최상위의 제주도에 (1.17%)비하면 약 20% 수준이며 도내 14개 시·군 평균 구매비율(0.67%)에 비해도 약 3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구매를 촉구했다. 또 국 의원은“장애인 복지의 핵심은 단순지원이 아닌 자활·자립할 수 있는 구조구축을 통한 생산적 복지시스템의 구현이다”라며,“이를 위해 정부도 2008년부터‘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시행하고 각 공공기관마다 연간 물품구매액 중 1%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토록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전북도의 성적은 2018년 0.3%, 2019년 0.4%로 법정기준에 한참 밑돌지만 지난해는 이마져도 감소하여 전년에 비해 반토막 수준인 0.23%에 그쳐 전국 및 도내에서 최하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국주영은 의원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벤치마킹하여 구매촉진책을 마련하고, 전북도의 모든 실국의 구매율 성과지표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장애인 생산제품의 품목확대와 품질을 높이는 기술지도와 장애인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구매를 활성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국주영은 의원은 “평안하고 안정돼야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전북도의 사자성어인 영정치원은 도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 때 가능한 것이라며 자립의지가 있고 일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당당한 우리사회의 경제적 일원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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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경제 효자[파이널24]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6억6,000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주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4월 18일까지 157일간 운영한 '2021~21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끝마치고 성과보고 후 이 같이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되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5,000원 전액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3억원 상당의 상품권이 관내에 유통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간 중 방문한 9만1,685명이 1인당 2만9,000원 상당을 지출하여 약 26억6,000만원의 경제 활성화 유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객들이 일정 시간에 입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사 시 방문객의 인적사항, 경로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였으며, 트레킹 코스에 진입하는 주출입구에 발열체크, 명부작성을 확인하는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 5개월의 코스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물윗길 트레킹 코스 운영을 통해 직탕폭포, 송대소, 은하수교, 고석정, 순담계곡 등을 연계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밀집 관광지를 선호하지 않고 안전한 관광지를 찾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추진한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자체 등 여러 기관에서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한탄강 수위 상승에 따른 구간 폐쇄가 잦고, 일부 구간의 트레킹 난이도가 높아 방문객의 불편을 야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부교를 추가 설치하는 등 코스를 보완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상황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의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 실천으로 청정 한탄강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올해 하반기 철저한 감염예방시설 구축과 보고 즐기는 콘텐츠를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하반기 중 중국 장가계 잔도에 버금가는 주상절리길을 오픈하여 물윗길 트레킹 코스와 함께 한탄강 권역 어디서나 매표·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오는 10월부터 태봉대교~고석정 구간을 개방을 시작으로 '20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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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도서관토크' 개최[파이널24]남양주시 대표 도서관 정약용도서관이 22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서관 공간혁신’을 테마로 한 도서관토크를 개최했다. 지난해 5. 22.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정약용 선생이 갖는 인문학적 가치와 공간혁신이라는 도서관 건축 개념을 북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자연 친화적 채광, 개방감 있는 원목 가구 인테리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서관 건축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건축된 정약용도서관의 지난 1년을 반추하고 향후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도서관토크 1부에서는 ‘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작가가 진행을 맡았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고재민 수원과학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공간혁신」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탁 트인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조광한 시장은 “공공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 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공간이다. 지난 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정약용도서관이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 시민들의 행복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진 도서관토크 2부에서는 강동구 도서관 및 경기도 라키비움 총괄 계획가이자 경기도 공공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는 사서건축가 고재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시민 50여 명 앞에서 '공간 미학, 도서관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고재민 교수는 정약용도서관에 대해 “이제 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공간으로 라이프러리(Life+rary)가 돼 가고 있다. 직접 둘러본 정약용도서관은 최근 시민들의 문화공간 이용 패턴을 반영한 개방적 공간 기획과 자연 친화적이면서 현대적인 멋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어느 상업 문화공간 못지않게 쾌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개관 1주년 부대 행사로 진행된 강무홍 작가의 '린드그렌을 이야기하다' 강연은 현재 정약용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과 연계해 기획된 것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서관 인문학의 거점으로서 정약용도서관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말 평균 2,000여 명이 방문함과 동시에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과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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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초미래정책연구회'송파구 자원순환공원 현장방문 실시[파이널24]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20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자원순환공원은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인 자원재활용을 할 수 있는 공원형 종합 폐기물 시설이다. 이날 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의 현장 방문은 타구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서초구 정책개선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서초미래정책연구회 회장인 고광민 의원, 이현숙 의원, 김익태 의원, 전경희 의원이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고광민 의원은 “오늘 서초구와 인접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 내 음식물류, 재활용품, 대형생활폐기물 등 폐기물 소각을 제외한 모든 처리 과정이 한곳에서 이루어져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과거 대표적 님비(NIMBY)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들이 편하게 찾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로 활용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코로나19로 배달 이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공공기관부터 감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서초미래정책연구회도 오늘 자원순환공원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서초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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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희망복지지원단,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파이널24]홍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내실을 꾀하기 위해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벤치마킹은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김은순 희망복지지원단장, 담당 공무원 등 4명의 희망복지업무 담당자가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횡성군을 방문해 마을복지계획을 벤치마킹했으며, 5월 11일에는 양평군을 방문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에서는 횡성군과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역보호체계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사업에 대한 업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과 지역의 인적안전망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체계의 우수사례 등을 서로 토론하며 공유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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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파이널24]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어르신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어르신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수혜자들의 의견과 욕구를 신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활동 안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주민복지국장, 위촉단원 등이 자리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구는 지난 3월 어르신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공개모집했다. 고령친화 정책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만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별·거주지 등을 고려, 최종 30명(남11·여19)을 선정했다. 모니터링단 임기는 1년이다. 단원들은 내년 4월까지 구 고령친화도시 정책 사업에 대해 상시 조사와 점검에 나선다. 생활 불편·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구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행 계획을 수립,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건강한 노후 ▲쾌적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 ▲안전한 교통 환경 ▲균형 있는 노후생활 ▲배려와 존중 등 5대 영역 45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하반기에는 고령친화도 평가 설문조사, 우수사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다”며 “수혜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용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을 통해 중·장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을 얻고 회원도시가 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어르신 모니터링단이 구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 다양한 의견을 건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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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제안, 자기계발”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모집[파이널24]여수시가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는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정책제안을 위해 여수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청년문화를 체험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개인당 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4인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중앙시장 2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10월까지 타 지역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온 후 청년정책, 일자리, 문화, 관광, 주거, 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지역은 방문을 금지한다. 시는 결과보고서 심사 후 우수 사례 2~4팀을 선발해 팀당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청년과 지역의 상생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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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들과 함께 숨은 관광콘텐츠 찾는다[파이널24]전주시가 한옥마을과 같은 관광명소 외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찾아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의 곳곳을 경험하며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지속가능 여행학교 1기’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전주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를 걷고, 보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찾고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는 활동으로, 4기까지 운영된다. 여행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교육 및 워크숍, 체험 및 현장 활동 등 8주의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여행학교장인 김용택 시인의 특강과 함께 △오재철 여행사진작가의 ‘여행 인문학’ 특강 △‘사람을 여행합니다’ 저자인 김현두 여행작가 특강 △이동미 여행치료사의 ‘영화와 전주여행’ 특강 △전주에 적용 가능한 도시 관광 시티투어 벤치마킹 등이 이어진다. 특히 참여자들이 한옥마을 등 대표 관광명소 외에 새로운 로컬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서학예술마을과 원색명화마을, 전주영화제작소 등에서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지속가능 여행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만19세 이상 시민은 네이버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드앤씨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지속가능 여행학교가 새로운 시각으로 전주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잘 알릴 수 있는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