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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남명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제43회 남명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 18~19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 - 박성호 행정부지사, 19일 남명제례 초헌관으로 참여 - 남명제례, 남명 마당극,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추진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 선비정신을 기리는 ‘제43회 남명 선비문화축제’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남명제례와 개막식 등이 개최된 19일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국의 유림들과 학생, 문화예술인,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날 남명선비문화축제의 주요행사인 남명제례의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며, 남명 조식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어서 박 부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남명 조식선생은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실천을 중시한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었으며, 선생의 이러한 정신은 후학에 계승되어 임란의병, 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운동), 현대에 이르러서는 3.15의거와 부마민주 항쟁으로 이어져 경남도민의 정신적 토대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생의 큰 가르침을 이어받아 경남의 정신을 확립하고, 경남의 선비문화가 국내외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조선 선비를 대표하는 실천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고 전통 선비문화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도민들이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남명 마당극을 비롯해 명창 김영임 공연, 제21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18회 전국한시백일장, 경남학생백일장 등 경연대회, 제17회 천상병 문학제 및 산천재 시화전, 국립공원사진전 등 문화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당체험, 궁도체험, 선비부채 만들기, 유복입고 선비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했다. 이밖에도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남명 조식과 레귀돈(黎貴惇)의 유학사상>이라는 주제로 한국-베트남 유학사상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남명 조식 선생과 베트남의 대표적 유학자로 실천유학을 주창한 레귀돈의 사상을 재조명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선비문화담당 이혜진주무관(055-211-45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43회 남명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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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우수 농식품 베트남 시장 개척경상남도, 우수 농식품 베트남 시장 개척 - 10월 8일~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홍보 판촉행사 - 도내 14개 업체 66개 품목 4만5천 달러 수출 및 50만 달러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상남도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베트남은 역사·문화·사회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성을 보이며, 특히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의 활약 등으로 한류와 한국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6위로 선정된 하노이에서 도내 14개 업체가 생산한 66개 품목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케이마트(K-Market) 골든팰리스점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베트남 현지 SNS 및 온라인 신문사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해 행사를 집중 홍보하여 약 4만5천 달러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그 중에서도 해물다시팩, 삼계탕재료, 매실원액, 전병 등의 품목들이 반응이 좋았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 케이앤케이 글로벌 트레이딩(K&K Global Trading) 본사와 물류창고를 방문하여 도내 업체와 케이앤케이 글로벌 트레이딩 간 업무협약을 통해 몽고식품의 ‘간장’, ‘된장’ 등 50만 달러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 베트남지사와 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도 방문해 베트남 내 농식품 트렌드의 변화와 한국 농식품 수출 현황 및 향후 경남 농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외에도 도내 농식품의 인지도․가격경쟁력․현지 농식품의 유통현황 조사를 위해 베트남의 대형 유통체인 빅씨(Big C)마트와 전통시장인 동쑤언·롱비엔시장을 방문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9년 3/4분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6.98%로 지난 9년간 3/4분기까지의 수치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음식 소비수요도 다양화, 세계화되면서 고품질,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해외 안테나숍을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경상남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수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고윤경 주무관(055-211-64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우수 농식품 베트남 시장 개척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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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에 총력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에 총력- 해외여행객 불법 휴대 축산물 일제검사 강화 및 유통․판매 집중 단속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식약처․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공항만에서 해외여행객 휴대품에대한 일제검사를 강화하고 불법 수입 축산물에 대한 유통·단속을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위험노선에 대해서는 관세청(세관)과 합동으로 모든 여행객의 수화물을 검색하는 일제검사를 9월 18일부터 강화(인천․김해공항 3배 확대)하여 불법 휴대 축산물이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세관․검역본부 합동 일제검사: (인천공항) 126편/주→378, (김해공항) 25편/주→77, (그외 공항) 모든 수화물 엑스레이 검사, (항만) 전수 개장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상시점검(월2회,지자체)과 정부합동 특별단속(수시, 식약처·검역본부·지자체)을강화하고, 국내 반입되어 유통될 수 있는 외국산축산물을 대상으로 연중 계속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해외 여행객들이 불법으로 반입하는 축산물을 차단하기 위하여 불법으로 반입 후 검역기관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최초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높이고(6월 1일), 현재까지(9월 21일 기준)20건의 과태료를부과하였다. *과태료 개정(6월 1일) 이후 부과 실적 : 20건**(500만원 2건, 100만원 18건) ** 한국 5, 중국 6, 우즈벡 3,캄보디아 2, 몽골·태국·필리핀·베트남 각 1명?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여 과태료를 부과 받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입국이 금지되며, 국내 체류자는 심사기간 단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엄정하게 부과할 계획이다. * 탑승권, 비자 발급 시 사증에 검역 홍보물 부착, 현지 공항만 전광판 홍보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통해 해외 여행객들이 불법 축산물을반입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국경검역 주의사항을 지속 홍보하는 등 국경검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9월 21일 평택항 검역현장을 점검하였으며, 다른 공항만에 대해서도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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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署,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9월 20일 포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장에서 운전면허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 30여 명 및 경찰, 다문화센터 등 40여 명 참석하여 2019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식을 했다. 프로그램은 경찰과 다문화센터 간 협업하여 지역 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여 한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센터에서는 운전면허교실 강의 언어 선정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베트남어로 운전면허교실을 진행했다. 한편 필리핀, 중국 등 다른 국가 출신 여성에는 해당 언어 운전면허교재를 제공하여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고 어려운 내용이 있으면 경찰과 다문화센터에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신창훈 외사계장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이주여성 30여 명이 운전면허교실을 신청하고, 신청한 모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없어 아쉽지만, 어렵거나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면 잘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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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여행구급세트 무료로 받아가세요!’‘해외여행 시 여행구급세트 무료로 받아가세요!’ -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추석 연휴 맞아 여행자 대상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 ◇ 9월 10일(화)~11일(수) 오후 4시~6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 해외여행객 대상 ‘검역감염병 퀴즈’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10일(화)~11일(수) 양일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천공항*에서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D, E구역 사이 후면 해외감염병 예방홍보센터 앞 ○ 이날 캠페인에서 해외여행객들은 감염병 퀴즈 맞추기(붙임1)를 통해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붙임2)을 확인하고 여행용 구급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 매년 추석 연휴 기간 100만 명 이상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하고 있어, 해외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해외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 최근 동남아 및 중남미에서 뎅기열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약 2~10배까지 증가하고 있으며(2019.8월 기준), * 필리핀 146,062명(전년 동기간 대비 2배), 라오스 15,657명(전년 동기간 대비 20배), 캄보디아 39,000명(전년 동기간 대비 10배), 싱가포르 9,600명(전년 동기간 대비 5배), 베트남 115,186명(전년 동기간 대비 4배), 태국 43,200명(전년 동기간 대비 2배) 발생 보고 - 아라비아반도 내 중동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지속발생*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내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국제적 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19.7.18) 하여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19.1.1.∼8.28.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71명 발생(42명 사망) ** ‘18.5.11.∼’19.8.26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내 2,983명 발생(1,990명 사망) ○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필요한 국가별 감염병 발생 상황과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http://www.해외감염병now.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붙임 참조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붙임3)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사람은 「검역법」에 따라 입국 시 의무적으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 현재 해외 유행중인 검역감염병(7종) : 콜레라, 동물(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페스트, 폴리오, 황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병 < 붙임 참조 > ○ 건강상태 질문서를 통하여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는 여행객은 입국단계에서 문진 및 검역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검역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 했을 경우, 동승 항공기내 접촉자들은 보건안전을 위해 제공하는 정보를 귀가 후에도 제공받을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 귀국하시는 국민들이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에 연락처와 주소 그리고 증상여부를 꼼꼼히 기재하는 등 검역 협조를 당부하였다. <붙임> 1. 검역감염병 퀴즈 문구 2.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3.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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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韓 신남방정책 적극 지지·협력 의지 확인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10개국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5일 아세안 10개국 순방 종합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 순방으로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올해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보좌관은 “아세안은 이미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제조업과 인프라 건설 등 전통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ICT, 바이오, 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분야까지 상호 협력의 여지도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 5일(현지시간) 비엔티안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최근 미중 갈등 및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역할뿐만이 아니라 소비시장 및 직접투자 시장으로서 아세안 및 인도의 전략적 의미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주 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이는 우리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 10개국에게 우리의 진정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국가들도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우리를 신뢰하고 장기 비전과 실질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한 높은 기대와 요구를 보여주었다”며 “이를 위해 농촌 개발부터 4차 산업혁명 등 경제협력, 교류, 군사·안보 협력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미얀마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3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와 함께 “아세안 10개국 순방 완료를 통해 신남방 외교를 4강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아세안 10개국 순방 종합 브리핑 전문. 안녕하십니까?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제보좌관 주형철입니다 아세안과 인도는 우리 경제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인구 20억 명에 달하는 신남방 지역은 거대한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고, 5~7% 성장률을 매년 보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세계가 아세안과 인도의 높은 잠재력에 주목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은 이미 우리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제조업과 인프라 건설 등 전통 협력분야 뿐만이 아니라 ICT, 바이오, 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분야까지 상호 협력의 여지도 매우 큽니다. 최근 미중 갈등 및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역할뿐만이 아니라 소비시장 및 직접투자 시장으로써 아세안 및 인도의 전략적 의미는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문 대통령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셨을 때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 등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신남방정책을 천명하셨습니다. 이후 2017년 11월 필리핀, 2018년 3월 베트남, 2018년 7월 인도·싱가포르, 2019년 3월 말레이시아·캄보디아·브루나이 등 국가들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 순방으로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함으로써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올해 ‘대통령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하셨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라는 점입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이는 우리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입니다.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 10개국에게 우리의 진정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도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우리를 신뢰하고 장기 비전과 실질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한 높은 기대와 요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농촌 개발부터 4차 산업혁명 등 경제협력, 교류, 군사·안보 협력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전개되었습니다.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사람·상생번영·평화 등 세 가지 영역(3P)에서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호 방문객 수가 계속 증가하여 지난해 1,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15%가 성장한 것입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최근 5년간 아세안 지역 출신 유학생들도 4.3배 급증하였습니다. 작년 한-아세안 상호교역액은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녹록치 않은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규모인 1,600억 불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큰 제2위 교역대상입니다. 지난해 우리 기업의 최대 해외 인프라 사업 수주처가 중동이 아닌 신남방 지역이라는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국내 금융기관의 최대 진출 지역도 역시 신남방지역입니다. 우리의 또 다른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교역 역시 증가하고 있고, 인도는 우리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앞으로 상호 호혜적·미래 지향적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신남방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와 신남방 국가들이 기대하는 큰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순방 완료를 통해 신남방 외교를 4강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금년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현 정부 들어 최대의 국제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간 10개국 순방에 따른 종합성과를 말씀드리면서, 이번 3개국 순방의 성과도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세안 국가들과 상호보완성을 강화하여 Win-Win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는 2000년 1000억 불, 인도네시아와는 2022년 300억 불 등 도전적 교역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세안과 전반적 교역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역 상위 5개국 중 FTA가 이미 체결된 싱가포르, 베트남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과 연내 FTA 타결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상 중에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부분 국가 순방 시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등을 개최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부 간 협력채널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베트남 자동차 공장 투자 등 많은 민간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상대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데스크를 미얀마 정부 내에 설치키로 합의하는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개발경험 등의 공유,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시티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등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실증산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는 우리 기업이 최초 LNG 수입 기지인 티바이 LNG 터미널을 수주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과 ICT, 핀테크, 바이오 및 전기차 등 첨단산업 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번 태국 순방에서 한국과 태국이 공동개발한 전기버스, e-뚝뚝 등 한국, 태국 정상들이 공동 시승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해 벤처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등과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해서 한류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한류 타운 조성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태국 순방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Brand K’ 론칭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순방을 통해 한류의 확산과 한국과 아세안 양측 간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시키고, 양측 국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투자와 제도적 기반도 확충하였습니다. 우리 국민 및 아세안 국가 국민의 비자발급 간소화를 위한 상호 노력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키로 하였습니다. 아세안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 교류 증대시키고, 공무원의 인사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인적교류를 증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태국 순방 시에 양국 교육부간 체결한 ’한국어 교육협력 MOU‘를 통해 태국 내 한국어를 채택한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고, 한국어 교원 양성 지원, 한국어 교원 파견 등에 대해 합의하였고, 이를 다른 아세안 국가들로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얀마와는 양국의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하였으며, 아세안 국가들의 문화유적지 복원사업에 대해서도 협력하는 등 관광과 문화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세안과 역내 평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세안내 모든 국가들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세안에서 1차,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도 아세안국가에서 먼저 제기했을 정도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아세안의 관심과 지지는 확고합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들과의 방산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안보, 사이버범죄, 기후변화 등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2차 사업을 수주하였고 차세대 전투기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신남방지역에서 다양한 방산 협력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순방 시 태국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국방 및 방산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아세안 7개국 순방을 통해 130개 이상의 과제를 발굴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3개국 순방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포함하여 우리와 신남방 국가들이 공히 상호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성과를 빠르게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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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 대구시 거주 80대 여성,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 ◇ 10월 하순까지는 질병매개 모기 활동 활발, 모기 주의하세요! ◇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 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2019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4월 8일(월)),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22일(월)) 첫 환자 발생은 작년(8.14)보다 15일 늦게 나타남 ○ 이 환자*는 지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8월 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신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하였다. * 80대 여성, 거동불편자로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 환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이 연령층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올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추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전국 시·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8월 이후 9월부터 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사용하는 것이 좋다.○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붙임 3]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아울러,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3차(생후 12∼35개월)‧ 4차(만6세), 5차(만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붙임> 1. 일본뇌염 개요 2.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및 환자발생 현황 3.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4.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Q&A)[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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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베트남 관광객 유치 위해 직접 나선다문체부 장관, 베트남 관광객 유치 위해 직접 나선다 - 9월 2일 인천공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베트남 환대주간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2019 베트남 환대주간(Korea Welcomes You! 2019 Vietnam Welcome Week)’을 운영한다. 문체부 장관, 유튜버 체리혜리, 배우 엄현경 등과 함께 환영행사 참여 특히, 박양우 장관은 9월 2일(월)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 층(1층)에서 베트남 관광객을 직접 환영할 예정이다. 이번 환영행사에는베트남 전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유튜버) ‘체리혜리’, 배우 엄현경, 아이돌그룹 타겟(TARGET), 여행업협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도 함께해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달한다. 2016년부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체리혜리(본명 김혜리)’는 구독자 약 93만 명(8. 26. 기준) 중 대부분이 베트남인인 베트남 전문 영향력자이다.특별 진행자로 초청된 ‘체리혜리’는 능통한 베트남어로 이번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내용을 본인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진행자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엄현경과아이돌 그룹 타겟(TARGET)도 행사장을 찾는다. 그룹 타겟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에도 참여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6월에 개청한 주한 베트남 관광청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박정하 공사 국제관광본부장도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방한 베트남 관광객 공항환영행사는8월 31일(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열린다.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안내서비스와 49개사 할인 혜택 제공 문체부와 공사는 베트남 환대주간에 맞춰 한국 내 언어 소통이 쉽지 않은 베트남인들을 위해 베트남어 안내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특별한 관광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대주간 기간 동안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서는 베트남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입국 수속을 돕는다. 또한, 인천공항(제1·2터미널)과 김해공항, 서울 명동, 부산 광복로에서 안내소 총 5개소를 운영한다. 각 안내소에서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할인권 책자, 기념품 등을 담은환영꾸러미(웰컴키트)를 제공하고,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연결을 지원한다.문체부와 공사는 환대 안내소 위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광경찰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베트남 관광객들은 환대주간 기간을 포함한 약 20일간(9. 2.~21.) 문체부와공사가 49개사와 함께 구성·제작한 할인권 책자(쿠폰북)를 이용해 롯데월드,쁘띠프랑스 등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지의 주요 관광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난타, 점프 등의 공연을 2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베트남 방한관광 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4.1%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환대주간이 베트남 독립기념일(9. 2.)과 연계해 열리는 만큼 많은 베트남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이러한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베트남 환대주간 공항환영행사 개요 2. 2019 베트남 환대주간 개요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국제관광과 사무관 최혜지(044-203-2832)에게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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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팀 구성 및 실태파악 추진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긴급지원팀 구성 및 실태파악 추진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최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이주여성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당한 이주여성과 아동이 조속한 시일에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8일(월) 사건 피해자인 이주여성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피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긴급지원팀’을 구성하여, 의료기관 및 보호시설과 연계한 심리 상담과 치료지원, 통·번역, 무료법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자 요청 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기로 하였다.여성가족부는 전국에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등 32개의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여성의 경우, 가정폭력 등 폭력피해 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생활, 체류 등에 있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올해 전국 5개소의 ‘폭력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소’를 신설하여 모국어 상담, 통․번역,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상담과 임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19.6월 개소), 인천․충북(7월 개소 예정), 목포(하반기 개소 예정), 한 개소 8월 추가 선정 예정또한 전국 32개 보호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폭력 피해실태, 발생요인, 발생유형 등을 조사하고,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 대책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이와 함께,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피해지원 및 인권강화 방안에 대하여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하여 관계부처와 논의할 계획이다.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피해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론도 피해자와 아동의 신원이 노출되거나 2차 피해 우려가 있으니, 과도한 취재를 지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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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K-Beuty Expo)’ 아시아 7개국 개최국가대표 뷰티 전시회 ‘K-뷰티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7개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2억6천만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서 ‘2019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서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 도는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해 2017년 계약실적 대비 45% 성장한 424억여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K-뷰티엑스포’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년 6개국에서 7개국으로 개최국을 확대했다. 총 7차례에 걸친 박람회 동안 도내 기업 385개사 등 국내 약 80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장품 산업의 경우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5%이상 고성장 추세에 있는 유망산업으로 주목되는 만큼, 이에 도는 한류에 열광적이며 소득수준이 향상중인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추진, 빠른 시간 안에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